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코바이브가 상장폐지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된다고 23일 공시했다. 정리매매는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에코바이브는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 폐지 사유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제기됨에 따라 정리매매가 보류된 바 있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에코바이브는 상품권 유통사업 및 치과재료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주식회사 쎌마테라퓨틱스에서 주식회사 에코바이브로 변경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0-23 20:14:30[파이낸셜뉴스] 오는 14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에 돌입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주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첫 4매매일 동안 유통주식수의 절반가량을 매수했다. 정리매매 특성 상 첫날 거래가 많고 이후 거래량이 줄다가 마지막 거래가능일이 임박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소액주주들의 물량이 정리매매 막바지에 얼마나 나올 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정리매매 첫 날인 지난 3일 2만 382 주를 취득했다. 공개매수 후 남은 유통 주식수 5만 9135주의 34.5%로,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반응이라는 평가다. 정리매매는 단일가 매매를 통해 30분단위로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이 없다. 하지만,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액면 병합에 따라 매매단가가 주당 190만원으로 높아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매매일인 지난 4일에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3417주를 취득했다. 정리매매 패턴대로, 거래량은 첫 날 대비 상당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3매매일일과 4매매일이었던 지난 7일, 8일 양일 간은 2매매일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면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각각 2667주, 1917주를 취득했다. 정리매매 첫 4매매일 동안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총 2만 8383주를 확보해 유통주식수의 48%를 매수했다. 이로써 액면병합 이후 최규옥 회장의 지분과 자기 주식수까지 포함한 대주주의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은 98%까지 늘어나게 됐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장내에서 소액주주들이 주당 190만원에 매도 가능한 시기가 사흘 남은 만큼, 9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간외 단일가 매매까지 확대를 검토 중”이라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매수 가격 인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폐지 이후에도 투자자보호 차원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6개월 동안 장외시장에서 주당 190만원에 매수할 수 있다. 다만, 장외시장에서 매도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증권거래세(0.35%) 외에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가 부과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09 08:57:23[파이낸셜뉴스]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3일부터 7매매일인 11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여서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지난 6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주식의 10대 1 액면 병합 안건도 통과시켰다.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고 주식 수를 10분의 1로 줄였다. 이에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일 상장폐지를 승인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UCK파트너스 컨소시엄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간 소액주주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매수 가격은 주당 190만원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정리매매 및 상장폐지일 이후 매수 가격은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액면 병합 이전의 주당 19만원이다. 즉, 액면 병합 후 주당 190만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에 미처 이익실현을 못하신 소액주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매수 가격을 공개매수 그 이상으로 제시하는 것은 시장 질서 확립과 형평성에 어긋난다. 투자자 보호에 역행하는 행위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장내에서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세(0.2%)만 내면 된다.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내에 장외시장에서 매도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증권거래세(0.35%) 외에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도 부과된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라 공동보유자인 최규옥 회장의 지분을 합산한 기준으로 96.2%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02 07:45:17[파이낸셜뉴스] 맥스로텍이 정리매매 첫날인 7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맥스로텍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4원(59.76%) 급락한 299원을 가리키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주가하한선(30%)이 따로 없다. 갠트리 로봇 등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사인 맥스로텍은 앞서 코로나19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지난 5월 부도가 났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회사는 5월 4일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지난 3일 법원이 가처분 소송을 기각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회사는 지난 6일 법원의 기각 결정에 즉시 항고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9-07 09:23:48코스닥 인터넷 서비스업체 팍스넷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시작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 움직임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팍스넷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돼 오는 20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8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팍스넷은 상장한 지 5년만에 증시에서 퇴출된다. 이 회사의 주권 거래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거절을 받고 지난해 3월 23일부터 정지됐다. 팍스넷은 지난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메신저 '쉬(Shh)'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팍스넷은 2019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한 후 2020년 85억원의 영업손실, 2021년 1·4분기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세전계속사업손실은 2019년 385억원, 2020년 272억원에 달했다. 정리매매가 시작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투자 주의가 당부된다. 이날 팍스넷의 주가는 장중 46.34% 오른 1200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고 8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1일 정리매매 첫날에도 장중 6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이 없는 만큼 단기 차익을 노린 묻지마 투자 행태가 발생한다"라며 "하루에도 예측할 수 없는 큰 폭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기존 주주 외 신규 투자자 자금 유입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12 18:25:2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인터넷 서비스업체 팍스넷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시작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 움직임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팍스넷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돼 오는 20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8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팍스넷은 상장한 지 5년만에 증시에서 퇴출된다. 