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강원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에 총 7000만원의 위문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3군단에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음료 1000잔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동행장학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을 위해 '동행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10년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4 18:12:44[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강원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에 총 7000만원의 위문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3군단에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음료 1000잔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동행장학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동행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10년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3군단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4 09:55:45호반그룹이 7일 강원도 인제군의 육군 3군단을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혈압 측정기 등 의료 장비·물품 등 5000만원의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세준 동반성장실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의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육군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배 기자
2023-12-07 18:06:12[파이낸셜뉴스] 5일 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인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병력과 차량, 전체 등 궤도 장비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상협동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부대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적의 훈련이다.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3군단은 훈련 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4-05 17:05:10[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후원금과 물품은 500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 19 확진 장병 지원 및 부대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김봉수 육군 3군단장 등 2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봉수 육군 3군단장은 "호반그룹과 3군단과의 인연이 벌써 7년째인데 한결같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 향상을 위해 든든히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우리 군과 장병들은 최전방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3군단의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지난 2015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병들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조성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8-03 15:45:39호반건설은 육군 3군단 안중근 장군관에서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주 3군단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호반건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 한 후, 국토방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 대상으로 취업 기회 부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상희 기자
2016-12-13 17:19:26호반건설은 육군 3군단 안중근 장군관에서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주 3군단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호반건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백두대간의 가장 중요한 곳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이야 말로 최고의 정예강군이라 할 수 있다"며 "위문 성금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 한 후, 국토방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 부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보 견학과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12-13 09:33:43호반건설은 24일 육군 3군단에서 육군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의 복리후생 지원 등에 사용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김병주 3군단장과 협약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5-11-24 18:21:18[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투지역 투입을 앞두고 용병도 자국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27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법률 개정안에 서명했다. 그간 우크라이나 편에 참전한 외국인은 지금까지 병사나 부사관으로만 복무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2월 러시아군이 침공하자 '국제군단'을 창설하고 외국인 의용군을 받았다. 국제군단은 육군 지상군 관할 2개 부대, 국방부 정보총국 예하 2개 부대로 구성돼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미국·캐나다·영국·호주와 유럽 등 50여개 나라에서 국제군단에 합류했다. 우크라이나 용병을 추적하는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3월 기준 88개국 1만3천387명의 외국인이 참전했고 이 가운데 5천9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0-27 19:37:43[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화상으로 열린 제4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양국 합참의장이 동맹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첫 개최 이후 홀수 해에는 한국에서 짝수 해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였다. 올해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미국에서 열릴 차례였지만,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을 고려해 대면회의가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북러 위협 평가... 전략사령부 한미연합사와 긴밀한 연계 공감 이날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공군 대장), 새뮤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육군 대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도발 행위를 지속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견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미 합참의장은 또한 최근 창설된 한국군 전략사령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면서 작전계획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한미연합사와 긴밀한 연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병력이든, 인력이든 이들을 열차에 태워 러시아로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북한이 열차를 이용했다면 우리 군의 장비·인력 등 다양한 정보자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군 관계자는 북한 김정은이 남북 접경지를 담당하는 부대 중 하나인 제2군단에서 서울 지도를 펼쳐 놓고 작전 회의를 한 것과 관련해 "의도와 배경을 분석 중"이라며 "군은 항상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북, 러에 병력 파견 정황...주민들에 적대감 고취, 헌법 개정 뒤늦게 보도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약 만 명을 러시아에 파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북한이 이미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전술 인력과 장교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북한은 대내 선전매체 노동신문을 통해 우리 측의 선제 도발에 대응한 것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연평도 포격전'을 재차 보도하며 위협 발언 수위를 높였다. 신문은 또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 도발이 "도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다시 한번 명백히 보여준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국경을 영구적으로 요새화하기 위한 우리의 조치들은 계속 취해질 것이라면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북측 구간 일부를 폐쇄·폭파한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지난 7~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사회주의헌법을 개정해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사실을 뒤늦게 보도하고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 헌법의 요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 '적대적 두 국가론’은 모호하지만 명확한 '무력사용론' 진단 반길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기구센터장은 "본색을 드러낸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분리공존론이냐 무력사용론 이냐? 그 자체로 모호하다"고 짚었다.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적대적으로 쌍방을 인식하고 철저하게 분리된 상태로 그냥 지내자는 건지 적대국이니 아니면 언제든 기회만 되면 무력을 사용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외교 포기전략인지가 애매하다는 지적이다. 반 센터장은 17일 김정은의 제2군단 지휘부 방문 행보를 통해 수수께끼가 확실히 풀렸다. 김정은은 현장지도 자리에서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하고 사실상 현장부대에 그렇게 이행토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은의 지시는 소위 무력사용에 방점을 둔 거라는 점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은 후자인 것으로 실체가 드러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남북분리 조치를 보면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축은 물리적, 비물리적 공간의 분리다. 대표적인 것이 남북 연결도로 폭파다. 두 번째 축은 국경선 북측을 작전화, 요새화하여 전쟁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사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보였던 행태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이 두 가지 축을 통해서 보더라도 ‘적대적 두 국가론’의 실체는 분리공존론이 아닌 '무력사용론'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진다고 진단했다. 빈 센터장은 '적대적 두 국가론’의 실체가 확인된 만큼 통일은 못하더라도 전쟁 없이 분리된 두 개 국가로 지내자는 식의 허황된 기대는 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신 어떻게 전쟁 억제력을 높여야 할지에 노력을 집중하면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관련해 '△자강 △동맹 차원 △안보협력국'이라는 3개의 영역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전쟁 억제력에 유사입장국 연대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과 유엔사의 역할 강화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연일 한국의 무인기가 평양까지 침범해 반공화국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의 대남 적대감 고취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18 19: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