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 '풀캉스'와 여름 물놀이존 '워터메이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언빌리버블 풀(FULL & POOL) 패키지'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언빌리버블 풀 패키지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워터메이즈 이용권과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을 투숙 인원 전원에게 증정한다. 최대 5인 기준(성인2, 어린이3) 조식 뷔페 이용권도 포함됐다. 패키지 구매시 프렌즈, 파이러츠, 킹덤, 닌자고 등 프리미엄 레고 테마 객실 중 하나를 선택해 1박 투숙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비눗방울이 나오는 버블완드 2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워터 플레이, 레고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어드벤처 플레이 놀이터, 키즈 그라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3 15:34:5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우천시 방문한 고객들에게 재방문권을 제공하는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Rainy Day Promis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는 레고랜드 빅샵 앞에 위치한 마법사 멀린 레고 피규어에 설치된 강우량 측정기에 방문일 기준 일일 강우량이 10㎜를 초과할 경우 마법사 멀린의 마법이 완성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재방문권은 우천 당일에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면서 수령할 수 있다. 재방문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중에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입장권으로 재방문시 재방문권과 신분증, 기존 우천시 입장권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우천시에는 우산과 어린이 바람막이 점퍼도 50% 할인 판매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김영옥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가 잦은 여름 시즌에도 부담 없이 레고랜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여름축제 ‘오-썸머(Awe-Summer)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물놀이장 '워터메이즈'와 관객 참여형 워터쇼 공연인 '고! 고! 파이러츠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1 19:11:0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해적 테마의 여름축제인 '오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한다. 9090㎡ 규모의 복합 구역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 대표 캐릭터인 브론즈 훅 선장과 그의 부하들이 레고랜드를 보물섬으로 점령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파티 플라자는 레고 시티와 레고 파이러츠 사이에 위치하며, 입장과 동시에 레고 해적의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물놀이와 워터쇼, 먹거리, 휴식 등을 한 구역에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1년여간 준비한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도 지난 21일 축제 시작과 함께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워터 메이즈는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구성됐다. 하루 3회차 운영하며 회차당 9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 워터캐논의 물벼락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 ‘고! 고! 파이러츠 파티’도 선보인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레고랜드에서 작년 여름 처음으로 선보인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에 대한 호응이 굉장히 높아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라는 복합 물놀이 공간으로 선보인다"며 "더욱 즐거워진 레고랜드에서 이번 여름휴가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4 16:53:21"오직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참신한 프로그램, 서비스로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27일 열린 '2024 시즌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개장 3년째 봄을 맞이한 레고랜드가 일궈온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 시즌별 특화된 테마로 더 많은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 대표는 레고랜드의 미래 성장 동력의 근거로 3가지를 꼽았다. 먼저, 레고 IP를 활용하는 유일한 테마파크로서 1968년 덴마크 빌룬드에 최초의 파크가 오픈한 뒤 세계 주요 국가에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점이다. 또한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가족과 어린이에 중점을 두고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이 함께 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역량이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한국 춘천에 열 번째로 오픈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만 2~12세 어린이와 가족 고객 타깃으로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레고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현지화하는데 주력했다. 오는 29일 본격적으로 오픈하는 2024 시즌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봄 축제 콘셉트의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로 시작한다. 이어 여름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워터 메이즈'를 업그레이드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가을과 겨울 시즌은 각각 '브릭 오얼 트리트'와 '메리 브릭스마스' 콘셉트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나아가 레고랜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연중 4개 시즌별 테마와 함께 40여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제공하고, 푸드·음료 카테고리에서도 레고 IP를 살린 특별 메뉴를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호텔 역시 단순 숙박이 아닌 레고 블록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한다. 이 대표는 "인기 레고 시리즈 테마로 구현된 테마룸에서 고객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객실 외에 레고 공연과 액티비티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신규 놀이기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레고랜드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닌자고 월드에 위치하게 될 신규 라이드에는 약 2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이순규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2024 시즌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레고랜드를 즐겁게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2025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규 놀이기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7 19:29:15[파이낸셜뉴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시간 구애 없이 레고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써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형 DJ파티 콘셉트로 진행되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가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운영된다. 