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 공원 내 36개 물놀이장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원 소재 각 군·구에서 매주 1회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8 10:33: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지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특히 2019년 이후 추가로 물놀이장을 조성한 찬우물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은 올해 첫 개장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총 14명(개소당 2명)을 배치했으며 질서 유지 인원도 총 13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6 11:07: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원신근린공원, 청라늘푸른공원 등 공원 7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6알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그동안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장해 왔으나 올해부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개장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 발생 등에 따라 조기 폐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로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원형터널 등을 갖췄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께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 및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올해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05 14:04:52인천 연수구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힐링 보행로와 물놀이장 등 다양한 공원 녹지 사업을 펼친다. 또 신규 공원 조성사업 검토와 함께 기존 노후 공원들에 대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설로 정비해 주민 공원 이용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먼저 경원대로 변 완충녹지인 선학동 주민센터에서 선학아파트에 이르는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해 주민들이 맨발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연수구는 오는 6월까지 700m 연수둘레길 구간을 황톳길과 수도시설, 수목 식재 등을 조성키로 했다. 또 옥련동 호불사 인근 자연형 공원인 청룡어린이공원도 오는 6월까지 기존 계류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설치해 가족형 주민 쉼터로 새 단장한다. 연수구는 자연형 공원 내 계곡형 물놀이장 조성으로 청량산 산행객뿐 아니라 신·노년 세대를 한데 어우르는 구민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는 다양한 문화공연 향유와 생동감 있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청학근린공원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노후 공원에 특화된 정비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선학동 느티나무 어린이공원을 오는 5월까지 보호수의 식생환경 보호를 우선으로 조합놀이대 교체와 파고라 설치, 데크계단 정비 등의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그동안 유행에 뒤떨어지는 시설물로 이용이 저조했던 송도2호(꽃마을) 어린이공원과 송도8호 어린이공원도 오는 6월까지 놀이시설과 바닥재를 교체하고 주민들을 위한 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구는 청학동 외국인묘지 이전부지 공원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오는 7월까지 공원조성계획 용역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2021년까지 청학동 1만4479㎡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상반기 중 공원과 녹지를 활용한 보다 활기찬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대부분의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13 11:59:10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 설치 공원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구월동 구월근린공원, 성리근린공원 등 3곳이다. 운영시간은 어울근린공원 및 구월근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하며, 성리어린이공원은 공휴일 및 주말도 휴장한다. 남동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다.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06 16:43:11인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사계절 물썰매장·물놀이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125m 코스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썰매를 즐길 수 있다. 물썰매장·물놀이장은 오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금·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일반 7000원 (단체 30인 이상 20% 할인)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물썰매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빙워크,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식당·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7-06 09:53:54건설사들이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캠핑과 힐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파트 분양시장에 색다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 캠핑장과 수영장, 물놀이터, 힐링로드 등을 갖추고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에 발맞춘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SK건설이 인천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59~127㎡(이하 전용면적) 3971가구(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짓고 잇는 인천SK스카이뷰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단지 안에 없는 게 없는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약 8만9000㎡에 이르며, 단지 주변으로 용정근린공원, 제2용정근린공원, 완충녹지와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면적이 서울 여의도공원과 맞먹는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중앙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3배 크기만 한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또 1,500㎡ 부지에 데크를 마련해 캠핑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야영할 수 있는 ‘가족캠핑숲’도 꾸밀 예정이다. 1,400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 ‘힐링로드’와 테라스를 갖춘 ‘티(Tea)하우스’도 들어선다. 대단지에 걸맞게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5879㎡의 인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웰컴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길이 25m 3개 레인과 유아용풀장으로 이뤄진 실내수영장과 전 타석에 스크린이 있는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파티룸, 독서실, 워터파크도 들어선다. 인천SK스카이뷰만의 혁신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 면적도 넓혀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95㎡ 이상(127㎡ 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제공해 이 알파공간을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127㎡(9가구)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했다. 현관문부터 주방과 화장실이 분리돼 한쪽은 직접 거주하고 다른 쪽은 임대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 형태다. 게다가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천장높이는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감을 높였다.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배려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가량 넓힌 광폭주차장도 선보인다. 