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리자산운용 <승진> ◇홀세일마케팅본부장 △상무보 신인식
2023-07-04 13:26:08[파이낸셜뉴스] 유리자산운용이 변동성 장세에 유리한 ‘유리타겟크루즈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0종목 내외 국내 저평가 우량주식을 중심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에 사용되는 ‘변동성 트레이딩’을 통해 일정 타겟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다. 투자되는 개별 종목별로 가격범위를 정하고 변동성으로 인한 가격범위 내에서의 등락을 활용한 매매전략을 수행한다. 또한 특정 종목이 목표범위 상단에 도달하면 지속적으로 다른 종목으로 교체되며 운용된다. 초기 주식편입비중은 약 40% 내외이며, 주가가 하락할수록 분할매수를 통해 주식을 늘리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분할매도를 통해 이익을 실현한다. 다만 펀드매니저 직관과 판단에 의해 주식의 매매 범위를 정한 기존 펀드와 달리 사전에 짜여진 ‘알고리즘’을 활용해 종목별 목표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기계적 매매를 수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최근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커지고, 추가 하락과 상승이 모두 제한적인 박스권 시장에서는 ‘변동성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는 게 유리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한진규 유리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 약세 및 박스권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에 타겟크루즈펀드 투자 전략에 매우 유효한 시장 환경”이라며 “기존 ELS 투자 대비, 상당부분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유리타겟크루즈펀드는 투자와 환매가 자유롭고, 환매 시 별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한은행PWM센터와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7-04 11:44:38[파이낸셜뉴스]유리자산운용은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펀드’ 순자산이 300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매 분기 1000억씩 증가하는 속도로, 최근 반도체 주가하락을 감안하면 더 눈에 띄는 수치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 등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다. 반도체 섹터도 나스닥지수와 비슷하게 연초 이후 약 20%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수익률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꾸준한 상황이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가 대외적인 변수들로 주가가 하락한 현 상황을 좋은 투자기회로 판단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전문 리서치 기관들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대비 10% 이상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대표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의 대표종목들은 연간 30%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예측치는 매월 더 높은 수치로 수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기업들은 과거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많이 싸진 상황이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좋은 투자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며, “환헤지가 되어 있지 않은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환헤지를 선택할 수 있는 펀드가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데 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3-21 14:16:58[파이낸셜뉴스]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오경수 전 부국증권 경영전략본부장(사진)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오 전무는 1994년부터 올해 2월까지 부국증권에서 영업, 리스크관리 및 인사 관련본부장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붉어진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 투자상품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인재를 영입했다"며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체계화 해 치열해지는 자산운용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3-08 13:49:28[파이낸셜뉴스] 유리자산운용은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UH[주식]’ 펀드를 지난 5일부터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이다. 반도체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발표하는 나스닥거래소와 지수사용 계약을 통해 해당 반도체 구성종목들을 펀드에 담는 구조다. 현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30%와 비메모리 반도체 70%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들어 반도체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메모리 반도체에만 편중되어 투자하는 것이다. 향후 발전성이 뛰어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대부분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다. 우리가 잘 아는 인텔이나 퀄컴, 엔비디아 등이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이다. 펀드가 추종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를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수단이다. 1993년부터 발표된 이 지수는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 3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비중이 92%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넘어선 대만의 TSMC(반도체 제조 전문사)도 포함되어 있다. 유리자산운용 한진규 CIO는“올해 9월에 애플 역사상 첫번째 5G아이폰이 출시된다. 5G아이폰이 촉발할 본격적인 글로벌 5G시대는 과거 4G(LTE)가 가져왔던 반도체 수요폭발을 상기할 수 있는,두번째 반도체 빅사이클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ISS(국제산업전략심포지엄)나 Gartner(IT리서치) 등에서도 2021년까지 반도체 시장은 매우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UH[주식]’펀드는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헤지형(H)과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지 않는 환노출형(UH) 두 가지로 출시되며,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06 16:39:33유리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가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의 투자은행(IB), 부동산금융 본부장(전무)을 역임하였다. 유리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내정함으로써 기존 전통자산 위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체투자 쪽으로도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현 박현철 대표이사는 모회사인 부국증권 대표이사에 22일 선임될 예정이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19-03-05 18:56:31유리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사진)가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의 투자은행(IB), 부동산금융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내정함으로써 기존 전통자산 위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체투자 쪽으로도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박현철 유리운용 대표는 모회사인 부국증권 대표이사에 22일 선임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3-05 17:34:54◆유리자산운용 <승진> ◇전무 △리테일마케팅본부 유희숙 ◇보직부여 △상품전략본부장 윤석준 △채권운용1본부장 최재영
2018-01-23 11:27:43유리자산운용의 '유리글로벌거래소'는 독특하다. 한국 주식시장에는 거래소가 상장돼 있지 않지만 해외에는 미국, 유럽,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등 거래소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경우가 많다. 이 펀드는 상장된 거래소에 투자한다.거래소는 일반기업과 다른 2개의 장점이 있다. 하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거래소가 1개 내지 2개밖에 없다는 점이다. 거래소는 자연스레 시장에서 독과점 지위를 지닌다. 또 다른 장점은 일반기업과 비교해 부도 위험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박상건 유리자산운용 대안투자팀 매니저는 "거래소라는 기업은 한 나라의 자본시장과 발자취를 같이한다"며 "자본시장이 발전하면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횟수가 늘어나기 마련인데 이 행위가 거래소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펀드를 통해 망하지 않는 거래소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국내에서 거래소에만 집중하는 펀드는 '유리글로벌거래소'가 유일하다. 다른 운용사들이 거래소 펀드를 만들기에는 차별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대상이 될 수 있는 거래소는 20~30개에 불과하다. 유리자산운용은 일찌감치 2007년에 이 펀드를 내놓은 덕분에 현재 위치를 선점했다.이 펀드는 매달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이를 위해 매일 국가별 시황과 거시적 이슈를 분석한다. 박 매니저는 "아무래도 거래소는 거시 경제환경 영향을 많이 받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는 편"이라며 "거래소 간에 수익성이 어디가 더 좋은지도 살펴본다"고 말했다.이 펀드는 올해 14%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꾸준히 상승장을 유지하면서 수익률에 기여한 부분이 컸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며 성과에 기여했다.박 매니저는 올해 수익률을 1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박 매니저는 "세계적으로 시장이 다 좋았기 때문에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거래소는 배당 수익 면에서 강한 기업들이어서 연간 3%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른 펀드와 달리 내용이 굉장히 쉽다"면서 "아침에 일어나 국제뉴스만 봐도 펀드의 성과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펀드는 각국 거래소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세계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슈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므로 단기 성과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박 매니저는 "안 좋은 구간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럴 때 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초체력을 갖췄음에도 이벤트성 하락이 일어난다면 되레 편입 비중을 늘리기도 한다"고 말했다.박 매니저는 2009년 3월부터 10년 가까이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장수 매니저인 셈이다. 그동안 일관성 있는 철학과 관점을 갖고 펀드를 운용했다. 이 펀드는 최저점을 찍은 2009년 3월 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249.92% 상승했다.박 매니저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펀드 매니저들이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펀드 철학 같은 부분이 관리가 잘 안될 때가 있다"며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동일한 전략과 철학을 유지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신뢰해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짧은 기간보다 오래 보고 투자한다면 분명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7-08-20 18:10:02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3일 유리자산운용은 전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철 대표에 대한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영업총괄상무 등을 지낸 뒤 2014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1962년생인 박 대표는 부산 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한 이래 25년 동안 강남지점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3월부터 유리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 2014년부터 대표이사를 지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3-24 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