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설 연휴를 맞아 청와대재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가 9~11일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국민 문화공간으로서 청와대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 건축 이야기’(9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 역사 이야기’(10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 나무 이야기’(11일) 등이 이어진다. 같은 기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춘추관 1층에서는 다례 행사인 ‘용(龍)감한 덕담 나누기’를 60분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앉아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내외국민과 보호자 동반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5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개방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울러 문체부와 재단은 청와대의 대표 공간 사진이 실린 탁상 달력을 청와대 입장문(정문·춘추)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4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용띠 관람객인 경우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일 100명 선착순으로 달력을 받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5 07:13:34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설 연휴를 기점으로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지난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다례 행사 등이 마련됐으며 3일간 1일 평균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청와대를 다녀갔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3대 가족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마지막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 청와대를 더욱 방문하고 싶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14 07:08:2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고려인 동포들에게 '설날 축하편지'를 보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한국 고유의 명절 풍습을 잊지 않고 민족의 얼을 지키며 매해 '고려인 설날 큰잔치'를 열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설날 축하편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조국을 떠나 멀리 있는 분들의 그리움 가득한 마음들이 떠오른다"며 "올 한 해도 희망의 씨를 뿌리고 와싹와싹 키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이어 80년의 세월을 건너 카자흐스탄 여러 민족 중 두각을 드러내는 고려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고려극장에서 들었던 고려인의 노래는 감동적이었다. 수많은 노동영웅을 탄생시킨 정직과 성실함으로 희망을 키워내고 있는 고려인의 의지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앞서 김 여사는 작년 4월 카자흐스탄 순방 계기에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했고, 알마티와 누르술탄에서 열린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한 분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기도 한 바 있다. 김 여사는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한 분들에게 1000개의 초콜릿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면서, 카자흐스탄 청소년들의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동했다"며 순방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 여사는 "고려인 동포들이 고려인으로 우뚝 서서 양국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고 있는 분들"이라며 "강건하고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한 조국 대한민국이 여러분에게 자긍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보낸 편지는 설 당일인 25일 알마티 카자흐국립대학교에서 열린 '고려인 설날행사' 때 전달됐다. 편지를 받은 동포들은 "김정숙 여사께서 보내신 축하편지를 받고 보니까 작년 알마티를 다녀가신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우리 고려인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더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01-28 18:18:01[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 개입 및 딸 표창장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57) 등이 서울구치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설날인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등 전국 53개 교정시설에서는 합동 차례와 윷놀이·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수용자들에게는 떡국과 과일 등 특식이 제공된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구속된 뒤 올해로 세 번째 설을 구치소에서 맞게 됐다. 지난해 9월 어깨 수술을 이유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지만, 2달여 뒤인 지난해 12월3일 수술과 치료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8년 11월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으나, 국정농단 혐의와 국정원 특활비 상납 혐의는 서울고법에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비선 실세' 최서원씨(64·개명 전 최순실)도 마찬가지로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설을 맞았다. 