이 회사의 주권 거래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거절을 받고 지난해 3월 23일부터 정지됐다. 팍스넷은 지난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메신저 '쉬(Shh)'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팍스넷은 2019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한 후 2020년 85억원의 영업손실, 2021년 1·4분기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세전계속사업손실은 2019년 385억원, 2020년 272억원에 달했다. 정리매매가 시작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투자 주의가 당부된다. 이날 팍스넷의 주가는 장중 46.34% 오른 1200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고 8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1일 정리매매 첫날에도 장중 6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이 없는 만큼 단기 차익을 노린 묻지마 투자 행태가 발생한다"라며 "하루에도 예측할 수 없는 큰 폭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기존 주주 외 신규 투자자 자금 유입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12 12:35:03[파이낸셜뉴스] 정리매매 7거래일째를 맞이한 제낙스가 6일 30%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제낙스는 전날보다 30.83% 하락한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낙스는 7월 29일 정리매매가 시작된 이후 이달 2일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급락세를 보였다. 이에 7월 28일 종가 기준 1만595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45분의 1토막 수준인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7거래일 동안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사실상 주식 보유자들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제낙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낙스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법원 결정 확인시까지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27일 제낙스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같은 달 29일부터 주권매매 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8-06 09:30:36코스피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지루한 장이 이어지면서 수익내기 어려워진 개인 투자자들이 한탕을 위해 '정리매매'에 뛰어들고 있다. 정리매매 시장은 해당 기간 동안 상승과 하락폭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합법적인 도박판'으로 불린다. 정리매매 투자는 '폭탄 돌리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리매매 3일차를 맞은 럭슬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28원(25.0%) 오른 140원에 마감했다.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2일 거래정지 전 가격인 179원에서 62.57% 폭락한 6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에는 67.16% 오른 112원으로 튀어 올랐고 이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면 정리매매 5일차인 제낙스는 전거래일 대비 325원(26.0%) 떨어진 925원으로 장을 마쳤다. 제낙스는 거래정지 전 1만5890원이었던 주가가 7월 29일 정리매매가 시작되며 약 93% 하락한 1145원으로 마감했다. 그 다음날인 7월 30일에도 27% 떨어졌다가 8월 2일 갑자기 105% 급등하며 1705원으로 마감했다. 이어 다음날인 3일 26.69% 하락하며 1250원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26% 추가하락하며 다시 동전주 신세가 됐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7거래일 동안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사실상 주식 보유자들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정리매매 종목이 급등하는 이유는 단기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정리매매 종목은 가상화폐처럼 등락폭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저점에 들어갔다 고점에 나오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식투자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에서는 '정리매매 기법' '단타 가능한 정리매매 종목'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정리매매 종목 주가가 널뛰지만 제낙스처럼 하루에 10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스권 장세가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대선주 등 테마주를 넘어 정리매매 종목에도 손을 대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한 개인 투자자는 "최근 정리매매 투자로 수백% 수익을 거뒀다"며 "시세로 (종목을) 사면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리매매 종목 거래는 '폭탄 돌리기'나 다름없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최근 상장폐지된 퓨전과 행남사 주가는 정리매매 기간동안 각각 70%, 63% 떨어졌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8-04 18:47:3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지루한 장이 이어지면서 수익내기 어려워진 개인 투자자들이 한탕을 위해 '정리매매'에 뛰어들고 있다. 정리매매 시장은 해당 기간 동안 상승과 하락폭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합법적인 도박판'으로 불린다. 정리매매 투자는 '폭탄 돌리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리매매 3일차를 맞은 럭슬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28원(25.0%) 오른 140원에 마감했다.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2일 거래정지 전 가격인 179원에서 62.57% 폭락한 6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에는 67.16% 오른 112원으로 튀어 올랐고 이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면 정리매매 5일차인 제낙스는 전거래일 대비 325원(26.0%) 떨어진 925원으로 장을 마쳤다. 제낙스는 거래정지 전 1만5890원이었던 주가가 7월 29일 정리매매가 시작되며 약 93% 하락한 1145원으로 마감했다. 그 다음날인 7월 30일에도 27% 떨어졌다가 8월 2일 갑자기 105% 급등하며 1705원으로 마감했다. 이어 다음날인 3일 26.69% 하락하며 1250원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26% 추가하락하며 다시 동전주 신세가 됐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7거래일 동안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사실상 주식 보유자들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정리매매 종목이 급등하는 이유는 단기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정리매매 종목은 가상화폐처럼 등락폭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저점에 들어갔다 고점에 나오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식투자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에서는 '정리매매 기법' '단타 가능한 정리매매 종목'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정리매매 종목 주가가 널뛰지만 제낙스처럼 하루에 10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스권 장세가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대선주 등 테마주를 넘어 정리매매 종목에도 손을 대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한 개인 투자자는 "최근 정리매매 투자로 수백% 수익을 거뒀다"며 "시세로 (종목을) 사면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리매매 종목 거래는 '폭탄 돌리기'나 다름없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최근 상장폐지된 퓨전과 행남사 주가는 정리매매 기간동안 각각 70%, 63% 떨어졌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8-04 16:33:58[파이낸셜뉴스] 상장폐지를 앞둔 럭슬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인 2일 오전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럭슬은 전거래일보다 74.30%(133원) 내린 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엔 가격제한폭(30%) 없이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월 29일 럭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2~10일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02 09: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