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사상구가 오는 17일까지 삼락동과 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을 수리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삼락·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업체 참여 자격은 건설업, 건설업태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며 사상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집수리 시공업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삼락·덕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표전화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정비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들 가운데 직접 업체를 선정, 계약을 맺고 수리를 하면 된다. 구는 단독주택 기준,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내년까지 재생사업 대상지에서 총 50호의 집수리를 차례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차 사업은 25호에 대한 수리를 지원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11 09:27:4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0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정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 대상 취업특강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 예정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 정비 분야 취업과 숙련 기능 습득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2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25 10:20:32[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분야 우수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AE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AET' 프로그램은 전동화 시대와 전기차 전환 흐름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전기차 분야의 우수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AET 프로그램은 총 20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 약 14주간의 이론교육과 40주간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이번 과정부터는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해 Mercedes-EQ 브랜드 차량에 대한 전기차 작업 안전 관리, 구동 시스템 정비, 고전압 배터리 제어시스템 정비, 고전압 배터리 냉각시스템 정비, 전기차 충전장치 정비 등의 내용이 추가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평가를 거쳐 메르세데스-벤츠 유지 보수 테크니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 Basic,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HV Level3) 자격 등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받게 된다. 2년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각 딜러 채용 담당자에게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면접, 필기 테스트 후 오는 7월 1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12 09:15:31[파이낸셜뉴스] 볼보트럭코리아가 여성 정비사 및 운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모집 기간동안 볼보트럭 정비를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나 건설기계정비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오일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들에 대해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정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규 교육 수료 이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볼보트럭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대형 트럭 운전자 도전을 희망하는 여성은 12월 31일까지 예정된 모집 기간동안 지원할 수 있다. 1종 대형 면허를 비롯한 관련 면허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면허가 없더라도 모집 공고 기간(9월8일 ~ 12월31일) 동안 교육 차종에 대한 면허 신규 취득 후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수료하면 신규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또 운전자 교육 이수 후 주요 운송 협력사들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볼보트럭 구입 시 특별 할부 금융조건도 제공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왔다"며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트럭 정비 분야는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성별의 제한이나 차이가 적은 분야"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2017년 국내 상용차업계 최초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정비 기술 및 노하우를 전문 교육하는 과정인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바 있다. 테크 컬리지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정비사들이 더욱 높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18 10:57:35[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1만㎡이내, 공공성 충족시 2만㎡이내)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와 주민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SH공사는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고문은 30일 17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절차 간소화, 사업비 융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지난 5월말 기준 서울시내 102개 조합이 설립되어 12개 사업이 착공, 8개 사업이 준공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SH공사는 낙후된 도심 주거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송파구 오금동 등 4곳은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며, 2차 공모지 24곳을 대상으로는 주민 협의 및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공모에 대한 관심이 컸고, 재공모에 대한 문의가 많아 올해에도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대상지에는 △기금융자 △사업 안정화 △이주 △각종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15일 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업성분석과 주민협의, 선정 평가 등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노후 저층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6-29 14:10:35[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우수한 자동차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 1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 그룹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춰 재구성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과정이다. 다임러 그룹에서 인증 받은 전담 트레이너들에 의해 자동차 기초교육 및 메르세데스-벤츠 특화 교육, 전기차 등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 AMT 14기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총 14명의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8월부터 약 14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평가를 거쳐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 의한 AMT 인증 및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서 공용으로 인정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유지 보수 테크니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 Basic,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고전압 전문가 등의 자격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오는 5월 7일까지 각 딜러 채용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4-14 09:20:06[파이낸셜뉴스] 기아는 정비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1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기아가 오산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0년부터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정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28일까지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며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4주간 진행되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인원에게는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정비 인력 채용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수료를 마친 우수 인원들에게 우대 혜택이 제공됐으며 현재 기아 직영 정비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은 △전장회로 판독 및 고장진단 등 전기전자에 대한 이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의 특성 이해 △멀티미디어 시스템 점검 및 진단 △ADAS 진단 및 보정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평일 온라인 교육과 매주 일요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정비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하이테크 정비 전문가 육성을 통한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도 향상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3-17 08:49:12[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일부터 3월31일까지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컨설팅 단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조합 등에게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정비사업과의 차이를 비교해 주민이 사업방식을 합리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시행자가 주민동의를 거쳐 재개발·재건축의 시행자가 돼 사업계획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사업계획 통합 심의 등을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정비구역 지정부터 이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기존 13년에서 5년 이내로 단축된다. 공공 시행자는 1단계 종상향 또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120%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와 재건축 부담금 면제 특례를 토대로 민간 정비사업으로 추진할 때보다 10~30%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컨설팅은 지난 2월17일 LH 등 공급 유관기관과 함께 확대 개소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인천 및 지방 광역 대도시권에도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현장 밀착형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존 정비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이 대상으로, 구역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 또는 조합장이 신청하면 된다. 단, 추진위원회 구성 전으로 대표자가 불명확한 초기 사업장은 추진위 준비위원회 또는 소유자 협의회 대표 등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 사업은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이다. 신청인이 원하는 경우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 뿐 아니라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과의 사업성·건축계획안 등을 비교·분석해 제공한다. 컨설팅 결과는 4월 중순부터 신청인에게 순차적으로 회신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단지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주민 2분의1 이상의 동의를 거쳐 공공시행자에게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예정구역은 정비계획 수립 제안)을 제안하면 된다. 정비계획 변경 제안을 받은 공공시행자는 구체적인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3분의 2의 동의를 얻게 되는 경우 지자체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에 올바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지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2-22 11:46:20[파이낸셜뉴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우수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육성 제도다. 2017년 국내에 도입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선진화된 정비 노하우 전파는 물론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기 교육 과정 대상 인원을 작년 대비 1.5배 많아진 20명으로 확대한다. 오는 6월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4기 교육 과정은 올해 2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개관한 자사 전용 교육 시설인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두원공과대학교에 위치한 교육센터에는 교최신 기술이 탑재된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재규어의 XF 등을 비롯해 필수 교보재 및 특수 장비가 갖춰져 있다.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총 12개월 간 체계화된 정비 이론 학습 및 리테일러 현장 실습 과정을 이수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까지 20명의 공인 인증 테크니션을 배출했다. 2019년에 선발된 11명의 인원이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전원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6-02 09:13:39【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23일까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2019년도 에프알피(FRP)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BD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장 실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6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 총 19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터보트 개론 △세일요트 개론 △선체정비 실습 △도장 실습 △전문가 특강 △현장 견학 등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인재로의 역량을 갖추게 되며,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참가자격은 해양레저산업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기계정비 관련 전공자 또는 유사 경력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90%이상 이수 및 졸업시험 통과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와 더불어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현재 ‘2019 해상 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MT2기)’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은 7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신청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6-12 09: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