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8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업사이클 밴드‘훌라’) △미래세대의 외침 퍼포먼스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 △환경교육 체험 부스(호기심체험존, 업사이클체험존, 신나는 환경과학존, 에코피크닉존, 에코플레이존, 에코전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의 환경교육 콘퍼런스와 환경교육 성과공유회, 학교 환경교육 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 체험 부스에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 확인 및 사전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및 QR코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18 09:42:55[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시청 앞광장에 시민주권선언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주권선언’은 지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직접 작성해 발표한 것으로써,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주권선언은 인천시민 스스로 정당한 권리를 선언하고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써 100년간 시민들의 권리를 억압해 온 모든 것들을 거부하고 개방과 포용의 주권자로 다시 일어설 것을 주창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시민주권선언의 비전과 가치를 모든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념비를 건립하게 됐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에는 박용렬 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정영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시민정책네트워크 소속인 17개 시민사회단체장들과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형섭 시 총무과장은 “시민주권선언의 정신이 시정을 받쳐주는 기본 가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22 14:26:4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 앞 광장 ‘시민愛뜰’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는 시청사 현관 앞부터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2만㎡ 면적의 공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천애뜰에 잔디마당과 그네, 피크닉테이블, 탁자, 바닥분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꾸몄으며 24시간 연중 개방한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은행나무 밑에 데크를 깔아 버스킹 공연이나 야외 결혼식, 벼룩시장, 야외꽃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1월 8일부터는 청사와 데이터센터 벽면을 무대로 주말마다 환상적인 미디어쇼를 시연해 인천의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고 인천시티투어 등 기존의 관광코스와도 연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센터 벽면을 이용하는 야간경관은 시민들이 접수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모아 주기적으로 시연하는 등 상호 소통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오는 28일 인천애뜰 홈페이지를 열고, 인천애뜰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애뜰이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소통.문화.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0-23 09:26:4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청 앞 광장을 확대 조성하는 열린광장(조감도) 조성사업이 설계가 변경되면서 예산이 당초보다 3배 늘어나고 교통정체까지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첫사업으로 시민의 자유로운 진입과 소통을 위해 시청과 미래광장을 연결시키는 열린광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시청사 정문과 담장을 허물고 미래광장을 시청사 내부까지 확대해 도로로 단절됐던 공간을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돌려준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열린광장 내 추가 시설 설치와 야간경관 사업, 회전교차로 건립 등 추가 사업이 늘어나면서 공사기간도 오는 10월까지로 3개월 늘어나게 됐다. 시는 되레 기존 미래광장에 만들어진 작은 실개천을 없애는 대신 바닥분수 1개를 더 늘리고, 은행나무 추가 식재하면서 공사비가 7억원이 증가했다. 또 미래광장 끝 지점에 당초 계획에 없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시는 시청 앞 도로를 폐쇄하고 미래광장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양쪽 도로로 우회하도록 만들 계획이었으나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자 회전교차로를 추가 건설하게 됐다. 시는 열린광장에서 시 본관 건물을 향해 빔 프로젝트를 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본관 건물과 열린광장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이 사업에 설계 2억원, 열린마당 조성 22억원, 회전교차로 11억8000만원, 야간경관 12억5000만원이 소요돼 총사업비는 당초 18억원에서 48억3000만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게다가 시민 소통을 위해 마련하는 열린광장을 시민들이 사용하려면 사전에 사용허가를 받고 시간당 이용요금까지 납부하도록 해 광장 조성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특히 열린 광장 조성 공사를 하면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회전교차로가 너무 협소해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줄뿐 아니라 안내 표지판 등이 없어 직진 차량과 뒤엉켜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사업을 계획성 없이 진행해 혈세를 낭비했으며, 광장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소통을 기치로 내건 행정을 무색하게 하는 무소통 행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8-18 17:17:34【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청 정문과 정문 안 양옆 주차장, 정문앞 도로가 철거되고 열린광장 형태의 잔디마당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시청 앞 미래광장을 시 청사 입구까지 연결하는 열린광장(약 2만㎡) 조성 작업을 2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 후 진행한 제1호 사업으로 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자문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다. 시는 본관 앞을 야외 공연·행사가 가능하고 닥터헬기의 착륙이 가능한 잔디마당(3078㎡)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잔디마당 오른쪽에 야외무대와 스탠드를 건립하고, 분수와 쉼터도 조성한다. 또 정문 앞 도로는 철거해 잔디마당과 미래광장을 연결하고, 미래광장 양쪽 도로는 유지하되 각각 시교육청과 구월중학교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정문 앞 도로 중간에 위치한 은행나무는 그대로 존치시키고 단상을 만들어 공연·집회 시 무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공연·집회가 열렸던 미래광장에는 거울연못(760㎡)이 조성되고 기존 음악분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음악분수 아래에는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시는 거울연못을 행사·집회 시 물을 빼내 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사업에는 설계비 2억원을 비롯 조성비 15억원 등 총 17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7월에 타임캡슐 행사 등과 병행해 시민과 함께 하는 개장식을 갖기로 했다. 