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 및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해당 인증을 처음으로 취득했고 이번에 재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재인증 취득 과정에서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고도화 및 업무영향분석 확대 △핵심 리스크 대응 시나리오별 절차 구체화 △자회사 대상 재해경감활동 확산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등 정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바탕으로 재해경감을 위한 최고수준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3 15:18: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월 9∼1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천 공기업 및 우수 기업 설명회는 5월 9일 공기업, 5월 10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 10개 기업과 우수기업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내 강의실에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한다. 로비에 마련된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개별 및 그룹상담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MBTI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입양,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나를 찾아가는 콘셉트’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6 14:16:54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이 2022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시상 부문서 '비전기업'으로 선정됐다. 그간 하우스쿡이 진행한 각종 사업 성과의 미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7일 범일산업이 운영 중인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에 따르면 비전기업에 선정된 일등 공신은 인덕션과 정수기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정수조리기'다. 정수조리기는 지난 2020년 국가대표 브랜드 K에 뽑힌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11월 기준 국내외 1800개소 설치를 돌파했으며, 해외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범일산업은 이번 비전기업 선정으로 향후 정부지원사업 가산점을 비롯한 해외 진출, 시장 개척에 인천광역시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사진)는 "앞으로 더 열심히 시장을 개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2-12-07 18:10: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26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생활소비재, 공산품 및 소프트웨어 중 품질이 우수한 40개 품목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황사 마스크 등 생활소비재 14개, 식기세척기 등 공산품 25개, 위험물질 탐지 및 분석시스템 소프트웨어 1개 등 총 40개 제품이다. 품질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인천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등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 1186개의 제품이 품질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올해 심사의 공정성과 기업의 심사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평가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조달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간소화했다.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에는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부착해 국내ㆍ외에서 제품 홍보와 판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들 기업들은 경영안정자금 지원, 품질우수·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우선 지원,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등록, SGI서울보증 보험료 및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인천시 지원사업(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우대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지역 대표 브랜드 제품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6 08:54: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 인증패가 수여되고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9월 23일까지고,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9 11:24: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셀트리온, CJ제일제당,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유),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등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한다. 공기업과 우수기업은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 각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5 10:44:44[파이낸셜뉴스] KT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미디어 서비스 우수 기업 발굴과 IPTV 기반 특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레 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앱·영상·커머스 등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 모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KT는 이번 공모에서 △IP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 또는 사업 아이템을 상용 제공 중인 기업 △안드로이드 TV OS 기반 개발 및 운영 역량 보유 기업 △특정 분야 전문화 콘텐츠·서비스 기획 및 제작 역량 보유 기업 △TV 스크린으로 제공 가능한 B2B 서비스 및 솔루션 보유 기업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선정 심사를 거쳐 KT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추천하고, 올레 tv를 통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 검토 등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 평가 및 2차 기업 인터뷰, 3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 4개사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오후 6시 까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3-14 13:21:5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 물류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를 중심으로 마련된 화물이동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수출입업체·화물업체 등 무역 관련 기업에 대해 관세당국이 법규 준수도와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해 공인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물류 중소기업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선정된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AEO 인증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내 인천공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항공 물류 중소기업으로 무역 및 국제물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재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7월 16일까지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인천세관, AEO진흥협회의 평가위원이 접수 기업을 평가해 최종 5개사(인천공항공사 3개사, 인천항만공사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신규 공인 취득의 경우 1650만원, 재공인 취득의 경우 850만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하며 AEO 인증 취득 관련 컨설팅은 올해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6-30 15:09:5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사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장학제도 운영 및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사업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모사업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화폐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남수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으로 공사의 지역사회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공항산업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2-01 16:40:45[파이낸셜뉴스] 인천환경공단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환경공단은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환경 품질경영, 시민 신뢰경영, 시설 안전경영, 조직 화합경영을 목표로 조직 구조조정, 사업활성화, 노사문제 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설운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통해 분뇨슬러지 처리방법 개선과 분리막 재활용 등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절차 표준화를 실시했다. 고장률 전년 대비 26% 개선, 공정개선 62건, 자체정비(2753건)로 25억5700만원을 절감했다. 또 방류수 2억1623만2000t 중 재이용수 공급 4133만9000t(19.1%)으로 전국 환경공단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체 수자원 및 친환경 자원으로써 하수처리수 재이용 운영으로 공공성을 최우선 하며, 경제 논리가 아닌 자원을 리사이클링 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성과는 품질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우수사례 보유 및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지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가생산성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방공기업 241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된 경영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1등 ‘대상’과 함께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고 경쟁력 강화 및 공기업으로서의 공공성 균형적 발전 공로로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공기, 물, 공원·녹지를 지속가능 발전시켜 시민의 환경권을 회복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13 1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