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과 인천 직항 운항 노선 재개를 허가한 가운데 온라인상 항의성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8일 우한 봉쇄 7개월 반만에 코로나19 방제 종식을 선언하고 나섰지만, 우한이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만큼 직항 노선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현 상황에 재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들이 다수다. ■ 中정부 공식 허가 발표 전, 직항 길 닦아놓은 '국토부·질본' 15일 국토교통부와 질병관리본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주 질본 등 관계 부처가 동석한 가운데 향후 2주간 계획과 관련한 안건 등을 상정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시 상정된 안건 중에는 티웨이항공의 우한~인천 직항 노선 재개에 대한 의견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지난주 회의 당시 질본을 포함한 관계부처가 관련 안건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수많은 국내 중소 부품업체들이 우한을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재개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방역을 총괄하는 질본 측도 직항 노선 재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질본 관계자는 "중국은 환자 발생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낮고 현지의 발생증가 추이도 없으며 국내 유입된 환자가 거의 없어 2주마다 개최하는 관계부처 회의에서 항공편 편성에 대해 이견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공편 증편은 국토부 허가 사항으로, 허가 전 회의를 통해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문제는 이 같은 정부기관의 결정이 중국 정부의 공식 허가가 발표되기 전 사전에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점이다. 본지 취재결과, 우한~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 예정인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 중국 우한의 성도인 후베이성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용항공총국으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이후 주말이 지나고 14일 직항 노선 재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국토부의 승인이 떨어지게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를 종식 선언한 만큼 국제 노선 운항 재개 등 '우리는 괜찮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들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이 중국 민항국의 승인을 받았더라도 우리나라의 국토부와 질본도 마찬가지로 방역확인증 발급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방역에 문제가 없을지 검증을 거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中 우한 직항 노선 재개 '세계 최초'..국민들 우려·불만 사실상 중국 우한에 직항 노선을 재개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우한 항공 노선 재개를 위해 타진 중인 도시는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일본 도쿄 정도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티웨이항공이 우한에 주 1회 운항을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 여론은 좋지 않다. 추석 명절 이동 자제와 벌초 대행서비스 권고 등 정부의 방역 대책과 중국 우한 노선 재개는 엇갈리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추석에 시골까지 못가게 해놓고 저걸(우한 직항 노선재개) 허가 한다고?? 제발 정신차려 정신!!! 전세계가 중국을 막는데 왜 우리나라는 해외 유입 안막는거냐!!"며 "국민들 세금으로 해외 유입 왜 치료 해주는데, 국민이 호구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국민은 명절도 움직이지 말라하고 자영업자들 다 죽이고 있으면서, 또 전염병 발원지 항공노선 재개하는건 뭐하자는거냐"며 성토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왜 또 하필 지금인가? 국민에게는 벌초도 비대면, 10인이상 모임도 자제하라고 하고, '큰 명절 앞두고 코로나 번질까, 걸릴까' 국민들 스스로도 조심하는 이 때에 나라는 해외 문을 왜 여는가?"라며 반문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9-15 16:11:17[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끊겼던 인천~우한 항공편이 내일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더믹(대확산)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우한 노선 운항재개가 괜찮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를 받은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 운항 허가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 운항노선 운항재개는 올해 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인천~우한노선은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주 4회씩 운항했다. 지난 1월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자 같은 달 23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지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중 기업인들의 왕래가 잦은 우한의 국제선 노선을 재개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우한은 전자·산업 부문에서 한국과 교류가 많은 도시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임시 귀국한 우리 교민들이 항공편 운항 재개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중국 측에 항공기 운항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9-15 10:00:17[파이낸셜뉴스]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한국과 중국 우한(武漢) 간의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우한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국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재 인천과 우한간에는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이 각각 월·수·금·일, 월·화·금·일 등 일주일에 4회 국제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다. 지난 21일부터 주 2회 한국에서 우한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의 노선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는 우한 뿐 아니라 중국 내 다른 지역에 취항하는 항공사에 의심환자 등 격리대상자와 동행자에 대한 항공권 변경과 항공기 내 안내방송 송출을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공항의 안내 방송 송출과 중국어 통역 인력도 배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검역당국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1-27 15:58:46[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이달 23일부터 한국과 중국 우한간의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우한 간에는 대한항공과 중국의 남방항공이 각각 주당 4회 국제 항공노선을 개설·운항하고 있었지만 우한 지역의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월·수·금·일 오전 9시 15분 인천 출발/오후 4시 25분 인천 도착 노선을, 남방항공은 월·화·금·일 오후 12시 15분 인천 도착/오후 1시 15분 인천 출발 노선을 운항중이다. 티웨이는 이달 21일부터 주 2회(화·토) 신규취항을 예정했다가 취소했다. 국토부는 "우한 뿐 아니라 중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에 대해 격리대상자(의심환자 등) 및 동행자에 대한 항공권 변경과 항공기내 안내방송 송출을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한국~중국 간 항공노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공항에서 안내방송 송출과 중국어 통역인력 배치 등을 조치했다. 이와 함께 폐렴의 국내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검역당국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 및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사태에 대비해 출입국현장의 검역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검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항공기 기내청소 근무자 등 지상조업 근로자에 대한 검역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1-23 16:32:49[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인천~우한노선 신규취항 일정을 연기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사람간 전염 현상이 확인되면서 이 전염병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탓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1일 "이날 밤 10시 20분으로 예정했던 인천~우한노선 신규취항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우한 폐렴의 사람 간 전염이 확인된 탓으로 풀이된다. 