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남부고용센터가 한국공항공사 등과 기내식 조리보조원·지상 조업직 등 공항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선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산업의 특성에 따라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고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 중이다. 채용행사에는 올해 7월까지 2889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5683회 진행했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지역의 청년, 중장년들이 적합 기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 인천 등 17개 고용센터에서 채용행사 24회 등이 개최될 계획이다. 서울고용센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직무설명회 '일자리 수요데이 설來(래)임'을 준비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현장 특강을 통해 기업문화와 직무별 채용프로세스 등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고용센터는 경일대학교와 공동으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다. 지역 강소기업인 에스엘㈜, 남산병원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남부고용센터는 한국공항공사 등과 힘을 모아 중장년 구직자 중심으로 '항공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아시아나 에어포트, 케이에이㈜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보안검색대 요원, 기내식 조리보조원, 지상 조업직 등 다양한 공항 관련 일자리에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면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와 취업서류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역 주력산업의 구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는 고용센터도 있다. 인천고용센터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위치한 지역 상황을 반영해 인천 테크노파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일자리 기관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엠코테크놀러지 등 30여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직무내용 등 일자리 수요데이 관련 구체적인 정보와 고용센터 담당자 연락처 등은 고용24의 채용정보-채용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수요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에 연락해 현장면접 일정과 특강 등 프로그램 신청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고용복지+센터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21 14:06:53중소벤처기업부 신규 사업 '2024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제조기업 및 협력 공급기업들이 부산에 모였다. 사업 발대식과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역 선박 장치 제조기업 파나시아의 시설을 둘러보며 자율 제조업 선도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 중기부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은 11일 오후 3시 파나시아 부산 본사에서 자율형 공장 선정기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선정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자율화 공정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구축, 현장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선정 기업들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하고 가상 모의실험을 통한 사전 예측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생산조건 최적화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불량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선정 기업들을 대표해 발대식과 현장 견학을 맡은 부산 강서구 미음동 소재 파나시아는 선박에 활용되는 유해 산화물 저감장치와 수처리 장치 제조업체다. 파나시아는 수출을 주력으로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하락과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자사 핵심 부품인 자외선(UV)램프의 품질 개선과 숙련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트윈을 구축, 생산공정에 실시간 통합관제를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품질 예측과 최적화로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율형 공장 기업으로 △한텍 △삼천산업㈜ △㈜씨티엔에스 △㈜대한오토텍 △㈜코렌스(이하 경남) △정화이엠에스㈜ △태창공업㈜ 2공장 △한국OSG㈜(이하 대구) △세원이엔아이(경북) △네오플라테크(경북) △HL만도(강원) △㈜나전(광주) △에이테크솔루션㈜(충남) △심텍(충북) △㈜코아비스(세종) △㈜상보(경기) △신우산업㈜(경기) △㈜에이치엘클레무브(인천) △㈜한라캐스트(인천) 등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자율형 공장은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에다 첨단기술인 AI와 디지털 트윈을 접목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품질개선과 불량률 감소 등 생산 최적화와 상황 예측이 가능하다"며 "중소·중견기업들에 다소 어렵고 모험적인 시도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주요 생산공정 자율화 시스템이 확산해 자율 제조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1 18:44:11[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사업 ‘2024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제조기업 및 협력 공급기업들이 부산에 모였다. 사업 발대식과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역 선박 장치 제조기업 ‘파나시아’ 시설을 둘러보며 자율 제조업 선도모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은 11일 오후 3시 파나시아 부산 본사에서 자율형 공장 선정기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선정기업 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자율화 공정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현장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선정 기업들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제어하고 가상 모의실험을 통한 사전 예측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생산조건 최적화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불량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전국 자율형 공장 참여기업들을 대표해 발대식과 현장 견학을 맡은 부산 강서구 미음동 소재 파나시아는 선박에 활용되는 유해 산화물 저감장치와 수처리 장치 제조업체다. 파나시아는 수출을 주력으로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하락과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자사 핵심 부품인 자외선(UV)램프의 품질 개선과 숙련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트윈을 구축, 생산 공정에 실시간 통합관제를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품질 예측과 최적화로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율형 공장 기업으로 △한텍 △삼천산업㈜ △㈜씨티엔에스 △㈜대한오토텍 △㈜코렌스(이하 경남) △정화이엠에스㈜ △태창공업㈜ 2공장 △한국OSG㈜(이하 대구) △세원이엔아이(경북) △네오플라테크(경북) △HL만도(강원) △㈜나전(광주) △에이테크솔루션㈜(충남) △심텍(충북) △㈜코아비스(세종) △㈜상보(경기) △신우산업㈜(경기) △㈜에이치엘클레무브(인천) △㈜한라캐스트(인천) 등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자율형 공장은 스마트 공장의 역대 최상위 단계로, 고도화를 위해 기업들은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국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소·중견기업들에 다소 어렵고 모험적인 시도지만, 최적화된 생산제조공정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드는 데 중기부도 함께 하겠다”고 독려했다.