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는 앞서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으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8 14:08:49'부산 인구유입 방안' '대구 소비진작 아이디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서 방법을 찾고 고민하는 가운데 결정적 도움을 주는 곳이 있다. 삼성카드의 데이터 얼라이언스인 '올데이터(allDATA)'다. 올데이터 운영을 담당하는 강상현 삼성카드 데이터사업팀장(사진)은 28일 "올데이터는 높은 데이터 역량을 보유한 5개의 데이터 공급사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순환 데이터 제휴 네트워크"라며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곳에 데이터 인사이트를 끌어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카드와 올데이터 회원사는 지난 8월부터 부산과 대구가 각각 주관한 데이터 해커톤에 발제사로 참여해 지자체 현안 해결을 위해 데이터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당시 지자체는 각자 주요 현안인 '인구유입 방안(부산)'과 '소비진작 아이디어(대구)'를 주제로 냈다. 삼성카드와 올데이터 회원사는 △성별, 연령, 업종, 지역, 매출액, 품목정보 등 소비데이터 △자택·직장, 자산·소득 등 신용정보 데이터 등을 제공해 지자체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부산 인구유입 방안' 주제로 '부산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출한 참가팀의 경우 삼성카드의 연령별·업종별 카드 소비금액과 롯데멤버스의 워케이션 관련 설문, 나이스평가정보의 소득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 '대구 소비진작 아이디어' 주제에는 삼성카드가 제공한 지역별·연령별·업종별 카드 소비금액을 바탕으로 관광지 특화 마케팅과 맞춤형 카드상품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강 팀장은 "삼성카드가 가진 방대한 소비 데이터에 다른 핵심 산업들의 데이터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판단, 올데이터가 시작됐다"며 "이종(異種)산업과의 데이터 교류 및 결합을 통해 삼성카드는 물론 회원사의 데이터 경쟁력도 함께 강화할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와 올데이터 회원사는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 등이 주관하는 데이터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기획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데이터의 강점에 대해 강 팀장은 "특정 타깃의 특화정보를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 지자체의 요구사항에 맞춘 데이터 상품을 올데이터가 보유한, 수준 높고 방대한 데이터와 삼성카드의 데이터 전문기관을 바탕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카드와 올데이터가 보유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삼성카드의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융·결합함으로써 제품과 광고의 수요를 추정하거나 지역 축제의 경제효과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올데이터는 지자체와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이 직면한 현안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관련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 팀장은 "올데이터는 각 회원사의 대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합 데이터 세트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공급을 통해 지자체의 현안 해결을 돕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28 18:07:27[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광주·전남지역을 관할하는 ㈜해양에너지와 업무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광주·전남지역의 약 73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해양에너지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나주·화순·장성·담양·영광·해남·함평·장흥) 지역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방문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스 요금·전기 요금·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7%에 해당하는 1740만 세대에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15:28:47[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카드 결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 소비현황 및 천안사랑상품권 사용 실태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및 3개 카드사(NH농협·KB국민·삼성)의 5개년 결제데이터(2019년~2023년)가 활용됐으며, 연구는 4개월 간 이뤄졌다. 분석에 따르면 천안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천안사랑상품권 소비는 5126억 원으로 천안시의 전체 결제성 소비액(6조1000억원)의 7.7%를 차지했다. 이중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된 비중(78%)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천안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제한된 이후, 상품권 소비의 무려 90%가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사랑상품권은 202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총 1조 7,562억 원 사용됐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요식업이며, 소비 비중이 매년 증가해 올해 상반기 전체 사용액 중 32.7%를 차지했다. 또한 천안사랑상품권은 저연령층 및 타 지역거주자의 소비 유입 촉진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시는 수도권 및 충청권을 연결하는 거점 도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카드 소비액 중 외부 거주자의 유입 소비 비중이 33.4%(23년 기준)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요식, 유통, 의료 등의 업종에서 유입 소비가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의료기관과 레저 업종의 유입 소비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보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및 정책연구관리시스템 (PRISM)에 업로드 된 '카드 결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 소비현황 및 천안사랑상품권 사용 실태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본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6 17:02:03[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강원·충북지역을 관할하는 참빛그룹 에너지계열사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강원·충북지역의 약 33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참빛그룹 에너지 계열사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강원(원주·횡성·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과 충북(충주) 지역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방문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스 요금·전기 요금·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3%에 해당하는 1663만 세대에 편리한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인프라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3 11:07:57[파이낸셜뉴스]iM뱅크가 강원도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원주시 전 가맹점 이용시 iM뱅크 BC카드 최대 1만원 청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한 BC카드 전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iM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이태그 바로가기를 통해 ‘착한태그 인(in) 원주’에 참여한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iM뱅크 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원주시 전 가맹점에서 마이태그 후 1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원주시 전 가맹점 1회 이상 승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BC사(앱 푸시) 발송 실시간 마이태그를 통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추가 청구 할인이 진행된다. 