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사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인천직할시 출범 40주년을 맞아 전문가 중심의 자문회의와 정책토론회를 몇 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원, 인천연구원 문화정책 연구위원과 부원장을 역임한 김창수 박사가 ‘인천 문화예술 40년사 편찬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콜로퀴엄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미술평론가인 한신대 공주형 교수, 대중음악 연구자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 윤진현 연극평론가,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 도시사 전공자인 서울시립대의 염복규 교수, 문학연구자인 송은영 연세대 국학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참여한다. 행사 진행은 역사연구자이자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인 김락기 박사가 맡는다. 재단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별도의 기구를 구성해 오는 2024년 출간을 목표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08 14:02:42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은 지난19일 ‘당원 중심의 정책 정당을 위한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회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동갑 지역위원장인 맹성규 의원과 이오상·고존수·박인동 인천시의원, 임애숙·오용환·황규진·김안나 남동구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문화체육, 지역돌봄확충, 주거환경 등 7개 이슈로 조를 편성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도출했고 조별 발표와 참석자 간 무기명 비밀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역 정책은 △클럽스포츠 활성화(대상) △학교공간 혁신사업(최우수상)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공동 우수상)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공동 우수상) △생활쓰레기 줄이기(공동 우수상) 등이다. 대상을 수상한 ‘클럽스포츠 활성화’ 정책은 △유휴 공간(학교 교실,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센터·공원·주차장)을 활용한 주민센터 동아리 활성화 △분산형 네트워크 확충 △생활체육 지도자(체육전문가) 확충 등을 세부정책으로 내세웠다. 이 정책은 향후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 경연대회를 거쳐 중앙당 ‘더불어2019정책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권리당원은 “지금까지 정책은 중앙에서 만들고 지역에 따르는 것인 줄 알았다”며 “선출직 정치인이나 당직자가 아닌 일반 당원의 목소리도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과 주인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맹성규 의원은 “이번 행사는 민주당이 현장에서 당원을 통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듣고 채택하는 일종의 당원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상징적 자리였다”며 “당원이 직접 참여해 당의 대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위원회의 정책 기능을 강화해 지역위를 기초로 당원 주권의 정책 정당을 건설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9-08-20 13:28:05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의 창업활성화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관련 전문가, 성공한 창업기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및 타 시도 전문가 등이 모여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해 토론한다. 시는 다양한 창업인프라 구축에 앞서 지역 특색을 찾아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홍성 인하대 교수가 ‘인천지역 창업생태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와 허제 ㈜N15 대표(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가 ‘인천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제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좌장으로 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경파트너스(AC), ㈜미로, 대구 인라트벤쳐스(VC), 서울창업허브의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17 17:34:5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산업진흥협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토론회는 류권홍 원광대 교수의 사회로 허기동 인천시 생활경제과장, 신규철 중소상인 살리기 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서원경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정책실장, 유병국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현황과 한계 등을 점검한 뒤 소속기관 및 단체에서 마련한 대안을 내놓게 된다. 시사교육 전문 인터넷 방송인 글로벌TV의 개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우수상공인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양 기관이 유통, 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협력 협약서도 체결한다. kapsoo@fnnews.com
2013-03-20 16:21:0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동북아경제통상대학(14호관) 512호에서 '인천의 도시개발 기조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장 양준호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해 오윤영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정종기 사회적 기업 With Us 대표, 최길재 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2013-03-07 15:15:29【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직업교육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능인재 우대로 학력차별 없는 인천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고학력 인플레에 따른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특성화고 교육 내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윤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이 발제자로 나서며 고윤승 평생교육원장, 신효국 인천기계공고 교사, 서달문 중소기업이업종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11-03 13:50:23【인천=김주식기자】인천발전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1인가구용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주택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보급’이 법제화됨에 따라 1인가구 및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수요를 살펴보고 공급 및 정책 변화를 모색한다.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1인가구 주택수요 증가의 주택정책적 함의’를, 변미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이 ‘1인가구 증가와 도시정책 수요’를,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시형 생활주택 추진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진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과학부 부동산학과 교수, 기윤환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계획연구실 연구위원, 봉인식 경기개발연구원 도시지역계획연구부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12-03 11:20:20【인천=김주식기자】인천발전연구원은 오는 7월2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인천 에메랄드홀에서 ‘인천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사회 복지발전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후원으로 마련했다.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복지의 성과와 개선 방안’,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 ‘광역지자체 사회복지 정책사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사례’ 등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joosik@fnnews.com
2010-06-25 10:24:11【인천=조석장기자】인천발전연구원(원장 어윤덕)은 인천지역 내 거버넌스 조직으로 산·학·연·관의 활발한 교류를 주도하여 온 인천지역혁신협의회과 공동으로 27일 오후 3시부터 ‘인천 명품 꽃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꽃게는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서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어획된 이후 특별한 가공절차 없이 산지에서 곧바로 유통·소비되는 단순한 1차 산업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식품으로 잘 알려진 꽃게자원에 높은 부가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전문가들 모여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꽃게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명품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진단과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안된다. 제1주제 ‘인천 꽃게의 생산현황 및 산업화 과제’에서 인천수산종묘배양연구소, 구자근 연구사는 “인천꽃게는 2008년 생산량이 2004년의 최저 생산량(209만톤) 보다 5배가 많은 1,120만톤으로 꽃게어획의 전성기이던 2003년의 789만톤 보다 142%가 증가 되어 꽃게 자원이 회복된 상태”라며 “점차 안정화 되어가는 ‘꽃게’라는 어획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생산된 꽃게를 이용한 산업화 전략을 구상하고 꽃게산업 발전정책을 수립하여 이를 기반으로 정책의 세부내용들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과 연계시켜야만 한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제2주제의 발표자인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황유진 교수는 ‘꽃게 식품의 기능적 특성과 고부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꽃게는 고단백 및 고영양가를 함유하고 있다”면서 꽃게가 가진 영양소의 기능성을 살려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물질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제3주제 “꽃게자원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정책과제”에서 한국식품연구원 김영명 책임연구원은 국내 꽃게의 생산과 공급 현황, 기존의 꽃게 가공이용 실태를 요약하고 기존의 학술자료를 통한 꽃게의 식품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원료공급의 불안정성과 각종 기술적 기초자료의 불비 등 문제점과 이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연구대상 과제들을 제안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또 국산 꽃게의 풍미 우수성 구명을 위한 각종 연구, 유통 안정화 및 소재화와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연구 등이 포함되었으며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일본과 미국 등의 각종 상품화 사례 등도 소개된다.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는 “ 그동안 꽃게산업은 1차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2차, 3차 산업과 연계되는 산업구조 고도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각계의 문제제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정책적 방안에 대해서 논의히는 자리조차 마련이 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한 사실을 감안하면 국내의 대표적인 꽃게 산지인 인천에서 이번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seokjang@fnnews.com
2009-11-23 13:52:40【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30일 중구재 하버파크호텔 릴리홀에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종일 정무부시장, 박승희, 이은석 인천시의회 의원, 어윤덕 인천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업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해외의 다양한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명품도시 인천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의,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발전연구원 이인재 박사는 ‘인천시 공공디자인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인하대 김경배 교수는 ‘공공공간 및 공간시설물 공공디자인 관리방향’을, 한양사이버 대학 은덕수 교수는 ‘공공시각매체 및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인천시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8월말까지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옥외광고물 등 5개 분야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계획단계에서부터 통합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seokjang@fnnews.com
2009-07-30 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