파크에 입장한 고객 누구나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더위가 한풀 꺾인 오후 시간대에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레고랜드 내 새롭게 오픈한 ‘워터메이즈’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는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맞춰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노는 공연이다. 동심 가득한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메이즈 구역의 대형 풀장으로 가면 된다.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 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고랜드에서는 ‘물’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 4종도 즐길 수 있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기구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스플래쉬 배틀’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돌아오는 ‘해상 경비 아카데미’ △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웨이브 레이서’ △미취학 연령 아동들을 위한 바닥분수 어트랙션 ‘듀플로 스플래쉬’ 등이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들과 함께 키캉스 패키지인 ‘오-썸머 슬립오버’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에어로쿨 액티브웨어 혹은 레고 닌자고 비치 타월 △아가방 스페셜 기프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27 17:02:4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하고, 오싹하고,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면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2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5일 광복절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도 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늦캉스를 즐기기에 좋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방법으로 물놀이만큼 확실한 게 또 있을까. 오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17일에는 G마켓과 함께 하는 슈퍼 스테이지가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열려 걸크러쉬 힙합가수 제시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워터캐논(물대포)과 함께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뮤직파티가 진행되며,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줄 4인조 익스트림 락밴드 썸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매일 낮 2회씩 시원하게 펼쳐져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60여 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더블락스핀,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워터 어트랙션을 타보는 것도 좋다.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오싹하게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추천한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선보이는 인기 시설로,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형 공포체험 존에서 10여분간 오싹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내부 호러 연출물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호러 강도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게 체험자들의 평가다. 오는 30일부터 할로윈 축제를 맞아 시작하는 호러사파리의 사전 예약 시스템이 최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오픈했으니, 하루라도 빨리 좀비를 만나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호러사파리는 낮 동안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우글거렸던 사파리 지역을 어두운 밤에 걸어 다니며 갑자기 출몰하는 좀비떼를 피해 탈출하는 공포체험 시설이다.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늦캉스족에게는 여름밤 환상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있어 에버랜드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보내기에 좋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은 물론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선보이며, 본 공연 전에는 음악에 맞춰 레이저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도 매일 저녁 2회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LED 불빛의 요정들이 밤 거리를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8-12 09:00:31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1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8월 18일까지 짜릿한 즐길 거리 가득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으며, 1+1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자료를 배치해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아래층 실내에서 매일 밤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올해 우주관람차까지 무대를 새롭게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9시30분부터 1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 전에는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을 통해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에 맞춰 레이저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이 매일 저녁 2회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20일부터 찾아온다. 호러메이즈는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실내에서 10여 분간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을 돌며 극강의 공포체험을 맛볼 수 있어 호러 마니아들이 매년 오픈하기만을 기다리는 시설이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은 물론,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오감 체험은 호러메이즈만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7-08 08:07:15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오싹한 공포체험, 한 여름밤 힐링 공연까지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은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마련한 다양한 바캉스 코스를 하루에 즐기기 좋다.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건 단연 '물놀이'다. 먼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 캐리비안 베이는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강력한 수압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이보드쇼 공연이 파도풀에서 하루 2회 진행되고, 17일부터 19일까지는 환상적인 야외 풀파티 분위기의 디제잉쇼도 펼쳐진다. 와일드리버풀에는 징검다리, 허들,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튜브 장애물이 설치된 '워터플레이그라운드'가 조성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등이 함께 시원한 수상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썸머 워터 펀' 축제가 진행되는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물놀이 3종 세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에서는 연기자와 관객이 미션을 해결하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초대형 물폭탄이 터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광경을 연출한다. 