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 구조·수색 시스템이 울산에서 개발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AI 솔루션 개발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학습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성 등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초기 모델을 개발한다. 내년에는 수변과 도심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울산지역 재난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실시간 드론 영상을 통해 요구조자 자동 탐지가 가능해진다. 현장 대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존 방식의 수고를 덜고 육안으로 보기 힘든 요구조자도 식별할 수 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4차산업 기술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융합해 인명 구조·수색에 적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산악 사고나 수난 사고의 넓은 지역 수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성공시켜 AI 드론을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2024-09-08 18:18:4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 구조·수색 시스템이 울산에서 개발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AI 솔루션 개발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학습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성 등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초기 모델을 개발한다. 내년에는 수변과 도심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울산지역 재난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실시간 드론 영상을 통해 요구조자 자동 탐지가 가능해진다. 현장 대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존 방식의 수고를 덜고 육안으로 보기 힘든 요구조자도 식별할 수 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융합해 인명 구조·수색에 적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산악 사고나 수난 사고의 넓은 지역 수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성공시켜 AI 드론을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6 13:41:3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중국 충칭시와 경제 및 첨단산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오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교류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29일 중국 출장 중 후헝화 충칭시장과 만나 경제분야를 비롯한 양 도시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부시장과 시장대행을 거쳐 2022년 취임한 인물로 지난 1999년 후난성의 한 유한회사 총책임자로 근무하면서 기업 이익 3배 달성 등의 성과로 2003년 후난성 10대 경제인으로 선정되는 등 충칭시를 중국 국내총생산(GDP) 3조위안(약 570조원) 도시로 성장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충칭시는 최근 중국 내에서 첨단산업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중국 4개 직할시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최근 첨단산업 및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오 시장은 "3200만 인구 대도시의 빠른 성장전략이 궁금했다"며 "자동차, 소재, 바이오 등 양도시의 전략 분야인 첨단산업에 대한 밀접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전략을 모색해 도시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 방문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보전과 운영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박람회 '제1회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초청하며, 충칭시의 많은 혁신기업이 기술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헝화 시장도 화답하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할 방법을 찾아보자"며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이날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 내 양강생명과기성 전시홍보관과 바이오기업 등을 시찰하며 양측의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양강생명과기성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중국 5대 제약기지 중 하나인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는 2011년부터 조성 중이다. 60만㎡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다. 현재 150여개 바이오분야 기업들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양강생명과기성을 운영하는 충칭양강신구개발투자그룹은 생명과학·바이오테크놀로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첨단산업 연구와 도시 인프라 건설, 도시 기능 개발 및 서비스, 도시 운영 및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자본금 약 2조원 규모의 국영기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을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시설이다.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차례로 개관했고 지난 4월에는 바이오·의료분야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를 추가로 개관했다. 두 개 기관은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기업간 교류,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은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 전세계 1위인 바이오산업 발전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라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바이오생태계 활성화와 양국 기업의 교류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전통문화지구의 보존과 복원을 통해 지역 관광 명소로 거듭난 18제 전통풍모지구, 호광회관도 방문해 서울이 가진 도시적 특징과 전통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엔 장강역 절벽 군사요새를 개조한 홍야동을 비롯해 치안시먼·동수이먼대교와 충칭대극장 등 야경명소를 시찰하며 수변공간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확인했다. 충칭시는 도시 내 문화역사 관광지와 상업지구의 화려한 조명과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성공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30 13:55:13주말만 되면 안양천은 항상 주민들로 북적거린다. 안양천 벚꽃길은 서울 명소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겨울에는 철새들이 노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안양천이 이제는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자 수변문화의 중심으로 새롭게 바뀐 것이다.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안양천의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다양한 문화 및 휴식·체육공간으로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에 따르면 신정교부터 오목교, 목동교, 양평교까지 약 5㎞ 구간에 걸쳐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은 풍부한 수변 환경과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다. 도심 속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하천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안양천의 자연생태 보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문화·체육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손잡고 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안양천'을 위해 △철새 보금자리와 생태습지 △버드나무 군락지 및 생태 쉼터 등을 조성했다.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바람길 숲'을 만들었으며, 황폐한 부지에는 '장미원과 생태초화원'을 새롭게 꾸며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행자 전용로(4.4㎞), 맨발 황톳길(1.2㎞), 데크로드, 야자 매트길 등 다채로운 산책로도 신설했다. 