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옥씨 별세· 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빙부상=12일 중앙대 광명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610-9472
2023-07-12 09:55:17▲노명옥씨 별세·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빙모상=3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10▲김중수씨 별세·김동민(한국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팀장) 은주씨(선린중학교 교사) 부친상·박기대씨(SK E&S 미국 Passkey 부사장) 빙부상·진혜윤씨(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영업팀장) 시부상=4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02)797-4444 ▲김형민씨(전 오수중 교장) 별세·김홍국(전 경기도 대변인) 태완(서울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현숙(서양화가) 정숙씨(주한 가봉대사관) 부친상·양재호(연세소아과 원장) 한호성씨(주 네고팩 이사) 빙부상·조정선씨(드라마 작가) 시부상=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0-2685-3772
2023-03-05 18:41:01▲ 노명옥씨 별세· 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동구) 빙모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10
2023-03-04 10:31:13[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에서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내부 반발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은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강연은 지난 12일 열렸다. 칼럼니스트 조용헌씨는 강사로 초청돼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조씨는 "남자의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등 성차별적이고 부절적한 발언을 했다. 또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도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 등의 주장도 펼쳤다. 특강 종료 후 난방공사 내부 게시판에는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스탠딩 코미디였다”, “다시는 이런 강사가 섭외되지 않게 해달라. 내용이 너무 부끄럽다” 등 직원들의 비판이 쇄도했다. 장철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연비는 350만원이었다. 조씨가 난방공사 측에 사전에 전달한 강연 내용은 ‘과거 사례를 통한 베푸는 삶’, ‘인생의 스승, 명상, 독서 등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였다. 기획 취지와 전혀 다른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 것이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강사 섭외기관의 제안을 받고 내부검토를 통해 강사를 섭외했다”며 “강의 전 강의자료를 검토했을 때는 해당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강의를 들으며 직원들이 불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 특강 후 직원들에게 특강 진행 경위와 함께 사과의 글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8 23:11:40[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요한 최고위원이 병원 청탁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돼, 야당 의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인 최고위원은 "수술 청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인 최고위원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이라는 문자를 받고 "감사감사"라고 답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이런 식으로 버틸 수 있나 본데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하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판했다. 민주당 장철민 의원도 예산결산특위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상대로 "대학병원 의사나 병원에 수술 청탁하는 게 김영란법 위반이냐 아니냐"고 물었고, 유 위원장은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도, 지침 위반일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인 최고위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환자가 세브란스 병원으로 절차대로 예약하고 수술을 잡았다"며 "친분 없는 목사로부터 환자가 위독하다는데 집도의가 괜찮은지 묻는 전화를 받고, 마침 집도의가 동기여서 수술을 잘 부탁한다고 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06 07:56:43[파이낸셜뉴스]경찰이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와 관련해 전담수사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딥페이크 성범죄 현안질의에 참석해 "접수되는 사건의 규모를 보고 전담 수사팀 확충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현재 시도청 사이버수사대 중 일부를 성폭력 전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필요하면 사이버수사대 인원 중 일부를 전담으로 추가 투입하는 방안과 추적이 어려워 고도의 수법이 필요한 사건을 일선서에서 시도청 전담팀으로 옮기는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추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국장의 발언은 경찰의 디지털 성범죄 수사 인력 부족과 이에 따른 소극적 수사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전담수사 인력은 총 25개팀, 127명이다. 디지털 성범죄가 2019년 9043건에서 지난해 2만127건으로 증가하는 사이 경찰의 전담수사 인력은 같은 기간 21개팀, 99명에서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경찰이 텔레그램을 상대로 수사 협조 요청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날 나왔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구글, 메타 등에는 1년에 1만건 정도의 수사 협조 요청을 해서 90% 이상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며 "그런데 텔레그램에는 1년에 20건 정도만 수사 협조 요청을 했다. 협조가 안 되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요청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도 "피해자로부터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되고 텔레그램 쪽에 적극적으로 연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여러 사건으로 텔레그램에 연락을 많이 해왔다. 그동안 답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있을 것도 같다"고 말했다. 텔레그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 착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조사 방법이 있느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구성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보면 서울대 N번방 피의자를 열심히 수사해 검거했고 호주로 도망갔던 피의자까지 잡아들이는 등 장기간 수사하면서 하나하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경찰을 믿고 수사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국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중 촉법소년을 구분하는 등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통계를 내야 한다는 요구에 "최대한 구분하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을 비롯해 불법 음란물 등이 유통되는 통로로 알려진 '야X코리아' 사이트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9-04 17:26:54[파이낸셜뉴스] #. 육아휴직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직장인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대표가 직원들에게 A씨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 것. "임신 계획이 있는데 숨기고 들어온 거 아니냐", "그냥 실업급여 타게 해달라고 하고 퇴사한다고 해야 했다", "이래서 회사가 여자를 안 뽑는 거다", "육아휴직 못 쓰고 하면 벌금 내는 거로 아는데 그거 얼마나 안 되니 그냥 내면 된다"는 등 발언이었다. 지난 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임신·출산·육아 관련 법 위반으로 신고된 건수는 총 278건이다. 이중 '육아휴직' 관련 고용평등법 19조를 위반했다는 신고가 1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기준법 23조 2항 '해고금지' 관련 위반 신고 사례가 83건으로 뒤를 이었다. '출산휴가' 관련 근로기준법 74조 위반 신고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관련 고용평등법 19조의2, 3 위반 신고는 각각 38건과 11건이었다. 접수된 신고 가운데 법 위반으로 인정받은 건은 25건(8.9%)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기소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실질적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는 8건(2.8%)으로 기소 7건, 과태료 1건 뿐이었다. 나머지 17건은 각 사업장에 시정을 지시하는 선에서 마무리 됐다. 