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실전과 같은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오는 8월12일 오후 6시부터 9시10분까지 온라인 실전면접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 4곳(NIKE, 존슨&존슨, 아마존, CP Team)과 국내 대기업 6곳(SK이노베이션, 삼성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쿠팡, KIA)의 전-현직자가 실전면접 노하우를 전수한다. 실전면접 강의는 면접관 2명과 면접자 2명을 1개조로 구성해 조별 면접 30분, 피드백 20분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면접 분야를 3개(영업-마케팅, IT-기획, 공통직무) 직무로 구분해 신청자가 선호하는 분야에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온라인 실전면접에 참여할 취업준비생 30명을 오는 8월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명옥 일자리창출과장은 28일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실전면접 강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28 08:37:55[파이낸셜뉴스] 대법원은 16일 전국 법원 면접교섭센터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면접교섭센터는 부모와 자녀의 만남을 돕는 장소로 서울가정법원, 인천가정법원, 광주가정법원, 전주지방법원, 대구가정법원에 설치돼있으며 수원가정법원, 부산가정법원, 대전가정법원도 개소를 준비 중이다. 부모 양쪽의 사전 동의가 있으면 자녀의 실제 거주지와 가까운 면접교섭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 면접지원, 인도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 외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에는 면접교섭가이드라인, 양육 관련 도서 등의 자료도 게시돼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면접교섭센터 홈페이지가 면접교섭 관련 정보 제공과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법원도 면접교섭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21-04-16 14:58:51【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부천김포청년고용협의회가 김포대학교-부천대학교 주관으로 오는 11월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면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일자리 지원 혁신사업 일환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에게 사전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체-인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부천 지역 대학생 및 특성화 고교생,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전문가 온라인 특강,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거쳐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본선 대상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12일부터 17일까지 김포대와 부천대에서 진행되며 23일 최종 우수자 8명을 선발해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구인 희망업체에 취업을 매칭한다. 한편 이번 온라인 면접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김포시 등 19개 기관이 후원하며 관련 사항은 인터넷(tbi.showmethe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0-29 07:58: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에 사업장을 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 하반기 채용에 대한 지역인재 알선과 입사지원자에 대한 온라인 면접 방법 코칭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인천시 부평과 송도, 광주시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인천 송도와 부평에 70명, 광주광역시에 80명이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인천 사업장에는 제조직(Operator), R&D, 기술(EEFA, Test 등), 경영지원, 자재관리 등의 분야에 신입과 경력직 직원이 채용된다. 직종별 직무내용과 채용 규모는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직무적성·인성검사, 면접심사, 신체검사의 단계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오는 29일(경력직은 충원시)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채용 전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 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 채용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적격자를 알선하고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코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 2위 기업으로 인천 송도(1700여명)와 부평(850여명), 광주광역시에 각각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총 고용인원은 6400여명,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1조7000억원이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인천시민이 많이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인천소재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26 10:28:3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실제 교수님들과 대학입학 면접을 테스트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남대학교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모의면접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신청 고등학교와 본교에 온라인 면접실을 설치해 실시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에는 대전 가오 고등학교와 서일여고 학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1명당 본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 3명의 평가위원이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본교에서는 17명의 교수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했으며, 평가위원들은 서류를 통한 확인 면접을 시행했다. 20여분에 걸쳐 진행된 면접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면접을 실시하고 학생별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이다. 은웅 입학홍보처 처장은 “학생들이 실제 대학에서 이뤄지는 면접 전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문적인 모의면접이어서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며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지역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8-31 16:17: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방문을 제한한 고교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KPU인재)전형 온라인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고 1인당 10분 내외의 개별면접과 1:1 피드백 순서로 구성된다.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지원자 제출 서류의 진위확인, 개인 역량파악, 학과 지원동기, 발전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또 대학 진학 후 학과 수업 이해에 필요한 기초학업역량과 논리·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단 성명 및 출신고교명, 부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답변은 금지된다. 한편 온라인 모의면접은 고교별 최대 6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교는 8월 14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기대로 신청공문을 발송한 후 면접희망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 모의면접일 2주 전에 해당 e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김지율 산기대 입학관리팀 입학사정관은 “산기대 면접은 교과 면접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확인면접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1단계 합격자들이 치르는 면접을 직접 체험하며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8 11:53:2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이같은 추세에 맞춰 온라인 면접에 대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7일까지 구글폼에서 신청서 작성한 후 제출하면서 되고, 시는 구직청년 210명(특강 150명, 모의면접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정대상은 오는 18일 확정 발표된다. 취업멘토링 참가자들은 5월 21일 17~21시 개별 온라인 접속을 통해 △접속 플랫폼 ‘ZOOM’ 활용한 대기업 전·현직자의 양방향 온라인 면접 특강 △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구직자의 3:4 온라인 모의면접 △3개 분야별(영업&마케팅, IT, HR&경영지원) 실전면접 및 멘토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영업&마케팅 분야에는 나이키, J&J, LG생활건강, IT분야는 아마존, IBM, VMWARE, HR&경영지원 분야는 GE, SK하이닉스 등 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5-07 12:05:3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드림 만남의 날'을 온라인상담과 화상면접으로 대체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참가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드림 만남의 날'을 개최해 사업장과 청년이 현장에서 만나 상담하고 면접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한데 이어 비대면으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키로 한 것이다. 지난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2600여명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별로 지정한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화상면접에 참여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 결과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운영을 위해 1월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장을 공개모집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350여개 사업장을 발굴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제7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8기 운영 일정을 감안해 일경험 기간을 5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을 단축 운영키로 했다"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일 근무시간을 5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연장해 당초 지급 예정 급여와 동일한 금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3-08 10:22:37오리온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 및 인원은 생산기획, 생산지원, 생산품질, 식품안전연구, 구매, 경영기획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AI면접, 팀장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AI면접은 인공지능이 컴퓨터에 장착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지원자의 조직적합성, 열정, 소통능력 등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분석, 평가하는 면접 방식이다.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면접관의 개인적인 의견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공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식품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11-01 08:27:04【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여성 취업지원 사이트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무료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범운영을 해왔다.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는 카메라 기능이 있는 PC 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온라인상으로 전문면접관의 실시간 면접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와 비슷한 면접상황을 연출해 구직자의 긴장감을 높이고, 면접 후 바로 면접 클리닉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모의면접 시 자신의 모습을 녹화, 저장해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별·직종별 예상 면접문항과 4500여개의 우수답변 사례도 제공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전문면접관직을 신설, 전문성을 확보했다. 조정옥 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우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기업 면접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단점을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여성 취업지원 사이트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취업가능성진단, 440여개의 무료 온라인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1:1 취업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꿈날개(www.dream.go.kr)에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문의는 1600-3680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2016-01-27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