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축제는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들려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 유스콰이어 부평,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예약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09:49:21[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오는 24∼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인천 소재 합창단 34개팀과 인천시립합창단 등 모두 35개 팀, 1500여명의 역대 최다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인천합창대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나 관람을 위해 사전예매제를 실시한다. 인천시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을 통해 1인 6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 3일 공연 모두 관람한 티켓 소지자에 한해 26일 공연 후 인천시립합창단DVD 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 초대교환권(1인 2매)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16 09:50:41인천 동구는 오는 9일 오후 7시 주민행복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동구립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화음으로 하나 되는 제3회 동구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 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인천 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주민 친화적인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또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은 2015년 7월에 창단돼 비록 경력을 길지 않으나,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한중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공연은 대회 수상곡과 함께 마법의 성, 신고산타령 등 친숙하고 쉬운 노래로 구성했으며, 테너 송송민, 팝페라그룹 보헤미안도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합창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1-05 11:11:5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지역 주요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는 시민합창대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0~22일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27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인천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대축제에는 군·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 일반 성인합창단들과 장애우·실버 등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옛 가곡과 건전가요 등을 들려준다. 특히 인천을 합창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시민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합창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공부한 인천지역의 지휘자아 학교 음악교사들로 결성된 인천코랄소사이어티, 장애우 아이들과 가족들이 노래하는 하모니가족합창단, 어르신들로 구성된 미추홀은빛합창단 등이 이번 시민합창대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시민합창대축제는 하루 9개팀이 무대에 오르고 매 공연의 마지막은 4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진행되는 ‘인천아리랑’으로 장식된다. 한편 인천시 인구는 지난 4월말 기준 298만9715명으로 300만명에 1만285명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1~4월의 인구 평균 증가율이 1560명임을 고려할 때 오는 11월초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05 10:10:19[파이낸셜뉴스] 인천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구 부평대로와 부평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공연예술제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천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풍물을 소재로 부평의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 예술축제다. ‘부평, 신명으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2019 부평풍물대축제’는 공연예술축제와 거리예술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예술축제인 ‘전통연희 판’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6대 농악(진주삼천포, 평택, 이리, 강릉, 임실필봉, 구례전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5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교 전통연희대전’도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여기에 ‘청출어람’에서는 30~40대의 젊은 명인 7명을 악기 분야별로 초청해 공연을 선보이는 ‘젊은 명인전’이, ‘창작연희 페스티벌’에서는 20개 민간단체들의 신명나는 한 판 놀음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거리예술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 주체가 돼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오방색을 표현하는 시민참여 퍼포먼스 ‘도전! 다함께 부평’, 축제에 참여하는 전문 풍물단과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시민들이 모두 함께 하는 ‘대동놀이 부평 만만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인천시 소재 5개 구립풍물단의 교류와 화합의 공연인 ‘인천구립 연합전’, 전문 공연단과 부평구 22개 동의 특색을 살려 만드는 퍼레이드인 ‘전진하라 부평’ 등도 준비됐다. 여기에 부평구 생활문화동호회 70여개 팀 7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부평생활문화축제’도 병행된다. 시민무대에서는 음악과 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동호회가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생활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설시민무대 앞 체험존에서는 그림자 인형극 체험, 훌라댄스 소품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20 17:29:49인천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학생들과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인천에서 공연 31개, 전시 15개, 체험 및 교육 8개 프로그램 등 모두 50여개 문화행사가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8∼12일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루체뮤직 소사이어티의 ‘발레모음곡’,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시립합창단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1번 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또 금∼일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황금토끼’ 상설무대가 마련돼 댄스, 음악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수봉문화회관 등에서 인천 비타민연극축제 ‘연극, 주파수를 맞추고 볼륨을 높여라’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극단 엘칸토의 ‘써니의 추억’, 극단 나무의 아동극 ‘이야기 하루’가 공연된다.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의 카페, 거리, 로비 등에서 단막극 축제인 ‘제4회 15분 연극제×인천'이 15분씩 릴레이로 펼쳐진다. 인천역 부근 개항장 일대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과 인천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각종 전시와 강좌가 진행된다. 또 도심에서 해변의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되는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와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열우물경기장과 송림체육관에서는 ‘여름방학 수영특강반’을,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여름방학 스케이트, 비겨 특강반’을 운영한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8월 11∼13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3일간 펼쳐진다. 저스티스, 5세컨즈 오브섬머, 바스틸, 씨카웨이브스, 허네임블러드, 피아, 솔루션스 등 해외 뮤지션들과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아시안 체아샷, 강산에 등 국내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80개 팀이 참여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아울러 섬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섬마을 밴드 6개 팀이 8월 26일 대이작도에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 축제 등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돼 문화공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7-21 09:52:41【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지역 주요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는 시민합창대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0~22일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27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인천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대축제에는 군.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 일반 성인합창단들과 장애우.실버 등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옛 가곡과 건전가요 등을 들려준다. 특히 인천을 합창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시민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합창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공부한 인천지역의 지휘자아 학교 음악교사들로 결성된 인천코랄소사이어티, 장애우 아이들과 가족들이 노래하는 하모니가족합창단, 어르신들로 구성된 미추홀은빛합창단 등이 이번 시민합창대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시민합창대축제는 하루 9개팀이 무대에 오르고 매 공연의 마지막은 4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진행되는 '인천아리랑'으로 장식된다. 한편 인천시 인구는 지난 4월말 기준 298만9715명으로 300만명에 1만285명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1~4월의 인구 평균 증가율이 1560명임을 고려할 때 오는 11월초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9-05 17:56:21'2014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가 개최돼 화제다.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은 5일 국립국악원 예약당을 중심으로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곳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연다.한국문화재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MBC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는 오후 4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 공연이 개최된다.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공연에는 가수 김연우, 박정현, 시크릿,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한다.예악당 로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정선아리랑연구소가 준비한 아리랑 특별전이 이날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인천공항의 밀레니엄홀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속의 아리랑'을 주제로 아리랑과 정서를 공유하는 클래식, 팝송 등을 편곡해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한다.또한 국립부산국악원(부산),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민속국악원(남원)에서도 같은 날 풍물 공연과 무용 등이 펼쳐지고 강원, 충청, 영남권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 전승 아리랑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이 개최된다.
