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2일 시청에서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명된 위원 7명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위원장으로 지명한 김재홍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장, 강지현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배미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김석환 법무법인 법고을 변호사, 신윤기 전 울산남부서 정보과장 등이다. 2기 위원들은 5월 27일~2027년 5월 26일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상임위원인 사무국장은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시책을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22 17:13:5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제2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지자체-국가경찰 간의 가교 역할에 집중하면서 3년간 임기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행정을 강화하고,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구시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 후 홍준표 시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면서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이 최종 의사결정권과 인사권을 행사하고 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시민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1기의 활동을 참고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보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제2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총 7명으로 시장이 지명한 위원장은 강원경찰청장 출신인 이중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부회장이 맡았다. 또 대구시의회, 대구교육청 등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6명의 위원은 정길영 전 대구시청 공무원, 조은희 변호사, 김혜현 변호사, 손병조 전 사대부고 교장, 최근열 경일대 교수, 박권욱 대구한의대 객원교수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길영 위원이 사무국장(상임위원)으로 선정·의결됐다. 정 사무국장은 대구시 사회재난과장 출신으로 탁월한 소통력으로 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안심귀가길, 112 연계 안심신고앱을 구축했으며, 안전관리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중구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은 "대구 시민을 위한 자치경찰 치안 활동과 국가경찰과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다"면서 "특히 대구시에 필요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국가경찰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각 기관에서 추천된 위원 후보자들의 자격요건, 결격 사항 유무 등을 꼼꼼히 검증한 후 4월 말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 임기는 20일부터 2027년 5월 19일까지 3년으로 연임할 수 없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0 15:27:56【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 경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원은 박두진(전 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 법학과 교수), 배성훈(전 매일신문 경북본사장), 손영진(전 대구 동부경찰서장), 전점숙(전 포항YWCA 회장), 제갈돈(경북경찰청 인권위원장) 위원 등이 임명됐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치경찰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아이들의 안전 돌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찰청,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언론인 출신, 치안행정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는 경찰 출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전문가 등이 골고루 포진, 자치경찰제 중심의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위원장은 "경북의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의 임기는 3년 단임으로 오는 2027년 5월 19일까지다. 주민 생활안전, 어린이.여성.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고 자치경찰 사무를 관장하는 역할을 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0 10:27:0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안진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2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장에는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안 위원장은 광주시 인권증진시민위원장, 전남대 인권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률·행정·인권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살려 주민 맞춤형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위원은 광주시의회 추천 양성진 전 광주경찰청 제1부장과 곽민섭 변호사,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심형섭 변호사, 광주시교육감 추천 안병갑 전 목포경찰서장, 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전준호 전 광주서부경찰서장과 조선희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학계·법조계·전직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선정했으며, 여성 위원과 인권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했다. 제2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전준호 전 광주서부경찰서장을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 상임위원은 지방공무원 채용 절차를 거쳐 정무직 3급 상당 직위로 임용될 예정이다. 위원 임기는 2024년 5월 10일부터 오는 2027년 5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현행 제도의 여러 한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약자 연대 등 시민들과 손맞잡고 나아가겠다"면서 "제1기 위원회 주요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는 등 자치경찰제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근본적인 제도 한계 등 어려움이 있어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그럼에도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모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10 14:06:0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마치고 지난 3일 시청 의전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부터 3년간 부산형 자치 경찰분야 정책 수립과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 경찰 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제2대 자치 경찰위원장으로는 김철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신임 김 위원장은 경찰대학 3기 출신으로 28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운대·금정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차장 등의 직위를 맡았다. 김 위원장은 재직 시 생활안전과 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를 포함해 부산경찰행정 전반에 걸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원장 외 나머지 위원 6명은 시의회 추천의 이상준 변호사·정민혜 인권 전문 변호사, 시 교육감 추천의 박영인 전 창진초등학교 교장, 국가경찰위원회 추천의 김선옥 변호사, 위원추천위원회 추천의 박은희 변호사·김성식 전 부산경찰청 경무과장이다. 제2대 위원회는 이날 임명식 후 본격적인 활동으로 회의를 거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겸 상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03 09:31:21[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의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확대한다. 경찰과 지자체가 아동학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2년 7월 사하구에 개소한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에는 전담 경찰관과 전담 공무원이 같이 근무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공동 대응과 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중 78건을 동행 출동했다. 또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인당 관리 사례 수는 일 시점 평균 83.6건으로 보건복지부 1인당 권고 사례 수인 30건을 초과하고 있어 사례관리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아동 학대 피해를 조기 발견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고위험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하기로 했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학대는 신속 대응, 보호, 사례관리 등 다층적인 접근과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확대해 위기 아동 발굴과 조기 개입 등 공백 없고 촘촘한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06 10:11:2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 전 기능에 대해 총력 대응체제 유지를 통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형사·수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연휴 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및 범죄통계 등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27개소) 등에 지역경찰,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편의점·귀금속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명절 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이 재발우려가정 대상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범죄에 대해 경찰이 적극 개입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대구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지역 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등에 교통경찰 500여명(순찰차, 사이드카 등 190여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경찰은 연휴 간 빈발할 우려가 있는 침입 강·절도와 악성 주취폭력을 집중 단속하고, 특히 흉기이용 범죄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또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가·휴업상가나 금은방·전통시장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심으로 형사팀 예방순찰, 전화금융사기에 대비해 계좌지급정지·피해금 압수·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1-30 08:05: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 향토기업 커피브랜드인 '텐퍼센트' 커피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예방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오늘도 안전운전, 스쿨존에서는 항상 30㎞ 이하로 서행하기'라는 안전 문구를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 배포한다.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은 커피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컵홀더를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서 안전 문구가 들어간 컵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성실 텐퍼센트 대표는 “안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교통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24 09:28:48[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2024년을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 실현'의 해로 정하고,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8일 위원회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문제점을 발굴하는 치안 리빙랩을 비롯해 실무협의회, 전문가 자문단, 자치경찰소통단 등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치안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다. 범죄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적 치안 활동을 위해 범죄 예방강화 구역(73곳)·여성 안심 귀갓길(151곳) 조성, 치안 데이터 기반 방범용 폐쇄회로TV(CCTV) 설치 확대, 주취해소센터·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보호조치 운영, 자율방범대·반려견순찰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순찰, 특별방범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강화한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데 집중해 가정폭력 재발방지 '행복한가(家)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 재발 방지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고 스토킹 등 고위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경호지원 서비스 사업에도 나선다.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대예방 경찰관'에게 차량을 지원한다.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보행신호 측면등, 우회전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횡단보도 등 시인성 높은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이륜차 후면번호판 단속장비 설치 등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한다. 또 고령자 면허증 반납 활성화, 규격화된 초보운전스티커 배부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활 속에서 민생현안까지 속속들이 챙기는 부산자치경찰이 되겠다”면서 “위원회는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안전, 교통안전 체감도를 높여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8 10:11:3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차량 연락처가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심주차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는 대표전화나 QR코드를 이용해 수신자와 발신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위원회는 PVC 카드 형식 안심주차번호 카드 5000장을 여성 협력 단체와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직접 안심주차번호를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안전한 일상을 지켜줄 수 있는 치안 정책을 적극 발굴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11-20 16: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