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또 다른 청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찾아왔다.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소민, 이민기,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이 참석했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이민기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정소민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필요충족로맨스. ‘호구의 사랑’, ‘직장의 신’, ‘꽃미남 라면가게’의 윤난중 작가가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식샤를 합시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박준화 감독과 호흡한다. 특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tvN에서 월화 드라마 편성을 9시 30분으로 바꾼 첫 ‘실험극’이 되었다. 박준화 감독은 지상파 월화드라마와의 비교에 부담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tvN에서 9시 30분 드라마 편성을 한 이유는, 내부에서 드라마 완성도로 지상파와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 부분은 드라마를 만드는 입장에서 시청률보다 완성도에 대해 고민을 한다. 실제로 이번 생에 처음으로 찍고 찍고 또 찍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도는 자신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든다면 시청률도 충분히 담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작인 ‘싸우자 귀신아’보다 더 잘 나오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은 남자 주인공 남세희 역으로 분한 이민기를 향한 이목이 집중됐다. 줄곧 스크린에서 활동하며 이번 드라마로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이민기가 대중들에게 달갑게 다가갈 리 없었다. 3년 전, 사회복무요원 당시 이민기는 성 스캔들에 연루되었고 무혐의로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이미 발생된 실망감은 지울 수 없었다. 이에 이민기는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하고 싶은 직업이라는 이상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많이 배웠다. 제 스스로가 제 행동에 대해서 앞으로 조금 더 주의 깊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극중 집도, 직업도 뭐하나 쉬운 일이 없는 서른 살 윤지호 역을 맡은 정소민은 “지호 캐릭터는 대놓고 애교가 많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허당기가 있고 자기도 모르는 자신만의 애교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친구 같은 편안함이 있어 거기서 나오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색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매력 있게 잘 소화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춘 이솜은 세상 두려울 것 없는 비혼주의자 및 자유연애주의자를 추구하는 우수지 역을 맡았다. 이솜은 기존 작품에서 잘 드러내지 않은 신선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솜은 “박병은 선배님이 제 파트너라고 하셨을 때 나이 검색을 한 번 해봤다. 나이 차이가 조금 있지만 그렇게 차이를 못 느꼈다. 너무 재미있으시고 현장 분위기도 항상 재미있게 해주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박병은은 ‘결혼 말고 연애’라는 회사의 CEO 마상구 역을 맡았다. 극중 박병은은 천부적인 말솜씨로 좌중을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로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이솜과 천방지축 러브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박병은은 “제 역할이 너무 재미있었다. 대본 전체도 아름다웠고 이제껏 해보지 못한 인물들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시청자 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공대 출신의 지고지순한 순정남 심원석으로 변한 김민석과 ‘취집주의자’를 표방하는 양호랑 역의 김가은은 알콩달콩 극강의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7-09-26 15:24:4123일 방송하는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의 포인트는 시청률 1위로 독주를 달리고 있는 ‘화정’이 월화극의 강자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다. 또한 어제 첫 방송한 ‘너를 기억해’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박형식과 임지연의 ‘상류사회’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의 미인계 작전 통할까? ‘너를 기억해’장나라가 서인국에게 미인계 작전을 수행한다. 23일 방송하는 KBS2 '너를 기억해‘2회에서는 지안(장나라 분)은 미인계로 수사요청을 하기위해 강의중인 현(서인국)을 찾아간다. 또한 지안은 현의 철저한 무시를 견뎌낸 끝에 범인에 대한 가설을 얻게 돼 다음 살인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이어 현장으로 출동한 지안은 이미 도착한 현의 모습에 당황한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현이 미국 교수직을 버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한국에 되돌아 와 특수범죄수사팀과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현이 갑작스런 한국행을 결정한 원인에는 이준영(도경수 분)이 있었다. 그는 과거 어린시절 현의 아버지인 이중민(전광렬 분)에게 심리분석 면담을 받던 이준영을 만나 막대한 영향을 받았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 SBS 월화드라마 ‘화정’, 능양군의 석고대죄 ‘혼란스러운 광해’ 배우 김재원이 지부상소로 차승원과 정면대결을 벌인다. 23일 방송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광해(차승원 분)에게 석고대죄를 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능양군은 명국에 파병을 주장하며 석고대죄를 해 광해을 비롯한 조정에 혼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인우(한주완 분)는 정명(이연희 분)의 마음이 자신을 향하지 않은 것을 알고 가슴 아파하고 이런 그에게 김개시(김여진 분)가 찾아가 정명을 얻게 해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2일 방영된 ‘화정’21회에서는 광해와 적대관계를 보였던 정명이 찬수 개화식(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는 공식의식)에 참석하면서 주목도를 높인바 있다. 