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인기로 예약도 쉽지 않은 가운데 호텔 뷔페 인기 메뉴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다이닝 투고’를 오는 31일까지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풍성한 한 끼 도시락으로 즐기기 좋은 ‘그랩앤고’도 12월을 맞아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선보인다. ‘홈 다이닝 투고’는 양갈비 구이 & 매시 감자, LA 소갈비 구이, 랍스터 해산물 그라탕, 그릴 채소까지 4가지 요리 구성과 여기에 로스트 치킨 1마리, 모둠 치즈, 훈제연어 샐러드,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더해진 7가지 요리 구성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랩앤고’는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해 연말에 집에서 즐길 만족스러운 한 끼나 프라이빗한 연말 모임 자리에도 부족하지 않은 상품이다.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그랩앤고’는 총 10가지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와 프리미엄, 두 가지로 만날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는 랍스터 버터구이, 떡갈비, 전가복, 보리굴비, 토마토 보코치니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은 칠리 새우, 멘보샤, 치킨 커리, 훈제 연어 샐러드, 소고기 능이버섯 무침 등으로 도시락이 구성된다. 최소 4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2-01 09:15:10한국로얄코펜하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함께 올 여름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호텔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빙수 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 또 한 번 여름 시즌 한정 빙수를 선보임으로써 두 브랜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협업은 호텔 파티쉐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레트로 쑥 빙수’를 로얄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것으로 청량함과 더불어 우아한 품격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빙수 협업에 사용될 식기는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블루 메가’ 라인 제품으로, 클래식한 로얄코펜하겐의 플라워 모티프를 큼직하게 그려내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흰색 자기 위에 파란색 큼지막한 꽃무늬가 핸드페인팅돼 있어 빙수의 시원함을 배가 시킨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쑥젤리, 쑥생초콜릿, 쑥연유, 인절미, 팥, 그래놀라 등의 재료들이 장식돼 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게 여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1인 빙수 메뉴로도 선보이고 있으며 쑥 빙수 가격은 4만5000원, 1인 빙수 가격은 2만7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올해 블루 메가의 디자인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호텔이라는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한국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진행된 기획”이라며 “호텔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빙수를 아름다운 로얄코펜하겐 그릇에 담아 즐기면서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10 08:07:26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로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 지역 최초의 글로벌 체인호텔로서 지난 30년간 강남의 비약적인 발전과 경제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했으며, 서울 올림픽(1988), 제 1회 남북총리회담(1990), ASEM(2000), G20 (2010), 핵안보정상회의(2012) 등 우리 역사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된 국가적 이벤트의 본부호텔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환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픈 당시 국내 최대 규모(40㎡)의 스탠다드룸을 선보였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호텔 멤버십 전용 다이닝 공간인 ‘실크로드 클럽’과 국내 유일 쿠바산 시가 판매점과 바를 겸비했던 ‘하바나 시가바’를 운영했으며, 업계 최초로 2010년대 초반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국내 특급 호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호텔이었다. 지난 30년간의 고객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하며, 올 한 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 올해 로열티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 론칭 30주년을 맞은 터키항공 등의 브랜드와 특별한 분야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고, 결혼 30주년을 의미하는 진주혼에서 영감을 받아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27 10:46:32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국가별 수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온라인 리뷰를 통한 호텔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시설, 디자인, 위치 등을 기준으로 30만명 이상의 호텔 이용 고객의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호텔이 선정된다. 올해도 전 세계의 2000여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가 후보에 올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또한 15개의 최신식 연회장과 서울에서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다. 프렌치 요리, 정통 일식, 모던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등 5개의 레스토랑에서 세계의 다양한 맛을 각 분야별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와 엄선된 식재료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럽 인터컨티넨탈’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세심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특히 클럽층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에서는 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시간대별로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도심 속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 고객에게 체크 인부터 체크 아웃 순간까지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1-21 10:53:28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MICE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12일에 진행한 '2017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코리아 컨벤션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988년 오픈 이래로 코엑스 컨벤션 및 무역센터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컨벤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코엑스 단지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코엑스 컨벤션, 무역협회, SM엔터테인먼트, 현대백화점, 세븐럭 카지노, 롯데 면세점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라 할만한 13개의 회사들을 중심으로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성해 비즈니스와 오락을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MICE팀 문정준 팀장은 "국제협회연합에서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건수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한 뜻 깊은 올 해에 국내를 대표하는 컨벤션 호텔로 인정받은 상이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컨벤션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 최대규모의 MICE 특화팀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컨벤션 선진 국가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마이스 분야의 행사 실무를 담당했던 베테랑 세일즈 매니저들로 구성돼 연회 및 객실에 관련한 모든 요청과 문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화된 최고의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12-13 09:55:42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국가별 수상자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호텔의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 우수성을 기준으로 호텔 이용 고객 및 다양한 관광 전문 기관의 투표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호텔이 선정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총 150개국 2000여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대런 모리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최고의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컨티넨탈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공식 블로그에 올라가 있는 수상 내용을 공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 호텔에서 테디베어뮤지엄에 의뢰해 특별 제작한 'I-베어'를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1-15 10:16:13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10개월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서양의 웅장함과 동양의 우아함의 조화'란 콘셉트로 로비부터 레스토랑, 연회장, 외관 등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호텔 옆 별도 건물에 있던 그랜드볼룸은 본관 5층으로 이전하면서 면적(1494㎡)이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졌다. 