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은 “자율형 공장을 처음 도입할 때 다들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미친 짓’이란 말도 많이 들었다. 차량은 소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조선기자재는 이와 반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생산 가능 인구와 숙련자가 매년 줄고 있다. 고객 수요를 맞추려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생산이 필수라 생각해 추진한 결과, 어느 정도 고도화를 이뤘다”며 소회를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1 13:40: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부평 ‘흥해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17일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부평종합시장이 협업해 부평종합시장 장마당에서 개최된다. 16일 풍물공연 및 시장 퍼레이드, 주민 참여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접수를 통해 노래자랑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사 후 온누리상품권, 선풍기 등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17일에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시장 장보기, OX퀴즈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행사 이틀간 진행되는 부평종합시장 대표상품인 부흥주·부평주 시음 행사에 참여하고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물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룰렛 경품지급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은 오는 12월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의 경우 카드 사용 실적에 합산해 반영되고 동행축제 기간 BC카드로 3만원 이상 충전 시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동행축제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14 16:26:48[파이낸셜뉴스]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등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한 무료 교육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인공지능(AI)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활용 해외 바이어 발굴 전략 교육’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과 서울·인천·충북·충남·광주전남·대구경북·울산·경남 9개 지방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용은 ‘B2B, B2C 온라인 플랫폼 소개’ ‘AI와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활용한 해외시장 조사’ ‘해외 거래선 발굴 방법’ ‘경쟁사 분석’ 등의 실무를 다룬다. 참여 대상은 국제 디지털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ZOOM 신청 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AI와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8 13:56:05[파이낸셜뉴스] #. A시에 거주하면서 B시에 가게를 운영중인 홍길동씨는 코로나로 경영이 악화되자 소상공인 지원금을 신청하려 했다. 문의결과, B지자체는 거주지 기준에 따라 신청하라는 입장이고 A지자체는 사업장 기준으로 신청하라고 안내했다. 해당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 법규는 관할 지역 지역민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조례법상 타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길동씨는 “가게 주소지에 부가세 등을 납부하는데도 거주지 주소가 다르다고 지원을 차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업장 주소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라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가 개정된다. 14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소상공인의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이 모두 관내에 있는 경우에만 소상공인 지원대상 적용 범위에 포함시켰던 일부 지자체 조례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고 이에 대한 수용을 이끌어냈다. 현재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다만 법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상의 범위에 관한 세부기준을 별도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개별적으로 조례를 통해 지원하는 소상공인 범위를 지정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중 서울, 경기 등은 소상공인 지원의 적용 범위를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다. 대구, 인천, 강원, 전북, 경북 등 5곳의 지자체는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경우로 범위를 정하고 있었다. 결국 대구 등 5곳 지자체에서는 주소와 사업장의 주소가 모두 관내에 위치해야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관련 의견을 모아 옴부즈만에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대상에서 벗어나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며 “불평등한 지원제도를 해소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개선을 건의했다. 옴부즈만은 지난해 9월부터 소상공인 지원 적용 범위를 주소지와 사업지가 모두 관내에 있을 것을 규정한 5개 광역 지자체들에 대해 해당 범위를 사업장 소재지로 일원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구, 인천,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자체 모두 옴부즈만의 건의를 수용해 조만간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은 지난해 12월 조례개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대구, 경북, 강원 등은 올해 상반기 중 개정을 약속해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다소 불합리했던 소상공인 지원이 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순 중소기업 옴부즈만 지원단장은 “개선건의의 취지에 공감하고 빠르게 수용 의사를 밝힌 5개 지자체에 감사하다. 이번 개선으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2-14 14:30:14◆ 중소벤처기업부 <국장급 승진> ◇상생협력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지현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노용석 ◇창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경원 ◇벤처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봉덕 ◇특구혁신기획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현조 ◇소상공인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대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은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조희수 <과장급 승진> ◇기업구조개선과장 △서기관 예우영 ◇입지환경개선과장 △서기관 오보언 ◇청년정책과장 △서기관 황선희 ◇투자관리감독과장 △서기관 이지호 ◇소상공인재도약과장 △서기관 장상만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김주화 ◇인력정책과장 △부이사관 권영학 ◇지역혁신정책과장 △서기관 임상규 ◇특구운영과장 △서기관 류선미 ◇특구지원과장 △부이사관 유환철 ◇디지털소상공인과장 △서기관 김민지 ◇지역상권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윤우 ◇내수활성화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정훈 ◇사업영역조정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우경필 ◇소상공인손실보상과장 △서기관 이청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관 강해수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왕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서기관 전세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서정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순석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별정직 3급상당 곽재욱
