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채용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사 부산 본사와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맵이 만들어졌다. 콘텐츠는 '현직자 합격 수기'와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직장생활 에피소드' '월간 카드뉴스'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요강 등을 현직자가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3시 해당 플랫폼에서 열 예정이다. 해진공 채용 플랫폼에서는 간단한 'O·X 퀴즈 풀이' '포토존' '방명록 작성'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공사 온라인 홍보관을 찾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변옥환 기자
2024-07-23 18:30:4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채용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사 부산 본사와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맵이 만들어졌다. 콘텐츠는 ‘현직자 합격 수기’와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직장생활 에피소드’ ‘월간 카드뉴스’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요강 등을 현직자가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3시 해당 플랫폼에서 열 예정이다. 해진공 채용 플랫폼에서는 간단한 ‘O·X 퀴즈 풀이’ ‘포토존’ ‘방명록 작성’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공사 온라인 홍보관을 찾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23 13:26:24[파이낸셜뉴스] 채용 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담을수록 %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담을수록 % 할인'은 금액대가 높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상품을 한번에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다. 구매 구간별로 총금액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이 높을수록 혜택은 늘어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업 고객은 화면 중앙에서 돋보일 수 있는 '메인 대형 배너', 인기 순 공고 최상단에 노출되는 '카테고리 공고 배너' 등 모든 위치 배너를 할인된 금액으로 결합 구매할 수 있다. 또 'AI매칭 배너' 총금액이 할인 구간에 해당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담을수록 % 할인' 이벤트는 캐치 기업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회원 로그인 후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주말, 공휴일 반값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적극적으로 채용 홍보를 진행하고 싶지만 금액이 부담스러웠던 기업 회원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9 08:52:51[파이낸셜뉴스] 현직자 구독형 채용 플랫폼 '디오(DIO)' 운영사 스페이스와이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스페이스와이에 따르면 팁스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디오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게 됐다. 디오는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 빅테크 및 유수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현직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연결하는 구독형 채용 플랫폼이다. 즉시 인력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도 빠른 시간 안에 검증된 현직자를 구독형으로 채용할 수 있고, N잡을 원하는 실력 있는 경력직 인재들은 정해진 근무 외에도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디오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재 디오에 소속된 경력직 전문가는 95% 이상이 현직자로 구성돼 있다. 특히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등과 같은 빅테크나 유명 스타트업 등에서 일하는 5년차 이상의 현직자를 비롯해 팀장, 임원 직책의 현직자가 있다. 검증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자들과 협업할 수 있다는 디오의 장점으로 현재 4600여곳의 기업이 디오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디오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자 역량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최적의 인재 매칭 서비스 도입 △업무 보조를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협업툴 고도화로 현직자 채용부터 매칭, 관리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황현태 스페이스와이 대표는 "이번 팁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능력을 넓힐 수 있는 고용 문화를 보편화시키고 싶다"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이 어려운 스타트업도 디오 서비스를 통해 채용에 경쟁력을 갖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9-12 09:06:55[파이낸셜뉴스]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주요 벤처캐피탈(VC)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생산·기능직 전문 채용 플랫폼에 투자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고초대졸닷컴'의 운영사인 디플에이치알에 투자했다. 디플에이치알이 운영하고 있는 '고초대졸닷컴'은 구직자들의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스펙 데이터 기반 자료를 통해 합⋅불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 기업은 생산⋅기능직 전문 이력서를 기반으로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디플에이치알의 설명이다. 고초대졸닷컴은 현장 정보 중심의 플랫폼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공장별 성비 △통근버스 △기숙사 △노동조합 △연봉 등 구직자들이 실제로 취업을 하기 위한 필수 정보이지만 공시되지 않았던 정보들을 제공한다. 박중우 디플에이치알 대표는 "생산⋅기능직은 국내에만 610만 명의 종사자, 12만 개의 기업이 종사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다. 낙후된 부분이 대다수"라며 "그 중에서 구인난이 가장 심각한 채용에서의 문제를 먼저 해결한 이후 생산⋅기능직 시장의 다양한 가치사슬을 점유하면서 생산⋅기능직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채용 플랫폼으로의 구조를 공고히 하고, 채용을 위해서 구직자와 인사 담당자 모두 올 수밖에 없는 서비스를 만들어 생산⋅기능직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DX)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디플에이치알은 기존 채용 플랫폼들이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생산⋅기능직 채용 시장을 타겟한 고초대졸닷컴 서비스를 출시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양측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생산⋅기능직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9 07:37:45[파이낸셜뉴스] 오픈놀이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오픈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65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1억~222억원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4~1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6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오픈놀은 2012년 설립돼 진로, 채용, 창업 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미니인턴은 공시 채용에서 직무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채용 경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 양쪽 모두에게서 효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오픈놀은 미니인턴 플랫폼을 통한 구인 기업과 인재 간 연결 수수료, 구직자 대상의 교육 콘텐츠 이용료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지난해에는 약 1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71.8%다. 영업이익은 2018년 흑자전환 이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식보상비용과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을 제외하고 약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해 미니인턴 서비스 등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역량 평가를 위한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생애주기’ 이력 관리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4-26 17:12:54"정규직 신입 채용은 줄어들고 경력 이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19일 현재 채용시장 트렌드를 이같이 진단했다. 