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그동안 시범 운영했던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가 정식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청라IHP(북항경유) 통근버스는 지난해 서구 산업단지·공업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용난 문제로 제기된 출·퇴근 교통 불편의 해소를 위해 7월 8일부터 두 달여 간 운영됐다. 서구는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전세버스 운행업체를 선정한 뒤 45인승 버스 4대로 가정역을 연계해 북항을 포함한 청라IHP산업단지 내의 총 11개의 정류소를 출·퇴근 각 8회씩 총 16회를 운행한다. 서구는 지난 8월 청라IHP(북항경유) 통근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21일간 운행해 총 탑승인원 5455명으로 하루 평균 26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근로자들이 무료 통근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06 11:05: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 연간 산업단지 지정 가능 면적이 기존 41만1000㎡에서 150만7000㎡로 266%가 증가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시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이 통과됐다. 이 계획안에는 남촌, 계양,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신규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돼 있다. 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단지 지정 가능 면적이 연평균 수요면적(41만1000㎡) 범위 내에서만 가능했다.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기존부터 추진하던 사업들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으며 인천국제공항 물류시설용지 포함돼 있어 새로운 산업단지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산업시설용지 개발 중·미분양 면적 산정 시 인천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내 물류시설용지 등은 국가 주도사업(공항)의 개발 중·미분양 면적으로 일반 산업시설용지와 구별해야 하고 이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산업시설용지 면적에 포함해 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이번 국토교통부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인천시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인천시의 연간 산업단지 지정 가능 면적이 기존 41만1000㎡에서 150만7000㎡로 109만6000㎡나 증가하게 됐다. 이는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 및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37만5000㎡)를 반영하고도 88만8000㎡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원주 시 시설계획과장은 “그동안 인천시가 받고 있던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신규 산업단지 사업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29 11:18: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내 유일한 미조성 공원인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4호 근린공원’을 준공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4호 근린공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인근 송도동 187의 6 일대 3만6436㎡에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 1년9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곳에는 다목적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이 설치됐고 산책로를 따라 해송과 목숙국 등 다양한 수목도 심어져 시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송도바이오대로가 인접해 있어 송도를 관통하는 특색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6 13:28: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총 368억원 규모의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1980년도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의 용지 공급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근로환경이 열악해 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곳이다. 남동산단은 지난해 말 기준 689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1000여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의 산업단지다. 시는 그 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국토부와 협의 결과 총 36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원(48.2%), 시비 191억원(51.8%)의 분담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동산단 대상지인 논현, 남촌, 고잔동 일원 950만㎡에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재생사업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남동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381면) 조성 △호구포구역 인근 공원(2만1180㎡)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2만7018㎡)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시는 주차장 조성공사를 올 하반기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남동산단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남동산단 재생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산단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의 편의 지원시설 증대로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1 11:13: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이 ‘뷰티풀파크’로 변경되고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산업단지의 산업문화공간 및 산단 대개조 사업과 더불어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아름다운 산업단지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 시는 기존 산업단지 명칭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검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력해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뷰티풀파크로 최종 선정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224만5000여㎡로 검단신도시 및 공공사업으로 인한 이주공장의 부지 확보를 위해 2014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990여개 업체에 1만여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년층의 산업단지 취업기피 의식을 개선하고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시는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표적인 에코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환경개선, 검단폐수종말처리시설 악취설비 및 주변 환경개선, 디자인 에코거리 조성 등 선진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정비를 통해 우수인력 유인 및 미래 유망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산업단지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산업시설 인식개선 사업으로 산업단지가 낮에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일터로, 밤에는 시민들이 찾아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7 09:17: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도 을왕산 주변 일대를 복합영상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을왕산 아이퍼스힐(IFUS HILL) 개발사업’이 토지소유주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참여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아이퍼스힐 복합영상산업단지의 시너지 효과 증진을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소유주로 최근 공식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시행예정자인 아이퍼스힐㈜은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고 협약 체결 후 공동사업시행예정자 구조로 사업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과 아이퍼스힐㈜은 토지 소유자인 인천공항공사의 사업 참여를 바라고 있었으나 인천공항공사의 입장이 명확하지 않아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의 추가 보완사항인 국내 메이저 미디어그룹사의 투자 확정과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등을 이행했고 올해 1월 구역 지정을 신청하고자 주민 의견청취 등 절차를 이행 중이었다. 