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소기업에게 경영자금, 연구개발(R&D),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25년 인천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TP뿐 아니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본부세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표준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참가기업은 지원사업 연간일정표와 소개 책자를 받고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사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기업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16 12:21: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유튜브)을 통한 비대면 설명회 중심으로 개최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2회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된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천지방중기청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고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인천지방중기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 종합설명회에서는 R&D, 창업·벤처, 판로·인력, 수출, 금융 등 10개 분야의 주요지원사업 내용, 달라지는 제도, 사업참여방법 등이 설명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13일 종합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인천지역 BI, 중소기업 지원기관 입주기업(인천TP, 인천창경센터 등), 수출기업,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인천지방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설명회를 실시간 시청하지 못한 기업인들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인천지방중기청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진행 중 문의사항은 유튜브 채팅창으로 실시간 가능하고 설명회 종료 이후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1:1 상담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인천 중소기업인들이 이번 202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적극 청취해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10 11:21:07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광역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2월 1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대출받는 중소기업에 대해 이자지원을 시행한다. 인천광역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단기운영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인천광역시에서 대출이자의 1.5%를 지원받게 된다. 총 지원규모는 연간 1억원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소재 780여개 중소기업이 금융비용 경감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은 어음수표대출과 단기운영자금대출(보전이율 1~3%)를 받을 때 내야하는 이자를 해당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본사나 사무소나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19개 지자체에서 시행 예정인 공제기금 이차보전사업은 지난해 기준 총 지원예산은 15억7000만원이다. 신용도에 따라 평균금리가 6%대에서 3~5%대로 내려가, 공제기금 가입자의 실절적인 이자부담을 줄여줬다는 게 중기중앙회 측의 설명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공제기금 대출 이용업체는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약 5,000억원의 재원으로 9조원 이상(17년말 기준)의 누적대출을 기록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1-31 09:21:55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6일부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FTA 컨설턴트는 2017년도 'YES FTA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이수한 한국관세사회에 등록된 관세사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사후 검증대비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까지 총 7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및 영세기업, 사후검증 대비가 필요한 기업 등 총 120개 업체에 2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인천세관 홈페이지 또는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1-27 09:37:46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과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남구 주안동 교보생명빌딩 9층 회의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은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똑똑한 공장을 의미한다.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스마트공장 성공사례와 정부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1-12 13:38:44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초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중소기업청(11개) 주관 현장설명회(16회) 및 온라인 설명회(2회) 등 총 18회를 진행한다. 인천지역 R&D 설명회는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2016년 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 및 개편사항, 세부사업별 지원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방위사업 관련기업 R&D 사업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설명회 이후 중소기업 R&D 애로사항에 대한 개별 상담을 위해 인천중기청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담당자의 상담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1:1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2016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책자가 배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2-450-1155)로 문의하면 된다.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1-12 16:33:2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특허청,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8개 구와 함께 '2015년도 지식재산권(특허 등) 창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기술창출 및 기술보호를 위한 특허지원 사업으로 2006년부터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특허청으로부터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88억원의 예산으로 4085개 기업, 1만5640건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특허청 국비와 시비, 구비 등을 포함한 약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50여개 기업에 1100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거래실정에 맞도록 국내 특허는 건당 지원금액을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실용신안의 경우 5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해 질 좋은 특허 창출 및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인천상공회의소 내 약 390㎡(약 120평) 규모로 개소할 예정인 'IP창조존'은 아이디어 창출과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창조존은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부터 3D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순히 머릿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출원 및 사업화,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조존은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허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2-04 08:00:54【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 서구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휴대전화를 활용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검단지역 중소기업에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정보 내용은 자금지원, 기술개발, 특허정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고용지원 등 정부나 출연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검단지역 기업 820여곳에 공문을 보내 수요조사를 한 뒤 문자 서비스 대상 기업 206곳을 확정했다. 각 기업당 휴대전화 번호 한 개를 등록하면 문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joosik@fnnews.com
2012-01-11 13:34:06【인천=김주식기자】인천 송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송도테크노파크 콘택트센터 핵심 컨설팅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는 창업·자금·기술·마케팅·판로·벤처·경영컨설팅·법률·특허·인증 등이다. 지원대상은 송도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이나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중 지원이 필요한 기업, 인천 지역 내 전략산업군(물류·기계금속·정보통신기술·바이오·자동차 등)에 속하는 기술기반기업 등이다. 또 송도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정책자금 확보와 공공·민간 투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을 도울 계획이다./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09-07 10:53:18【인천=김주식기자】인천 송도테크노파크가 기업개발기술 실용화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개발기술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방식은 기술 완성도 제고, 기술 인프라 활용, 시제품 제작·시험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과제를 주고 과제당 최대 65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과제에 따라서는 지원금의 20% 이상을 민간이 부담해야 한다. 인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21∼23일 사흘간이다. 신청자는 송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step.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계획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joosik@fnnews.com
2010-06-16 11: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