안전시설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안양천변 계단과 경사로 입구에 원격 진출입 차단시설 28개소 및 CCTV 상황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신정교 하부에는 밤이 되면 여러 가지 색으로 바뀌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낮과 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도보 관광 프로그램인 '수변 물길 코스'를 신규 개발해 대한독립만세 시위터, 어섬(인공섬), 천변 전망대, 생태보호구역 등 안양천의 주요 명소를 걷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평1동 정월대보름 축제 △안양천 봄꽃축제 △안양천 밤빛축제 등 안양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영등포구만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축제도 개최했다. 이 외에 생활 체육과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체육공간을 새로게 단장하고 확장했다. 우선 양평교 부근에 위치한 양평누리 체육공원의 노후된 야구장과 축구장 시설을 개선하고,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도 새롭게 만들었다. 휴식공간도 충분히 마련했다. 목동교 인근 둑방길 위에 전망데크 및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안양천의 경치를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17 18:54:48【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민선 8기 후반기 4차산업혁명시대는 '행복'에 방점을 두고 우선 투자하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간은 창의적 일에 몰두하며 먹고·놀고·즐기며 아이낳고 기르는 일도 '행복'이 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문화관광·농업·에너지로 대표되는 미래먹거리에 투자하며 저출생과 지역의료불균형이라는 국가적 난제해결은 선도모델로 해법을 제시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대구경북 통합으로 경북의 새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학이 주도하는 시·군 발전전략인 K-U시티를 지속추진하고 농업은 혁신농업타운의 성과확산으로 농촌마을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며 전통주를 포함한 식품산업까지 연결시킬 계획이다. 낙동강~형산강~금호강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의 3강은 강마을 정원과 에코트레일처럼 수변자원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지사는 "민자를 활용해 '대구경북 국가 수소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라고 제안했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는 울진의 원자력수소국가산단에서 생산된 수소와 포항의 영일만항의 수소터미널을 통해 들어오는 수소를 대구경북 전역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배관망을 의미한다. 총 연장 1000㎞에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대형 프로젝트로 대구경북지역 수소경제 생태계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메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 지사는 국가적 난제 해결에 지방이 중심에 설 것이라며 저출생 극복과 지역 의료혁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는 "지역의료 문제 해결과 관련 공공이 지역의료 특히, 산부인과·소아과·내과·외과로 대표되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서비스를 책임지는 체계로 나가야 한다"면서 "도내 공공의료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대개조 차원의 혁신을 예고했고, 필요하면 의료원 신축을 통해 도민들이 1시간 안에 의료원에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은 행정체제 개편의 표주모델로 새로운 대구경북시대를 위한 통합발전구상을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범영남권을 연결하는 'TK·PJ 초광역 철도·전철망'을 구축하고, 대구경제권와 서부산업권, 북부 행정도시권, 환동해권까지 연결하는 '대구경북 순환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 큰 생각과 혁신으로 지방정부의 능력을 증명하고,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01 11:41:39【파이낸셜뉴스 장성=황태종 기자】전남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2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11 15:44:17공세권 아파트가 주택시장 스테디 셀러의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있다. 뛰어난 주거쾌적성은 기본이고, 공원 안에 다양하게 갖춰진 여가·체육시설의 이용도 편리해 여가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수요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화가 가장 잘 되어 빌딩숲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의 경우 숲이나 산 등 자연여건을 누리기 어려운 만큼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 최상위 3개 단지는 모두 공세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운정3제일풍경채(A46)는 단지 바로 옆으로 수변공원 조성되는 공세권 입지로 호평을 받았고, 2위를 기록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역시 단지 옆으로 홍릉근린공원이 자리했다. 3위를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의 인기 요인도 동탄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입지라는 점이 큰 몫을 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공세권 아파트는 과거에는 연령대가 높은 수요자들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워라벨이 연령대를 무관, 핵심 생활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수요가 더욱 확장됐다”며 “수요가 풍부한 만큼 불황에도 가격 안정성도 뛰어난 만큼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공세권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자연공원 앞에 공급되는 ‘더샵 둔촌포레’를 꼽을 수 있다.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로, 이 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동부권 일원에서도 나들이 명소로 꼽히는 일자산자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단지로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최적인 아파트다. 실제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는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인공폭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은 물론이고 캠핑과 체험활동 등을 누리기 매우 좋은 환경을 확보했다.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명일근린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공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명품 공세권이라 불리기 충분한 위치다. 공세권 외 다른 강점도 많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강일IC, 상일IC, 서하남IC 등도 인접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9호선 연장선(2028년)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로 안심 통학환경이 조성되며, 배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까워 명품학군도 누릴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둔촌주공(1만2,023가구)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모아주택 정비사업이 지난해 말 관리계획 승인됨에 따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과 이케아 시티 고덕점(24년 개점예정),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도 개발 중이라 향후 미래가치 상승과 주택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단지 내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펫가든, 팜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조경 공간을 마련하며,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해 여가 및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개별 세대의 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일부세대 제외) 위주로 설계되며,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평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둔촌포레’은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고,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다.