최씨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2일 파기환송심에서 최씨에 대해 징역 25년에 벌금 300억원, 추징금 70억5281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일가 비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52), 5촌 조카 조모씨(36) 등도 구치소에서 설을 보낸다. 정 교수는 박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장학금 부정수수, 사모펀드 비리, 증거조작,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불구속 상태다. #조국 #정경심 #사모펀드 #청와대 #박근혜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0-01-25 14:33:45새해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이어진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새해 첫 주말인 오는 7일 촛불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1000일, 희생자 추모 집회 퇴진행동은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통해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는 "유가족으로서 촛불이 꺼지는게 두렵다"며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은 박 대통령이 탄핵돼야 시작할 수 있다. 촛불 민심의 힘으로 이뤄질 수 있는 만큼 탄핵될 때까지 촛불을 꺼뜨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7일 열리는 촛불집회는 사전행사로 오후 5시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뒤 오후 5시30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의 공개발언 및 세월호 7시간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7시 소등 퍼포먼스' 등으로 본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시작되는 행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광화문광장 분향소에 있는 희생학생들의 영정과 학생들이 1학년 때 찍은 단체사진을 앞세우고 청와대로 행진할 계획이다. 퇴진행동은 기존에 신고된 집회장소 21곳과 행진코스 17개를 비롯해 안국역 4번출구, 5번출구, 파이낸스빌딩 앞 인도부터 서울시청역 5번출구 앞 인도까지 3곳을 추가했다. 행진코스도 도심행진을 위해 2곳을 추가했다. 총리공관 앞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조기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행진도 이어진다. ■탄핵기각 요구, 특검 사무실까지 행진 퇴진행동은 "촛불집회는 박 대통령 퇴진 등 요구가 이뤄질 때까지 계속된다"며 "설날을 앞둔 오는 21일 집회는 1월 최대 집중 촛불집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퇴진행동은 지난해 12월31일 집회 당시 경찰이 청계광장 인근에 차벽을 설치한 데 대해 이날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공문을 보내 집회방해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연 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대치빌딩까지 왕복 행진할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01-05 17:19:28새해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이어진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새해 첫 주말인 오는 7일 촛불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1000일, 희생자 추모 퇴진행동은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통해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는 "유가족으로서 촛불이 꺼지는게 두렵다"며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은 박 대통령이 탄핵돼야 시작할 수 있다. 촛불 민심의 힘으로 이뤄질 수 있는 만큼 탄핵될 때까지 촛불을 꺼뜨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7일 열리는 촛불집회는 사전행사로 오후 5시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뒤 오후 5시30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의 공개발언 및 세월호 7시간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7시 소등 퍼포먼스' 등으로 본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시작되는 행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광화문광장 분향소에 있는 희생학생들의 영정과 학생들이 1학년 때 찍은 단체사진을 앞세우고 청와대로 행진할 계획이다. 퇴진행동은 기존에 신고된 집회장소 21곳과 행진코스 17개를 비롯해 안국역 4번출구, 5번출구, 파이낸스빌딩 앞 인도부터 서울시청역 5번출구 앞 인도까지 3곳을 추가했다. 행진코스도 도심행진을 위해 2곳을 추가했다. 총리공관 앞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조기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행진도 이어진다. ■탄핵기각 요구, 특검 사무실까지 행진 퇴진행동은 "촛불집회는 박 대통령 퇴진 등 요구가 이뤄질 때까지 계속된다"며 "설날을 앞둔 오는 21일 집회는 1월 최대 집중 촛불집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퇴진행동은 지난해 12월31일 집회 당시 경찰이 청계광장 인근에 차벽을 설치한 데 대해 이날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공문을 보내 집회방해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연 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대치빌딩까지 왕복 행진할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01-05 15:03:25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내년 1·4분기 소비절벽을 막기 위한 내수 진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살려낸 경기회복의 불씨를 내년에도 지속시켜 성장률을 3%대의 정상궤도로 반드시 복원시켜야 하는 만큼 당장 내년 1·4분기 내수절벽을 막기 위한 내수 진작 대책을 강도 높게 마련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우리 경제는 중국 성장세 둔화와 주요 신흥국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소비활성화 정책 덕분에 내수 중심의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6분기 만에 1%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박 대통령은 "내년 우리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지만, 추경 효과가 떨어지고 개별소비세 인하가 연말에 종료가 돼서 1·4분기 소비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정부의 소비절벽을 막기 위한 강도 높은 내수 진작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같은 주문은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소멸되는 내년이 되면 민간소비가 급감하는 소비절벽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 탓으로 보인다. 