또 인천SK스카이뷰는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인근에 있는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천과 안양으로,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송도, 경기남부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서울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입주 이전인 2015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환승/이용해 서울, 경기권을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현학익지구는 용현남초등학교와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에 둘러 쌓여있어 남구의 전통적인 교육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SK스카이뷰는 인천 남구 최초로 범죄예방설계(CPTED)인증을 받은 단지다. 단지 놀이터마다 CCTV(감시카메라)를 2개 이상 설치하고 지하주차장과 주동 출입구에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특화된 보안설계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경비실과 연계된 ‘웰컴 라운지’를 만들어 늦은 시간 집에 오는 가족 또는 아이들이 학원버스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 또한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완충재의 두께를 일반적인 기준인 20㎜에서 10㎜를 추가한 30㎜를 적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내장가구재와 친환경 접착제 등을 사용해 아토피•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했다. 이외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전동빨래 건조대 제공 등 설계, 시공, 관리 전반에 걸쳐 입주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예약/문의 1566-3385)
2014-06-25 10:36: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계양구 지역을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양 아라온’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계양대교 북단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공원) 결정안’의 시의회 의견청취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제299회 인천시 정례회에 상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은 계양구 장기동 105 일원 4만1808㎡를 황어 근린공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이곳은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으로 대부분 논·밭이고 남측에 황어동상 광장 및 귤현나루가 위치하고 북측으로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이곳을 오는 2026년 6월까지 271억원을 투입해 야외 무대와 광장, 물놀이장, 주차장, 녹지시설 등을 갖춘 황어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서울 한강부터 김포∼계양∼서구를 거쳐 서해로 빠져나가는 수로로 전체 18㎞ 중 계양구 구간이 7㎞를 차지해 가장 길다.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을 지나가는 배들에게 물길만 내줬을 뿐 관광 인프라를 갖추지 않아 관광객을 끌어 모으지 못했다. 계양구는 황어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축제를 개최해 경인아라뱃길의 관광 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황어 근린공원 대상지 인근 계양대교 남·북측에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를 조성했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지난 달 선정한 인천 9경에 야간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또 주변 산책로 3.2㎞ 구간에 체험형 공공작품과 전망대·쉼터 등을 갖춘 '아트웨이'를 조성하고 여행자를 위한 거점 공간도 마련한다. 여기에 계절 특색에 맞춘 청보리와 코스모스 식재, 워터축제나 크리스마스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한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후 빠르면 올 연말까지,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고 통과되면 고시할 방침이다. 인천시와 계양구 관계자는 “황어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양 아라온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30 11:41: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신송도해변축제를 오는 8월 10∼15일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테마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송도해변축제는 지난해 9일간의 행사기간 9만 여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물놀이장과 인공해변 규모를 늘리고 스포테인먼트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야간개장과 신규 이벤트 강화와 함께 먹거리 수요와 폭염 등을 대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축제장 내 어린이용 수영조 길이를 기존 20m에서 30m로, 워터슬라이드도 어린이용 2개에서 유아용 1개를 포함 5개로 늘렸고 인공해변의 모래 규모와 면적을 넓혀 모래 놀이터도 신설했다. 핵심콘텐츠로 크로스핏 경연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스포테인먼트로 신설하고 기존 우리동네 오락대장, 우중난타에 물총난장과 보따리 레이싱대회 등 가족단위 신규 이벤트들도 추가했다. 편의시설도 푸드트럭 13대와 부스 2곳 등 먹거리 이용 시설을 2배 이상 늘렸고 폭염대비시설로 캠프닉존을 텐트형보다 타프와 파라솔로 전환하고 자율그늘막존과 체온유지실도 신규로 설치한다. 지난해 주말·공휴일에만 밤 9시까지 운영하던 야간개장도 올해부터 평일까지 확대해 주말엔 DJ공연과 해변극장을 운영하고 평일에도 버스킹공연 등을 잇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제기간 송도달빛공원 일대 1만6500㎡(약 5000평)에 물놀이장, 인공백사장, 그늘막(버스킹)존, 해변극장, 캠프닉존, 송도유원지존, 이벤트존, 먹거리존 등 모두 18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된다. 특히 축제는 행사기간 매일 다른 주제를 설정하고 먹거리존과 캠프닉존 등 구역별로 주제에 맞는 연출과 공연 등을 준비해 특화된 콘텐츠로 운영된다. 6일간의 축제기간 일별 주제는 △10일(토)-난장(亂場) △11일(일)-레트로(舊) △12일(월)-달(月) △13일(화)-불(火) △14일(수)=물(水) △15일(목)-에너지(新) 등이다. 또 축제기간 크로스핏 체험 존과 인공백사장 등에서는 고강도 복합운동을 뜻하는 크로스핏 경연대회가 3인 1조의 팀전으로 20개팀 60명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수구는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신송도해변축제를 옛 송도유원지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하도록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콘텐츠로 성장.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송도해변축제의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송도달빛공원 무대에서 식전 식후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고 폐막식도 15일 오후 6시 연수구청장배 크로스핏대회 시상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켰고 올해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29 15:36:27[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투시도)' 조경 면적 비율이 38%로 정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하는 305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에 조경면적 비율로 38%를 적용한다. 도시개발사업으로 해발 287m의 천마산 자락에 들어서는 주변 환경입지를 살려 단지 서측으로 국제규격 축구장 11배 크기의 공원·녹지 공간조성을 계획하면서 조경 비율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평균 조경면적(20%)의 2배에 육박하게 된다. 단지와 인접해 인천둘레길 2코스인 천마산 등산로 및 자연 물놀이장으로 연결되는 만큼 실제 체감조경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무료로 개방되는 자연물놀이장은 가족놀이공간으로 계양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지는 1, 2단지로 구성되며 1단지 1964가구는 전용면적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로 이뤄진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1089가구로 공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아파트 수요자들 사이에서 단지 조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조경 비율이 높은 아파트는 희소성까지 갖춰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25 10: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