이어 "고용지표가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건 정규직 채용 시장이고 그 중에서도 신입 채용 정원(TO)"이라고 말했다. 경력직 위주 '대이직의 시대'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채용이 빈번해지면서 인크루트를 비롯한 채용 플랫폼 기업들은 호황을 맞았다. 하지만 서 대표는 오히려 위기감을 느낀다는 의외의 반응을 내놨다. 서 대표는 "최근 분위기가 사업적으로 불리하지는 않지만 채용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고 했다. 서 대표는 지난 1998년 당시 친구였던 이광석 인크루트 의장과 국내 최초 취업포털 '인크루트'를 공동 창업했다. 취업포털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서 대표 스스로 서비스에 대한 갈증을 느껴서다. "외환위기(IMF) 여파로 첫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했는데 구직을 하려니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 대표는 PC통신으로 건당 30원, 50원씩 내고 겨우 채용 정보를 보다가 ‘인터넷에서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곳이 없지'라는 생각에 이 의장과 함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인 이 의장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서 대표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회사를 이끌다가 지난 2018년부터 서 대표가 CEO를 지내고 있다. 서 대표는 "인크루트를 창업할 당시와 현재 시장을 비교하면 후발주자들도 많이 들어왔고 기술 변화도 크게 일어났다"고 짚었다. 업계에 경쟁자가 생기고 채용시장에 변화가 일면서 인크루트도 시대에 흐름에 걸맞은 디지털 채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 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크루트웍스',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 등이다.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위주로 팽창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이다. 모집·계약·출퇴근 관리·정산까지 모두 앱에서 진행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뉴워커를 통해 거래한 긱워커들이 2만명이 넘었다. 서 대표는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의 장점은 기업이 한 번에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고, 개인 긱워커들은 정산 문제 등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크루트웍스는 기업 고객을 위해 채용업무를 디지털화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다. 이는 서류심사와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최종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통합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서 대표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채용 업무가 디지털화돼야한다는 당면과제를 맞았다"며 "인크루트웍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자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기업의 채용 비용구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셜록N은 인재물색, 추천 등의 헤드헌팅 업무를 디지털화한 플랫폼이다. 헤드헌터는 셜록N을 통해 등록된 인재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별도 영업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크루트는 올해 세 가지의 신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다. 서 대표는 "최근 3~4년 동안 새롭게 도전한 시도들이 적절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일과 사람을 연결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회사의 비전처럼 이용자들의 고민을 헤아리겠다"고 다짐했다. 구직자 중에서도 '신입 지원자'를 더 돕는 취업포털이 되겠다는 각오다. 그는 "최근 경력 이직이 활발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신입 지원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며 "서비스 포지셔닝을 바꿔가는 등 이용자들에 대한 고민도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3-03-19 18:19:18[파이낸셜뉴스] 더벤처스가 운동업계 종사자 채용 플랫폼에 투자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벤처스는 ‘바운드’를 서비스하는 비앤디알에스에 투자했다. 바운드는 운동 산업이라는 특정 부문에 집중해, 운동강사 등 운동업계 종사자들과 운동센터들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버티컬 HR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어때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임성훈, 김선일 공동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바운드는 운동 강사들이 표준화된 이력서를 통해 최적화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구인 중인 운동 센터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돕는다. 구인 중인 운동 센터들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실시간으로 열람하고, 해당 지원자에게 원스톱으로 구직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운드의 두 공동대표는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드인처럼 운동업계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주요 사업인 구인구직 채용서비스 외에도 광고, 운동상품 오픈마켓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성장하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던 업계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훌륭한 서비스”라며 “무엇보다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스케일업 경험 등 창업팀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15 10:50:47중앙대학교가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오는 10일과 17일 양일간 2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채용 박람회 '메타버스 잡 페어(JOB FAIR)'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의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비대면 플랫폼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앙대는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 경북대·KAIST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삼성·포스코·현대자동차·기아·SK·GS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박람회장에서 각자의 아바타를 조작한다. 기업별 홍보 부스를 방문해 채용 담당자로부터 심도 있는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선 참여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미리 확인 가능하다. 윤홍집 기자
2023-03-07 18:05:28[파이낸셜뉴스]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27일 첫번째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차원이 다른 채용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광고는 리뷰, 연봉협상가이드, 필터링, 취업축하금 등 총 4편으로 제작됐다. 기업 리뷰부터 입사 지원, 면접, 연봉 정보 및 협상 등 채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채용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시한다. 잡플래닛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광고,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채용 지원 시 '취업지원금 천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잡플래닛 공식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기업 리뷰부터 면접, 연봉 정보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채용 서비스 론칭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구직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잡플래닛이 올해 3월 론칭한 채용 서비스 '프라이빗 채용관'은 구직자 맞춤형 '채용 정보', 서류 전형 통과 후 합격한 회사의 '면접 가이드' 제공, 최종 합격 시 합격율을 높여주는 '연봉 협상 가이드', 최종 합격 시 '합격 보상금' 200만원 지급 등으로 구성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9-27 09: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