특히 올 상반기 실질임금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0.6%에 그쳐 가계의 소득 개선이 부진한 데다 국내 주력 업종의 업황 악화 등도 이런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이달 가계의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103을 기록했다. 이는 5개월 만에 하락한 것이다. 부동산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도 크게 꺾이면서 2년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간 연구기관들의 판단도 다르지 않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소비진작을 위한 정책이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가계의 소득 여건과 구조적인 문제를 고려할 때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오히려 정책 일몰 이후 소비 절벽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때문에 정부는 내년 1·4분기에 재정 125조원을 조기집행하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매년 11월 중순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와 연계해 세계적 쇼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국 관광객 등에 의한 설날(춘절) 효과 극대화를 위해 비자제도를 개선한다. 중국 관광객의 단체비자 수수료 면제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 연장하고, 신청요건도 대폭 간소화한 (가칭)한류산업연계비자를 신설한다. 또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60세에서 5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체류기간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면세판매장의 세금 즉시 환급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면세점 신규특허 발급요건·특허기간·특허수수료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면세점 제도보완 방안을 내년 7월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8일 면세점의 특허 심사 평가기준을 법률로 상향하고 특허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밖에 정부는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도 손질해 지원금을 더 올리고 경품 지급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기업의 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를 올해 1600억원에서 내년 2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내년 1·4분기 중 조기 구매를 유도하기로 했다. 병행수입의 소비자 신뢰·편의 제고를 위한 온라인 일괄처리시스템(지식재산권보호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투자결정을 기피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높다"면서 "연초 민간 부문의 투자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재정이 선도적 견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예산, 기금, 공공투자 투자를 비롯한 공공부문 자금 흐름에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fact0514@fnnews.com 김용훈·조창원 기자
2015-12-28 16:50:16젠한국 사임당티세트 도자기 업계가 설을 맞이해 직영점 창고 대개방, 설 선물세트,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젠한국은 설을 앞두고 '설맞이 직영점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젠한국의 창고 대개방 행사는 1년에 딱 2회,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다. 직영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이해 가까운 친지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하기 좋은 머그, 티타임을 위한 티세트, 친환경 도자기 밀폐용기까지 가격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일일 한정판매 이벤트는 행사기간 하루에 한 가지 제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도자기 제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젠한국 직영점 전점에서 진행된다. 한국도자기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국도자기 '궁' 떡국기는 호화로운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부터 모란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부귀화로, '궁'은 웃어른께 드리기에 특히 좋은 디자인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해 식탁에 자연을 옮겨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 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제품이다. 떡국기는 설 아침상에 올리기에 제격이며 평소에는 면요리,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요리 등에 활용하면 좋다. 행남자기는 설을 맞아 품격 있는 설 선물로 '행남자기 이상봉 별헤는 밤' 세트를 제안한다. 이상봉 별헤는 밤은 행남자기 디자이너스 컬렉션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순백의 도자기에 옮겨온 제품이다.