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기존 자동이체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는 새롭게 추가된 '자동이체 가져오기' 서비스에서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로 쉽고 편리하게 옮겨올 수 있다. '미리 보는 자동이체 예정내역'을 통해 오늘 나갈 자동이체를 미리 확인하고, 출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채우기'를 통해 미리 입금해둘 수도 있다. 기존 기능의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이체 신청·해지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휴일, 주말에도 타행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이체가 예정됐거나 실패한 경우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적금' '카드' '보험료' '관리비' 등 자동이체 목록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부담은 없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이체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을 기념해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 안내 영상을 시청하면 랜덤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타행 자동이체를 옮겨올 경우 1건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2 14:33:50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 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연 기자
2024-07-03 18:45:01[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 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03 10:25:32[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지방세 납부를 자동이체할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자동이체는 체납이나 납부 지연가산세 등의 문제없이 세금 납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정기분 세목인 1월 등록면허세, 7월·9월 재산세, 6월·12월 자동차세, 8월 주민세를 대상으로 하며, 고지서 1매당 등록면허세·재산세는 800원, 주민세·자동차세는 500원 세액공제가 된다. 또 전자송달 동시 신청·납부하면 등록면허세와 재산세는 1600원, 주민세와 자동차세는 1000원까지 세액공제 된다. 자동이체 신청은 위택스 사이트 또는 은행과 구청 세무부서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4-15 12:59:39[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오는 4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오는 4월 30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2명) △에어팟(5명) 등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 2만원 이상 등록한 미성년자의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2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닌텐도(5명) △레고 프렌즈(10명) △배스킨라빈스 3만원 기프티콘(1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부산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가입 가능하다. 옥영수 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팀장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하고, 부산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과 동행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07 14:34:45[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 법인 등 기업고객의 비대면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4월 11일부터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하거나, 자동 이체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이외에는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6 11:33:44[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 모임통장이 더 편리해졌다. 토스뱅크가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더해서다. 1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여기에 카드 대금,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자동납부·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더 편리한 비용 관리를 비롯한 생활비 관리를 위해서다.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도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부부, 커플 등 생활비를 공동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모임통장 유저 중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는 등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 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18 17:47:39[파이낸셜뉴스] 농협 상호금융이 오는 16일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농협계좌를 이용한 타행자동이체는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다. 수수료 면제는 하나로(우수)고객이나 거래실적달성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선정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앞으로는 전 고객에 제한 없이 타행 자동이체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이해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및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미 지난 3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NH콕뱅크(비대면채널)'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 이어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관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각종 창구수수료를 8월 한 달 간 면제하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8-14 16:52:19[파이낸셜뉴스] 우체국 금융 전산시스템에서 대규모 입금 오류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7일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에서 자동이체 오류가 일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우체국 금융 CSM 시스템에서 자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1700여개 기관의 계좌 예치금이 아닌 우체국 CMS 통합 관리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 이 과정에서 잔액이 부족한 계좌에서도 자동이체가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착오 입금액을 반환해줄 것을 금융권별 협회에 공문을 보내 요청한 상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25 19:40:40[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 피플펀드 이용 차주라면 본인 계좌를 연결해 원리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매월 정한 날짜에 원리금을 직접 이체해야 했던 기존 불편함을 해소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피플펀드는 최근 금융결제원 및 전북은행과 함께 온투금융업권을 위한 자동수금(CMS) 시스템 공동 개발 및 도입을 완료했다. 온투업권은 지난 2021년 6월 제도권 진입 이후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조건에 규제 맞춰 각종 금융거래 관련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일환으로 금융결제원, 피플펀드, 전북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CMS 시스템 공동 개발에 착수,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개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앞으로 CMS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온투금융기관은 유관 업권과 별도 논의 절차 없이 마련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만 하면 된다. 이번 온투업권 CMS 시스템 도입은 대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대출 원리금 상환 일정을 잊거나 혼동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초단기연체 및 그로 인한 신용점수 불이익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이번 온투업권 CMS 시스템 개발 및 도입을 주도한 백건하 대출상품팀 PO는 "온투금융기관들은 은행 등 기존의 금융기관에서 당연시하며 편하게 이용하는 IT시스템들을 업권 거래 특성에 맞추기 위해 가이드라인이나 선례 없이 처음부터 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CMS 시스템이 그 중 일례"라며 "당사는 1년 이상의 시간과 많은 개발 노력을 투입해 첫 CMS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앞으로 많은 온투금융사들이 CMS 시스템을 더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의의"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3-16 13: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