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올해 하반기 에스엠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에스엠의 매출액은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3·4분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로모션 이전부터 동남아 팬덤이 형성되는 좋은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데뷔 시 블랙핑크와 같은 음원, 유튜브 조회수 화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공연 부문과 굿즈(MD)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각 970억원, 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2%, 14.8% 늘어날 전망이다. 음반은 33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임 연구원은 "공연은 라이즈의 팬콘서트 및 NCT위시 전국 투어로 시장 기대치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MD부문도 2·4분기 NCT 응원봉의 6년 만의 리뉴얼과 라이즈 응원봉이 출시되면서 기존 추정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에스엠에 대한 시각이 점진적으로 미래 성장 가치를 반영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08 09:11:44[파이낸셜뉴스] 한화증권은 건설기계업종에 대해 피크아웃 대신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최선호주로 HD현대인프라코어를 제시했다. 24일 한화증권 배성조 연구원은 "건설기계업종 국내 3사(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 모두 북미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탑라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 업체들의 딜러 재고는 아직 과거 평균 대비 현저히 낮으며, 작년에 단행한 판가 인상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 호실적 이후 최근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먄사 "그러나 지금은 피크아웃을 걱정하기 보다는 구조적 성장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북미 시장의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와 리쇼어링에 따른 팩토리 붐이 초입 단계이고, 자원국 수요 또한 계속해서 견조할 것이라는 이유다. 현재 미국 각 주에 발표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IIJA에 따른 지원계획은 2600억 달러 규모다. 특히 IIJA 법안이 신규 인프라 투자 예산에만 5500억달러가 편성된 점을 감안해 신규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과 인도에서의 수요 증가도 기대했다. 배 연구원는 "두 지역 모두 인프라 등 대형 건설 발주가 이어지고 있고, NEOM(사우디), Gati Shakti(인도) 등 국가 주도 프로젝트로 인한 수요 확대가 확인되기 시작했다"면서 "배터리용 광물 채굴 지속으로 자원국 수요도 견조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전방 산업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3사가 글로벌 MS 또한 확보할 수 있는 구간"이라며 "글로벌 탑티어들이 더 이상 건설장비 사업부에 공격적으로 CAPEX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신규 수요 확대에 따라 MS를 늘려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호주로 HD현대인프라코어를 제시하며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8-24 08:12:54[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이 해외 중심의 수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2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건설의 신규 수주는 20조7000억원으로 전망치(29조1000억원)의 71%를 달성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사우디 아미랄,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배터리 등의 성과로 11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가이던스(10조5000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이후에도 해외와 국내 수주가 이어지면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자푸라2, 파드힐리, 네옴터널 등과 NEC 협약에 근거한 수의계약 등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해외 수주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내 CJ 가양동을 비롯해 내년 호텔 부지 개발 사업 착공 등으로 국내 부문의 성장 기반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업종 최선호주로 꼽는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CJ 가양동 부지 등 다양한 국내 개발사업 착공과 실적 반영, 현대엔지니어링의 그룹사 물량을 통한 마진율 회복으로 전사 이익률 개선의 실적 흐름은 유효할 것"이라며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올해 2·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7조1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늘어났다. 기존 전망치를 12% 웃돈 수치다. 영업이익은 2236억원으로 17% 상회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7-24 08:44:20[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북미산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내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미국 내 증설이 제한적인 가운데 북미산 배터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시장 내 지배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수익성도 높은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실적도 호조세다. LG에너지솔루션의 1.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7000억원 6332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영업이익에서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예상 금액인 1003억원을 빼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중대형 전지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얼티엄셀즈 1공장 가동률 확대에 따른 미국향 판매 물량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확대되면서 미국 내 전기차 침투율이 지난해 5.8%에서 내년도 11.1%로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 설립 수요가 늘어나 기존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4-27 08:12:30[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1일 현대건설을 뚜렷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뚜렷한 손익 개선과 함께 연내 주요 대형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주택 실적의 우려 요인이 됐던 시멘트와 레미콘 수급 문제 등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았고, 매출 성장도 가팔라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오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4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는 7%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주택 부문에서 분양이 늘었고, 사우디 마르잔 등 해외 대형 현장도 확대되면서 오는 1·4분기 매출액이 늘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높아진 원가율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807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반영된 해외 비용과 주택 원가율 안정화로 하반기에 실적 개선 흐름이 보다 뚜렷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주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오는 1·4분기 기대했던 사우디 아미랄 수주가 2·4분기로 지연되긴 했지만 1조원 규모의 네옴 터널을 비롯한 주요 해외 수주들이 남아있어 해외 수주 성장세는 유효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4-11 09:07:50[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16일 아모레G에 대해 성장과 가치의 매력을 모두 겸비했다는 점에서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과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58%, 19배로, 투자성이 가장 높다"며 "이에 반해 아모레퍼시픽은 69%, 36배, LG생활건강은 27%, 20배"라고 비교했다. 