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제작한 SBS 장태유 PD 등 11명이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KBS 엄지인 아나운서, 한글박물관 유물 기증자 서수열 권오익, 윤디자인 연구소 편석훈 대표,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과천한마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 등이다. 장 PD는 드라마를 통해 한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공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9년부터 KBS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선 점이 평가받았다.이들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jins@fnnews.com | 최진숙 기자
2011-12-29 10:41:04[파이낸셜뉴스]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배우 서예지와의 교제설을 강력 부인했다. 서예지에 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장 PD와 관련된 루머도 확산되면서다. 장 PD는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장 PD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의 이종원 변호사는 오늘 14일 "최근 장 PD와 배우 서예지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 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장 PD는 서예지와 그 어떠한 친분이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 PD는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사실 확인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을 자제해 달라"면서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 된다면 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서예지는 김정현과 과거 교제 당시 김정현의 작품 활동을 방해해 하차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학교폭력(학폭) 가해와 학력 위조도 제기된 상태다. 이와 관련,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어제(13일) 입장문을 내고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4-14 10:34:05[파이낸셜뉴스] 인기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가 “배우 서예지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이종원 변호사는 14일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 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며 “아무런 사실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태유 PD는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홍천기'(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 태유)를 연출한다. 조선 시대 유일 여성 화사 홍천기와 별을 읽는 관상감 하람의 운명적 사랑을 다룬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화한다. 김유정, 안효섭이 주연한다. 아래는 장태유PD 입장문 전문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는 배우 서예지 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與百) 이종원 변호사입니다.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태유 PD는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또한 서예지씨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닙니다. 장태유 PD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씨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태유 PD와 관련하여 아무런 사실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리며, 만약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해당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중하게 밝힙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4-14 09:04:57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어디 나가기엔 부담스러운 주말이다. 이번 주말, 집에서 쉬는 이들에게는 넷플릭스가 좋은 친구가 될 듯하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번 주말,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영화 '마지막 게임'은 분쟁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베테랑 기자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으로 인해 중앙아메리카의 무기 거래와 관련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정치 스릴러다. 워싱턴 포스트의 베테랑 기자 엘레나 맥맨은 병에 걸린 아버지의 부탁으로 일까지 포기하고 코스타리카로 향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한 심부름은 알고 보니 그녀가 그토록 파헤치고 싶었던 사건. 엘레나는 위험한 줄 알면서도 특종을 잡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지지만 결국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만다. 그 안에서 엘레나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앤 해서웨이, 벤 애플렉, 윌럼 더포, 로지 퍼레즈 등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북미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디디온이 1996년 발표했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치욕의 대지'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올랐던 디 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글만큼 치열한 법조계의 피 튀기는 세력 다툼이 시작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자랑하는 김혜수와 주지훈이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변호사로 분해 '으르렁 케미'를 선보인다. 신예 김루리 작가의 통통 튀는 대본을 바탕으로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영화 '블랙머니'는 IMF 이후 대한민국을 뒤흔든 론스타 게이트를 극화한 작품이다.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로 불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면서 하루아침에 성추행 검사로 몰린다. 그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배후를 파헤치던 중, 수조 원이 투입된 대한은행 매각 과정의 불법 정황을 포착하고 자살한 피의자가 이 사건의 중요한 증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건에 깊숙이 다가가던 양민혁은 자산가치 70조의 대한은행이 고작 1조 7천억원에 넘어가버린 희대의 사건 뒤에 숨겨져 있던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 펀드 회사의 거대한 금융 비리를 마주한다.