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문구를 이상봉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수묵의 한글 캘리그래피로 탄생시킨 도자기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요는 2월 8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흰빛 모던라인 다기 세트'는 백자 특유의 은은한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광주요가 자체 개발한 흙과 천연유약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생활 식기로 으뜸이다. 모던라인 다기는 청와대 국빈 만찬용으로도 사용돼 한국의 역사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이다. 광주요 베스트셀러인 '목부용문 머그 세트'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3-01-28 17:21:4919일(월) ■정책 △한승수 국무총리, 간부회의(오전 9시·정부중앙청사 집무실) 및 이임 주한 앙골라 대사 접견(오전 11시·정부중앙청사 접견실) 및 한·라트비아 총리 회담(오후 3시·정부중앙청사 회의실) 및 에시턴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접견(오후 4시20분·정부중앙청사 접견실) 및 체육인 신년인사회(오후 5시·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및 라트비아 총리 환영만찬(오후 6시30분·정부중앙청사 공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간부회의(오전 9시·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 및 쿠웨이트 파이낸스 관계자 접견(오후 2시·미정) 및 라트비아 총리 접견(오후 4시30분·미정) △전광우 금융위원장, 중소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상생보증 프로그램 협약식(오전 10시·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및 복지시설방문(오후 3시·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간부회의(오전 8시·공정거래위원회) ■금융 △금융감독원, ‘겨울방학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실’ 운영 ■산업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낮 12시·대구 성서산업단지 ㈜한국OSG 호산공장) △대한상공회의소, 2009 한·중동 신년경제교류회(낮 12시·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건설부동산 △국토해양부, 2009년도 국민임대주택 6만8000가구 입주자 모집계획 발표 ■유통 △아르마니진 기획전(19∼22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 △매긴나잇브릿지, 엘르스포츠 특집전(19∼22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설 준비용품 모음전(19∼25일, 이마트 전점) △설날 대잔치 1탄(19∼21일, 롯데마트 전점) △아동·성인 한복 초특가전(19∼25일, 롯데마트 전점) △코스메틱 페어(19∼25일,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 △아동유아 설날선물 큰잔치(19∼25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국제 △미국, 뉴욕증시 휴장(마틴 루서 킹 목사 탄생 기념일) 20일(화) ■정책 △한승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오전·청와대), 4대 강 살리기 현장 방문(오전 11시15분·남한강)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국무회의(오전 8시·정부중앙청사) 및 경제금융대책회의(낮 12시·청와대) △전광우 금융위원장, 국무회의(오전 8시·청와대) 및 자본시장통합법 국제 컨퍼런스(오전 9시·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국무회의(오전 8시·청와대) ■산업 △한국경제연구원, ‘21세기 한·미 관계의 재정립:글로벌 동맹관계를 위한 로드맵’ 세미나(오후 1∼5시·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코트라, 수출입은행과 기후변화프로젝트 공동수행 약정식(오전 10시30분·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금융 △한국은행, 2008년 12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발표 △금감원, 2008년 11월 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의 연체율 현황 발표 ■건설부동산 △국토해양부, 미분양 매입임대 매입공고 및 신청접수 계획 발표·2009년 일반철도 건설예산 1조5000억원 상반기 투자계획 발표·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아파트 발코니 확장 동의요건 완화 등) ■국제 △미국,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미국, BC-워싱턴포스트(WP)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21일(수) ■정책 △한승수 국무총리, 경제관련 여성단체장 오찬간담회(낮 12시·정부중앙청사) 및 한국이미지알리기 CICI Korea 5주년 행사(오후 6시30분·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오전 8시·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 △전광우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신년조찬회(오전 7시30분·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현대중공업 계열3사 하도급거래협약체결 선포식(오전 11시·울산 현대호텔) ■산업 △대한상공회의소,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초청 조찬간담회(오전 7시30분∼9시·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 △전국경제인연합회, 30대 그룹 상생협력임원협의회(오전 7시30분·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르룸) ■금융 △한국은행, 2008년 중 위조지폐 발견현황·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발표 △금융감독원, 보험약관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제고방안 시행 예정 ■건설부동산 △국토해양부, 전남 서남부 갯벌생태계 조사결과 발표 ■국제 △미국,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1월 주택시장지수 발표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전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발표 22일(목) ■정책 △한승수 