이를 통해 호텔은 '국제행사의 대표 본부 호텔'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대런 모리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사진)을 만나 호텔의 달라진 모습과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런 모리시 총지배인은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단지 내에 위치해 전시 및 컨벤션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및 내국인에게 21세기 한국을 체감하는 공간이었다"면서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한국 최적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모리시 총지배인은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으로 그랜드볼룸 증축, 가족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개별 공간을 만든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한 일식당의 신규 오픈을 꼽았다. 먼저 이번에 증축된 그랜드볼룸은 서울시내 특1급 호텔 중 최대 규모의 대연회장으로 설계돼 대규모 국제행사 및 연회 진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호텔이 연회장에 공을 들인 것은 한국의 마이스 산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그는 "코엑스가 마이스 특성화 단지인 데다 평소에도 국제 행사 및 컨벤션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면서 "여기에 마이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아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이스 관련 방문객의 경우 일반 관광객에 비해 1인당 지불이 훨씬 큰 것도 장점"이면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은 대형 그랜드볼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객실, G20·핵안보정상회의 등을 치러낸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에게 한층 앞서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컨티넨탈은 이번 리모델링에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레스토랑을 로비층에 전면 배치했다. 모리시 총지배인은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라는 모토 아래 로비층에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 '그랜드 델리' 등을 배치했다"면서 "그랜드 키친의 경우 테이블 간 간격, 음식 섹션의 간격 등을 조절하고 11개 개별룸에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설치해 비즈니스 미팅과 가족 모임이 가능하게 했다. 하코네는 모든 테이블은 개별룸으로 구성하는 등 프라이빗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로비 층에 7개였던 레스토랑 및 바를 총 4개로 통합하는 대신 뷔페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호텔 이미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모리시 총지배인은 레스토랑 축소를 결정하기는 쉽지않았다고 회상했다. 기존 충성고객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매출이 기존 대비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레스토랑은 개수가 아닌 질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면서 "확실한 전략을 가지고 식재료와 서비스, 공간감을 강화한 레스토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강남 등 서울에 6성급을 지향하는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오픈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모리시 총지배인은 "6성급을 지향하는 호텔은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등 전반적인 부분에 초첨을 맞춰 고객에게 마치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같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각자의 특징에 알맞은 타깃과 전략을 설정하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자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호텔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선의의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해 한국 최적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4-03-05 18:04:52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세계적으로 유명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한국의 리딩 호텔' 부문 중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수상의 이유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지난 2005년 호텔 최초로 운영중인 '고객가치혁신팀'은 서비스에 대한 전방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의 총괄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레스토랑·객실·연회장·연회 주최자용 등 4가지 설문지를 매달 1500여명에게 보내 서비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믈리에팀을 창단했고 하반기에는 최상급의 실력을 가진 셰프 9명을 선정하는 '올해의 셰프(Chef of the year)' 제도를 통해 새로운 메뉴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영국의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인 '월드 트래블 그룹'이 제정한 상으로 1993년을 시작되어 올해로 19주년을 맞았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1년에는 170여개국의 약 80만명이 투표에 참가해 유명세를 확인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2-10-26 17:48:36[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카타르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무역·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칼리드 알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와 국내 기업,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1974년 수교 당시 400만달러(약 55억원)에 불과하던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158억달러(약 22조원)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앞으로 그동안 주력해 온 에너지, 건설 파트너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방산, 의료 서비스,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카타르 투자 환경 및 진출 인센티브,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소개, 카타르 인프라 및 건설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참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송상현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장은 ‘한-카타르 경제협력 현황’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카타르에 철강, 중공업 제품, 승용차를 주로 수출하고, 카타르로부터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를 주로 수입하고 있다”면서 “카타르 LNG 생산 기반을 활용한 수소 생산 잠재력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드르 다르위시 카타르공공사업청 이사는 ‘카타르 인프라·건설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향후 4년간 1160억리얄(약 44조5000억원) 규모 공공사업 245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건설, 디자인, 시스템, 기자재 공급 분야에서 유수의 한국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이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국내 기업과 카타르 현지 기관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12 09:56:55[파이낸셜뉴스]코트라(KOTRA)는 국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며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올해 20회차를 맞는다. 외국인 투자가,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 유관기관, 스타트업 포함 국내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상공회의소, 외신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이 가진 투자매력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장비, 자동차 전장부품, 해상풍력 등의 분야에서 9억2000만달러(1조28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국가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인베스트 코리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무역관에서 접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1-06 13: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