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을 통해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 141호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중랑구 신내동 195-3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한 주택으로, 중랑창업지원센터는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만6400.66㎡,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호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상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시설을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31㎡와 44㎡로 구성했다. 세대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을 포함해 입주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입주자들이 맞춤형 워크스타일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룸, 회의실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과 촬영스튜디오, 편집실, 화상회의 공간 등 창업가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교류 증진을 위해 체육프로그램실 및 주민모임 공간 등의 생활SOC시설도 조성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창업자들의 열기와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창업가들의 주거안정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24 08:39:32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일환이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구유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가구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SH공사는 절차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S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설계공모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 구비서류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2월 4일, 심사위원회는 12월 14일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27 16:27:06[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일환이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구유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가구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SH공사는 절차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S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설계공모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 구비서류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2월 4일, 심사위원회는 12월 14일이다. 당선작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되는 우선협상자의 자격을 가지며, 우수작·가작 등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설계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4개월이며, 2024년 7월 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 및 2025년 3월 공사 발주가 목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26 19:31:29[파이낸셜뉴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SH공사와 서울시 중랑구청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시 정책 실현기관이며 공유지를 활용한 복합화사업을 다수 추진 중인 SH공사와 토지 소유자인 중랑구가 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협력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다. 특히 SH공사와 중랑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 지난 7월 23일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중랑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위탁개발사업'과 '북부간선도로 컴팩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기존 협력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중랑구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평가된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현 신내3지구 내 2,999㎡ 규모 구유지를 활용, 총 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11층, 총 연면적 1만8,115㎡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화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 공공시설과 행복주택, 생활형SOC 등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자체 사업비 절감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실현하는 사업방식이다.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활용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상 1~3층에 첨단산업 중심 메이커센터와 연구 공간 중심의 창업지원센터가, 지상 4~11층에 114호 규모의 창업지원주택이 들어서는 등 창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올해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중랑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서울시내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한 복합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아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9-08 10:21:49[파이낸셜뉴스]서울 도봉구 지하철 쌍문역 서쪽에 2029년까지 공공주택 1400여가구가 공급된다. 24일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 통합 심의 위원회에서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및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이 조건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이 역세권·저층 주거지·준공업지역에 있는 노후 도심지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2021년 신설됐다. 지난해 쌍문역 동측 등이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측이 추가로 의결됐다. 대상지는 쌍문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인 도봉구 쌍문동 일대로 용적률 430% 이하, 지하 5층∼지상 46층 13개 동 규모 공공주택 1404가구(공공분양 884가구, 이익공유형분양 281가구, 공공임대 239가구)가 공급된다.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31㎡·46㎡부터 3인 가구를 위한 59㎡,·61㎡, 4인 이상을 위한 84㎡,·105㎡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원, 키즈카페·컬처센터·공방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공공주택 단지를 분양·임대 세대 간 구분이 없는 소셜믹스 방식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24 14:17:19서울시가 올해 2차 추경을 긴급 편성해 최근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지원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투자에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물가상승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 6조3709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1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정례 추경이자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이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추경에 따른 매칭 재원를 확보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추경은 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안심·안전 분야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 추진한다. 잦은 이사로 비용부담이 큰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40만원의 이사비 지원을 시작하고, '청년월세' 올해 지원대상도 종전 2만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한다.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역사-1동선 미설치 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등 설치를 위한 예산 123억원도 편성한다. 휠체어 바퀴나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차와 승강장 간격이 넓은 10개 역사에는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한다. 도시경쟁력 제고 분야에선 서울을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무게를 뒀다. 국회대로 지상부에 2025년까지 약 11만㎡ 규모 녹지 조성을 위해 259억원을 추가 투자해 속도를 낸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에 앞서 중랑천·안양천 등 7개 주요 하천에 악취 제거,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정비를 실시한다. 4차산업 인재양성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당초 올 하반기 강동, 용산 2곳에 신규 조성하기로 한 계획을 확대해 동작, 강서까지 4개 신규캠퍼스를 연다. 민간 투자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센터'도 강남구 테헤란로에 새롭게 조성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더욱 힘들어진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글로벌 도시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7-13 17:58:24서울시가 올해 2차 추경을 긴급 편성해 최근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지원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투자에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물가상승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6조3709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1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정례 추경이자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이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추경에 따른 매칭 재원를 확보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추경은 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안심·안전 분야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 추진한다.