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행사 범위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인천경찰청장에 위임하였던 인천경찰청 소속 경감 이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에 대한 임용권을 내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가 직접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일선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지휘권 확립을 고려해 경찰서 소속 경감 이하의 임용권만 인천경찰청으로 재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사와 책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천경찰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한층 안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29 14:19: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은 17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도권 최초로 출범하는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인천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조정과 협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방행정 및 치안행정 전문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다양한 출신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의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해 어른들의 차량 운행이 우선되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라 어린이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도록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및 김병구 인천경찰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행사 후에는 인천시청 신관 18층에서 자치경찰위원회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 17개시도 중 16개 시도에서 이미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고 이달 말까지 나머지 시도의 조례 제정도 완료되는 만큼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은 차질 없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더욱 안전한 치안서비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경찰활동을 제공해주기 바라며 경찰청 역시 인천의 자치경찰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치경찰제의 출범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확대되어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느끼며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종합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17 11:12:46[파이낸셜뉴스]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당시 영등포서장과 수사팀장이 국회에서 상반된 증언을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수사하던 해당 사건에 세관이 연루됐다는 내용이 언론 브리핑에서 빠진 경위를 두고 영등포서장은 '수사 미진'이 이유였다고 주장했으나 수사팀장은 '용산을 언급했다'며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김찬수 전 영등포서장(현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실 행정관)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연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청문회'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작년 9월 20일 백해룡 경정(당시 영등포서 형사과장·마약사건 수사팀장)과의 통화에서 브리핑 연기를 지시하면서 '용산이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나"라고 질의하자 "사실무근이다"라고 답했다. 김 전 서장은 "용산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 브리핑 연기를 스스로 결정한 것인가"란 질의에는 "맞다. 현시점에서 브리핑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브리핑 후 압수수색 한다고 했는데, 해당 기관에서 증거 인멸을 할 수 있고 본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도 보고되지 않은 단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김 전 서장이 마약수사팀 확대를 지시하고 서울청 수사부장과 경찰청장에게 수사 상황을 상세하게 보고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였다가 돌연 브리핑 연기를 지시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그러나 김 전 서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제가 대통령실에 보고한 일은 전혀 없다"면서 "대통령실과 전혀 무관하며 당시 백 경정의 결정은 수사 상식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신분으로 백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자료에서 관세청을 빼라'는 외압을 가한 의혹을 받는 조병노 경무관(현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도 용산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조 경무관은 "대통령실로부터 수사와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질의에 "전혀 없다"고 답변한 뒤 "인천공항세관장이 국정감사 대비를 위해 업무 협조 요청을 해왔고, 언론 브리핑 내용 중 세관 직원 언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해 (백 경정에게 전화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처음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 경정은 김 전 서장 증언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백 경정은 9월 20일 오후 9시께 이뤄진 김 전 서장과의 두 번째 통화에서 "브리핑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야기하니 (김 전 서장이) 용산에서 알고 있어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김 전 서장)이 마약 압수 현장에서 진두지휘까지 했던 이 사건을 갑자기 브리핑도 막고 수사를 방해하게 된 계기가 용산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대통령실로부터 본인 수사에 관여하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정동만 의원 질의에는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8-20 14:25:23[파이낸셜뉴스] 김준영 강원경찰청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경찰 서열 2위로 꼽히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10일 김 청장과 오 청장 총 2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이다.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면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6개 보직이 있다. 한편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의 후속 승진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 임정주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고평기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 백동흠 울산경찰청 수사부장, 모상묘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등 총 7명이 승진 대상자다. 