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잭더리퍼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렵게 만든 잭더리퍼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발사 잭더리퍼는 1888년 8월 31일부터 그해 11월 9일까지 화이트채플 일대에서 최소 5명의 매춘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범인이 칼을 잘 다루는 정육점 업자나 외과의사로 추측했다. 이어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돼 범인이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피조직이 굉장히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럼에도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더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유추, 유대인 출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에게 익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DNA 샘플을 채취했다.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역겹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제야 밝혀지다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말 소름끼쳐”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발사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0 09:58:31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영국의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126년만에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영국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셀 에드워드가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한 것이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정신 분열증을 앓았던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론 코스민스키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많이 들어봤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드디어 밝혀졌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0 09:35:02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아론 코스민스키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잭 더 리퍼에 의해 희생된 캐서린 에드우즈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낙서를 통해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를 용의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러셀은 용의자 중 한 명인 조지 채프만의 후손에게 유전자 DNA 샘플을 채취, 잭 더 리퍼의 상피 조직과 유전자 대조 실험을 했지만 불일치라는 결과를 얻었다. 남은 용의자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DNA 샘플을 얻어 냈다. 그렇게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덜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그가 범인임을 확신했다. 이 과정을 담은 책이 ‘네이밍 잭 더 리퍼’다. 이 책은 전 세계 언론과 범죄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진실은 승리한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탐정 대박이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집념이 만들어낸 진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0 09:07:51'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126년 만에 밝혀진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세기 말 영국 및 전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인한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사연을 전했다.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1888년 런던, 총 5건의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저지른 잭 더 리퍼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네 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이후 잭 더 리퍼의 DNA 조사에 들어갔지만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후손의 DNA가 있다면 가능했다. 이에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했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그렇게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드러났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 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주장했다. 이 과정을 담은 책은 '네이밍 잭 더 리퍼'이다.잭 더 리퍼는 1888년 8월 7일~11월 10일 2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잇따라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희생자는 하나같이 날카로운 칼에 목이 잘리고 장기가 파헤쳐지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됐다. 당시 영국에선 빅토리아 여왕까지 나서서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았고, 이후 잭 더 리퍼는 문학과 뮤지컬, 영화 등을 통해 살인마의 대명사로 꼽혀왔다.서프라이즈 잭더리퍼를 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너무 무섭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짜 정신병자인건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짜일 것 같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후손은 어떡하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너무 잔인하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 만에 밝혀진 것도 신기하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말 소름끼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0-20 08:28:37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에서 엽기적인 살인마 잭더리퍼의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고 전해졌다.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으며,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엽기적이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러셀 에드워드 멋지네요",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무서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단한 탐정이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저런 살인마를 봤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러셀 명탐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0 07:52:11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으며,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고 전해졌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재밌더라",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멋져",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무서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단한 탐정이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끔찍하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저걸 파헤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0 06:27:57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사진=해당방송 캡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가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9세기 영국의 전설적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최근 밝혀낸 책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에 잭더리퍼를 연구해오던 아마추어 탐정 러셀 에드워즈는 지난 9월 발간한 책 '네이밍 잭더리퍼'에서 범인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에드워즈는 현장에서 수습한 숄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액과 요도의 상피세포를 채취해 DNA검사를 한 결과 범인을 폴란드 출신의 유대계 이발사인 아론 코스민스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앞서 잭더리퍼(Jack the Ripper)는 지난 1888년 8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잇따라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희생자는 하나같이 날카로운 칼에 목이 잘리고 장기가 파헤쳐지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됐다. 당시 영국에선 빅토리아 여왕까지 나서서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았고 이후 잭더리퍼는 문학과 뮤지컬, 영화 등을 통해 살인마의 대명사로 꼽혀왔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드디어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진 건가?”, “추리과정이 놀랍다”, “정말 잔인한 살인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19 16:03:22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아론 코스민스키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져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에 대해 방송됐다.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잭 더 리퍼에 의해 희생된 캐서린 에드우즈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낙서를 통해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를 용의자로 주장했다. 러셀은 용의자 중 한 명인 조지 채프만의 후손에게 유전자 DNA 샘플을 채취, 잭 더 리퍼의 상피 조직과 유전자 대조 실험을 했지만 불일치라는 결과를 얻었다. 남은 용의자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DNA 샘플을 얻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 더 리퍼의 정체가 탄로났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덜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그가 범인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과정을 담은 책이 ‘네이밍 잭 더 리퍼’다. 이 책은 전 세계 언론과 범죄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19 12:38:162AM 창민이 뮤지컬 ‘잭더리퍼’ 출연진과 스탭들을 위해 통큰 마지막 만찬을 선물해 화제다. 지난 17일 ‘잭더리퍼’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 2AM 창민은 마지막 공연에 오르기 전, 그동안 고생한 출연진과 스탭들을 위해 40인분의 김밥과 피자를 선물했다. 이날 이색 김밥과 피자를 준비한 창민은 출연진과 스탭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창민은 “마지막 공연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그동안 많이 고생한 스탭들과 출연진들에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창민은 오는 8월 말 뮤직앤모바일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음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19 09:26:352012년 일본에 진출하며 한국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던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가 국내 무대로 돌아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잭더리퍼는 일본무대에서 유료객석점유율 81.5%, 유례없는 입석 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을 기록하며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인 작품이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보고로 시작 되는 잭더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극중극의 형태를 띈다. 하루 동안 일어난 살인사건 속에서 마치 퍼즐 조각처럼 얽히고설킨 사건과 살인마를 파헤쳐 나가는 블록버스터 스릴러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한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이 뮤지컬은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치밀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1888년 런던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2중 회전 무대는 시시각각 변화하며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귀에 감기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뒤섞여 관객들을 19세기의 런던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뮤지컬을 관람한 관객들은 “2시간이 넘는 공연이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연인, 가족, 친구끼리 보시길 강추합니다”, “공간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목소리와 연기력, 연출에 소름돋았습니다” 등의 만족스런 관람후기를 남겼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혼합시키며 초연이래로 꾸준히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잭더리퍼’가 남은 공연 기간 동안 최고의 흥행 돌풍을 기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연은 9월 29일까지. ▶ 뮤지컬 정보 출연: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정동하/ 성민/ 이창민/ 박진우(다니엘), 신성우/ 김법래/ 조순창(잭), 김준현/ 이건명/ 민영기/ 박성환(앤더슨), 이희정/ 강성진(먼로) 외 공연장소: 디큐브아트센터 공연기간: 2013년 7월 16일 ~ 2013년 9월 29일 제작: ㈜엠뮤지컬아트, CJ E&M 공연문의: (02)764-7858
2013-08-02 15: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