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죠르디의 세계관을 확장한 32종의 '쬬르디'를 선보이고, '최애 쬬르디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쬬르디는 니니즈의 죠르디를 스핀오프(기존 캐릭터를 토대로 새롭게 파생한 작품)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주한 캐릭터 군단이다. 다채로운 설정을 활용해 캐릭터 세계관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쬬르디는 기존 죠르디를 포함한 총 32종이며, '긍정쬬', '꾸러기쬬'와 같이 개성넘치는 성격과 '탕후루쬬', '말티쬬', '복어쬬' 등 외형이 독특한 쬬르디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카카오는 쬬르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최애 쬬르디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드는 쬬르디 3종에 투표하면, 쬬르디 32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체험판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각 쬬르디의 성격이 녹아있는 포즈와 대사로 사용하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첫인상 투표 결과는 이달 말 공개되며, 투표 종료 후에는 ‘쬬르디 도감’을 통해 매일 새로운 쬬르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쬬르디 도감은 11일부터 32일 동안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쬬르디는 니니즈 지식재산권(IP)의 새로운 방향으로, 앞으로 쬬르디 세계관을 무한 확장 시킬 예정이다”며 “첫인상 투표부터 오픈채팅 응원, 도감툰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쬬르디를 육성하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04 14:48:51[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카카오 인기 캐릭터 니니즈(NINIZ) 죠르디와 콜라보를 통해 여름철 스킨케어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 공식몰을 통해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콜라보를 진행한 제품은 메디큐브를 대표하는 제로 라인의 '제로 모공 패드'와 '제로 블랙헤드 머드팩'이다. 죠르디는 젊은 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에 콜라보를 진행한 제로 라인 2종은 모공 및 피지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며, 특유의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제로 모공 패드'는 피지, 각질 등을 정돈해 모공 타이트닝에 도움을 주며, '제로 블랙헤드 머드팩' 역시 블랙헤드 등 각종 노폐물을 흡착하여 쿨링 및 모공 타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제로 모공 패드'는 지난 6월 미국 아마존 '토너&화장수'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 1위에 올랐고,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2만1000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에디션은 '죠르디의 해피 포어(모공) 케어'라는 컨셉 아래 제품이 디자인됐다. 먼저 두 제품의 본품 패키지에는 제로 라인 제품을 사용하는 죠르디의 모습들이 새겨졌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죠르디 페이스 모공 패드'에는 패드 표면에 죠르디 얼굴을 그려 넣어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머드팩 구매 시 제공되는 모공 브러쉬에도 죠르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삽입했다. 이번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은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단독 공개한다. 콜라보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12일까지 공식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죠르디 캐릭터를 통해 제로 라인을 통한 여름철 산뜻한 스킨케어를 강조했다"며 "향후에도 제품의 기능성과 소장의 재미까지 드릴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7 09:48:0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4년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100평 규모의 이벤트 플라자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운영된다. 지난 5월 소상공인∙소기업∙청년작가 대상 입점사 모집 공모를 통해 71개의 우리나라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임대료, 입점수수료, 판매대행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리빙, 패션, 문구, 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590개 이상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의 상품이 모이고 소비자와 연결되는 물류허브를 컨셉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카카오페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았다. 컨베이어 벨트, 택배 박스 등 소상공인 제품과 소비자가 만나는 과정 속의 오브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대형 죠르디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에는 서울옥션과 그립이 공동 설립한 아트 플랫폼 하입앤(HypeN)도 참여해 청년작가와 소상공인의 상생도 구현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하입앤 앰베서더로 예예 작가를 포함한 10명의 청년작가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가치를 그림으로 해석한 작품을 현장에서 전시한다. 예예 작가의 작품은 실크스크린 도안으로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현장에서 에코백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도 이뤄진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고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하이앵글 포토부스 촬영권을 제공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춘식이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구매자는 100% 당첨 대형캡슐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소 1만 원 이상의 제품들로 구성된 럭키박스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구축도 추가 지원했다. 이날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몰에서는 리빙, 패션, 문구, 수공예품 외에도 로컬 식품 등 더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에 더해 온라인까지 판로 지원을 전면 확장한 만큼 우리나라 소상공인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며 오래오래 함께 가는 이로운 금융으로서의 ESG 비전을 향해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에 2023년부터 누적 12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온라인몰, 세무, 마케팅 등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3개월간 2차례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6만 7천 명의 소비자를 모객하고 80개 소상공인 브랜드의 450여개 제품 판매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이달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24 12:13:18[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니니즈(NINIZ) 캐릭터인 죠르디 팝업스토어 ‘니니마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다.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 실제로 편의점에 방문한 듯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팝업스토어 니니마트에서는 죠르디 전자 탁상시계와 실리콘 무드등을 비롯해 삼각김밥 미니키체인 죠르디 등 총 13종이 함께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죠르디 신상품 13종을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급부상한 죠르디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셉, 세계관 등을 담아 이번 니니마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죠르디는 이모티콘과 캐릭터 상품을 넘어 다른 브랜드와 협업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9-18 11:51:52[파이낸셜뉴스] 유튜브의 맹추격으로 '국민 앱'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카카오톡이 카톡 내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1020세대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이용자들이 카톡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메신저 앱에서 벗어나 공감 스티커, '펑' 등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강화했다. 공감스티커 기능에 추가된 '프렌즈 키우기 스티커'는 마치 게임처럼 캐릭터를 육성하는 형태로 각 레벨에 따라 스티커 형태가 변하는 재미를 준다. 기존 공감 스티커와 달리 자신의 스티커에 직접 리액션을 보낼 수도 있다. 죠르디와 춘식이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쉬기'. '집안 일하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들을 볼 수 있다. '펑'은 내 일상을 카톡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의 릴스와 유사하다. 이를 통해 이용자, 특히 1020대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사용자 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며 '국민 앱'으로 군림했던 카톡의 위상은 최근 유튜브의 거센 추격으로 흔들리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카톡과 유튜브의 2023년 12월 사용자 수(MAU)는 각각 4102만1737명과 4102만1401명으로 차이는 고작 337명에 불과하다. 유튜브는 전 연령대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데,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에선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카톡이 아닌 유튜브였다. 유튜브의 월 평균 사용시간은 998억분으로 카톡(340억분)의 약 3배에 달한다. 특히 카카오가 긴장하는 부분은 1020대의 사용률이다. '뉴스도 유튜브에서 본다'는 1020대를 비롯, 50~70대까지 유튜브 이용률은 높지만, 카톡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인스타그램, 유튜브 만큼 필수적이진 않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친근하고 편리한 기능 강화에 대한 성과도 긍정적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카톡 실험실에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대화 요약하기'와 '말투 변경하기'를 추가했는데, 한달여간 약 15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는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카톡이지는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유튜브는 콘텐츠 신뢰도와 전문성 높이는데 힘을 줬다. 유튜브는 국내 의사, 간호사 등 검증된 의료진 운영 채널에 인증 라벨을 주고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교육기관, 공공보건 부서, 병원 등 조직에서만 적용하던 이 기능을 확장해 유튜브 내 범람하는 가짜 의료 정보를 잡고, 전문화된 정보를 가려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임수빈 기자
