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3일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정유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유 당선인은 정유섭 전 국회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유권홍(변호사)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을 인수위 부위원장에,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대변인에, 박병일 배준영 의원 전 보좌관을 당선인 비서실장에 각각 배치했다. 유 당선인은 1차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인선했으며 조만간 2차로 인수위원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유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다음 주 중반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 당선인은 “인수위는 시정목표인 시민행복· 인천발전 실현과 키워드인 균형·창의·소통의 행정의 기초를 닦는데 의의가 있다.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고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03 16:19:11[파이낸셜뉴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교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예수 부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과 축복이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함께한다면 모든 어려움과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맡기신) 국정 운영을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잘 풀어가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길이 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전 시장도 같은 날 인천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했다. 유 전 시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정신은 코로나를 겪고 있는 지금 시대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위로, 그리고 화해”이며 “무엇보다 이웃 사랑의 실천”이라고 전했다. 유 전 인천시장은 또 교계 지도자를 찾아 고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유 전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 전 시장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과 정치를 위해 늘 옳은 길을 걸어왔듯이 계획하는 일들에 기도와 응원을 드린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 전 시장은 재임 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인 이승훈 베드로 기념관 기공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교황청에 전해졌다. 이에 직접 교황대사가 유 전 시장에게 특별한 묵주를 주는 각별한 감사를 표시하는 등 종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고 유 후보 캠프는 강조했다. 이에 유 전 시장은 “이승훈 베드로 성역화 사업이 종교계를 넘어 인천의 귀한 자랑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2022-04-25 15:02:30[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10일 유 전 시장측에 따르면, 이번 인천시장 선거는 유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현직 시장간 리턴매치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시장측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후보시절 선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윤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인천지역 남동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유 전 시장이 공약 수립 및 안내를 직접 할 정도로 기여를 했다는 관측이다. 유 전 시장측은 인천시장 재직 당시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윤 당선인의 경제 철학과 지역균형발전 철학을 잘 이행시킬 수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에 나선 안상수, 이학재 전 의원은 최근 예비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이다. 이에 유 전 시장측은 "공정한 경선을 치러야 하는 경선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는 자칫 ‘야합’으로 비쳐지며, 곧 본선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04-10 14:34:39[파이낸셜뉴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됐다. 유 전 시장은 20일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하면서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전 지역의 정치상황을 고려해 미추홀 갑에 공천 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중앙당 차원에서 제가 남동갑에 출마하는 것이 인천 승리를 위해 보다 전략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전 시장은 또 “25년 전 첫 민선군수 출마 당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 인생을 던졌던 초심과 6년 전 인천시장 선거 출마 시 장관·국회의원 모두 내던지고 ‘인천을 구하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랐던 저의 선공후사의 정치적 소신을 이번에도 지키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유 전 시장은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야만 한다는 당과 국민들의 절박한 바람에 부응하고 엄중한 역사적 소명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역설했다. 3선 국회의원과 2차례 장관 등을 역임한 유 전 시장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어떠한 역할에 대해서도 마다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온 몸으로 부딪쳐 반드시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4·15 총선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시장은 “국민을 이기는 정부 없다는 역사의 경험 법칙이 이번 총선에서도 현실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인천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애국 시민들과 함께 4·15 총선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이 고향인 유 전 시장은 송림초·선인중·제물포고·연세대를 거쳐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뎠으며 임명·선출직 김포군수·시장,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안전행정부장관, 인천광역시장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0 14:24:53[파이낸셜뉴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선거 낙선 이후 1년 3개월만에 인천 시민 앞에 나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 내는데 신명을 바치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유정복 전 시장은 2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시민단체 ‘행복한 인천을 위한 사람들’이 ‘인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개최한 강연회의 기조 연사로 참석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의 국가 위기가 초래되기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위기의 본질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와 행복보다는 정권의 이익에만 몰두한 채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위험천만한 국정운영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유 전 시장은 그 예로 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꼽았다. 또 “경제성장률은 계속 떨어져 2%대 붕괴 직전에 있고 OECD 국가 중 사실상 최하위이며 수출, 공장가동률, 실업률은 모두 빨간불이 켜져 있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은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일자리가 양과 질에서 모두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문 대통령의 현실인식을 꼬집었다. 이와 함께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평화시대가 온다고만 말하고, 오지랖 피지 말고 정신차리라고 해도 아무 말 못하며, 우리 대한민국을 ‘남쪽정부’라고 스스로 말하는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질타했다. 유 전 시장은 “경제와 안보뿐만 아니라 국정 전반에 걸쳐 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는데 이중 근본적인 문제는 문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리 헌법의 기본 가치, 즉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통령이 6·25전쟁의 원흉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말하고 역사교과서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로 수정하려고 하며 안보 태세를 약화시키고 있다”며 “이는 헌법위반이요 헌정파괴 아니냐”고 되물었다. 