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 오리역 일대가 첨단 산업과 기술이 결합한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추진한다. 신상진 시장은 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는 분당구 구미동 174번지 일원 약 57만㎡로, 현재 이곳은 시 소유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지(8만4000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3만7000여㎡), 시 소유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2만9000여㎡), 법무부 소유 법원 부지(3만여㎡), 민간 소유 버스 차고지(4만여㎡) 등이 있다.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에는 시의 외곽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인근 용인시와 맞닿아 있어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시는 공공 소유 부지를 중심으로 오리역 일원에 대한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부지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기술연구소,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유치해 성남시의 IT와 첨단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성장 거점인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오리역세권 발전구상' 용역을 추진해 기본적인 개발방향을 마련하고 이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자족기능 확보가 분당 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우리 성남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일자리, 그리고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11 13:20:07[파이낸셜뉴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벌어져 1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가 발생(3일 오후 10시 집계 기준)한 가운데, 같은 수인분당선 및 분당 지역의 오리역과 서울 송파구 2·8호선 잠실역 인근에서 비슷한 ‘칼부림’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오리역과 서울 잠실역 등에서 범행을 또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의 캡처본이 확산했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42분께 텔레그램에서 ‘오리역 살인 예고글’이 올라와 경기남부경찰청에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해당 예고글 작성자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며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며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네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해당 예고글의 배경에는 흉기 사진이 함께 나타나 있다. 이에 경찰은 해당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오리역 뿐 아니라 서울 송파구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을 지목한 테러 예고글이 올라왔다가 사라지기도 했다. 서현동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직후였던 3일 오후 7시 2분께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일 아침 잠실역에서 20명 죽일거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작성자는 “과연 너따위가 나의 칼부림을 막을 수 있을까?”라고 짧게 밝혔고, '아침'이라고 언급했을 뿐 구체적 범행 실행 시각 등은 예고하지 않았다. 예고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 회원은 해당 예고글을 캡처해서 112에 문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04 06:37:22[파이낸셜뉴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분당선 오리역 전 구역에 대한 스크린 도어(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당선 오리역 스크린 도어는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여객 승강장(상·하 본선)에만 우선 설치됐다. 나머지 구역(부본선)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대기 승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또 설치된 스크린 도어도 윗부분이 개방된 형태인 반밀폐형으로 설치돼 미세먼지 등 승강장 공기질 악화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이에 김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스크린 도어 미설치 구역에 대한 추가설치를 요구하며 스크린 도어 형태 개선도 촉구해왔다.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리역 스크린도어 미설치 구역(부본선)에 대한 완전한 설치계획을 밝혔고 현재 승강장의 스크린 도어도 밀폐형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관련 사업예산 7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1년 3월까지 스크린 도어 설치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리역 전 구역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진행돼 주민 안전을 지키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당의 발전을 위해 분당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0-06-03 19:40:44▲ 사진=분당경찰서 제공분당서 예비군 훈련 후 실종 됐던 신원창(29) 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모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신씨의 시신이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발견됐다. 실종 일주일 째 숨진 채 발견된 것. 이 건물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씨의 집과 신씨가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주민센터로부터 각각 1.2㎞, 450m가량 거리에 있다. 