이어 극 말미에는 능양군(인조)이 광해에게 명국 파병을 요청하며 머리를 풀어 해치고 석고대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 질투의 화신 등극? 23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창수(박형식 분)이 민수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창수가 지이(임지연 분)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수는 창수를 견제하기 위해 지이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고 창수는 이에 분노하여 민수를 찾아갔다가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또한 윤하(유이 분)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원식(윤주상 분)의 행보에 예원(윤지혜 분)은 윤하의 가출이 단순 가출이 아님을 예상한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자유연애주의자 창수와 진지한 연애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지이는 백허그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23 16:56:1822일 방송하는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의 포인트는 KBS2 '후아유-학교2015'에 바통을 이어 받은 '너를 기억해'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정'의 맞대결이다. 장나라-서인국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너를 기억해'가 월화드라마의 변동을 일으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너를 기억해', '화정'과 이제 막 러브라인이 드러나고 있는 '상류상회'의 예고를 모아봤다. #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 포인트는 엑소 디오에 있다? 22일 첫 방송하는 KBS2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1회 방송분에서는 서인국이 서인국이 미국 교수직을 버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한국에 되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2일) 첫 방송의 포인트는 도경수(엑소, 디오)에 있다. 극 중 이현(서인국 분)은 천재적인 머리로 미국에서 최단시간에 범죄학과 심리학 학위를 따고 교수로 일하며 범죄수사에도 간간히 참여 중인 인물.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할 수도 있는 삶이지만 그는 돌연 한국에 돌아왔고, 차지안(장나라 분)을 비롯한 특수범죄수사팀의 컨설팅을 맡게 된다. 묻어뒀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한 통의 이메일을 받고 하루 만에 한국행을 결정한 이현. 이메일이 가리키는 사건 현장을 둘러보다 찾아야 할 사람이 생각난 그는 한국에 머물기로 한다. 그자는 다름 아닌 이준영(도경수 분)이다. 현의 아버지인 이중민(전광렬 분)에게 심리분석 면담을 받던 이준영. 우연히 어린 시절의 현과 만나 그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선한 얼굴에서는 짐작하기 어려운 사연을 가진 인물로, 성인이 된 현의 기억에서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이준영을 연기하는 도경수는 ‘너를 기억해’에 2회까지 출연하지만, 현과 지안이에게 계속 언급되는 인물답게 캐릭터가 풀어낼 스토리와 매력이 엄청나다는 후문이다. #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드디어 연애 시작 22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5회 방송분에는 지이(임지연 분)의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옥탑방으로 달려오는 창수(박형식 분) 열정적인 모습이 담긴다. 머리 따로 가슴 따로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던 지이는 적극적인 행동파 창수에게 온전히 마음을 뺏기고, 두 사람은 진정한 연애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순간의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자유연애주의자 창수와 진지한 연애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지이는 달빛 아래 달달한 백허그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다. 창수의 얼굴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 대보는 지이의 장난스러운 행동부터 청정무구한 지이에게 더 깊이 빠져든 창수의 하트 눈빛, 조용한 달빛 아래 백허그로 행복해하는 표정 등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현실 연애 느낌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괜한 밀당으로 한 박자 늦게 연애의 꽃을 피운 만큼 제대로 불붙은 달콤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연희 정명공주 첫 등장 '조선의 변화 예고' 22일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1회 방송분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이 남장이 아닌 정명공주로서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명공주가 조선 왕실의 공식적인 행사인 ‘찬수개화식(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는 공식의식)’에 참석하며 광해(차승원 분)와 처음으로 공식 맞대면을 한다. 그 동안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수많은 신료들 앞에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반전을 꾀할 예정. 하지만 이 같은 당찬 정명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공주의 의상이 아닌 일반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조선의 커다란 변화를 갖고 오게 될 예정. 아울러 정명이 행사에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듯 비장한 눈빛으로 정명을 마주하고 있는 광해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향후 조선에 어떤 피바람이 몰아 닥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월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드라마 '너를 기억해', '화정', '상류상회'는 오후 10시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22 18:02:28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유하준 박효주 (사진=판타지오) 유하준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하 로필3)’의 제작사측은 극중 안민석 역으로 개성 있는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유하준의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필3’ 대본을 든 유하준과 박효주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극중 박효주와의 남다른 케미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유하준은 “로맨틱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설레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다음에도 ‘로필3’와 같은 좋은 작품을 만나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함께 고생한 배우들을 비롯해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고 특히 파트너 박효주씨에게 고마운 맘이 크다.