2024-03-08 09:36:51[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구역인 송도11공구에 32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의 송도11공구 내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미지)'을 공급한다.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에 32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11공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완성형 콤팩트시티로 추진된다. 중앙에 대규모 상업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및 교육, 산업 시설 등을 통합한 다양한 도시 기능이 밀집된다. 구역 남측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건립을 계획하는 등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송도11공구의 핵심 프로젝트는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이다. 송도국제도시 중 워터프론트가 계획된 곳은 11공구가 유일하다. 송도11공구 워터프론트는 폭 40~60m에 달하는 총길이 4.98㎞의 인공수로다. 중앙의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고급 주택, 상업 시설, 문화 예술 공간 등이 들어서는 '한국판 베니스'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호수공원과 워터프론트를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송원초, 박문중, 박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가깝고, 단지 인근에 향후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와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건립도 계획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대규모 상업시설과 문화, 수변시설 등이 들어서면 한국판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0 11:57:38대한토지신탁이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를 공급한다. 광주광역시에 조성하는 ‘첨단3지구’ 개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80㎡ 52가구, 전용 84㎡ 128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형으로만 구성됐다. ‘첨단3지구는 중앙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자체(광주시·전남도), 사업시행자(광주시도시공사), 유관기관(대학·연구기관 등)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10만 평(362만8528㎡) 규모로 조성되며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연구단지와 편의시설, 문화시설은 물론 총 7,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결합된 복합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 기반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의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첨단 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이미 조성을 마친 첨단1, 2지구를 비롯해 광주 대표 상업지구인 상무지구와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17만 회원 수, 약 15조 자산) 전액 출자로 탄탄한 공신력과 탁월한 전문성, 자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 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탄탄한 금융구조와 안정성으로 국내 부동산신탁업계를 리드하며 현재까지 184건의 토지신탁사업, 36건의 리츠, 21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2021년에는 영업이익 695억 원, 당기순이익 52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단지는 잘 갖춘 교통망을 통해 첨단3지구 출퇴근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장성IC, 북광산IC 등의 가까워 호남고속선, 호남선 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첨단3지구는 물론, 광주 전역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직선거리 약 500m에 KTX 장성역이 위치하며, 장성공영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주변으로 장성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1·2단지), 북촌일반산업단지, 진곡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어 직주 근접성도 우수하다.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춰 살기 좋은 입지도 자랑이다. 단지는 황룡강변에 자리잡아 탁 트인 황룡강 조망권을 확보했고, 수변을 따라 각종 체육 및 휴게시설을 갖춘 황룡강 생태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주변으로 옐로우시티스타디움,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우체국, 장성혜원병원,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성병원 등이 가까워 편리하며, 장성중앙초를 비롯해 장성여중, 장성중, 장성하이텍고 등이 인접하며, 영천리 중심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전남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일원에 위치한다.
2024-02-15 11:16:36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경제상황 악화 및 시장 불안정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똘똘한 한 채’로만 수요가 집중된 것이 배경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체로 우수한 시공능력과 자금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시세를 이끌며 일대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브랜드의 가치가 비단 건설사의 시공능력순위로만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향토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남다르다. 오랜 시간 지역 내에서 공급을 이어오며 쌓은 신뢰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데다, 지역 시장 사정에 밝아 지역 맞춤형 상품 공급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를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3.3㎡당 아파트 시세 상위 10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10위를 차지한 봉선동 포스코더샵이 유일하다. 그만큼 향토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굳건한 것. 이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서 지역 내 최고 선호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남양건설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가 주인공이다. ‘남양휴튼’은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해온 브랜드 아파트로, 특히 중대형 명품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는 3.3㎡당 아파트 시세 상위 10개 단지에 봉선1·2차 남양휴튼 두 개 단지가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남양휴튼 브랜드 아파트로 입지와 설계 모두 뛰어나며, 주변에 여타 브랜드 아파트도 부족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황룡강변에 자리잡아 탁 트인 황룡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수변을 따라 각종 체육 및 휴게시설을 갖춘 황룡강 생태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기산리 일원은 장성군의 신흥 주거중심지다. 특히 주변으로 옐로우시티스타디움,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우체국, 도서관 등이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장성혜원병원,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성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장성중앙초를 비롯해 장성여중, 장성중, 장성하이텍고 등이 인접하며, 영천리 중심학원가도 가까워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에 KTX 장성역이 위치하며, 장성공영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또한 장성IC, 북광산IC 등의 가까워 호남고속선, 호남선 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광주 전역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주변으로 장성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1·2단지), 북촌일반산업단지, 진곡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어 잘 갖춘 교통망을 통한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연구개발 특구단지인 첨단3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수혜효과도 누릴만하다.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연구단지와 편의시설, 문화시설은 물론 총 7,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결합된 복합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이미 조성을 마친 첨단1, 2지구를 비롯해 광주 대표 상업지구인 상무지구와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80㎡ 52가구, 전용 84㎡ 128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전남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일원에 마련된다.
2024-01-17 10: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