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고객 혜택 확대를 목표로 제휴처 확대는 물론,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기존 할인 방식 또는 적립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T멤버십 2.0'을 1일 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존의 할인형을 기본으로,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해 이용할수 있다. 적립 포인트의 정식 명칭은 T+포인트(티플러스포인트)로 정해졌다. 멤버십 유형은 고객이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멤버십 서비스를 계획적으로 쓸 수 있다. 고객이 적립형 멤버십을 통해 쌓아 둔 포인트는 할인형 멤버십으로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SK텔레콤은 멤버십 개편과 함께 고객들이 앱을 통해 편리하게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멤버십' 앱을 전면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T멤버십' 앱은 'T멤버십', 'T우주', '미션' 3가지 탭으로 구성된다. 이보미 기자
2021-12-01 18:26:20[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 퇴직연금(IRP) 전용 자유적립식 원리금 보장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이 7일 선보인 이 상품은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과 달리 상품 최초 매수 시부터 만기와 이율을 확정할 수 있다. 기존 원리금 보장 상품은 상품 매수 시마다 만기와 적용 이율이 달랐지만, 최초 매수 시부터 이를 확정해 향후 금리 하락에 따른 고객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원리금 보장형으로 사실상 0%대인 정기예금 상품보다 높은 이율(7월 기준 2.2%)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저금리 장기화에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형 IRP신규 가입 고객이나 타 금융기관 계좌이전 고객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면 된다. 최근 일부 금융사들은 IRP고객 확보 차원에서 수수료를 인하했다. 지난달 말 농협은행은 적립 IRP의 수수료율을 최저 연 0.20%까지 낮추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도 IRP수수료를 최저 연 0.15%로 낮췄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한차례 수수료율은 인하한바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올 초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2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확정급여형(DB)이 13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확정기여형(DC)과 기업형IRP 57조8000억원, 개인형IRP 25조4000억원 순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7-07 12:32:58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들의 금(金) 재테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골드뱅킹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골드뱅킹 인가 후, 금가격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돼 골드뱅킹 상품 출시 시기를 저울질해왔다. 최근 금값의 안정화 시기에 맞춰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한 거래, 금가격 자동통보 및 금가격 변동 연계 자동이체거래 등 투자자보호 및 거래편의성이 강화된 자유입출식 '우리골드투자'와 자유적립식 '우리골드적립투자'상품을 3일부터 동시에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의 투자 및 금가격 변동성에 연계한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지정한 목표(가격)수익률 또는 허용(가격)손실률 도달 시 자동으로 통지해 주는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무료로 제공한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2-06 09:32:07KDB생명은 순수 생존연금 설계로 생존연금 보장을 강화하고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보험료 전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자유적립 연금보험Ⅳ'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고수익 연금보장 설계가 가능한 유배당 상품으로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이 있으며 연금 개시 연령은 만 55∼75세다. 가입 연령은 만 18∼65세면 가능하며 기본보험료는 월 5만∼100만원 이하다.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보험료를 합해 보험기간 중 납입 할 수 있는 한도는 기본보험료 총액의 300% 이내에서 가능하다.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 한도로 적용함과 동시에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직장인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세테크 효과와 함께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상품이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둘러 가입해 둬야 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상품을 12월에 가입하더라도 추가 납입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 불입액을 12만원으로 해 당해 추가납입가능 불입액이 288만원이 되기 때문에 기본보험료를 합해 300만원까지 최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직장인이 최고금액인 300만원을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 경우 감면되는 세금은 48만원이다.(300만원×소득세율 16% 가정 시) 단기 금융상품으로 가정해 본다면 연간 300만원을 불입하고 48만원을 이자로 받게 되는 고수익상품이다.
2010-12-28 16:59:00한국씨티은행은 적금처럼 매달 10만원 이상 자유롭게 불입하는 ‘씨티 자유적립식 정기예금’을 9일 출시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3년까지, 입금 한도는 1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만기 1년 기준 연 4.0%, 6개월(3.4%), 3개월(3.2%) 등 남은 기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2009-02-09 17:46:38*사진은 화상에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적금처럼 매달 10만원 이상 자유롭게 불입하는 ‘씨티 자유적립식 정기예금’을 9일 출시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3년까지, 입금 한도는 1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만기 1년 기준 연 4.0% 6개월(3.4%) 3개월(3.2%) 등 남은 기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월 단위에 따라 정기예금처럼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1년 이상 세금우대로 계약할 경우 추가적립금까지 세금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2009-02-09 14:49:48우리은행은 5일 유학생과 이주자, 해외 여행객을 위한 외화자유적립 상품인 ‘해외로 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복리로 이자를 계산하고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리는 입금일 당시 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하고 회전기일로부터 만기일까지는 회전일 당시 6개월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에게 환율 우대 및 수수료 감면과 마일리지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막내딸 하버드 유학자금’ ‘부모님 해외관광 효도자금’ 등과 같이 고객이 예금 이름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 기간은 회전 기간 단위로 1년 이상 최장 10년 이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전국 202개 당행 유학이주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cleaneye@fnnews.com 김성은기자
2007-12-05 23:09:35우리은행은 5일 유학생과 이주자, 해외 여행객을 위한 외화자유적립 상품인 ‘해외로 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복리로 이자를 계산하고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리는 입금일 당시 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하고 회전기일로부터 만기일까지는 회전일 당시 6개월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에게 환율 우대 및 수수료 감면과 마일리지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막내딸 하버드 유학자금’ ‘부모님 해외관광 효도자금’ 등과 같이 고객이 예금 이름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 기간은 회전 기간 단위로 1년 이상 최장 10년 이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전국 202개 당행 유학이주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cleaneye@fnnews.com 김성은기자
2007-12-05 18:04:52기업은행은 24일부터 ‘자유적립식 리볼빙 외화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적립금액 및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고객이 정하는 회전주기(3∼12월) 단위로 최장 36개월까지 자동으로 재예치된다. 또 회전주기에 따라 일정횟수범위 내에서 적립금 단위로 분할인출이 가능하며 회전주기마다 이자가 원금에 가산되어 재예치되기 때문에 복리효과로 인해 일반 외화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vicman@fnnews.com박성호기자
2006-08-23 13:44:04외환은행은 적립일과 적립횟수의 제한이 없고 만기 전 5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외화적금인 ‘자녀사랑 외화로 유학적금’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만기자동 갱신도 가능하다. 적립일과 적립횟수의 제한이 없고 만기 전 5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므로 중도해지하지 않고 유학경비 송금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요구불예금의 장점도 갖췄다. 초·중·고등학생 고객과 적금기간 중 유학경비를 송금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일본엔화 제외) 최근 3개월간의 적금 평잔에 따라 해외송금수수료나 환율 등 각종 수수료를 20∼100%까지 우대받는다. 또 납입금을 자동이체로 불입할 경우에는 40%의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27 15: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