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는 탄생의 순간부터 1년까지, 신생아에게 벌어지는 기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아기에게는 어떤 양육 방식이 좋을까, 환경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 아기에 관한 온갖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36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1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열다섯 가족과 함께 아기들의 성장을 살펴본다. 유명 대작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뉴토피아 프로덕션이 아기가 세계를 만나는 여정을 눈부시게 그려낸다. 기쁨과 흥분, 진화, 사랑, 신비, 이 모든 것을 안겨주는 존재, 아기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2-21 19:34:03배우 이선빈이 드라마 '사자'에 출연을 고사했다. 28일 이선빈 소속사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이선빈이 드라마 '사자'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검토했으나 결국 고사하게 됐다. 배우 본인이 부담감을 느꼈고, 회사 차원에서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선빈이 부담감을 토로한 '사자'는 박해진과 나나를 주인공으로 지난해부터 준비, 올 1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제작사와 스태프의 갈등, 감독 하차 등 여러 논란을 겪으며 5월 중순 촬영이 중단됐다. 결국 장태유 감독은 하차했고 새로운 김재홍 PD가 투입됐으나 나나의 하차 소식이 알려지며 '사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어 이선빈이 제안 받고 작품을 검토했으나 최종 고사하며 앞날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사자'는 27일 촬영 재개를 하려고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또 연기해야 했다. 이에 나나와 이선빈이 고사한 여주인공 자리를 누가 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28 12:03:45배우 나나가 드라마 '사자' 하차 의사를 밝히며 파문이 일었다.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23일 fn스타에 "드라마 '사자' 측에 계약 해지 통보서를 보냈다. 계약 관계는 적법하게 종료됐다. 이후 법률 대응을 통해 정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사 측 입장도 확인했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나는 '사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촬영을 진행해왔으나. 그러나 그 사이 드라마 연출을 맡고 있던 장태유 PD가 제작사와 갈등으로 일을 중단하며 약 3개월 동안 제작이 중단, 김재홍 PD로 교체됐다. 이어 배우들에게도 8월 중 촬영 재개를 고지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더불어 영화 '꾼'까지 흥행 2연타로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23 16:49:46배우 박해진과 나나 주연의 새 드라마 '사자'가 어디서 방송될까. TV조선 측 관계자는 27일 fn스타에 "새 드라마 '사자'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사자'가 TV조선 편성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사자'의 SBS와 MBC 편성 불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박해진, 나나, 곽시양, 렌, 이기우가 출연하며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4-27 16:37:48▲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데뷔 12주년을 맞아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해진은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데뷔한 지 12주년을 맞았다. 최근 차기작 드라마 '사자' 촬영에 매진 중인 박해진은 지난달 28일 촬영장에서 데뷔 12주년 깜짝 축하를 받았다. 장태유 PD가 깜짝 꽃다발과 케이크를 박해진에게 안기며 전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큰 축하를 보낸 것. 이에 박해진은“'데뷔 12주년'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많은 선생님과 대선배님들 사이에서 꽃다발을 받아 쑥스러웠다"라며 "‘배우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행복했다. 앞으로 22주년, 32주년을 모두 현장에서 맞이하는 꾸준한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태유 PD는 '사자' 기자간담회에서 박해진에 대해“튜닝이 잘 된 명차를 운전하는 기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4-02 09:58:36배우 정일우가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에화 엔터테인먼트(YUEHUA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최근 중국 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정일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중국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일우과 위에화의 이번 전속 계약은 한국 활동과는 별개로 중국 활동만을 위한 것이며, 중국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정일우의 인기와 많은 스케줄로 인해 중국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서포트해 줄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화는 지난 2009년 6월에 설립돼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아이돌 육성, 프로모션 기획 및 제작,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합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을 아티스트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중국 China Film Group Corporation과 함께 3D 판타지 영화 'Marco Polo' 투자하고,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와 계약을 맺는 등 남다른 스케일과 한발 앞 선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이다. 최근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일우는 위에화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위에화 측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일우와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그가 중국 활동을 펼치는데 있어서 이번 계약이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국내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촬영을 마쳤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5-10-19 16:42:502014 SBS 연기대상 (사진=방송캡처) ‘2014 SBS 연기대상’에서는 전지현이 프로듀서상을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COEX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전지현이 방송3사 PD가 뽑은 프로듀서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전지현은 “프로듀서상을 받게되서 영광이다. 함께 했던 장태유 감독님 감사하다”고 함께 했던 감독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지현의 호명에 함께 드라마를 했던 김수현, 안재현, 신성록은 자리에서 일어나 진심어린 박수로 축하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故 김자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31 22: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