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My BILL&PAY)’에서 서울시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마이빌앤페이에서는 각종 고지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가능하다.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가입·이용할 수 있고 별도 이용료는 없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수도요금 론칭에 맞춰 경품 지급과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마이빌앤페이에서 전자고지서를 신규로 신청하면 총 204명을 추첨해 맥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마이신한포인트 1000점을 적립 해 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3-31 10:00:25전체 국세 세수중 전자납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7일 국세청이 조기공개한 2010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국세 수입 166조원중 전자납부가 차지한 비중은 29.3%(48조6110억원)를 기록하며 30% 고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09년 전자납부 비중 27.5%(42조5350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전자납부 금액 증가율로 보면 전년에 비해 무려 114%가 증가했고 건수대비(2009년 467만8231건,2010년 593만1192건)로는 127%가 증가했다. 이를 20006년과 비교할 경우 전자납부 비중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06년의 경우 전체 세수 130조원에 전자납부 비중이 20%(26조747억원)를 기록,지난해 금액대비 기준으로 보면 4년만에 무려 186%가 증가했다. 전자납부 건수 대비 현황을 보면 2006년 138만건, 2007년 262만건,2008년 398만건,2009년 467만건,2010년 593만건으로 2006년 대비 지난해 전자납부 건수비율은 428%가 증가해 가파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자납부는 인터넷,자동응답시스템(ARS),현금자동입출금기(ATM),신용카드,국세청 홈텍스에서 납부한 것을 말한다. 지난해 은행을 통한 전자납부는 15조 14억억원,신용카드 8506억원,홈텍스 32조7456억원으로 모두 합해 48조6110억원에 달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세금을 세무서 등에 직접 내는 비중이 점점 줄고 있는 경향이 이번 통계를 통해 뚜렷히 드러났다”며 “그동안 전자납부에 대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앞으로 좀더 이에 대한 비중이 커질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납부를 이용할 경우 납세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많아 앞으로 전자납부 비중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전체 각 지방청별 전자납부 현황을 보면 서울청 전자납부 금액은 23조7781억원으로 비중이 무려 49%에 달했다. 뒤이어 중부청이 10조7164억원중 전자납부 비중이 22%,부산청 11%(5조4637억원),대전청 8%(3조9469억원),대구청 6%(2조6944억원),광주청 4%(2조113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2011-08-07 10:24:16오는 3월3일부터 전자우편(e메일)이나 휴대폰으로 국세고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 박용만 징세과장은 27일 “납세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행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3월3일부터 국세 인터넷 전자고지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고지는 희망자에 한해서만 실시되며 전자고지 대상자는 우편을 통한 서면고지를 받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국세고지를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 전자고지에 접속, 고지사실을 열람한 뒤 바로 계좌이체를 통해 전자납부도 할 수 있다. 국세 전자고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세인터넷서비스 이용 신청서’에 사용자 ID와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재한 뒤 세무서의 납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인터넷 홈택스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03-02-27 09:10:14[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위택스(Wetax) 등과 협력해 KB 페이(Pay) 내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전국 세금납부 서비스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확대로 서울시 외 지역에서도 위택스 종이고지서 대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KB Pay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KB Pay 내 생활편의 메뉴 중 전국 세금납부에 접속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된다. KB Pay에서 세금을 납부하면 지자체별로 고지 건당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KB Pay에서 전국 세금납부 전자송달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 Pay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10:18:20[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부동산 서비스 오픈 기념 부동산 서비스 상담 신청 이벤트'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아파트아이 앱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선정해 '아파트캐시'를 제공한다. 아파트아이 앱에서 공인중개사에게 상담 신청을 완료하거나 해당 단지에 담당 중개사가 없을 경우 '상담 도입 신청'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각각 300명씩 발표한다. 아파트아이는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선도 기업 '프롭티어'와 최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업을 통해 △앱 내 간편 상담 △공인중개사 1:1 연결 △실거래가 기반 시세 확인 △타지역 단지 탐색 등 앱 내에서 부동산 방문 없이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아이 부동산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와 1:1로 연결, 실질적인 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아이 기획팀 유관형 팀장은 "공동주택 지원 전용 앱으로서 주거 관련 전문가와의 접점을 마련했다"며 "리딩업체로서 입주민 편의를 넘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이다.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 방문 차량 ∙ 입주민 투표 ∙ 커뮤니티∙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7 14:17:30[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세금이나 공공요금처럼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휴해 토스뱅크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스뱅크는 국세, 지방세, 국고금, 공공요금에 이어 사회보험료까지 납부 항목을 확대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주민세·자동차세 같은 지방세, 경찰청 범칙금과 과태료 등 국고금, 그리고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단계적으로 납부 항목을 확대하고 있다. 납부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토스 앱의 전체 탭에서 세금·공과금 내기 메뉴를 누르고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4대 사회보험료를 즉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지서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해 바로 납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이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토스뱅크 앱에서 보험료를 납무하면서 고객 납부 경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 앱을 통해 세금, 공공요금은 물론 4대 사회보험료까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업무에 실질적인 편의와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7 11:52:30[파이낸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디지털 정부 전환 정책에 발맞춰 4대 사회보험료를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면 확대한다. 공단은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협력해 ‘4대 사회보험료 간편납부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보험뿐 아니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전체를 스마트폰 하나로 조회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토스 앱 내 ‘세금·공과금 내기’ 메뉴에서 전자납부번호 입력만으로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 중 QR 코드 납부 기능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 더욱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납부 시간대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가상계좌 이체 납부가 오전 7시 30분부터 가능했지만 이달 18일부터는 오전 4시 30분으로 앞당겨져 이른 시간대에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고지에 ‘원클릭 납부’ 기능이 추가돼 알림톡 내 링크 클릭 한 번으로 카카오페이 납부 화면으로 즉시 연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반기 중 네이버, 금융사 통합앱 등 슈퍼앱과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납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납부 편의성은 물론, 미납 방지 및 징수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원인명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이번 간편 납부 서비스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보험료를 쉽게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17 09:17:3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 건에 대해 4424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원(2.37%)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했다. 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가 401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수원시 374억원, 용인시 35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이며, 이후로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위택스 또는 관할 시·군 세정부서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2기분 자동차세(7월~12월)를 미리 납부하면 2.5% 할인이 적용된다. 류영용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또는 체납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7 07:37:17[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총 46만 733건, 457억 2684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억 원, 4.2%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일반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해당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누지 않고 연간 세액을 한 번에 고지했다. 또한,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의 경우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3만 9474건, 139억 5897만 원으로 가장 많은 세액이 부과됐고, 유성구는 11만 7076건에 124억 9681만 원, 중구는 6만 9604건에 66억 7950만 원, 동구는 6만 9904건에 65억 8513만 원, 대덕구는 6만 4675건에 60억 643만 원이 각각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자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납부(위택스·지로),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가상계좌 입금, 지방세입 전용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2 08:39:53[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2만 3000여 건, 131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세종시의 상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3000대로, 지난해 보다 1% 증가해 1기분 자동차세도 9억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ARS) 전용번호 등으로 하면 된다. 고지서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송달 신청과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세액공제 1600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종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1 08: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