2024-02-01 14:10:45카카오가 2023년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검색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자상거래(커머스) 강자인 네이버가 자사 포털 기반으로 △상품검색 △온라인 쇼핑 △간편결제까지 한 번에 지원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운 가운데 카카오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으로 '검색쇼핑 승부수'를 던져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 채팅방, 카카오톡 채널 등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검색에 '톡 메시지 통합 검색'과 '쇼핑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채팅방 안에서만 메시지 내용을 검색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검색어를 입력하면 모든 채팅방에서 해당 메시지를 찾아 보여준다. 친구와의 대화 뿐 아니라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또 쇼핑 검색 기능을 통해 기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각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던 커머스 상품들을 검색 결과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카테고리·가격대별·추천순 검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네이버쇼핑 등과 닮은 모델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부터 카카오톡에 적용된 '예약 메시지' 기능 사용성도 향상시켰다. 예약메시지 내 별도 표시였던 '죠르디 아이콘'을 제거, 기존 메시지와 동일하게 예약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됐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대체 텍스트 제공' 기능이 확대된 것. 대체 텍스트는 시각 약자를 위해 콘텐츠의 의미나 용도를 알 수 있도록 설명을 제공하고 음성으로 읽어줄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동안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에 한정됐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팅방 내 전송된 모든 이모티콘에 음성 안내가 이뤄진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1-11 18:16:1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2023년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검색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자상거래(커머스) 강자인 네이버가 자사 포털 기반으로 △상품검색 △온라인 쇼핑 △간편결제까지 한 번에 지원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운 가운데 카카오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으로 '검색쇼핑 승부수'를 던져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 채팅방, 카카오톡 채널 등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검색에 ‘톡 메시지 통합 검색’과 ‘쇼핑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채팅방 안에서만 메시지 내용을 검색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검색어를 입력하면 모든 채팅방에서 해당 메시지를 찾아 보여준다. 친구와의 대화 뿐 아니라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또 쇼핑 검색 기능을 통해 기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각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던 커머스 상품들을 검색 결과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카테고리·가격대별·추천순 검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네이버쇼핑 등과 닮은 모델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부터 카카오톡에 적용된 ‘예약 메시지’ 기능 사용성도 향상시켰다. 예약메시지 내 별도 표시였던 ‘죠르디 아이콘’을 제거, 기존 메시지와 동일하게 예약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됐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대체 텍스트 제공’ 기능이 확대된 것. 대체 텍스트는 시각 약자를 위해 콘텐츠의 의미나 용도를 알 수 있도록 설명을 제공하고 음성으로 읽어줄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동안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에 한정됐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팅방 내 전송된 모든 이모티콘에 음성 안내가 이뤄진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곰’ 이미지 카카오 이모티콘을 보낸 경우, 음성을 통해 ‘카카오 이모티콘, 오후 12시 21분’이라고 안내가 됐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하는 중, 컴퓨터, 곰, 움직이는 이모티콘, 오후 12시 21분’이란 안내가 제공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1-11 14:34:05[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의 사전 신청 접수에 26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2000명이 신청한 셈이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 상품이다. 첫 브랜드저금통의 파트너사인 세븐일레븐의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저금통 저축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 진행한 해당 상품 사전 신청에는 26만2618명이 접수했다. 카카오뱅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1만명에게 제공하는 한정판 굿즈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의 매력을 흥행 비결로 분석했다. 사전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전환된다. 또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된다.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35.4%, 30대 31.3%, 40대 25.8%, 50대 이상 7.5% 등이었다. 특히 20, 30대 고객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6-05 13:30:41[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과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한 새로운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6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기간 내 사전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자동 전환된다. 브랜드저금통은 기본 저금통을 전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하더라도 기존의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은 기존의 저금통 기능과 함께 편의점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되도록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만개와 도시락 할인쿠폰 115만개 등 쿠폰 총 120만개를 제공한다. 마지막주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를 증정한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 적금을 출시해왔다. 이를 저금통으로 확장해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5-25 09:49:06[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을 선보이고 회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자신의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에서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연 3.00%의 높은 이자를 제공해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날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으로 브랜드 전환 신청을 받는다. 저축한 금액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의 이미지로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브랜드 신청과 더불어 세븐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 1만 개와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120만 개를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25 09: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