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에게 ‘2024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장학 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1인 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의 주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시선과 본인만의 인식의 틀을 공유하는 방법, 미래 트렌드,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식, 팀빌딩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설계한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2 13:18:4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청년층의 체계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6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 및 전국씨름선수권 우승,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 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학습 △진로 △지원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7 16:20:58[파이낸셜뉴스] '인재는 곧 기업의 자산'이라고 여기며,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닫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기업이 있다. 현 유통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유능한 리더들을 다수 배출해낸 한국P&G다. 한국P&G는 '인재 파워하우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직원 개개인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각종 제도와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6일 한국P&G에 따르면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 프로그램 및 해외 파견 기회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P&G의 대표적인 제도로는 '직무순환제'와 '조기책임제(Day 1)'를 들 수 있다. 직원들은 직무순환제를 통해 2~3년을 주기로 현재 속해 있는 팀 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전체 비즈니스 흐름을 보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울러 한국P&G는 직급에 관계없이 입사 첫날부터 업무에 대한 완전한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기책임제'를 운영해 직원들이 잠재된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저연차 시기부터 업무에 대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팀원, 나아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된다. 한국P&G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목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앞장선다. 직원들의 리더십 자질 함양을 돕는 'P&G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3년 한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2만7000여명의 P&G 임직원이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강했다. 다양한 해외 파견 기회도 제공한다. 2023년 기준 한국P&G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약 16%가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직원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내부승진제'도 운영하고 있다. 인턴, 신입사원, 경력직 등 모든 직원들이 차근차근 업무 역량을 발전시켜 성과를 달성한다면 임원진뿐만 아니라 CEO 자리까지 오를 수 있다. 실제로 현재 한국P&G 이지영 대표를 포함한 전 세계 P&G 리더의 99%가 조직 내부에서 육성됐다. 오서영 한국P&G 인사팀 상무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내부 제도를 적극 운영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06 11:08:20[파이낸셜뉴스] 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마포구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장학 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총 500만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된 ‘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강연, 팀빌딩 엑티비티,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모습을 찾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25 22:49:56[파이낸셜뉴스] 퀄컴 테크날러지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지원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된 세부 분야 중 하나의 연구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퀄컴은 이들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다. 제출된 연구 논문은 평가단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논문 평가 이후 지원자들은 발표 및 포스터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평가도 받게 된다. 논문 아이디어,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한 종합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퀄컴은 최대 15팀을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논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소속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서 전문성과 자율성을 추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퀄컴 연구진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오토모티브 등여러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퀄컴의 축적된 기술력을 과학 및 공학 분야 인재 육성에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교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7-10 09:45:34[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하나로 발전소 주변지역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고등학교인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3학년 재학생 중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 및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142명을 선발해 지난달과 이달 2차에 걸쳐 일본 오사카 및 교토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토 도시샤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 아울러 오사카·교토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지역이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07 14:38:1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저녁 2시간여 동안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내외빈 200여명을 초청해 만찬 및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과거 식민지배로 고통받은 아픈 역사를 경험했고, 한국전쟁 당시엔 에티오피아, 남아공의 참전 및 라이베리아의 물자 지원에 힘입어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동질감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움 속에 피어난 연대를 바탕으로 한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한국의 IT 기술력과 교육 경험을 토대로 아프리카의 4차 산업을 주도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하다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故) 이태석 신부와 아프리카 백신 보급에 헌신한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의 유지를 받들어 아프리카 보건 체계 강화에도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교역 증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난민, 해적대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각별히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간 기존 장관급 포럼을 정상급으로 격상해 2024년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행사 주빈으로 참석한 루토 케냐 대통령은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면서 젊은 소비인구,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투자 대상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아프리카는 무한한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루토 대통령은 특히 오늘 윤 대통령이 주최한 아프리카의 밤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교류와 협력에 있어 새로운 여정의 출발이라며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때 한국은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가봉 대사는 건배사를 통해 이날 만찬은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한 것이라며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영원한 우정과 협력을 위해 한국말로 '건배'를 제안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대표해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처음으로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많은 개도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상 최대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케냐 출신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무사 단 카라미씨는 2009년 부산으로 유학을 와 부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부산만큼 세계엑스포를 열기에 적합한 도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 아프리카 음악과 비보잉의 만남과 같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만찬 당시 커피는 특별히 케냐산 커피가 제공됐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11-23 21:08:56[파이낸셜뉴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및 반둥공과대학교 석∙박사 10명과 함께 ‘대웅 글로벌 DDS 교육프로그램(Daewoong Global DDS Training Program)’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12월 한국 도착 후, 10일간의 자가격리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수준 높은 DDS(Drug Delivery System)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실무실습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각 대학에서 최대 8학점까지 정식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우수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글로벌 제약업계 제제기술 핵심역량을 보유한 산업 역군을 길러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는 최고 명문대학이며, 반둥공과대학교(ITB)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과대학인 동시에 가장 명망 높은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인도네시아 석∙박사 10명은 오는 4월까지 용인 대웅제약 R&D 센터에서 바이오와 케미컬 분야로 나뉘어 실제 의약품 제제기술 개발 과정에 투입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실무 기간 중에는 대웅제약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으며 과제를 진행하고, 매월 선진 제제기술과 의약품개발 부문 국내 최고의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재들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국내 대학원 및 연구소 취업 연계, 후속 연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UI 약대 스티븐 학생은 “대웅제약에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환대를 받아 감사하다”며 “이미 1기 선배들의 좋은 평가로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의 교육 프로그램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데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의약품 개발 실무를 글로벌 제약업체에서 학습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대웅제약 신제품센터장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전문가들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약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1-05 15:18:24【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해왔던 'LG소셜 캠퍼스 로컬밸류업'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디오션호텔에서의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로컬 밸류업'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인재들을 지원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한 '로컬 밸류업'은 지난 6월 모집을 시작으로 총 8개팀, 1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주간의 트레이닝 캠프 및 전문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분야(교육·근로·문화)별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도출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했다. 대상은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을 주제로 발표한 랄라라팀이 수상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성과공유회에서 선발된 팀들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다양한 상금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사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창업 및 네트워킹 지원, 지역 전문가 및 자원 연계 등의 사업화연계와 후속지원으로 LG소셜캠퍼스 팰로우십 및 지속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0-22 10:24:07[파이낸셜뉴스] 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내 100명 이상 채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스푼라디오는 이달부터 개발・경영・마케팅・해외사업 등 총 26개 직무에서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비중으로는 개발이 70% 비개발이 30%이며 서버 개발자가 20%로 가장 높다. 신규 채용과 함께 스푼라디오는 모든 임직원들의 ‘인재 육성’ 및 ‘성장’을 목표로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근무, 대학(원) 교육 등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최고 혜택의 복지 제도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스푼라디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 관련 세미나 무제한 지원, 자기계발비 월 10만원, 외국어 교육 지원비 월 20만원(환급시 40만원), 장르에 관계 없는 무제한 도서 신청 등을 포함한다. 특히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은 직원 본인 희망 시 스푼라디오의 해외 지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도쿄 등에 3개월 파견 근무가 가능한 제도로 현지 숙소 및 체류비까지 지원해 준다. 업계 최초로 스푼라디오가 시행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지원은 임직원이 업무와 관계된 학과로 진학 시 매 학기마다 학업 보조비 100만원과 매주 4시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또 내부 심사를 통해 최대 70%의 학비까지 지원하며 학자금 대출시 이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3-11 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