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엔터테인먼트 단독 특가 프로모션인 '티켓 오일장'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켓 오일장은 인터파크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상품군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정기 프로모션이다. 5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마다 공연·전시·레저 등 대표 상품을 선정해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8월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9월부터는 오일장 콘셉트에 맞춰 매달 5일마다 공개한다. 인터파크는 첫 번째 ‘티켓 오일장’으로 △뮤지컬 '시스터즈', '프리다', '곤 투모로우' △레저 ‘광교 아쿠아플라넷’ △전시 ‘포스터덤프: 썸머 디깅 페스티벌’을 최대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인기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고객 취향별 인기 공연, 전시, 레저 등의 티켓을 추천하고 얼리버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21 14:42:13【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오일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개장 대상은 △남양시장(6일, 11일, 16일) △사강시장(7일, 12일, 17일) △조암시장(9일, 14일, 19일) △발안만세시장(10일, 15일, 20일)이다. 6일 한시적 개장 첫문을 연 남양시장에서는 시청 소상공인과와 남양시장 상인회회원 총 11명이 나서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도 점검했다. 또 이날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관내 전통시장에 마스크 3200매를 후원해 혹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한시적으로나마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07 10:51:33[제주=좌승훈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의귀리 문화 오일장'(의귀리 1523-1)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은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오일장' 운영사업이며, JDC에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의귀리 마을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상생·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홍진혁 JDC 홍보실장은 “JDC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7-26 14:04:1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내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신제주 신광로터리와 오일장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추진된다. 제주시는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광로터리에서 오일장 간 연도로(대로1-1-1)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이달 중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 134억원(공사비 41억원·보상비 93억원)을 투입해 신광로터리와 오일장 간 1.31㎞(폭 8m) 구간의 기존 5차선을 6차선 도로로 확장하게 된다. 이 일대는 신광로터리에서 오일장 방향으로 1차로가 확보되지 않아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빚어 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93억원(공사비 22억원·보상비 71억원)을 들여 58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했으나 나머지 구간은 완전 개통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41억원(공사비 19억원·보상비 22억원)을 들여 미확장 구간 760m(폭 8m)에 대해 이달 중 착공해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고성대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로구조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교통체증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보행자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3-25 14:15:54[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3월 3일과 8일 경안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민속오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휴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8일과 3월 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오일장은 취소됐다. 또 광주민속오일장 임시 휴장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예방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2-27 11:21:04[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덕풍오일장 상인회가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에 동참하고자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던 민속장을 자진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다른 도시 시민의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8일부터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에는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예방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경기가 위축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덕풍오일장은 매달 끝자리에 4와 9자가 들어가는 날 열리며, 오는 3월 휴장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2-25 13:48:26[제주=좌승훈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낮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주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라며 “제주도청에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소상공인들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 “ 오일장 시설이 많이 낙후됐다. 전기 시설도 노후해 안전 위험이 있다. 지붕이 낮고 차폐막이 부실한 것도 잘 안다”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챙기고 확 바꾸어 제주민속 오일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원희룡 도정이 전통시장 개선에 신경 쓰지 않아 여러 불편요소들이 방치돼 온 게 가슴 아프다”며 “할망장터에서 할머니들이 편하게 장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지원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저는 농부의 아들이며 가난한 생활을 경험했다. 서민이 남 일이 아니라 문대림의 성정과정“이라며 ”저야 말로 서민정치 가장 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이어 “오일장 개선에 힘을 얻고 제대로 탄력 받아 추진되기 위해서는 ‘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소통하고 문재인 정부와 의논할 수 있는 후보 문대림 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일장 유세에는 영화배우 최종원 전 국회의원도 함께 해 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문 후보는 오일장 유세에 이어 이날 저녁에는 조천읍 지역을 순회한다. 오후 6시30분 조천농협 앞, 오후 7시30분 함덕리사무소 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6-02 16:44:24[제주=좌승훈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2일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제주의 문화와 관광이 숨을 쉬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오일장에 제주의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더하는 강력한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후보는 특히 “현재 오일장에 주차타워와 장옥이 완비되고 있고, 여기에 제주공항과 연결되는 직통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오일에 한번이 아닌 1주일 내내 오일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원 후보는 또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선 취업 후 직업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청년들을 육성하겠다”며 “이 같은 정책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오일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을 돕도록 함으로써 청년과 오일장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원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인제사거리 거리유세에서 △시청~삼성혈~오현단~동문시장~지하상가를 잇는 문화관광 벨트의 역사문화 핵심 축 조성 △8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산머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예술 융·복합 인프라 구축사업 △일도2동 주민센터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장르별 거점 공공창작지원센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원 후보는 또 이날 오후 8시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 앞 거리유세에서 “아라동은 도시개발사업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거주지역이 넓어졌지만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방안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임기 내에 신속한 119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라 119센터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또 “여성안전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설비 확충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클린하우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도 개선 및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모든 주차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명과 CCTV 점검 및 설치 △여성 안심 무인택배 확대 설치 운영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원 후보는 이어 “아라동과 연동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미개설 구간의 공사 장기화에 따라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아연로의 조기 개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아라주공아파트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6-02 16:27:33[제주=좌승훈기자]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후 첫 주말인 2일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제주도교육감·제주도의회 후보들이 대거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아 초반 기선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제주시 민속오일장은 끝자리 2일과 7일인 날에 열린다.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 지닌 전통시장으로서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찾는 전국에서 가장 큰 장 중 하나다. 이날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 고은영 녹색당 후보, 원희룡 무소속 후보 5명 모두 오일장을 찾았다. 제주시 오일장은 후보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세 장소다. 규격화된 대형 마트와 달리 상인들과 대화 속에 자연스레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지역여론 형성에도 영향력이 크다. 특히 고객들의 주 연령대가 선거에 적극적인 장년·노년층이라는 점도 후보들이 오일장을 선호하는 요인이다. 또 후보들이 어묵, 호떡, 김밥 등 ‘시장표’ 음식을 먹으면서 소통과 친서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필수 과정이다. 이날 오일장 유세는 오전 11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에 이어 낮 12시 녹색당 고은영 후보, 오후 2시 무소속 원희룡 후보, 오후 3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도 이날 기존 일정을 쪼개 오일장 민생투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6-02 12:04:15성동일이 고현정에 대해 폭풍칭찬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코믹액션 영화 ‘미쓰GO’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철관 감독, 배우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등이 참석해 캐릭터 소개,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고현정의 현장에서의 모습에 대한 질문이 나온 가운데 유해진은 "막내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나이 차이가 많으면 그렇게 부를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현장에서 고현정하고 많이 부딪혔는데 깜짝 놀랬다"라며 "고현정은 배우로써 한 인간으로써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오일장부터 명품관까지 나올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너무 쎈 부분만 보여지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고현정은 스텝들하고 같이 어우러지고 날을 새서 힘들어하는 배우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다. 실제로 만나보면 오일장에서 명품관까지 나오고 즐겁게 함께 한 배우다"고 고현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쓰GO’는 숨 쉬며 살기도 벅찼던 여인 ‘천수로’(고현정 분)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고현정,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코믹-액션 연기’ 기대↑ ▶ 내 아내의 모든 것 200만 돌파, 한국 영화 뜨거운 힘 ’과시’ ▶ [영상] 웰메이드 명품 사극 '후궁', 프로덕션 영상 공개 ▶ '차형사' 꽃모델 이수혁-김영광, 훈훈한 촬영장 투샷 대공개 ▶ 2012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두개의 달’ 관객몰이 나설까
2012-05-29 19: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