2014-12-05 13:41:0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립합창단은 다음달 15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춘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팀으로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청춘합창단’과 멘토 역할을 담당했던 합창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룬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헨델의 ‘메시아’를 젊은 합창작곡가 조성은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메시아’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 40여명으로 구성, 지난 9월 24일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한 전 국민 합창 대축제 ‘더 하모니’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다. 공연 말미에는 두 합창단이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와 ‘할렐루야’를 통해 풍성한 화음을 선보인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11-28 13:48:02◆오! 당신이 잠든 사이/9.1∼12.31/나무와물 예술극장/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소재 설정의 독특함, 연극적인 스토리 구성 등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2만∼3만원/(02)762-0010 ◆사랑은 비를 타고/10.1∼12.31/인켈아트홀/지난 95년 초연 이후 2000회 공연을 돌파한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현재는 엄기준 김소현 김장섭 김무열 등이 번갈아 출연하고 있다. 1만5000∼3만5000원/(02)764-7858 ◆듀엣/10.14∼12.31/신시뮤지컬극장/‘맘마미아’의 신시뮤지컬컴퍼니가 펼치는 ‘뮤지컬 즐겨찾기’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으로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They’re Playing Our Song’을 극화했다. 출연 최정원 성기윤. 3만5000∼4만원/(02)577-1987 ◆헤드윅/10.14∼12.31/클럽SH/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 뮤지컬 ‘아이다’의 이석준을 비롯해 김수용 송용진 조정석 등 4명의 배우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컨페션/10.15∼12.25/충무아트홀 소극장/‘뮤직 인 마이 하트’의 성재준(대본), ‘밑바닥에서’의 왕용범(연출), ‘아이 러브 유’의 정성화, ‘헤드윅’의 송용진(이상 주연) 등이 호흡을 맞춘 창작뮤지컬. 3만∼4만원/(02)2230-6624 ◆달고나/11.1∼12.25/충무아트홀 대극장/70∼80년대 추억의 가요를 모아 만든 창작뮤지컬. 소극장 버전으로 초연된 작품을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연출 송승환. 출연 박형준 조민아 손헌수. 4만∼5만원/(02)738-8289 ◆인당수 사랑가/11.2∼12.10/아룽구지소극장/‘춘향전’과 ‘심청전’을 절묘하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한국적 감성과 애절한 사랑, 익살과 재치, 맛깔스러운 노랫가락 등이 혼합돼 묘한 재미를 제공한다. 1만5000∼2만5000원/(02)762-9190 ◆뮤지컬 이/11.10∼12.3/아르코예술극장/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爾)’를 원작의 작가이자 연출자인 김태웅이 뮤지컬로 만들었다. ‘알타보이즈’의 최성원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금승훈이 공길 역에 캐스팅됐다. 3만∼6만원/(02)523-0986 ◆서푼짜리 오페라/11.15∼12.3/토월극장/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토월정통연극’ 시리즈 일곱번째 작품으로 서사극 이론의 기초를 다진 독일 작가 겸 연출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올린다. 1만5000∼3만원/(02)580-1300 ◆에비타/11.17∼2.15/LG아트센터/1978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돼 2900회 공연된 뮤지컬의 고전으로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에바 페론의 일생을 그렸다. 뮤지컬 스타 배해선과 김선영이 에바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3만∼9만원/(02)501-7888 ◆황진이/11.25∼12.25/유니버설아트센터/영화, TV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화제를 모았던 기생 황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작뮤지컬. 신인배우 서정현과 문혜원이 황진이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4만∼10만원/(02)523-3111 ◆비보이 코리아/11.25∼/비보이코리아전용관/‘난타’의 PMC프로덕션이 선보이는 브레이크 댄스 뮤지컬로 비보이(B-boy)들이 대금, 가야금, 해금, 북, 장구 등 국악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 4만∼5만원/(02)739-8288 ◆페드라/12.2∼10/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프랑스 작가 장 라신이 쓴 작품으로 아테네의 왕비 페드라가 의붓아들 이폴리트를 사랑하면서 두 사람이 모두 파멸하게 된다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했다. 