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가 저출산정책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에 대한 가입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인구 소멸 위기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민간 연구소인 저출산정책연구소의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결정사 가입비 지원 결혼업체로 선정된 노블리에의 가입 신청 문의가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노블리에 관계자는 "저출산정책연구소를 통해 가입비를 신청하면 최소 50%에서 최대 무료로 가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결혼정보업체 가입 시 부담이 되었던 가입비가 줄어들어 30~40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계획보다 예산이 빨리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은 저출산정책연구소의 지원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본 프로그램의 신청은 협약 결혼정보회사인 노블리에 또는 저출산정책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4년의 역사를 가진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는 심리학 기반의 매칭 프로그램과 커플 매니저 전원의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미혼 남녀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2024-11-08 13:56:31▲ 나필숙씨 별세· 신상열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모친상=22일 영광농협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61)353-0444
2024-10-22 16:52:56[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정보자유위)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제3차 인공지능(AI)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3차 회의에서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리스크 평가 모델의 골자를 공유했고, 정보자유위는 지난 7월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 배포 시 고려 사항(원제:How to deploy generative AI?)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정보자유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2월과 6월에 각각 인공지능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온 바 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정책 협력, 인식 제고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9-27 16:10:1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6일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개인정보 정책 및 규제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우는 개인정보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보호법 위반 등 이슈 발생 시 대응방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은행·보험사 등 금융권, 방송사, 통신사, 제약사 등 다양한 업종의 사내 변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1세션은 이수경 화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과징금·과태료 산정 기준'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의 조사 사례와 조사 절차와 기간, 과징금 및 과태료 산정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조사 절차를 사고인지부터 사업자에 공문(자료 제출 요구서) 발송, 현장 방문 조사,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위원회 전체회의의 행정처분 의결까지 단계별로 살펴봤다. 2세션에서는 손수엘 카이스트(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생성형 AI모델의 잠재적 프라이버시 위협과 정보주체의 권리보호'에 대해 다뤘다. 현재 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기계학습·AI 모델에 대한 프라이버시 공격 및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정보주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대처법 등을 공유했다. 화우 정보보호센터장 이근우 변호사(35기)가 3세션을 맡아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전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중심으로 최근 구체화된 시행령과 고시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청삼 개인정보위 정책국장이 '개인정보위 정책 설명'을 주제로 발제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전면 개정 이후 위원회가 발표한 비정형 데이터 가이드라인, 합성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공개된 정보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근우 변호사는 "우리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개인정보 정책 및 규제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화우정보보호센터는 정보보호 정책과 관련해 다소 어려운 현안들을 빠르고 쉽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9-10 17:20:00"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것이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월드ID' 같은 획기적인 혁신을 포용하는 데 있어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선도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월드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알렉스 블라니아 툴스 포 휴머니티(TFH) 최고경영자(CEO)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월드코인 개발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TFH)를 공동 창업한 알렉스 블라니아 CEO가 방한한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 을 통해 월드코인의 비전과 기술적 특징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하는 TFH 주요 임원은 블라니아 CEO와 데미안 키어런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등이다.월드코인은 글로벌 경제 참여 및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자, 개인, 경제학자, 기술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가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다. 월드코인 재단은 이를 관리하며 자립형 커뮤니티로 성장할 때까지 지원한다. 앞서 올트먼 CEO가 지난 2020년 투자해 블라니아 CEO와 설립한 TFH는 2023년 7월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출범하는데 기술적 도움을 줬으며 현재 재단의 자문 역할과 월드 앱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즉 월드코인의 초기 개발을 주도하고 월드앱을 운영하지만, 월드코인 재단과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TFH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회사이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다. 블라니아 CEO는 내달 3일 서울 성수동 더와인콜렉티브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드코인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월드ID, 월드앱, 월드체인, 월드코인 재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튿날에는 KBW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월드코인 프로젝트 필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TFH 기술적 노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5일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AI 월드'에서 AI 시대를 준비하는 월드코인 프로젝트 특성 등을 소개한다. 키어런 CPO는 내달 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드코인 프로토콜 기반이 되는 개인정보보호 철학과 정책을 소개한다. 키어런 CPO는 트위터에서 CPO로 수년간 근무했으며 구글 및 유럽에서 개인정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플랫폼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적 견해 및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2024-08-28 18:06:16[파이낸셜뉴스]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홈페이지가 대폭 개편된다. 활용 가치가 높은 금감원 내부 자료를 추가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산업이 발전하면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금융감독정보 및 소비자 업무가 확대됐다는 필요성에 따라서다. 우선 금융감독원 보유자료 중 연구·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19개 정보를 오픈 AP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다수 홈페이지에 산재한 API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형별로 분류해 한 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홈페이지 주요 편의기능을 안내하는 이용꿀팁 네비게이션 화면을 신설해 통합검색, 민원 챗봇,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홈페이지에 있는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감독원의 주요 금융정책 및 정책 동향은 홈페이지 메인에 게시하기로 했다. 