한편 열린광장 조성으로 줄어든 주차장은 시청 내 어린이집 앞에 일부 주차공간이 조성되지만 기존보다 상당부분 줄어들어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열린광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과 시민 쉼터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1-02 11:55:31인천시는 시청 앞 미래광장을 청사 현관 입구까지 연결해 상징적 열린 소통공간과 새로운 시민 쉼터의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인천시는 미래광장을 열린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수렴 등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공고를 통해 위촉된 시민자문단들과 도시계획, 교통, 디자인, 조경분야 등의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3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 관련 부서회의 등 다각적인 검토 단계를 거쳐 기본구상안과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총 36건이 접수, 이중 우수작 8건을 선정해 도입 가능한 부분은 적극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 또 열린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 회관(국제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취지와 추진경과 및 용역 진행사항 설명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의견수렴 등 시민들과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론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적극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함께 만드는 열린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설계용역에 맞춰 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를 몇 차례 진행할 계획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열린광장 조성사업은 시청사 본관 앞에서 미래광장(분수대) 앞 구간으로 정문 앞 정각로 일부를 포함 약 2만㎡ 규모에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이 오는 12월 중 마무리 되면 바로 사업을 착수해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태식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소통과 시민 휴식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1-13 10:53:31인천시는 시민의 자유로운 진입과 소통을 위해 시청과 미래광장을 연결시켜 열린광장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광장은 2002년 광장 개장 이후 16년이 경과돼 분수설비 등 시설 노후와 도로로 인한 접근성 제한, 휴게시설 부족, 둔덕을 쌓아 녹지를 조성하는 등 폐쇄된 공간이라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시청사 정문과 담장을 허물고 미래광장을 시청사 내부까지 확대해 도로로 단절됐던 공간을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 의견수렴과 시민소통자문위원 및 전문가의 논의를 거친 뒤 신청사건립계획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공사 시작·완공시기가 확정되지 않았고 도로차단 및 대체도로 마련 계획 등을 확정해야 되기 때문에 실제 공사는 상당 시일이 지난 후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목소리를 내는 열린광장이자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04 14:54:31박남춘 인천시장 취임식이 오는 2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된다. 25일 박 당선인의 인천시장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인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을 입장이 제한적인 실내 공간이 아닌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거나 지켜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청장 역시 따로 발송하지 않는다. 취임식 시간과 장소만 알려 관심 있는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박 당선인이 선거 기간 강조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위한 것으로 권위주의를 벗고 일방통행식 소통을 지양하겠다는 의도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이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소통을 중시했던 모습을 본받아 인천시정에도 적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취임식 역시 인천시민 모두의 취임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25 09:06:26【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청 앞 광장로 일부구간이 시민문화공간 활용 일환으로 주말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구간은 시청정문 앞에서 미래광장, 농협인천본부 입구까지 480m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다. (사)인천미래광장은 이를 위해 20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청 앞 광장로 소통과 나눔의 거리 운영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음악 분수대와 휴식 공간, 도로 등으로 구성된 광장로 일부 구간을 차량통행 제한지역으로 조성, 소통과 나눔의 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2010-07-19 11:26:23인구 50만명 이상 자족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인 경기도 광주시의 신흥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수도권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도시기본계획이란 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공간과 경제, 사회적 측면을 모두 포괄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인구가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로 2040까지 계획인구를 52만5,000명으로 설정했다. 또 주거와 일자리, 교통이 모두 조화된 자족도시가 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 핵심지로 떠오르는 곳이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다. 광주시는 신(新)성장 육성의 중심지로 이곳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약 3,6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를 ‘미니 신도시’로 평가한다. 사실상 신도시와 다름없는 수준의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광주시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매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주택 수요가 점점 풍부해지는 추세”라며 “광주시가 발전을 거듭할수록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곳으로써 주거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최중심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조성되며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의 최대 수혜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로 약 300m에 위치해 도보 3분 가량이면 접근할 수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할 경우 강남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즉, 판교와 서울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GTX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경강선 곤지암역에는 GTX-D 노선이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의 수혜도 기대된다.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노선은 판교에서 인덕원•광명•시흥시청•월곶 등을 연결한다. 노선 개통 시 경강선은 경기남부 동서를 횡단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도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세종(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곤지암 일대는 광주를 대표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제일건설(주)이 공급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바로 인근에 곤지암천이 자리해 수변 공원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광장, 자전거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구축돼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이와 함께 곤지암 도서관까지 인접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 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제일건설(주)이 오는 10월 선보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27 09: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