직장갑질119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터에서 모부성 권리 보호 제도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을 문제시하고, 민폐 취급하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제도 위반 사업장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은 모부성 보호 제도 자체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모부성 보호제도 위반에 정부가 분명한 경고를 해야 현장에 제도가 안착할 수 있고 일·가정 양립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02 10:03:3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동해 석유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2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에 내정된 민주당 의원들(김원이·김한규·이용선·장철민·허종식·곽상언·권향엽·김동아·박민규·박지혜·송재봉·오세희·이재관·정진욱·허성무)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히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 포항시 영일만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제기한 심해 기술 평가 업체 액트지오의 분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우리 정부가 업체의 보고를 제대로 검증하고 관리·감독하고 있는지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의원들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국책 사업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정한 연구·검증, 과학적 데이터를 수반한 국민 설득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액트지오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의 문제도 언급됐다. 액트지오 본사 주소가 주택가고 임대 매물로 나와 있다는 둥, 1인 기업이라는 둥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영일만 일대 자원 탐사를 진행했던 호주 최대 석유 개발 회사 우드사이드는 동해 가스전에 미래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철수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민주당은 "상업성이 담보된 확인 매장량이 아닌 추정치인 '탐사 자원량'을 윤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것이 과연 적절했나"라며 "화석 연료에 대한 10년 후 경제적 가치를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비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여당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경위·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 경과 공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 적극 수용 △조속한 원 구성 및 산자위 개최 등을 촉구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6-07 15:12:37[파이낸셜뉴스]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중국 국적 재외동포 40대 A씨는 하루아침에 2년 가까이 살던 전셋집에서 쫓겨났다. 전세사기를 당한 뒤 집이 경매에 넘어갔고 이것이 헐값에 낙찰까지 됐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전세금 5000만원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 전세금은 20년 가까이 공장과 식료품점 등에서 내집 마련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면서 모은 피같은 돈이다.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 200여건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세사기 피해는 총 1만2928건이 발생했다. 이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는 전체의 1.6%인 211건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보면, 외국인 전세사기 패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1년이 안 된 시점에 200건이 넘는 피해사례가 나왔다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문제는 현행제도에서 외국인 전세사기피해자를 구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외국인은 전세사기 피해를 인정받더라도 기금으로 조성되는 대출이나 주거 지원 등에선 제외된다. 긴급 주거 지원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임대주택 공급 등의 혜택의 대상이 규정상 내국인으로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내국인 위주 정책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서 비롯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서는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는 임차인은 자연인으로 한정돼 있어 법 해석의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구촌동포연대(KIN)는 이와 관련해 성명을 통해 "외국인의 전세사기 피해 사례는 신청접수가 돼야 확인할 수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측된다"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긴급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들이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률상 '외국인' 못 박기이에 정치권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해 향후 본회의 처리여부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 전세사기피해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법률상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는 임차인에 외국인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정부의 유권해석에서 외국인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것에 문제의식을 느껴 이같은 입법 아이디어를 내놓게 됐다"면서 "전세사기 피해 본 외국인을 포함해 내외국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21대국회 임기가 이달 말까지로여서 여야 합의로 이달 28일 본회의에서 합의처리되지 않으면 법안은 자동폐기된다. 물론 6월부터 새로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다시 발의해 심사 논의할 수는 있어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구제의 길이 완전 닫힌 것은 아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5-07 15:43:40【 대전=김원준 기자】 제22대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에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압승했다. 민주당은 대전 국회의원 7석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싹쓸이했다. 충남 11석 중에서는 서산·태안과 홍성·예산, 보령·서천 3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8석을 챙겼다. 세종 2석은 민주당이 새로운미래와 한 자리씩 나눠 가졌다. 충북 8석은 민주당 5석, 국민의힘이 3석(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차지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 28개 지역구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대전 7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 범야권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승리해 7개 전 의석을 석권했던 4년 전 총선과 같은 결과다. 이번 선거와 함께 치러진 중구청장 재선거도 민주당이 승리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서을)은 이번 승리로 4선 고지에 올랐다. 조승래 의원(유성갑)은 3선에 성공했고, 장철민 의원(동구)는 충청 초유의 현역 대결에서 승리했다. 총 11석의 충남에서는 민주당이 8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이 3석을 얻는 데 그쳤다. 민주당은 천안 아산 지역구 5석을 휩쓸었고 당진과 공주·부여·청양, 논산·금산·계룡에서 승리했다. 4년 만의 재대결이 펼쳐진 천안갑·병 선거구에서는 각각 문진석·이정문 후보가 국민의힘 신범철·이창수 후보를 또다시 제압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관 후보는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를 따돌리고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국민의힘은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3선에,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재선에 각각 성공했다. 세종에서는 제3지대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세종갑)이 승리하며 3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갑은 민주당이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부동산 갭투기 의혹 등으로 공천을 취소한 곳이다. 세종을에서는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재선 고지를 밟았다. 모두 8석이 걸린 충북에서는 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 3석으로 4년 전과 동률을 이뤘다. 민주당은 청주권 4개 의석을 모두 차지했고 증평·진천·음성에서도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보은·옥천·영동·괴산, 충주, 제천·단양 3곳에서 승리에 그쳤다.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이종배(충주) 의원은 이번 승리로 4선 고지를 밟았다. kwj5797@fnnews.com
2024-04-11 18: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