새로운 치안정감과 치안감들의 보직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8-10 14:17:48[파이낸셜뉴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경찰관이 "용산에서 알고 있다" 등의 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외압 당사자는 외압 사실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백해룡 전 영등포서 형사과장(현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은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사인 경찰서장으로부터 "용산에서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 등 언급을 들었다고 밝혔다. 백 경정은 당시 영등포경찰서장인 김모 서장이 언론 브리핑 연기를 하자며 용산을 언급했고 당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오찬을 한 후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올해 초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로 파견됐다. 백 경정은 김 서장이 용산을 언급한 것과 대통령실로 파견간 것 사이에 "연관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외압 당사자로 지목된 조병노 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현 수원 남부경찰서장)은 이날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영등포 형사과장은 오해를 크게 하고 있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이 언론보도 나는 것을 막겠다는 마음으로 간절히 부탁했다"며 "외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 후보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경찰청장이 되면 조병노 경무관에 대해 인사 조치를 하겠냐"는 질의에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조 경무관과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같이 일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희 팀이 아니었고 파견이 끝난 뒤에 조 경무관이 인수위에 잠깐 파견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경정 때 한번 같이 근무했다"고 말했다. 앞서 백 경정은 다국적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대량 밀반입할 당시 세관 직원들이 통관절차를 눈감아줬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건을 수사해 왔다. 조 경무관은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던 지난해 10월 공식 지휘계통이 아닌데도 일선서 사건 책임자인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 과장 백 경정에게 전화해 '관세청 관련 문구 삭제'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경무관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2004년 경정 특채로 경찰복을 입기 전까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약 6년간 관세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백 경정은 외압 의혹을 제기한 이후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발령을 받은 상태다. 또 지난 19일 경찰청장 후보자인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공보 규칙 위반 등을 이유로 백 경정에게 경고 조치를 했다. 이후 백 경정은 조 경무관과 고광효 관세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사건 당시 서울경찰청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7-29 17:59: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순찰활동에 나선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해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253개소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가 보다 전문화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지역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는 총 992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절차를 거쳐 총 5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찰·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선발됐고 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이나 공원, 놀이터 등 학생들이 빈번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순찰과 안전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 협조가 필요한 경우 112신고 등을 통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학생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폭력예방·비행선도·교통안전 등 총 3071건의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아동보호 업무는 물론 여성·청소년·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06 09:08:47◆ 경찰청 ◇총경 △인권보호담당관 김용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근 △교육정책담당관실 최현아 △인재선발담당관 박주혁 △치안상황관리관실 김진형 △치안상황관리관실 안형주 △치안상황관리관실 이재성 △자치경찰과 김종필 △정보분석과장 정관호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이용상 △수사기획담당관 이진수 ◆ 경찰대 ◇총경 △경찰학과장 강기택 △운영지원과 박진식 ◆ 경찰인재개발원 ◇총경 △운영지원과장 이원일 △학생과장 이용욱 △운영지원과 이현중 ◆ 중앙경찰학교 ◇총경 △학생과장 정영오 ◆ 경찰병원 ◇총경 △총무과장 강찬구 ◆ 서울경찰청 ◇총경 △112치안종합상황실 강일구 △112치안종합상황실 유동배 △경무기획과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서상혁 △경무기획과 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경무기획과 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안용식 △경무기힉과 이동규 △경무기획과 전귀성 △경무기획과 정해영 △경무기획과 강용준 △경무기획과 박창환 △경무기획과 선승석 △경무기획과 신성훈 △경무기획과 윤승구 △경무기획과 이주환 △경무기획과 류미진 △경무기획과 윤규근 △경무기획과 윤상식 △금융범죄수사대장 고석길 △제2기동대장 조창배 △제3기동대장 지지환 △제5기동대장 서재찬 △제7기동대장 공경현 △종로서장 빈중석 △성북서장 류창선 △영등포서장 김찬수 △성동서장 변민선 △강북서장 이광진 △관악서장 박민영 △구로서장 박재석 △노원서장 이승열 △은평서장 방유진 ◆ 부산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치안종합상황실 염진환 △112치안종합상황실 유미숙 △112치안종합상황실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정현욱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무기획과 오태욱 △경무기획과 윤형철 △경무기획과 홍승우 △경무기획과 남기병 ◆ 대구경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금주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영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시창 △수사심사담당관 박종하 △수사과장 김상렬 △형사과장 박기석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동부서장 이근우 △서부서장 김순태 △북부서장 곽동호 △강북서장 최준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순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현수 ◆인천경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재광 △경무기획과장 김한철 △수사과장 이재환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광역수사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양승현 △생활안전과장 김희빈 △여성청소년과장 송혜영 △교통과장 이아영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실기 △부평서장 