2024-02-13 16:47:32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이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해 실전형창업교육 ‘INHA로 창업잇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실전형창업교육은 올해 7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본 교육을 통해 창업 기초소양과 실제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식 및 정보를 제공받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노무, 법, 마케팅, 기술, 투자 등 5개 분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었다. 매 교육은 2째주, 4째주 월요일에 이뤄졌으며, 신청자는 회차별 30명 이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8, 9회차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SURF 2023”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었으며, 8회차는 기술편으로 대기업 출신이 알려주는 디지털 마케팅으로 LG 전자 H&A 구독사업담당 김기환 책임이 연사로 진행되었다. 9회차는 마케팅편으로 (주)위브앤 박희용 대표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생산성 툴 사용법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참여자는 "실전형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부분까지 알아가고, 창업 관련된 세세한 부분까지 교육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실제 창업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철 창업지원단장은 "인하대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실전형 창업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창업 역량강화와 실전형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8 10:46: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의 우수 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관련 기관과 협업 하는 맞춤형 통합 박람회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구인 활동을 돕고 고용 취약계층의 구인.구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한마당은 총 5개의 관으로 구분·운영해 참가자의 수요에 맞췄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 강소기업, 신기술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맞춤형 내 일(My Job) 지원관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내 일(My Job) 도움관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컨설팅과 함께 가상현실(VR)을 통한 가상 면접 체험 및 인공지능(AI)를 활용한 CAT16 역량진단검사 등을 실시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 특강 및 기업 설명회,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컬러이미지 메이킹 등을 마련해 취업 성공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인천 일자리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워크넷과 연계해 사전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참여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맞춤형 채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8 09:24:49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 아파트가 국민대표 면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 전용 84㎡는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4인 가족이 살기 가장 적합해 주거 수요가 많다. 실제로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4월 11일 기준),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8만4591건으로 이 중 36.17%(3만593건)가 전용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매자 약 3명 중 1명은 전용 84㎡를 구입한 셈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4월 11일 기준), 지난해 소형(전용 60㎡ 이하) 타입 3.3㎡당 평균 분양가는 2282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 84㎡를 포함한 중형(전용 60㎡ 초과~전용 85㎡ 이하) 타입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54만원으로,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전용 84㎡ 타입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구성되고 대형 못지 않게 넓은 사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시장에서도 전용 84㎡의 선호도는 여실히 드러난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 아파트에 접수된 1·2순위 청약통장은 총 8만255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4만7562건이 전용 84㎡에 쓰였다. 전체 청약자 중 절반 이상이 전용 84㎡에 몰린 것이다. 특시 신도시는 신혼부부, 아이가 어린 부부 등 30~40대의 젊은 층이 많아서 30평형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다산신도시도 마찬가지로 30평대의 비중이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산동에서 30평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6.75%로 높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다산동에서도 올 4월 전 타입이 전용 84㎡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된다. 선호도 높은 면적으로 공급돼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환기에 신경 썼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를 적용하는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산신도시 B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새롭게 분양되는 전용 84㎡는 욕실 2개, 방 3개는 기본이고, 특화설계가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선보인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역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데다, 특히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분양 시기나 청약 자격 등을 묻는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본 청약 전 기관추천 특별공급 추천이 있어 국가유공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10년 이상 복무군인, 중소기업근로자, 장애인(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가능) 등에 해당 수요자들의 관심도 받고있다. 자세한 안내는 국가보훈처, 국군복지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서울시청, 경기도청, 인천광역시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30층, 3개 동, 총 350가구로 조성되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에 위치한다.
2023-04-12 10: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