또한 슈팅 워터 펀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와 관객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놀이를 즐기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이 약 15분간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원한 물이 분사되는 '너프 워터배틀존'에서는 물총을 이용해 컬링·볼링 등을 하거나, 너프로 사격대결을 펼치는 등 8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기 좋다. 여름 더위를 이색 체험으로 날려 버리고 싶다면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추천한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선보이는 인기 시설로,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형 공포체험 존에서 10여분간 오싹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미로가 더 복잡해지고 시각,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내부 호러 연출물이 업그레이드 돼 호러 강도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게 체험자들의 평가다.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늦캉스족에게는 여름밤 힐링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오는 26일까지 홀랜드 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뷰티핸섬, 엔분의 일 등 인디밴드가 출연해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인디뮤직 페스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씩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등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만 같은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8-13 08:43:02'썸머 워터 펀' 여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에버랜드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 자료도 배치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에서 수제맥주와 치킨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에선 8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인디뮤직 페스타'가 야간에 펼쳐진다. 홀랜드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소무대인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리썬 밴드, 마리슈 등 매주 다른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모던락, 어쿠스틱 등 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로맨틱한 음악 공연을 하루 3회씩 선사한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는 물론,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이색 피서법으로 좋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는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오는 21일부터 찾아온다.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설 입구를 들어서면 미로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며,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 다양한 공포체험 존이 이어지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오감 공포체험 요소들이 '호러메이즈'만의 짜릿함을 더한다. '호러메이즈'는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7-09 08:49:26오션월드는 2일 신규시설 3종 ‘더블 스핀’, ‘더블 토네이도’와 ‘파라오 메이즈’를 오픈 했다. 워터파크 최초로 스릴러 타입의 워터슬라이드와 호러체험 어트랙션을 결합해 오싹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파라오 메이즈 타워를 신설했다. 1층에 파라오 메이즈 공포체험시설과 매직미러 시설을 운영한다. 호러체험 시설을 빠져나와 파라오 메이즈 타워 3층으로 올라가면 ‘더블 스핀’, 과 ‘더블 토네이도’ 슬라이드 2종을 탑승할 수 있다. 더블 스핀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4인승 봅슬라이형 워터 슬라이드로 고속주행이 특징이다. 스키의 대회전 슬라럼에서 착안한 곡선 코스를 2번 통과해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157m 구간을 최대 90도 벽면주행, 시속 60km에 달하는 초고속 플라잉으로 질주해 극강의 스릴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더블 토네이도는 4인승 클로버튜브를 탑승하고 대형 깔대기 형태의 토네이도 구간을 통과하는 슬라이드이다. 토네이도형 슬라이드는 회전과 낙하를 반복하는 슬라이도로 국내외 워터파크들이 인정한 인기 어트랙션이다. 더블 토네이도 슬라이드 총길이는 146M이고 토네이도 구간에 진입 시 최대 240도에 이르는 초대형 스윙을 연달아 2번 체험할 수 있게 설계했다. 파라오 메이즈는 워터파크 최초로 호러존과 거울미로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오메이즈에서 공포체험과 미러존 스릴체험 후 슬라이드 더블 토네이도 혹은 더블 스핀을 통해 파라오의 저주를 탈출한다는 컨셉이다. 호러존과 거울 미로존은 별도 이용요금이 각 3천원 부과된다. 오션월드는 신규시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10일까지 신규어트랙션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SNS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50%할인권(3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5명), 아이스크림교환권(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스페셜 할인 이벤트로 여름 물놀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31일까지 요일별 할인, 숫자할인, 학생 할인, 직장인 할인, 다자녀 할인 등 할인적용 대상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홈페이지 혹은 대명리조트 어플에서 이용일 하루 전에 할인쿠폰을 다운 받을 시 추가혜택이 제공된다. 7월 매주 수요일(4일, 11일. 18일, 25일)에 ‘D멤버스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션월드 홈페이지 혹은 대명리조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쿠폰을 다운받으면 대명리조트 회원은 2만5000원, 일반고객은 2만7000원에 오션월드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쿠폰은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 재신청 가능하다. 오션월드 학생할인이 더욱 강화 됐다. 중/고/대학생은 홈페이지 혹은 어플에서 학생할인 쿠폰을 다운 받으면 3만3천원, 쿠폰 없이 현장에서 학생증 제출 시 3만8천원에 입장권을 구해할 수 있다. 학생 3인이 뭉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대학생 3인 쿠폰을 다운 받으면 9만9000원에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권이 제공된다. 학생뿐만 아니라 오션월드에선 올 여름 여럿이 뭉치면 바캉스 이벤트 할인받는다. 직장인 3인이 홈페이지 쿠폰다운로드 후 명함 또는 사원증을 제시하면 12만원에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권이 제공된다. 부모2인과 자녀3인(초등생이하) 구성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시 5명이 17만원에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은 홈페이지 쿠폰다운로드 후 신분증 혹은 증명서를 지참하면 본인은 3만2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하고 동반 3인은 4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년월일에 숫자 ‘7’ 이 포함된 고객은 신분증 지참 시 동반 1인까지 1인 3만3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7-03 11: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