출연 김금지. 2만∼3만원/(02)747-4188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조영창과 함께 하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연주회/12.2/세종체임버홀/첼리스트 송희송 등 차세대 첼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선배격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 꾸미는 무대. 2만∼5만원/(02)587-5961 ◆초량린 & 세종솔로이스츠/12.3/예술의전당 콘서트홀/대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강효 교수가 이끄는 세종솔로이스츠가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브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들려준다. 3만∼8만원/(02)751-9606 ◆신수정과 친구들/12.5/호암아트홀/40년 가까이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국내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온 신수정과 그의 음악친구들인 김현곤(클라리넷), 김상진(비올라), 백주영(바이올린) 등이 함께 꾸미는 무대. 2만∼4만원/(02)751-9607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12.5/KBS홀/‘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로 ‘한국환상곡’ ‘흰 백합화’ ‘아리랑고개’ ‘이팔청춘’ 등 대표곡이 연주된다. 연주 KBS교향악단. 무료/(02)567-8493 ◆드라마틱 첼로/12.5/금호아트홀/첼리스트 이숙정이 펼치고 있는 ‘매혹의 첼로’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애’, 오펜바흐의 ‘하늘의 두 영혼’, 파가니니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1만∼2만원/(02)780-5054 ◆내 마음의 노래 그대 가슴에/12.6/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국가곡대축제 송년음악회. 아나운서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김인혜 이화영, 테너 강무림 하석배, 베이스 함석헌 등이 출연한다. 1만∼8만원/(02)3487-2021 ◆아듀 2006/12.11/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합창단과 뉴욕 할렘 싱어즈가 함께 하는 성탄·송년음악회. 박창훈 장신대 교회음악학과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만∼7만원/(02)399-1777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12.12/세종문화회관 대극장/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마지막 무대로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1만∼5만원/(02)399-1114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더 홀/11.30∼12.2/LIG아트홀/LIG아트홀이 기획한 ‘영 아티스트 클럽’ 네번째 무대로 신예 안무가 홍혜전이 타인을 발견하는 도구이자 통로인 ‘구멍’을 통해 진정한 소통 방법을 모색한다. 2만원/(02)6900-3900 ◆국악 오페라 한울춤/12.1/노원문화예술회관/작곡가 이종구가 대본과 곡을 쓴 작품으로 오페라와 국악을 결합했다. 국악기와 양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소리꾼과 성악가가 함께 노래한다. 3만∼8만원/(02)2220-1251 ◆어글리댄스-잘살아보세/12.1∼3/아르코예술극장/떠들썩한 재래시장의 하루를 춤으로 표현한 무대. 예쁜 춤을 추는데 치중하는 기존 무용공연의 모호함과 엄숙주의에서 탈피,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1만5000∼2만원/(02)325-0110 ◆미래를 향한 큰 걸음/12.4/국립국악원 예악당/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정기발표회. 전통악곡인 보허자를 비롯해 대표적 민간무용인 태평무, 토속민요 등 다양한 전통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02)746-9748 ◆정회석의 소리세계/12.8/국립국악원 우면당/소리꾼 정회석이 한글로 된 최초의 문학작품인 ‘용비어천가’와 조선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작품인 ‘호질’을 판소리로 새롭게 꾸몄다. 1만∼2만원/(02)6334-0393 ◆호두까기 인형/12.8∼9/고양어울림극장/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매년 연말 선보이는 ‘명품’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키로프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다. 1만∼5만원/1588-7890 ◆청(淸)/12.9∼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문화관광부가 ‘국가 브랜드 공연’으로 지정한 국립창극단의 창극으로 한국적 미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해체·재구성했다. 1만∼2만원/(02)762-9190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데이브 그루신 & 리 릿나워/12.1/세종대 대양홀/‘보사 바로크’ ‘나이트 라인스’ 등 세기의 명곡을 작곡·연주한 재즈 뮤지션 데이브 그루신과 리 릿나워의 듀오 콘서트 무대. 5만5000∼8만8000원/(02)720-8500 ◆올 댓 재즈 인 성남/12.1∼3/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성남아트센터가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데이비드 샌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그루신,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가 차례로 무대에 선다. 3만∼7만원/(031)783-8000 ◆스윙글 싱어즈 내한공연/12.8/코엑스 오디토리움/영국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가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성가곡,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별출연 동물원. 2만∼8만원/(02)2068-8000 ◆김목경 콘서트 블루스 파워/12.8∼9/질러홀/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이 펼치는 소극장 콘서트. ‘부르지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과 블루스에 기반을 둔 자작곡 등을 들려준다. 5만5000원/1544-1555
2006-11-30 17: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