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는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굿피플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원종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 지부장, 정봉희 부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산 남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굿피플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 남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굿피플이 갖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04 11:26: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용 정보전달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센터 대표 캐릭터인 ‘나온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1993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 소재)는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 상담사 역량 강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기존 창구인 청소년전화1388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청소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는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센터 대표 캐릭터인 ‘나온이’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나온이는 ‘힘이 들 때 언제든 나에게 오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부엉이 모양의 캐릭터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으로 도내 청소년, 보호자,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등에게 빠르게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2-16 09:35:39【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 전주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전주시 청소년안전망 지역사회연계사업인 ‘사랑Dream’일환으로 노트북 5대를 위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후원한 노트북은 2020년 롯데멤버스의 ‘착한 신학기 노트북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물품 등의 후원할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하고(드림) 꿈을 꿀 수 있도록(Dream) 돕는 ‘사랑Dream’ 사업을 진행해왔다.정혜선 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3-19 15:26:13낡고 협소한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시 태어난다.부산시는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옆 건물 터에 부산진소방서와 공동청사로 재건축하고 2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예전 센터 건물은 1998년 건축된 파출소 건물을 증축해 2002년부터 사용해 왔다. 2014년에는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일시보호소 업무를 이관 받았으나, 장소가 협소해 본센터와 분리 운영하면서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부산진소방서에서도 청사 노후에 따라 이전할 부지를 검토하던 중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바로 옆 건물인 부전119안전센터 부지에 통합 공동청사로 재건축해 활용키로 합의했다. 새 통합 공동청사는 지난해 1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7월 준공했다.새 통합 공동청사는 연면적 5664㎡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이다. 지하는 주차장, 1층부터 2층까지는 부전119안전센터, 3층부터 5층까지는 부산진소방서, 7층은 강당이며,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층(622.77㎡)에 자리 잡았다. 재탄생하는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1388전화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공간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일시보호소,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인 '꿈자락'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11-01 17:48:00낡고 협소한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시 태어난다. 부산시는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옆 건물 터에 부산진소방서와 공동청사로 재건축하고 2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예전 센터 건물은 1998년 건축된 파출소 건물을 증축해 2002년부터 사용해 왔다. 2014년에는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일시보호소 업무를 이관 받았으나, 장소가 협소해 본센터와 분리 운영하면서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도 청사 노후에 따라 이전할 부지를 검토하던 중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바로 옆 건물인 부전119안전센터 부지에 통합 공동청사로 재건축해 활용키로 합의했다. 새 통합 공동청사는 지난해 1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7월 준공했다. 새 통합 공동청사는 연면적 5664㎡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이다. 지하는 주차장, 1층부터 2층까지는 부전119안전센터, 3층부터 5층까지는 부산진소방서, 7층은 강당이며,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층(622.77㎡)에 자리 잡았다. 재탄생하는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1388전화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공간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일시보호소,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인 ‘꿈자락’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11-01 09:13:24[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18일~19일 관내 청소년 13가족 39명 대상으로 2018 인성 함양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뿜뿜! 1박2일’ 가족캠프를 KT&G 상상마당(논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친밀감 형성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우리 가족 도전 골든벨, 우리끼리 상상 쇼박스, 상상레이블, 이미지투어링’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부모자녀 간의 이해와 사랑으로 정서적 감정의 해소를 통한 관계의 증진을 꾀하고 나아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가족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기분이 좋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에 건강함과 웃음이 넘쳐나길 기대하며, 가족 구성원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와 상담에 관심을 지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 기본과정을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5-21 13:11:46【 대구=김장욱기자】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본격 나선다. DGB금융그룹이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이하 다문화센터)'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는 지난 27일 한국교류분석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문화 여성 및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다문화센터와 아동센터는 25일에도 지역내 성명초등학교와 효명초등학교와도 MOU를 맺고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 여성 및 아동·청소년을 위해 방문상담 및 교육지원으로 상시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문화센터는 전문상담인력 확보 및 대학생 중심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이 가장 힘들어하는 친구 및 교사와의 부적응적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적 상담서비스 지원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역민들에 대한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적으로 기업이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재단의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운영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gimju@fnnews.com
2014-03-28 10:54:52[파이낸셜뉴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11 14:25:26[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인 ‘스트레스 부셔 위드(with) 마음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시간 전후로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는 민관협력으로 지난해 전남에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만 6000여 명의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 청소년상담사가 버스를 타고 학교, 청소년 밀집지역, 도서·벽지 등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초기상담 진행 후 위기도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1-13 13:14:56[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글로벌 장애 청소년 정보기술(IT) 챌린지'(GITC)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ITC는 장애 청소년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3∼8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본선 대회에는 국가별 예선으로 선발된 16개국 104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올해는 평가 요소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을 추가해 빠른 적응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발굴하는 데 방점을 뒀다.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말레이시아인 누르 줄자히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GITC는 세계 각지의 장애 청소년이 연대하며 IT 역량을 키우고 유관 분야에 진학 및 취업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기 위한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선정하고 △LG 컴포트 키트 △수어상담센터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점자 스티커 등 서비스 및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IT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이들이 장애를 딛고 미래의 IT 리더로 우뚝 서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08 10: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