이정수 △서부서장 이두호 △계양서장 김난영 △강화서장 남규희 △경무기획과 정종두 △경무기획과 최대근 ◆ 광주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고은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종열 △경비과장 김용관 △안보수사과장 송기주 △생활안전과장 공정원 △여성청소년과장 김산호 △△교통과장 김중호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양광희 △북부서장 차복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대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양우천 ◆ 대전경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병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상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임정빈 △수사과장 이상엽 △형사과장 장성윤 △과학수사과장 이교동 △안보수사과장 이만형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찬현 △중부서장 길재식 △서부서장 윤동환 △유성서장 송재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향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노광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동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문흥식 ◆ 울산경찰청 ◇총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성백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혜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안양수 △경비과장 손동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수 △생활안전과장 황철환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교통과장 김선섭 △중부서장 진상도 △동부서장 이병두 △울주서장 안현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병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지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오경용 ◆ 세종경찰청 ◇총경 △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수사과장 확선헌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기동대장 백기동 △남부서장 김홍태 △북부서장 김현정 ◆ 경기남부경찰청 ◇총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창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규행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우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윤상현 △경무기획과장 맹훈재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김재미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공공안녕정보과장 조남형 △수사심사담당관 고성한 △사이버수사과장 강은석 △과학수사과장 구재성 △강력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기동대장 노동열 △부천소사서장 최복락 △광명서장 조은순 △안산단원서장 위동섭 △시흥서장 김신조 △오산서장 박정웅 △화성서부서장 김원식 △화성동탄서장 변창범 △광주서장 유제열 △김포서장 박종환 △경무기획과 양수진 △경무기획과 박상년 △경무기획과 이승용 △경무기획과 이태욱 △경무기획과 조광현 △경무기획과 김형섭 △경무기획과 노주영 ◆ 경기북부경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빈준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상현 △형사과장 박제혁 △사이버수사과장 양동재 △안보수사과장 오미애 △교통과장 김평일△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권현정 △일산동부서장 송호송 △남양주남부서장 전재희 △파주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민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동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대중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형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경 ◆ 강원경찰청 ◇총경 △경비과장 이동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손창권 △수사과장 김근준 △형사과장 김동혁 △안보수사과장 이길우 △여성청소년과장 노윤환 △강릉서장 이윤 △태백서장 김진환 △속초서장 박경서 △삼척서장 곽병일 △홍천서장 김성운 △횡성서장 이동권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경민 ◆ 충북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홍용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경비과장 김경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송해영 △안보수사과장 김성식 △생활안전과장 김진성 △여성청소년과장 강향희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청주상당서장 김기영 △제천서장 임경호 △단양서장 박희규 △옥천서장 오성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용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나인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봉규 ◆ 충남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이원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선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형사과장 정준엽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준호 ◆ 전북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유봉현 △경비과장 임종명 △사이버수사과장 이기범 △안보수사과장 강태호 △생활안전과장 장익기 △여성청소년과장 김효진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황동석 △전주덕진서장 권현주 △군산서장 박정환 △정읍서장 김한곤 △남원서장 김철수 △임실서장 최규운 △무주서장 남기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태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권현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종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양회선 ◆ 전남경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덕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재봉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상훈 △형사과장 이성일 △과학수사과장 김태형 △안보수사과장 정원균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교통과장 장승명 △순천서장 김남희 △나주서장 장진영 △광양서장 최병윤 △고흥서장 허양선 △해남서장 배승관 △장흥서장 신행희 △보성서장 양백승 △영광서장 박삼서 △화순서장 박웅 △장성서장 전병현 △완도서장 김광철 △진도서장 박미영 △구례서장 유토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배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양정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현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임규 ◆ 경북경찰청 ◇총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말수 △경무기획과장 김우태 △경비과장 황정현 △형사과장 박재흥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섭 △과학수사과장 최병부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여성청소년과장 김기태 △교통과장 정광수 △포항북부서장 김한탁 △포항남부서장 시진곤 △경산서장 김해출 △김천서장 채승기 △상주서장 박민준 △문경서장 김정란 △청도서장 이철수 △영덕서장 안해원 △예천서장 권용웅 △성주서장 이규종 △고령서장 안중만 △울릉서장 김정진 △경무기획과 김기범 △경무기획과 김태경 △경무기획과 문용호 △경무기획과 정세윤 △경무기획과 정홍선 △경무기획과 김한섭 ◆ 경남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한상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진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류삼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병조 △공공안녕정보과장 김현진 △수사심사담당관 제옥봉 △형사과장 이종섭 △사이버수사과장 황덕구 △과학수사과장 이정열 △광역수사대장 안영봉 △안보수사과장 우문영 △생활안전과장 석봉구 △여성청소년과장 탁광오 △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현식 △마산동부서장 박정덕 △진주서장 진훈현 △김해중부서장 정창영 △진해서장 김영호 △사천서장 곽동칠 △거제서장 김명만 △양산서장 김대정 △합천서장 권창현 △창녕서장 이호 △남해서장 공용기 △함안서장 이태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민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병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일상 ◆ 제주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박동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병학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외사과장 임상우 △형사과장 이동석 △해안경비단장 문영근 △경무기획과 권용석 △동부서장 박현규 △서부서장 오임관 △경무기획과 오훈
2023-07-27 13:31:50[파이낸셜뉴스]윤희근 경찰청장은 호우피해에 대해 "기능과 관할 불문하고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지적했다. 윤 청장은 17일 시도청장, 경찰서장을 대상으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호우피해가 큰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은 물론, 오늘 야간부터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는 경기남부, 제주 지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 등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충분한 경찰경력을 확보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대규모 집회시위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0개 부대 600여명을 호우피해가 우려되는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에 투입해 선제적 교통통제, 위험 지역 순찰 등 재난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나머지 60여개 부대는 호우상황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모든 지하차도·하상도로에 대해 침수 위험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순찰 및 경력배치 등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 청장은 책임감 있는 현장 지휘를 강조하며 경찰청 국장급 4명(치안감)을 각각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에 보내 피해 현장 복구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원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각 시도청 치안지도관 57명(총경)에게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시도청 재난부서와의 협력, 재난 담당부서 지원 등 시도청장의 재난관리 업무를 보좌하도록 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7-17 18:13:02【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경찰이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중대범죄수사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에 위치한 동자청과 전 동자청 관계자 사무실, 주거지 등 총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 비리 의혹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인 A모씨가 동해 망상지구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다. A씨는 아파트 건설업 특수목적법인(SPC)인 동해이씨티를 세워 2018년 동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최문순 전 강원EH지사 등 정치인들에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직원 5명과 자본금 5억원에 불과한 회사가 6674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2017년 7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투자심사위원회 개최 과정에서 동자청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이 작성한 심사의견서를 사후에 다시 작성토록 하는 등 일부 직권남용 혐의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이를 토대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부실 검증, 유착 여부 등 특혜 의혹 전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11 10:37:31[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인천광역시의 시민단체 전수조사를 두고 정의당을 저격했다. 이들은 "사전 결탁이 없었으면 설명이 안된다"며 예산 셀프심사를 지적하고 나섰다. 특위는 4일 7차 전체회의를 갖고 인천광역시의 보고를 받은 뒤 브리핑을 했다. 하태경 특위 위원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천 시민단체 (전수조사) 핵심 키워드는 정의당과 셀프심사"라며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정의당의 하부조직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주민참여예산의 위탁사업을 하는 '자치와 공동체'를 급조했다"고 주장했다. 특위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결정 과정에서 특정 시민단체 출신들이 주민참여예산의 제안부터 심사, 결정, 집행까지 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하 위원장은 지난 2018년 3월 자치와 공동체를 설립하고 7개월만인 그해 10월 시 위탁사업을 따냈다고 주장하며 '자치와 공동체'의 이사 6명 중 4명이 정의당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 위원장은 '인천여성회'라는 시민단체를 언급하며 "'인천여성회'도 정의당 계열 단체다. 시민단체가 나름의 진보나 보수 성향을 띌 수 있지만, 시민단체의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정당 소속이면 정당의 하부조직"이라고 설명했다. 류성걸 위원도 시 의회의 예산편성 과정에 있는 기구 중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와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를 언급하며 "이 두 기구는 협의를 하고 지원하는 기관이지만,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안을 의결하는 기구가 아니다. 이런 기관들에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는 게 지난번 감사에서 밝혀졌던 사항"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셀프심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조례 개정(지자체의 회피·기피·제척 권리 신설) △의사결정기구 일원화 △전국 지자체 감사 또는 전수조사 실시 등을 제시했다. 하 위원장은 '해당 사안에 대한 경찰이나 검찰 수사 의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건 제도개선이 중심"이라며 "정당의 하부조직 NGO가 실제로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주민참여예산을 사실상 주무르는 일을 재발해선 안된다"고 답했다. 타 지자체에 대한 추가 조사를 묻는 질문에 하 위원장은 "서울시 유형이 비슷하긴 하다"며 "전장연 계열단체가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건 확인됐지만, 정당 소속이라는 건 확인이 안됐다. 인전이 특수한 사례"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07-04 14: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