사용하는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 없이 BC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 후, 원주지역 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결제일 청구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기간 내 각 태그 별 1인 1회 5000원, 최대 1만원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2 15:43:33[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고객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추가 할인 혜택을 연내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이하 ‘UOB’) 업무협약 내용으로, ‘위비트래블 체크’고객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내 UOB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논의 중인 싱가포르 가맹점은 푸드&다이닝 기업 코모 그룹과 마리나베이샌즈 및 대형 패션 리테일 회사인 클럽21, 점포 시푸드 등이 있으며,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다양한 현지 맛집 등도 제휴사로 협의 중이다. 우리카드와 UOB 양사 간 제휴 가맹점 협의와 전산 테스트를 거쳐 연내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들도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인데, 현재 참여 관심을 나타낸 곳은 신세계 면세점과 외식브랜드 SPC그룹 등 이다. ‘위비트래블 체크’는 전세계 공항라운지와 해외결제 및 출금 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해외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쇼핑, 푸드, 대중교통, 통신비 등 국내 이용 시에도 5% 캐시백(월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UOB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북미 지역 19개국에 약 5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29 16:33:07[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및 8개 지자체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4일 전주시 남부시장 문화공판장에서 중기부 오영주 장관, BC카드 최원석 사장,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등 8개 지자체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및 관련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지역상권의 존속과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특화 ‘글로컬 상권’ 3곳(전주, 수원, 통영)과 테마 기반 ‘로컬브랜딩 상권’ 5곳(제주, 양양, 충주, 강릉, 상주)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로 지속 확장 예정이다. BC카드는 지급결제 프로세싱 기술력과 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의 기반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은 주민의 자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상생 사업이다. 인근 소상공인에 투자한 주민은 투자 원금과 이자뿐만 아니라 투자 인센티브로서 해당 소상공인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가 혜택도 중기부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사업 구상 초기에는 투자 인센티브를 ‘현물 쿠폰’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그러나 분실, 훼손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해당 가게에서 카드 결제 시 투자한 금액의 최대 2.5% 내에서 결제일할인 형태로 제공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카드 할인 프로세스를 통해 중기부는 주민에게 효율적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은 보다 친숙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체감하는 등 투자-소비의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BC카드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이른 바 ‘단골’임을 증명하는 멤버십 형태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 주민은 NFT를 통해 자신이 투자한 가게 대상 누적 방문횟수와 할인 내역 등 고유한 지역상생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단골가게 인증에 따른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자체 또한 NFT를 활용해 추가적인 정책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민관 협업은 소비-투자 선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의 존속이라는 범국가적 과제 달성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24 15:26:11[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여수, 완도, 울릉, 태안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카드로 각 지역화폐(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카드명과 발행지역은 △섬섬여수페이 체크카드(전남 여수) △완도사랑 체크카드(전남 완도) △울릉사랑 체크카드(경북 울릉) △남해화폐화전 체크카드(경남 남해) △진도아리랑 체크카드(전남 진도) △태안사랑 체크카드(충남 태안) △보령사랑 체크카드(충남 보령) △서산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산) △해남사랑 체크카드(전남 해남) △서천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천)다. 출시는 오는 6월 5일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확대된다.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에 한하며, 국내전용 BC 브랜드로 출시된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이용시 2%, 전통시장 외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시 0.2%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화폐(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9 18:34:49[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인 지난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MG체크카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에 약 7000여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물품 지원 및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한달 동안 이벤트에 응모하고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MG체크카드(개인형)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준다. 환급(캐시백)은 회원별로 하루 1회(2000원)까지만 가능하다. 오는 7월 19일에 최대 5회(1만원)까지 일괄 지급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28 11: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