또 “대통령은 이런 심각한 헌법위반은 물론 국민 편가르기, 국가예산 물 쓰듯한 퍼주기, 금방 드러날 거짓말하기 등 3가지 나쁜 일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전 시장은 “그럼에도 좌파정권은 장기 집권 플랜을 수립해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며 “권력기관, 사법부,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들로 진지를 공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선심성 사업 남발, 반일감정 활용, ‘김정은 방한 카드’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우리의 미래와 희망은 사라지고 자식들의 앞날은 생각만 해도 두려워진다”며 “이의 해결책은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탄핵과 하야도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선거로 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것“이라며 ”저부터 문 정권을 끝장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험난한 길을 가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기표 ‘국민의 소리’ 대표도 연사로 나와 정치, 경제, 안보, 외교 등에 걸쳐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25 18:09:11유정복 전 인천시장( 사진)이 다음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으로 연수를 떠난다. 유 전 시장은 29일 SNS에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의 초청을 받아 당분간 미국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전 시장은 다음달 초 연수를 떠나지만 연수기간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유 전 시장은 “이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공부하려고 한다”며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공부와 경험으로 좀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시장의 한 측근은 “미국의 여러 대학과 중국의 대학에서 초청하거나 주변 인사들이 외국 대학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 머물며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을 두루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0-29 14:38:19【인천=한갑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사진)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장관을 잇달아 만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확보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12일부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방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과 잇달아 만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제3연륙교 건설과 7호선 청라 연장, GTX 조기 건설, 인천발 KTX 건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국비지원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또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오찬을 하며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소유권 및 도시관련계획 제도 개선, 서해5도 어업지도선 유류비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전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송도컨벤시아 2단계사업 국비지원, 7호선 청라 연장, GTX 조기 건설, 국립해양박물관 건설, 인천 KTX 건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등의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부평미군기지 조기 반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조속 이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화, 백령공항 조성 등을 논의한다. 유 시장은 14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송도컨벤시아 2단계사업 국비지원, LNG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영종도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례신설 등을 논의한다. 유 시장은 조만간 다른 부처 장관과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실무작업이 진행되기 전에 중앙부처 장관에게 지역 사정을 직접 알려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4-12 10:55:11새누리당이 9일 6.4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친박계 핵심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선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인천을 시작으로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 후보 선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유 전 장관은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해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큰 격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인천시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선출대회에서 유 전 장관은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모두 앞서며 총 1772표를 얻어 946표를 얻는 데 그친 안 전 시장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고 안행부 장관으로서 세월호 사고 책임론 여파의 위기 속에서도 유 전 장관이 받은 친박계(친박근혜계)의 전폭적인 지지가 결국 당심을 잡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 전 장관은 수락연설을 통해 "부채, 부패, 부실을 청산하고 새로운 인천 확실하게 만들어가겠다"면서 "인천이 세계적인 중심도시, 경제활력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처럼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향배가 수도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친박계 유 전 장관이 당선됨에 따라 오는 12일 치러질 서울시장 경선에도 박심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을지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차 정책토론회를 갖고 날선 공방전을 벌인 지난 토론회와 달리 세 후보들은 이번엔 일제히 박원순 시장을 향해 협공 자세를 취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2년 반 동안의 서울시내 안전사고들을 언급하며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고의 무책임한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도 "박 시장 취임 이후 지하철 안전 관련 예산은 2395억원에서 1476억원으로 1000억원 가까이 줄었다"고 지적했고, 김 전 총리는 "박 시장이 전임 시장들이 해온 모든 사업들을 토건행정이라고 하면서 유보했지만 선거가 다가오자 재개했다"고 꼬집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4-05-09 20:38:39【 인천=한갑수 기자】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결정됐다.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은 9일 인천시 남구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경선은 일반국민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합산해 집계됐다. 일반국민여론조사는 투표 이전인 지난 7∼8일 실시됐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4453명 중 21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 전 장관은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가중치를 합산 3947표를 얻어 안 전 시장 3125표보다 822표 앞섰다. 이날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와 강화군과 옹진군 별도 투표소 등 모두 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유 전 장관은 "힘 있는 시장이 되어 인천을 세계의 일류도시로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4-05-09 19:29:38【 인천=한갑수 기자】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정복 전 장관은 3월 31일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해 국회의원 사직서를 전달한 뒤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장관은 "정치 시장이 아닌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인천지역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장이 되면 어떤 효과가 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 전 장관은 이날 인천시선관위를 방문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 전 장관은 인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인천서구청장, 김포시장, 17·18·19대 국회의원, 안전행정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2014-03-31 14: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