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하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민석으로 살 수 있었던 나날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정석커플’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역시 드라마가 끝나더라도 달콤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유하준은 마지막 촬영 당일 촬영 종료 후 쉽사리 촬영장을 뜨지 못하고 정들었던 스태프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로필3’에서 유하준은 지적인 외모와 함께 담백한 인스턴트식 ‘하룻밤 연애’를 즐기는 자유연애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민정(박효주)의 임신 소식을 접한 후 달라진 안민석의 엉뚱하고 신선한 유기농 사랑법으로 ‘로필 앓이’에 가속도를 붙여주었다. 한편 ‘로필3’ 마지막회는 금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04 13:58:38박효주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박효주 소속사측은 트위터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이하 ‘로필3’)에 출연 중인 박효주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박효주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자유연애주의자 이민정 역을 맡았다. 이에 박효주는 그간 보여온 털털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30대 알파걸로 변신,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은 자유분방한 이번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극 중 박효주는 사내 팀 분위기 메이커로 애교 넘치는 모습과 동시에 동료들에 19금 멘트를 날리는 과감하고 솔직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러한 박효주의 실감나는 연기 비결에 바로 대본 사랑. 촬영 중 엉뚱하고 덜렁대는 성격의 민정이던 박효주는 쉬는 시간 대본을 볼 때만큼은 꼼꼼하고 진지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꼼꼼녀’의 모습을 여실이 드러내며 캐릭터 연구에 열중했다. 또한 쉬는 시간이지만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박효주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사랑스러움과 청순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필3’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0 15:28:48'로맨스가 필요해3' 박효주-윤승아 (사진=박효주 SNS) ‘로필3’ 박효주-윤승아의 해운대 촬영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배우 박효주의 SNS에는 ‘해운대 로맨스 with 승아’라는 글과 함께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로필3’에서 발칙한 자유연애주의자이자 만년 대리 이민정 역의 박효주와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정희재 역의 윤승아가 함께 부산 해운대를 방문해 촬영하던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한 것. 박효주와 윤승아는 극 중 홈쇼핑 뉴브랜드팀의 동료이자 절친으로 등장해 각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그리며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실제로 서로 장난치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 둘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바라보거나 뒷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며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효주의 볼에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승아와 깜찍하게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박효주의 사진 속 모습은 실제 절친을 방불케 하는 다정함을 엿보이게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 다양한 연령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리얼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로필3’는 28일 9시 40분 6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8 20:24:01'로필3' 박효주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박효주가 아슬아슬한 로맨스에 돌입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하 로필3)’에서는 민정(박효주 분)은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남자 안민석(유하준 분)이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오자 계속 피하기만 하다 본격적인 로맨스를 이어간다. 극중 민정은 일보다는 사랑이 우선이지만 복잡한 연애보다는 담백하고 쿨한 연애를 즐기는 낙천주의자이자 자유연애주의자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 처럼 직설적인 여자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 민정은 온라인으로 알고 지내던 민석과 만나 자신의 이름을 동료 이름인 이우영으로 소개하고 나이까지 속이며 화끈한 하룻밤을 보냈다. 이런 민정에게 민석은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데이트 메이트’이자 그녀가 바라던 뜨겁고도 간편한 연애를 지속할 최적의 상대였고 결국 민정은 27세 ‘우영’의 가면을 쓰고 민석과의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심하면서 한층 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 것. 