신씨는 이 건물에서 가끔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현장을 보존하고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 및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17 14:44:50▲ 사진=뉴스캡처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실종자의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발견됐다. 17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실종자 마지막 모습이 찍힌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 CC(폐쇄회로)TV 근처에서 그가 타고 있던 자전거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 신씨는 훈련 당일 주민센터 인근 한 식당에서 다른 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예비군 동대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뒤 밖으로 나와 오후 5시 45분께 불곡초등학교 앞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실종 수사 담당부서인 여성청소년과에서 형사과로 사건을 이관, 실종자의 마지막 모습 이후 행적을 쫓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17 13:11:53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기준 용적률을 315%로 상향해 5만9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고 판교 테크노밸리 연계 강화, 역세권별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행 우선을 위한 도로 설계가 이뤄지는 등 기존 차량 중심의 교통체계가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은 대중교통 환승형 환승센터로 조성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연계 성남시는 10일 분당신도시의 비전으로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도시(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등 3가지 목표에 따라 정비된다. 이 중 4차산업 특별도시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를 강화하고 혁신산업을 위한 공간 창출에 방점이 찍힌다.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자족 기능을 도입하고 첨단산업과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바이오, 헬스, 마이스 산업과도 연계해 개발하기로 했다.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는 단지 통합을 통한 세대 간 통합을 유도하고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상 공간구조는 △역세권별 도시기능 배분 △녹지축 연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야탑역세권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야탑 연구개발(R&D)밸리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판교역~성남역~이매역은 수도권 환승 거점으로 육성한다. 서현역~수내역은 상권 및 산업 기반으로 분당 중심 거점으로 조성키로 했다. 수내역~정자역은 주변 학원가를 고려해 특화구역으로 육성하고 수내역~정자역~백현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와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금역과 오리역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오리역세권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해 첨단산업·기술이 결합된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리역세권 일대 정비를 통한 자족기능 확보가 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전환 교통체계는 기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를 위해 보행 우선을 위한 도로 설계가 이뤄진다.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 체계도 구축된다. GTX-A 성남역은 대중교통 환승형 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연계 노선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공유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도 도입한다. 아울러 광역교통 관련 문제점은 별도로 진단해 수요예측 기반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광역교통 축별 혼잡수준을 고려한 혼잡 완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전문가들은 성남시의 분당신도시 기본계획안에 따른 용적률 상향 등으로 재건축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거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용적률이 개선되면 사업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며 "용적률을 높여주는 만큼 건폐율을 낮춰서 공원용지나 도로용지로 확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단순 용적률만 높이면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0 18:14:49【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오는 9월 신설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하며, 오는 9월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이어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I SQUARE 창업주택~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도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은 오는 26일부터 미금역~오리역~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서판교 일대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이 현대 R&D센터까지 연장되어 증편 운행한다. 다음 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 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버스 개편을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의 출근길을 원활히 하고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개편으로 관내 신도심과 원도심의 주요 거점을 다양하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근로자 집중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 입주 기업 및 개발계획 지역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2 09:44:52[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부장 승진 △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 ◇부장 전보 △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KB국민은행 ◇부장 승진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 ◇센터장 승진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 ◇개설준비위원장 승진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 ◇지점장 승진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 ◇마케팅지점장 승진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 ◇조사역 승진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 ◇실장 전보 △비서실 민경호 ◇국장 전보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전보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 ◇수석심사역 전보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 ◇센터장 전보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 ◇지점장 전보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상인역지점 신옥필 △천호역지점 신재섭 △자양동지점 신혜원 △중계북지점 안민희 △덕소지점 안정아 △대천지점 양덕모 △이태원지점 양동규 △상계역지점 양찬식 △중부지점 오안국 △동광양지점 오재승 △독산홈플러스지점 우명희 △금천지점 우종인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신정네거리역지점 유동재 △오산지점 유종탁 △계양지점 윤상원 △방배남지점 윤재정 △남산동지점 윤재희 △쌍문동지점 윤종길 △원종동지점 윤종한 △가산테크노타운지점 윤창하 △사직동지점 윤현철 △수유동지점 이경범 △사당동지점 이경석 △신길동지점 이경원 △용답동지점 이경화 △잠실역지점 이관선 △침산동지점 이광우 △안양동지점 이규명 △강남구청역지점 이기홍 △모란역지점 이낙중 △청담역지점 이대우 △서잠실지점 이미영 △중곡동지점 이상민 △진천역지점 이상철 △전하동지점 이상필 △불광동지점 이상희 △명륜동지점 이성우 △압구정중앙지점 이성진 △산본사거리지점 이원영 △우만동지점 이윤애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이윤제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이윤희 △연희동지점 이익주 △분당백궁지점 이재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잠실새내역지점 이재한 △조치원지점 이점배 △영도지점 이창성 △이문동지점 이현순 △벽제지점 이후철 △삼성동지점 이훈동 △범어동지점 임대열 △마곡나루지점 임병훈 △산본역지점 임석정 △방화동지점 임효정 △신암동지점 장광식 △창신동지점 장은희 △수지성복지점 전수정 △주안역지점 전양명 △율량동지점 정길수 △두실역지점 정남경 △등촌역지점 정미영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양산지점 정오영 △동탄시범단지지점 정은희 △세종지점 정천호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정헌식 △서현동지점 조광수 △도안가수원지점 조성현 △충북혁신도시지점 조현일 △동인천지점 조형준 △파장동지점 주동종 △신월동지점 지헌상 △가산IT종합금융센터 진경식 △가락동지점 최미향 △휘경동지점 최성우 △장유지점 최용석 △서강지점 최원석 △동탄다은지점 최정섭 △대연동종합금융센터 최정세 △병점중앙지점 최진묵 △구월북지점 최혁근 △달성공단종합금융센터 최홍식 △망포역지점 하삼현 △영동지점 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 ◇조사역 전보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0 10:20:37[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살인 예고’글이 범람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한 현직 프로파일러가 언론 등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지명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모방범죄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배상훈 "범죄 네이밍 할때 특정 흉기·지명 쓰면 안돼"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8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범죄의 네이밍을 할 때 특정한 흉기라거나 특정한 도구 같은 것을 안 쓰는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서 (범죄에 사용된 도구인) 도끼 이런 것을 안 쓰는 이유는 그것을 보는 네이밍에 자극을 받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그 네이밍을 안 하고 아주 간략하게 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지역도 특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사실 ‘신림동’ 이렇게 사건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대략적으로 ‘관악구’ 이정도로 어스름하게 맞는 것”이라며 “그런데 애초에 입에 묻어버렸고, 해 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왜 그러냐면 특히 무슨 역이라든가 이런 것은 딱 꽂히기 때문”이라며 “지금 나오는 살인예고 이런 것도 다 ‘오리역’ 아니면 어디 역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살인예고글 장난이라고 하면.. 처벌 애매한 부분 있다" 배 프로파일러는 또 최원종이 조선의 범행을 모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극으로서의 모방’과 ‘수단으로서의 모방’ 두 개 다 있는 것 같다”며 “자극으로서의 모방이 사실 위험하다. 왜냐하면 ‘외로운 늑대’라고 하는 건 어디서든 한번 울면 메아리가 돼서 또 다른 늑대가 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이들에 대해서도 배 프로파일러는 “범죄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쓰는 것”이라며 “(장난과 범죄) 경계선에 있사람이 많다고 보지만, 장난이 아니라 그러면 고의성이 들어가서 처벌을 받기 때문에 얘기할 때는 당연히 장난이라고 한다”고 짚었다. 이에 진행자가 ‘장난이라고 해도 처벌은 받지 않냐’고 묻자 배 프로파일러는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되게 조심스럽지만 실제 재판에 들어가게 되면 여태까지 판례는 우리 사법부에서는 거기가지는 가지 않는 것 같다. 집행유예나 어린 촉법소년 그쯤은 보통 기소유예, 조건부 기소유예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09 08:13: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인터넷을 통한 살인 예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 예고글 절반은 10대의 장난 삼아 올린 글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모두 19명을 검거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일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닷새간 총 37건의 살인 예고 사건이 접수됐다. 모두 인터넷 공간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이들 중 1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 접수 건수는 지난 3일 3건, 4일 9건, 5일 16건으로 증가하다가 지난 6일 9건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검거된 피의자 19명 중에서는 10대가 13명으로 전체 68.4%를 차지했다. 범행 동기는 '장난'이 57%(11명)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는 '관심받고 싶어서', '강해 보이려고', '화가 나서' 등이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협박 또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게시자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8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4일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는 살인 예고 게시글을 올렸던 작성자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장난삼아 올리는 살인 예고 게시글에도 경찰력이 투입되는 만큼 관련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07 14: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