국무총리, 적십자 회비 전달식(오전 9시·정부중앙청사 집무실) 및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회(오후 3시·회의실) 및 한국공학한림원 신년 인사회(오후 5시·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비상경제대책회의(오전 7시30분·청와대) △전광우 금융위원장, 비상경제대책회의(오전 7시30분·청와대), 2009년 규제개혁 보고회(오후 3시·정부중앙청사) ■금융 △한국은행, 2008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발표 △금감원, 퇴직연금 불건전영업 신고센터 개설·인터넷 휴대폰 대출광고 게재 업체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 결과 발표 ■건설부동산 △국토해양부, 설 연휴 중 항만운영 대책 발표·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부동산투자회사의 설립 및 운영규제 완화) ■국제 △미국, 2008년 12월 주택착공 발표 △미국, 전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발표 23일(금) ■정책 △한승수 국무총리, 국가정책조정회의(오전 7시30분·정부중앙청사 공관) 및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오전 10시45분· 경기 가평, 강원 춘천) 및 춘천상공회의소 특강(낮 12시10분·춘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오전 8시·정부중앙청사) △전광우 금융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오전 8시·정부과천청사) ■금융 △금융감독원, 2008년 12월 말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발표 ■국제 △미국, 미 에너지정보청(EIA) 전 주간 천연가스 재고 발표
2009-01-19 08:50:5719일 월 ■정책 ▲재정경제부, 세법(조세특례·법인·소득) 시행규칙 개정 추진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부패방지위원회 출범 2주년행사 참석(오전 10시30분·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산업자원부 2004년도 해외구매사절단 파견계획 및 톨게이트 자동요금징수시스템 KS규격 제정 ▲기획예산처, 사회간접자본(SOC) 민간사업에 대한 신용보증 규모 2배로 확대 ▲허상만 농림부 장관, 부산 도매시장 방문(오전 9시) ▲김진표 부총리,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오전 9시30분)·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청와대 오찬(낮 12시)·‘나라경제’ 인터뷰(오후 3시)·KBS라디오 ‘생방송 오늘’ 인터뷰(오후 4시) ▲이희범 산자 장관, 전경련 회장단 청와대 오찬(낮 12시) ■금융 ▲금융감독원, 2003년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발표 ▲금감원, 대부업체이용 실태분석을 위한 설문조사결과 및 시사점 발표 ▲금감원, 2003년도 상반기 상호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발표 ▲금감원, 은행 예금담보대출 제도의 개선방안 발표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개최 ▲한은, 2003년 12월중 및 연중 가공단계별 물가지수 동향 발표 ▲한은, 2003년 1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발표 ■IT ▲정보통신부, 장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30분·서울 광화문 정통부 15층 구내식당) ■부동산 ▲전남 광양시 광양읍 대림아파트 1·2·3순위 접수 ▲경남 거창군 거창읍 주공(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대전 유성구 노은1지구 카운티스 당첨자 계약(19∼26일) ▲경북 구미시 진평동 주공(공공임대 50년) 당첨자 계약 ■유통 ▲‘베르티’ 엔틱가구전(19∼21일,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 ▲설맞이 제기·목기 대전(19∼24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겨울 스포츠 대전(19∼21일, 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미아점) ■국제부 ▲EU, 산업생산 발표 (2003년 11월) 20일 화 ■정책 ▲재정경제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공정거래위원회, 연구용역과제심사위원회(오전 10시) ▲산업자원부, 2004년도 유통산업 성장 전망 및 200대 기업 설비투자계획 조사결과 발표 ▲기획예산처,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실시 ▲김병일 예산처 장관, 성나자로 마을 위문 방문(오후 4시30분·경기 의왕시) ▲이희범 산자부 장관, 에너지관리공단 업무보고(오후 3시) ■금융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오전 7시30분·박승 총재 이성태 부총재 최창호 부총재보 정규영 부총재보 참석, 서울 명동 한은 본점 신관 15층 소회의실) ▲한은, 금통위 본회의 개최(오전9시30분) ▲한은, 2004년 설날 전 화폐공급 발표 ▲한은, 오는 30일 제 2차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 발표 ▲한은, 최근의 대 인도 및 러시아 수출동향 발표 ■부동산 ▲서울 1차 동시분양 아파트 물량확정 ▲서울 12차 동시분양 아파트 당첨자 발표 ▲전남 광양시 광양읍 대림아파트 당첨자 발표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주공(공공임대 50년) 당첨자 발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주공(공공임대 5년) 당첨자 발표 ▲대구 북구 구암동 주공(공공임대 5년) 당첨자 계약 ■유통 ▲‘나들잇벌’ 생활한복전(20∼25일,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준보석 특보상품전(20∼21일, 신세계 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국제부 ▲프랑스, 경상수지 발표 (2003년 11월) ▲일본, 경기선행지수 발표 (2003년 11월) 21일 수 ■유통 ▲롯데마트 제수용품 모음전(롯데마트 전점) ▲제수용품 모음전(신세계 이마트 전점) ▲수입 단품 고객 초대(21∼25일, 신세계 백화점 서울 강남점) ■국제부 ▲미국,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발표 (1월) ▲일본,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월간 보고서 발표 22일(목) ■국제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23일 금 ■유통 ▲디지털 가전 기획전(23∼25일, 신세계 이마트 전점) ■국제부 ▲일본,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24일 토 ■유통 ▲아동·유아복 기획전(24∼25일, 신세계 이마트 전점)
2004-01-18 10: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