[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그룹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리스크관리부문, 디지털전략부문 임직원 봉사단 등 약 80명이 각각 경기도 남양주, 강원도 원주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 일패동 배 농가에서 적과 작업 등을 실시한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귀래면에서 고추 곁순제거 및 비료주기 작업 등을 실시한 이효섭 디지털전략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지난 3월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범농협 차원의 금융·물품 등 종합지원에 이어, 영농철 인력난에 처한 농촌을 위해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전사적으로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22 11:43:30[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IT부문(IT사랑봉사단)이 경기도 의왕시 소재 화훼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직베리 묘목이식, 잡초제거, 영농자재 운반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도성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IT사랑봉사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활동으로 언제나 농업인의 곁에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등)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6 15:01:28[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금융부(이재진 부장), 연천군지부(한창기 지부장), 임진농협(현상태 조합장)의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1 15:09:2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통일촌마을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엄을용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화 작업과 플로깅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엄을용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08 14:21:3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것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피해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기종(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업용 로우더)에 올해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를 추가해 모두 14기종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 블랙박스 장착 트랙터에 보험료 3% 할인, 트랙터와 경운기 동시 보험 가입 시 보험료 3% 할인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대물배상책임'이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적재농산물위험'이 최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보장범위가 확대되는 등 다양한 제도가 개선돼 농업인의 부담이 더욱 줄었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근 시·군, 농협에 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선 농기계 종합보험에 1만7256 농가가 3만6220대의 농기계를 가입해 총 2842건, 9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예상치 못한 농기계 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4 09:04:0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가을 영농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하세요." 전남도가 다가오는 9~11월 가을 영농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기계 운행 중 사고에 따른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에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67억원·지방비 40억원·자부담 26억원)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은 12개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동력운반차, 농업용로우더)를 보유한 농업인이다. 보장 범위는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이다. 보험료의 80%를 보조로 지원하며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보험료가 평균 2.5% 인하됐다. 농작업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보험료 3% 할인(3만원 이내) 혜택도 있다.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기계 작업이나 도로 운행 전 반드시 사전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올해는 보험료 부담도 완화되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는 만큼 꼭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25 09:11: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폭염·영농철에 대비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하세요." 전남도가 8월 폭염과 9월 영농철 등에 대비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생긴 온열질환과 신체 상해, 질병 등에 따른 치료비와 간병비까지 보장한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총 153억2500만원(보조122억6000만원·자기부담 30억6천500만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약 9만8000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자세한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업 중 폭염과 영농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업인 안전보험에 꼭 가입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선 13만3000여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해 3만8372건의 사고로 전체 보험료 169억8800만원보다 18% 많은 200억59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0 09:20:07[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 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서 대표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14 12:12:12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헤아림봉사단 40여명과 서국동 대표이사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7 18:45:02[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헤아림봉사단 40여명과 서국동 대표이사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인삼꽃 따기, 사과 적과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직접 땀을 흘리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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