이어 "영업 실적 향상에, 지분 가치 증대 및 자산 규모 확대까지 모든게 좋다"며 "방한 여행객 증가에 따른 관광 상권 활성화는 덤"이라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은 아모레G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779.1% 늘어난 659억원을 예상했다. 전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3-01-16 08:25:55[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26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나노신소재의 3·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59억원, 26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각각 252.4%, 59.8% 늘어난 수치다. 중국 공장 양산으로 탄소나노뉴트(CNT)도전재의 이익 기여도가 발생하고, 투명전도성산화물(TCO)타겟의 태양 전지향 판가 상승과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CNT 도전재의 생산능력(CAPA)이 더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LG화학의 상향된 CNT생산량 목표와 셀(Cell) 생산 기업들의 적용 사례 확대에 맞춰 한국과 중국 설비에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한국은 6천톤, 증국은 7천톤의 CAPA가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가정한 연간 매출액은 내년엔 322억원, 2023년엔 1559억원이다. 2024년엔 3892억원으로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를 2차전지 소재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성장동력원 CNT도전재와 연구개발 중인 건신전극용 소재개발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09-26 08:59:02#OBJECT0# [파이낸셜뉴스] 최근 3일간 외국인 투자가들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1조6000억원이 넘는 공격적인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최선호주는 기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기아의 실적이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5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 기아 주식을 총 3966억원어치 순수하게 사들였다. 이는 지난달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순매수 규모다. 이날 하루 순매수 대금은 656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외국인이 기아에 대해 매도세를 보인 날은 23일(90억원)과 25일(116억원) 단 2거래일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지난 4월 기아 주식을 2597억원 가량 순매수한데 이어 두 달동안 총 6563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였다. 지난 4~5월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800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수급상황이 개선되며 기아 주가는 뚜렷한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장중 6만8100원까지 거래됐던 기아는 이날 종가 기준 8만5700원으로 두 달 반만에 25.84% 올라 거래 중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영향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신차 생산량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러시아 등 일부 지역의 판매 차질은 불가피하겠지만 핵심 생산 기지인 국내 공장의 가동률은 계획대로 올라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1·4분기 호실적에 이어 2·4분기 실적 기대감도 여전하다. 믹스 향상, 점진적인 생산 회복, 원화 약세로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기아의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0조1817억원, 1조7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4%, 14.9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3년까지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며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과 전 모델의 판매 호조로 생산 유연성에서 경쟁력이 돋보인다. 공급망 관리 능력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5-31 15:40:30[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은 10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6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아울러 건설주 최선호주(톱픽)로 추천했다.배세호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5.6% 증가한 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869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건물 및 주택, 신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가 전사 외형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연결 편입 예정인 S&I건설은 실적 전망에 고려하지 않았다. 이어 "GS건설은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속 상위 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꾸준한 물량이 기대된다"면서 "신사업 부문의 확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GS건설은 'XI'라는 하이엔드 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에 맞춰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디커플링 됐던 주가와 수주의 상관관계도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3-10 08:50:2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23일 대덕전자에 대해 내년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 확대 및 반도체 전자회로기판(PCB) 고성장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겠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덕전자 투자의견을 '매수' 및 2022년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기존 대비 11% 높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회사의 4·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해 248억원을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4·4분기보다 18.8% 늘어난 2649억원을 보일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2개 분기 연속 분기별 영업이익이 200억원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모바일 및 다층인쇄회로기판(MLB) 부문 실적 둔화에도 반도체 PCB 매출 증가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에 회사의 FC BGA 매출이 확대되면서 비메모리 비중이 증가하고 회사가 반도체 PCB 업체로 전환하겠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FC BGA 추정 매출은 올해 127억원에서 내년과 2023년에 각각 1374억원, 3199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PCB 매출 비중은 올해 57%에서 2022년 74%, 2023년 78%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FC BGA 사업을 영위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곳은 대덕전자가 유일하다고 판단한다"며 "자동차 자율주행 및 전동화에 힘입어 FC BGA를 요구한 자동차향 비메모리는 고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 연구원은 내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4.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였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2-23 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