최신 감독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도 개선했다. 인증기관 심사를 통해 홈페이지 품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민원·분쟁 유사사례 전용 통합검색 기능을 제공해 민원인 궁금증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기능을 눈에 띄는 위치에 확대 배치해 검색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유익한 금융정보를 '파인'에 종합해 제공하고 있다. 국내 다수 금융기관의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도 e-금융센터를 통해 한 눈에 쉽게 제공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을 돕는 '금융상품 조회(비교공시) 서비스'와 전 업권의 금융회사 현황 및 주요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도 제공한다. 금융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금융감독법 및 검사·제재 정보,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자료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26 09:30:47[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방자치단체별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매주 온통청년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영상은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니메이션에는 지자체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 권리의 청년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현재 공개된 4개 지자체 외에도 제주, 광주, 충북, 경남, 서울 등 13개 지자체 청년정책 안내 영상이 온통청년 유튜브와 누리집에 게시된다. 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설문조사와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지자체 청년정책 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청년센터, 기업, 청년 등은 고용정보원 청년정책플랫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30 14:18:48[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는 사업자들이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 등 현재 네이버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사업을 한눈에 통합 관리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책지원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맞춤식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업자의 네이버 ID를 기준으로 네이버에 연결되어 있는 복수의 비즈니스의 운영 현황을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사업자를 위한 금융정보 플랫폼인 기존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가 네이버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있는 모든 사업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됐다. 기존에는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키워드광고를 복수로 운영하거나 두개 이상의 사업자번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 가입된 비즈니스의 센터별로 로그인해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를 통해서는 한번의 네이버 ID로그인 만으로 사업자번호별로 간편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는 ‘내 사업 현황’과 ‘내 사업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 사업 현황’에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사업자번호 단위로 가입되어 있는 전체 가맹점 현황과 함께 결제·정산금액, 광고비지출 항목별로 최근 30일간의 흐름을 그래프로 보여주며, 가입된 비즈니스 센터 및 개별 가맹점 단위의 지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 사업 지원’에서는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프로그램과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사업자 전용 금융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가 구축한 200여개 공공기관 및 250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만여개의 정책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업자가 운영중인 사업의 규모, 업종, 연령, 지역 등에 맞춰 현재 지원할 수 있는 정책지원금 공고를 추천해준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무료반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반품안심케어’와, 배송시작 다음날 정산금액의 100%를 무료로 지급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전용 대출 상품도 별도 화면 이동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무·세무 관련해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도 ‘사업 백과사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광고 플랫폼,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센터, 네이버페이센터 상단의 ‘마이비즈’ 메뉴를 클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를 검색한 후 확인할 수 있다. 강윤실 네이버페이 사업자금융서비스 리더는 “사업자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사업관리·성장을 지원하고자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를 통해 사업자분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서비스오픈 #사업자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정책지원금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2 09:12:30[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6일 '방통위-개인정보위 정책협의회(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올해 2월 12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부처 간 조율을 통해 확정한 전략적 인사교류 협업 과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유관부서 간 이해를 도모하고, 협업과제의 추진전략 모색 및 성과 창출 방안 등도 논의했다. 양 부처는 공동과제인 '불법스팸 및 개인정보 침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해 정보 공유를 통한 원스톱 처리방안 및 관계기관 핫라인 개설, 공동조사 및 개인정보 침해 피해구제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이용자 피해구제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선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와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민관 유사 분쟁조정기구 벤치마킹을 통해서 실효성 있는 분쟁조정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및 안전한 이용 기반 강화'를 위해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항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양 부처는 해외 사업자에 대한 집행력 제고를 위해서도 머리를 맺댄다. 양 부처에서 각각 운영 중인 국내대리인 제도의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박동중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추진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불법스팸은 상호 연결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부처별 소관이 나뉘어 그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양 부처 간 정보 공유, 공동 조사 등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16 10:46:49[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정책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책을 영상 또는 쇼츠로 홍보하면 가독성과 효과성이 높을 것 같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청년정책 홍보 애니메이션에 관한 아이디어는 온통청년 누리집 내 배너와 알림창에 연결된 구글폼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제작된 청년정책 홍보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해당 영상의 만족도, 신규 영상의 제작방안 및 건의 사항 등 4개 항목, 13개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을 통한 정책 홍보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100명)도 제공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방향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제작한 후 온통청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중 원장은 "소중한 의견을 참고해 청년정책 체감도 및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5 16: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