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쪽방주민들이 식권을 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동행식당'을 최대 50개 지정해 운영을 시작하고,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급식 단가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또 잦은 이사로 비용부담이 큰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40만원의 이사비 지원을 시작하고, '청년월세' 올해 지원대상도 종전 2만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역사-1동선 미설치 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등 설치를 위한 예산 123억원도 편성한다. 휠체어 바퀴나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차와 승강장 간격이 넓은 10개 역사에는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한다. 도시경쟁력 제고 분야에선 서울을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무게를 뒀다. 국회대로 지상부에 2025년까지 약 11만㎡ 규모 녹지 조성을 위해 259억원을 추가 투자해 속도를 낸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에 앞서 중랑천·안양천 등 7개 주요 하천에 악취 제거,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정비를 실시한다. 4차산업 인재양성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당초 올 하반기 강동, 용산 2곳에 신규 조성하기로 한 계획을 확대해 동작, 강서까지 4개 신규캠퍼스를 연다. 민간 투자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센터'도 강남구 테헤란로에 새롭게 조성한다. 일상회복 가속화 분야에선 증가한 문화·여가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운송적자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마을버스) 손실 보전에도 나선다. 누적부채 경감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4988억원을 편성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본인부담금과 생활지원비도 지속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더욱 힘들어진 사회적약자를 보듬고, 글로벌 도시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7-13 09:28:40서울시는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중랑구 사가정역과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한다.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2개 역세권에 30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도 확충된다.두 지역은 면목지구 중심, 왕십리 광역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곳이다.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 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확보할 계획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2·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다. 교통 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높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역 맞춤형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3-14 18:21: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중랑구 사가정역과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한다.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2개 역세권에 30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도 확충된다. 두 지역은 면목지구 중심, 왕십리 광역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곳이다.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 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노후시설 및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확보할 계획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2·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다. 교통 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높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역 맞춤형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3-14 08:48:0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7월 19일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제38대 서울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 및 시정안정·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코로나19 대응의 차질없는 수행과 경제·일자리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3급 이상 △여성가족정책실장 직무대리 김선순 △스마트도시정책관 박종수 △복지정책실장실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 유연식 △문화본부장 주용태 △주택정책실장 김성보 △균형발전본부장 서성만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이정화 △한강사업본부장 황인식 △시민소통기획관 윤종장 △노동공정상생정책관 한영희 △남북협력추진단장 서영관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경제정책실 신성장산업기획관 배현숙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이인근 △주택정책실 주택공급기획관 이진형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기획관 김승원△균형발전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장 정상택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최진석 △물순환안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 이해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이동률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곽종빈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박진순 △공공개발기획단장 진경식 △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유영봉 △행정국 시민협력국장 이원목 △광진구 부구청장 엄의식 △서대문구 부구청장 김진만 △양천구 부구청장 김정호 ◇행정4급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김종수 △시민봉사담당관 최선혜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김형래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지원과장 우정숙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수덕 △평가담당관 송광남 △ 대외협력담당과 최승대 △ 공기업담당관 유미옥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임근래 △공정경제담당관 서병철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 신수정 △비상기획관 민방위담당관 김병기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정책반장 김홍찬 △경제정책실 제조업산업혁신과장 임형준 △전략산업기반과장 오경희 △금융투자과장 이현주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김홍진 △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하영태 △지역돌봄복지과장 박태주 △장애인복지정책과장 홍남기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 김규룡 △택시정책과장 정한호 △물류정책과장 조영창 △보행정책과장 김인숙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윤재삼 기후대기과장 김정선 △행정국 인사과장 민수홍 △자치행정과장 강석 △재무국 재무과장 권순기 △관광체육국 올림픽추진과장 박진용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장 유재명 △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장 김선수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정책과장 김희갑 △푸른도시국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용우 △인권담당관 권명희 △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지향 △상수도사업본부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강서수도사업소장 박기용 △강동수도사업소장 김명용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조완석 △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 장화영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이상국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특별대책1반장 임지훈 △특별대책2반장 김경원 △여성가족정책실 권익보호담당관 직무대리 서은경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 직무대리 강남태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장 이영미 △경제정책실 창업정채고가장 직무대리 임재근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강준령 △바이오AI산업과장 직무대리 양지호 △도시교통실 주차계획과장 직무대리 김형규 △문화본부 역사문화재과장 직무대리 이희숙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장 직무대리 하동준 △평생교육국 교육플랫폼추진반장 김지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직무대리 이상이 △서대문구 전출 윤석환 △시민협력국 시민참여과장 김미정 △시민숙의예산과장 정진일 △사회협력과장 장청락 △지역공동체과장 최순옥 △갈등관리협치과장 이동식 △미디어재단 TBS 파견 신현준 ◇기술·연구직 4급 △시민건강국 코로나19대응지원과장 정지애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추진반장 양병현 △기술심사담당관 품질시험소장 이도우 △안전총괄실 시설안전과장 송종훈 △안전총괄실 건설혁신과장 이경우 △안전총괄실 교량안전과장 조현석 △안전총괄실 남부도로사업소장 차창훈 △안전총괄실 강서도로사업소장 김용제 △주택정책실 전략사업과장 김장수 △주택정책실 공동주택지원과장 홍선기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장 임인구 △주택정책실 재정비촉진사업과장 김형석 △도시계획국 전략계획과장 오장환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장 양준모 △도시계획국 도시빛정책과장 이문주 △균형발전본부 주거관경과장 이동일 △균형발전본부 도심권사업과장 이상면 △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장 하재호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안수연 물순환안전국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최규동 △도시기반본부 토목부장 임춘근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소장 이달영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김훤기 성북구 전출 이창구 △마포구 전출 윤호중 △강남구 전출 정제호 △강남구 전출 진조평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장 황인숙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장 문인기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장 이용남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장 감문종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장 정진숙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7-09 17: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