인천경제청과 아이퍼스힐㈜은 당초 구역 지정 신청 이후 6개월 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하반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오는 2023년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향후 일정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참여 의사에 따라 3자 협의체를 통한 공사의 사업참여 협약을 먼저 체결한 뒤 오는 3월께 구역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3월께 구역지정 신청을 하더라도 구역 지정 선행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려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돼 전체적인 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계획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이퍼스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행자 참여에 대한 토지소유자 현물 출자 및 조성토지 공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의체를 통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을왕산 아이퍼스힐 개발 사업은 중구 을왕동 산 77-4 일대 80만7733㎡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장은 “한류영상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할 때 영상전문 제작기반 확충 및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을왕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6 10:30: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시는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문화공간 대개조는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첫 사업으로 남동산업단지에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점(공간)·선(길)·면(중심축) 개념을 도입, 3개 축·5개 권역으로 중심축과 구역별 특색 공간을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브랜드 체험 공간이 계획된 A존에는 국제문화광장을 조성해 남동산단에 근로하는 외국인과 소통과 이해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승기천 보행교량과 연결된 B존은 창업과 교육공간으로 특화한다. 호구포역 등 교통요충지인 C존은 청년이 찾을 수 있는 휴식과 문화예술적 공간과 함께 주거 기능을 한다. D존은 산단의 삭만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과 근로자가 힐링이 가능한 생태문화공간으로, 가구단지가 밀집한 E존은 목재와 관련된 융합형 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교통환경도 개선해 산업단지 전용 택시와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을 도입한다. 시는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을 진행해 산업단지 지원시설 비율을 2.8%에서 2027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업은 산업단지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산업단지를 청년과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참여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25 13:48: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등에 설치하는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올해 20개를 조성했다. 인천시는 남동·주안·부평 산업단지 등에 스마트가든 20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은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휴식과 치유 · 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9월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8개소, 주안(부평)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1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사업체 1개소와 계양구청, 작전·동양도서관, 중산중학교 등 공공시설에 6개소 등 모두 20개소를 설치했다. 시는 설치장소 조건을 고려해 큐브형과 벽면형 중 적절한 형태를 선택해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을 심고 자동관수시스템 및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으로 관리 편의를 최대화했다. 실제로 실내정원 치유·휴식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정원을 체험한 후 긴장·불안·피곤·무력·우울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스마트가든 설치로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12 09:44:50[파이낸셜뉴스]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77억 원을 지원받으며 인천, 전북, 울산 테크노파크 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안전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산업단지 내 화재, 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노후시설 등 화학사고,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은 소부장 기업 총 90개 사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및 개선지원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의 전과정 컨설팅 △노후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고압·독성가스, 전기·방폭설비 등 진단 △유해화학물질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기업의 안전성 증진, 사고발생 시 피해 최소화, 기업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부장 사업 육성·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함과 더불어 산업단지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사업 추진 단장인 안전융합대학원 김병직 원장은 “법·규제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단지 내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9-02 13:26: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월 착공한 송도국제도시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소리공원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SK뷰센트럴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소리공원은 면적 1만1791㎡로 조형분수, 잔디광장, 그라스 가든, 분수, 화장실,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0만㎡ 이하인 공원의 경우 기초자치단체가 관리하도록 하는 시 조례에 따라 소리공원을 연수구청에 관리를 이관할 계획이다. 이후 연수구청이 시민들의 공원 이용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된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소리공원은 인근 근로자 및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쉼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15 0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