이에 민정이 언제까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민석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로필 3’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7 14:35:45유하준 박효주 (사진=판타지오) 유하준과 박효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판타지오 측은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이하 로필3)’에 출연 중인 이민정 역의 박효주와 안민석 역의 유하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하준과 박효주는 촬영 쉬는 시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핫팩과 패딩으로 중무장한 박효주와 안경을 쓰고 부드러운 미소로 지적인 모습을 발산하고 있는 유하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24시간 붙어 다니는 진한 사랑보다는 담백한 인스턴트식 '하룻밤 연애'를 즐기는 자유연애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두 사람의 신선한 로맨스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효주는 웬만한 전투신보다 힘들었던 유하준과의 3시간 키스신으로 전우애를 느끼기도 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강렬한 로맨스 스토리를 짧게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정석커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하준, 박효주! 로필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커플! 신선해요~", "정석 커플 좋다~ 비주얼도 최고!", "앞으로가 제일 궁금한 커플! 오늘도 로맨스가 필요해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필3’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1 14:57:09‘로맨스가 필요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화려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마지막 방송인 16화가 최고시청률 2.87%(평균시청률 2.27%, AGB닐슨미디어리서치)까지 치솟으며 마지막화에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로맨스가 필요해’가 20대 여성시청률이 3.37%까지 올라가는 등 여심을 사로잡은 이유는 바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 ‘로맨스가 필요해’는 공감백배 현실감 넘치는 리얼한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전지적 인영시점’ 이라는 애칭도 얻은 조여정의 리얼한 내레이션과 세 여배우들의 톡톡 튀는 대사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한 것. 은밀한 연애담과 현실적인 욕망을 담은 적나라한 대사들이 솔직하게 그려지며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닌 ‘내게도 있을 법한 공감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매력과 연기 변신 또한 최고의 볼거리였다. 각기 다른 방식의 로맨스를 펼치는 33세 동갑내기 커리어우먼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쏟아냈다. 인정받는 호텔리어지만 10년된 남자친구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친 조여정(선우인영 역)을 비롯해, 당당하고 솔직한 자유연애주의자 ‘박서연’ 역을 과감하게 그려낸 최여진, 연애 쑥맥인 헛똑똑이 차도녀 ‘강현주’를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낸 최송현 등 세 여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돋보였다. 거기에 섬세한 감정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도 ‘로맨스가 필요해’의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였다.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생동감 넘치는 세련된 연출 감각과 인물들의 갈등이나 감정이 극이 달하는 장면에서 연출되는 포토 컷은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과감한 키스씬과 베드씬, 여배우들의 패션 열전 또한 매회 큰 볼거리였다. 특히 극중 배우가 입고 나온 원피스는 CJ오쇼핑에 소개되자마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6부가 모두 종영된 현재, 팬들 사이에서 현재 시즌 2 요청이 쇄도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갈 정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벌써 종영이라니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 “시즌 2 꼭 방송되길 기원한다”, “오랜 연인 성수와의 재결합 또한 가슴 찡했다”, “해피엔딩 결말이라 행복했다”, “보는내내 눈물 콧물 쏟으면서 감동적으로 봤다” 등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의 후속작으로 ‘버디버디’는 8일 밤 11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크리스탈 불화설 "편해서 티격태격"..이동훈도 직접 해명 ▶ 현영 뚱보 변신, 미친몸매 실종된 128kg 뚱보되다! ▶ 목욕거부녀 “결혼할 남자 있다, 첫날밤 목욕 안할 생각” 충격 ▶ 제갈성렬 눈물사연, 소녀위해 금메달 약속 '그녀를 찾습니다' ▶ 에릭 "전진 나부랭이, 신화 컴퍼니 대표 악질" 깨알재미
2011-08-03 18:52:05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펼쳐 시선을 끈다. 최여진은 케이블 방송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이하 로필)‘에서 최근 방송된 6화까지 1회당 4~5벌의 새로운 패션으로 무려 30벌에 달하는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최여진은 매끈한 등근육이 드러나는 반전 점프수트, 비비드한 컬러의 보색 수트, 아찔한 비키니 패션, 상의실종 미니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유니크한 액새서리들로 섹시한 매력을 더해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방송 직후 최여진 패션에 대한 각종 문의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올 정도로 ‘완판녀’ 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또한 ‘로맨스가 필요해’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tvN_Romance)에서는 “스토리도 재밌지만, 배우들의 버라이어티한 패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요즘 방송되는 드라마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인 것 같다” “최여진씨의 패션을 보면 따라하고 싶어진다” 등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자유연애주의자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의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한다”며 “믹스매치, 언발란스한 코디를 통해 최여진씨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화보와 같은 완벽한 룩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몽땅 내 사랑' 방시혁,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 ▶ '나가수' 조관우, 한 서린 '하얀나비' 열창 폭풍 감동 ▶ '개콘' 김상경, 생활의 발견 폭풍 코믹연기 '미친존재감' ▶ 동현이 어장관리 소년 등극..“미취학 소녀들의 대통령”
2011-07-04 11: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