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정으로 목포 등 전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총 1051명의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전남의 훈훈한 인심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플랫폼'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친절교육을 마친 후 대축전 현장에 본격 배치됐다. 이들은 종합상황실 지원, 개·폐회식 지원, 경기 운영 지원, 안내소 및 홍보관 운영 등으로, 대축전 기간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고 있다. 또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로 도움이 필요한 선수와 관람객을 응대해 전남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따뜻한 미담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김성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장은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올해 대축전까지 목포종합경기장 홍보관 운영에 참가해 관람객과 선수를 위해 부상 방지 스트레칭과 테이핑 치료, 운동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길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친절하게 선수와 관람객을 맞이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면서 "감동, 안전, 행복이 가득한 대축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3개년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열정이 대회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대축전 현장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6 08:51:2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대축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약 2만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올해 대축전은 전국에서 온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도 출전해 나이 지역 국가를 뛰어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약 150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별 대회에 참가한다. 또 개최지 내 명승지 관광을 통해 지역 문화 탐방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미란 문체부 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문체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해 지역별 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5 10:13:3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전남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회 참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관광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우선 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가족에게 주요 관광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당일 여행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 담양 죽녹원, 장흥 우드랜드, 강진 가우도 등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대상이다. 또 주 경기장인 목포경기장에는 29개 부스를 설치해 문학기행, 민간정원, '가고 싶은 섬' 등 테마형 관광지와 2025 국제 남도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이벤트를 홍보한다. 아울러 각 시·군에서도 음악공연과 버스킹, 소규모 축제 등 이벤트를 연계해 선수단 등에게 전남의 멋과 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도록 전남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전남도의 '5월 전남 방문의 달' 프로모션도 함께 알려 5월이 전남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4 08:54: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24~27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농구경기를 AI(인공지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 최초이며, 실시간·다시보기가 가능하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KT를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해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한 20개 시·군 58개 경기장에 총 818회선, 681대의 통신시설을 구축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종합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하도록 이동통신 기지국 및 공개형 대용량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통신망을 이원화하고, 기지망을 분리 구축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AI 스포츠 중계방송을 처음으로 농구경기에 도입해 생중계한다. AI 기술로 촬영된 경기 영상은 네이버스포츠, 유튜브, OTT 앱에서 실시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AI 생중계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 중 최초다. 전남도는 모든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대회 2일 전까지 완료하고, 대회 1일 전부터는 KT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전국 대회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중계방송을 통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3 09:10:0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시·군이 오는 4월 24~27일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체육회, 12개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시·군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대축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안전 대책부터, 숙박·식품, 교통·수송, 의료, 환경, 대회 운영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구제역 대응 상황과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전남도는 경기장 주변 방역에 힘쓰는 한편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체 경기장을 물색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대축전이 개최되는 57개 전 경기장은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 보완 조치를 진행 중이다. 12개 시·군, 16개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도 4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축전 종료 후에는 해당 시설을 생활체육과 전지훈련 등 다양한 용도로 지속해서 활용할 방침이다.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지현, 린, 트리플에스, 황윤성의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주 개최지 목포에서 '선수단 맞이 해상W쇼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함평 나비축제, 신안 1004 피아노섬 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해 대축전과의 시너지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손님맞이를 위한 핵심 요소인 숙박·식품 분야의 물가 안정 캠페인과 친절·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선수단과 방문객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숙박·식품업소 종합안내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지난 2년간 체전 성공 개최 주역이었던 자원봉사단 1050여명과 도민응원단 5000여명도 막바지 준비를 하며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체육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성공적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겠다"면서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회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인 6만명(2023년 4만명·2024년 2만명)의 선수단을 맞이했다. 생산·부가가치 유발 2601억원(2023년 1952억원·2024년 649억원), 취업유발 1977명(2023년 1478명·2024년 499명)의 효과를 기록하며 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임을 입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5 13:06:4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오는 4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4월 24~27일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19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홍보 지원, 경기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특히 행사 기간 전남도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안내와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최일선에서 대회 성공적 진행에 기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각 개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활동 실비와 유니폼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대회 성공의 핵심"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6 10:12:0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활동에 본격 나섰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회 기준으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개 종별에서 17개 시·도 선수·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해 그라운드 골프, 수영, 씨름 등 총 4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올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세밀히 준비해 3개년 전국 단위 종합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대축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은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해 전남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회가 진행될 경기장 배정과 개보수를 위한 현장실사를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성공 개최의 밑바탕인 경기장 시설물을 완벽히 준비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기도록 한다는 목표다. 또 목포종합경기장, 전남도청 등에 대회에 맞춰 D-DAY 표시기를 설치해 도민 사전 홍보에도 나섰다. 향후 누리집 운영, 주요 역 전광판 홍보, 꽃탑 설치 등 단계별·맞춤형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도는 아울러 안전, 관광·문화, 숙박·음식, 교통·주차, 의료·구급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사업계획 수립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대한체육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의 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면서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완벽한 대회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개최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역대 최고 체전이라는 평가 속에 약 2만2000여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8 09:22:56[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30일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선수단 및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선수단 성적보고와 단기 및 입상배 봉납, 종합 입상단체 시상, 특별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수중핀수영·우슈·체조 등 6개 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수영·스쿼시·육상·철인3종 등 4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시체육회는 이들 종목 회장과 실무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부산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부상을 전달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1932년생 박기수 동호인(남), 당구 종목의 1937년생 박하자 동호인(여)이다. 최연소 참가자는 수영 종목의 2017년생 정선율 동호인(남)과 2016년생 박주예 동호인(여)으로 초등학생 선수들이다. 박기수 동호인은 "소프트테니스는 육체가 움직이는 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현재 우리나라 선수 중 80세 이상으로 뛰는 현역만도 100명을 넘는 평생 운동"이라며 "인생은 왕복이 없다는 말과 같이 건강할 때 제 몸을 잘지켜 앞으로 남은 여생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인화 시체육회장은 “종목별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부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 덕분에 스포츠 도시 부산의 면모를 드높일 수 있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31 11:06: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5~28일 울산에서 개최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축전은 경기장 60곳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참가한다.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연출 방향에 울산종합운동장 잔디 구장에 돗자리와 텐트를 설치한다. 행사는 식전 공개행사, 공식행사, 식후 공개행사로 나뉘며 식전 공개행사에서는 울산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동호인 입장, 개회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도 드론쇼가 펼쳐진다. 식후행사로는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홍보대사 방송인 이용식 씨가 사회를 맡아 90분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마련한 대축전을 온 국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준비했다”라며 “울산에 봄 소풍 온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어울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축전을 마무리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4-24 08:37:0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경기는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1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식후에는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시상,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은 별도로 개설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영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4-19 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