중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는 "사람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만 밝혀왔지만, 20일 밤 중국중앙방송(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는 "우한 폐렴이 사람 간 전염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했던 신규취항이 연기되면서 티웨이항공의 인천발 우한행 노선은 당분간 일정을 기약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노선 운수권을 확보한 티웨이항공은 당초 주2회(화·토) 밤 10시20분 비행편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신규취항 일정을 연기하면서 당장 이번주 운항은 힘들게 됐다"며 "향후 우한 폐렴의 전파 상황을 보면서 운항 재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입국장 등 공항 내 다중 여객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1-21 18:47:35[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우한 폐렴'이란 복병을 만났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은 인천~우한노선의 신규 취항에 나섰지만 하필 우한 지역에 예상치 못한 전염성 질병이 발병한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밤 10시 20분 인천 공항에서 중국 우한으로 운항하는 첫 비행기를 띄운다. 이번 신규 취항은 이 항공사가 지난해 5월 국토부로부터 인천∼베이징(다싱),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등과 함께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해당 노선을 받으면서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은 주2회(화·토) 운항하며 밤 10시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우한 현지시간 기준 다음날 오후 1시35분이다. 문제는 티웨이항공 인천~우한 신규 취항시기에 '우한 폐렴'이란 악재가 터진 것이다. 우한 폐렴은 이 항공사가 이날 신규 취항한 중부 후베이성 우한이 진원지다. 이미 중국 현지에선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까지 번졌고, 우한에선 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는 "사람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만 밝혀왔지만, 20일 밤 중국중앙방송(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는 "우한 폐렴이 사람 간 전염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화권 지역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던 티웨이항공으로선 '운이 없는 상황'이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인천~우한 신규취항과 관련된 '신규취항식'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한폐렴 때문에 취항식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최근 신규취항이 적지 않아 앞선 취항 당시에도 취항식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진 예약 승객들의 취소는 없다"며 "가봐야 하겠지만, 홈페이지상 예약률도 매진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입국장 등 공항 내 다중 여객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1-21 15:50:16[파이낸셜뉴스] 올해 설 연휴 기간 하루 21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올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3~27일까지 5일간 약 103만 9144 명, 일평균 기준 약 20만 782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19년 2월1일~2월7일, 총 7일) 일평균 여객 20만2085명 대비 2.8%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로 22만315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24일 금요일(11만1152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7일 월요일(11만4123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75만2060명(일평균 15만412 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8만7084 명(일평균 5만7417 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1터미널 72.4%, 2터미널 27.6%)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행중인 동계성수기 특별 교통대책에 더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혼잡완화 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연휴기간 무결점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설 연휴 기간 중 혼잡 시간대에 1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의 운영 시간을 기존 대비 30분 연장 운영함으로써 여객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의 경우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 운행구간이 연장된다. 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입국장 등 공항 내 다중 여객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총력 대응한다는 게획이다. 아울러 수하물 처리시설(BHS), 탑승교,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으며, 여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블랙아이스 안전대책도 시행하는 등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시고 각종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1-21 11:36:56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0-02-10 11:12:58[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재 운영하던 방역대책반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고 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군·구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 20개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개인보호장비 보호복 4000개, N95 마스크 2만4000개, 일반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시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하대병원, 인천의료원, 길병원) 16병상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 관내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음압병상(133병상)을 관련규정에 의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 방문력 확인과 체온측정 등 의심환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확진환자의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담인력을 배치·관리하고 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배부하는 한편 의심상황 발생 시 역학조사반이 즉각 출동하여 역학조사 후 격리시설로 이송을 분담하게 된다. 또 현재 역학조사 인력부족 등을 감안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역학조사관을 지정하는 한편 인천시 보건의료단체의 협조를 받아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동시에 검토 중이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유증상자 발생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8 15:39:38▲이용성씨 별세·정진재(다이넥스 남동영업소장) 광재(국민의힘 대변인) 순재 웅재 영재씨(KB손보) 모친상·오광수(전 강서구 화곡4동장) 남성현씨(다이넥스 구로영업소장) 빙모상=28일 서울 청담동성당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47-0758▲이판례씨 별세·김신 명신 유신(OCI 대표이사 사장) 윤미씨 모친상=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032)460-3444 ▲신외균씨 별세·김대한 우한 연희씨(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대표) 모친상·박진규씨 빙모상·양현숙 조정숙씨 시모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2024-10-28 1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