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레인자산운용은 최인건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 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튜브투자자문을 거쳐 2010년 5월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고객지원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브레인자산운용의 성장을 함께 해왔다. 최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 고객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그 동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을 총괄해 오던 박건영 사장은 신사업에 개발과 향후 사업영역 확대 등의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브레인자산운용은 박재홍 전무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2-02 14:38:52[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2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앨범 '로어(ROAR)'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27 14:55:00[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2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앨범 '로어(ROAR)'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27 14:53:56“올해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원년으로 관련업체간 우열이 가려질 것으로 본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겠다.” 녹즙업계 선두업체인 풀무원 녹즙을 이끌고 있는 최 인 대표이사의 각오는 여느해보다 각별하다. 국내 녹즙시장을 개척한 후 줄곧 1위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건강음료를 비롯,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에 가세한 대기업들과 힘겨운 시장 쟁탈전을 전개해 왔다. 최대표는 “올해들어 건강기능성 식품시장은 대기업의 잇딴 진출로 치열한 경쟁 국면을 맞고 있다”며 “풀무원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올해 3건의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 우수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기능성제품 검색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시장 세분화와 제품 다양화 차원으로 당뇨, 다이어트, 변비 등 여성을 위한 질병별 대응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한 사업자 전용 게시판을 활성화해 각종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자간 노하우를 상호교류하는 등 조직간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사별로 표준모델을 설정해 지사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고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대표는 직원이 10여명에 불과하던 지난 1983년 풀무원에 입사했다. 그는 풀무원의 첫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효소(현미)식품 분야에서 영업을 시작한 뒤 생식품, 건강보조식품, 샘물사업까지 두루 거쳤다. 무명회사인 풀무원을 오늘날의 유명 회사로 만든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을 무기로 조직을 이끄는 덕장인데다 외모에서 풍기는 세련미와 남성다움, 친근한 미소 덕분에 주변에 적이 없다. /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
2004-01-18 10:39:35◆한국은행 <부서장 이동>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임건태(前통화정책국 신용정책부장, 2급) △금융시장국장 최용훈(前금융통화위원회실장, 1급) △금융결제국장 이병목(前국회예산정책처파견, 1급) △발권국장 김기원(前부산본부장, 1급) △국제협력국장 방홍기(前통화정책국 정책기획부장, 2급) △감사실장 정일동(前제주본부장, 1급) △부산본부장 이한녕(前금융결제국장, 1급) △광주전남본부장 박완근(前발권국 발권업무부장, 1급) △인천본부장 최인방(前금융감독원파견, 1급) △제주본부장 박구도(前한국금융연구원파견, 1급) △강릉본부장 강환구(前경제연구원 부원장, 1급) △포항본부장 남택정(前외자운용원 준법감시인, 1급) △강남본부장 김병기(前포항본부장, 1급) <승진> ◇1급 △IT전략국 김경욱(前IT전략국 IT운영부장) △인재개발원 정삼선(前인재개발원 연수총괄팀장) △감사실 서만호(前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인사경영국소속 강태수(유임) △인사경영국소속 송대근(前국제국 외환분석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신재혁(前국제국 국제기획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최정태(前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2급 △기획협력국 박정필 △금융통화위원회실 허현 △IT전략국 박진성 △인사경영국 장세천 △조사국 김형석 △조사국 이아랑 △통화정책국 이창기 △금융시장국 이종성 △국제국 이창헌 △국제협력국 윤수훈 △강남본부 홍승택 △인사경영국소속 금재명 △인사경영국소속 서정석 △인사경영국소속 유영휘 △인사경영국소속 이동규 △인사경영국소속 이재원 △인사경영국소속 임진수 ◇3급 △정책보좌관 이승현 △IT전략국 김부강 △조사국 남석모 △조사국 주현도 △경제통계국 최정윤 △금융시장국 송은영 △국제국 윤승완 △런던사무소 반진희 △외자운용원 이재광 △감사실 배상인 △광주전남본부 윤효진 △대전세종충남본부 손창남 △충북본부 박기정 △인천본부 김성원 △제주본부 송상윤 △경기본부 이한별 △강릉본부 이창건 △인사경영국소속 김민수 ◇4급 △기획협력국 강원중 △윤리경영실 정주상 △IT전략국 송형구 △IT전략국 이제영 △경제통계국 민상오 △경제통계국 박진 △국제협력국 허이슬 △부산본부 박태준 △부산본부 이송희 △대구경북본부 김세용 △대구경북본부 김현웅 △대전세종충남본부 이상원 △강원본부 홍지연 △울산본부 신준식 △인사경영국소속 남명훈 ◇5급 △인사경영국 정행자 △인사경영국 조화란 △인사경영국 한정희 △발권국 김정희 △대구경북본부 이성희 △목포본부 염오순 △전북본부 황금실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종예 △강원본부 김은주 △제주본부 조영해 △경기본부 장정미 △경기본부 홍승순 △강릉본부 김소희 △포항본부 김난희 △강남본부 선우유신 <이동> ◇1급 △윤리경영실 서정민 △커뮤니케이션국 김규수 △커뮤니케이션국 김근영 △커뮤니케이션국 김봉기 △경제교육실 마남진 △인사경영국 홍철 △재산관리실 최낙균 △외자운용원 성광진 △경제연구원 류현주 △인사경영국소속 윤성관 ◇2급 △기획협력국 강득록 △기획협력국 박장호 △커뮤니케이션국 이상민(前인천본부) △경제교육실 박동준 △IT전략국 안운섭 △인사경영국 김진국 △인재개발원 박준민 △경제통계국 박창현 △통화정책국 안성근 △금융결제국 이병학 △금융결제국 최석기 △발권국 정복용 △국제협력국 송상진 △외자운용원 조석방 △강원본부 최석현 △인천본부 이인규 △경기본부 이범호 △강남본부 김천선 △인사경영국소속 김상규 ◇3급 △기획협력국 조세형 △비서실 김보경 △커뮤니케이션국 임금선 △인사경영국 조용범 △조사국 곽법준 △조사국 박병걸 △경제통계국 김성자 △경제통계국 김성준 △경제통계국 남민호 △경제통계국 부상돈 △경제통계국 이현영 △금융안정국 구자천 △금융안정국 나영인 △금융안정국 오석은 △금융안정국 이윤숙 △금융안정국 이현진 △금융안정국 조은아 △통화정책국 김범서 △통화정책국 박승문 △금융결제국 고경철 △금융결제국 권동휘 △금융결제국 송윤정 △금융결제국 신성욱 △금융결제국 장경수 △발권국 강호석 △발권국 김수영 △국제국 김규희 △국제국 김민규 △국제국 정진우 △국제국 황문우 △뉴욕사무소 김좌겸 △홍콩주재 최강욱 △국제협력국 노원종 △경제연구원 김태경 △경제연구원 장근호 △감사실 박정민 △감사실 엄주영 △감사실 이상철 △부산본부 이윤복 △부산본부 임진호 △대구경북본부 오진하 △목포본부 전성범 △광주전남본부 문제철 △전북본부 김경근 △강원본부 홍정림 △인천본부 김보람 △경남본부 김도완 △울산본부 박용민 △강남본부 이향미 △인사경영국소속 최인협 ◇4급 △공보관 이승훈 △기획협력국 남기훈 △기획협력국 이태검 △기획협력국 최지원 △비서실 이준원 △윤리경영실 박현주 △지속가능성장실 김태현(前뉴욕사무소) △커뮤니케이션국 김현태 △커뮤니케이션국 이규환 △인사경영국 박신영 △조사국 정희완 △경제통계국 김민우 △경제통계국 오지윤 △경제통계국 최수훈 △경제통계국 최혜정 △금융안정국 김민지 △금융안정국 이준성 △통화정책국 노유철 △통화정책국 박상순 △통화정책국 이굳건 △금융시장국 김민정(前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 어승훈 △금융시장국 함건 △금융결제국 김성수 △금융결제국 원창희 △금융결제국 이가영 △발권국 서지연 △발권국 표상원 △뉴욕사무소 전은희 △동경사무소 최호식 △런던사무소 고지성 △북경사무소 설범영 △외자운용원 정용준 △경제연구원 송일환 △감사실 강석창 △광주전남본부 김정애 △강원본부 성연수 △인천본부 이동재 △인천본부 이성호 △경기본부 김민정(前북한경제연구실) △경남본부 이진섭 △강릉본부 이영환 △인사경영국소속 전현정 △인사경영국소속 정영철
2024-07-19 15:19:00[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고리 4호기 방사능 누출 사고를 대비하는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제37조'에 따라 원자력사업자와 광격·기초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를 포함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10개 구·군이 훈련 평가 대상이 된다. 고리원전이 위치한 군은 최인접 지역에 대한 초동 주민부호조치를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특히 30일의 현장 훈련에는 원전반경 5㎞내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의 주민과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해 방사선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을 숙달한다. 훈련 1일차인 29일에는 도상훈련이 진행되며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에 방사능방재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2일차인 30일에는 고리원전 주변지역 최인접 21개 마을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이재민 구호소로 지정된 강서체육공원으로 이동하는 주민보호 조치를 포함한 종합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27 16:32:24[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지난 23일 부산 송정 글로벌허브센터(GH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정GHC는 국내 최대 육양국(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에 위치해 있다. KT클라우드의 14번째 데이터센터로, KT 부산국제통신센터와 최인접한 허브로써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KT 부산국제통신센터는 해저케이블이 바다에서 내륙으로 인양돼 최초로 연결되는 육상 지점에 위치한 육양국이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와 연결된 7개 해저케이블을 갖추고 있다. KT클라우드 측은 KT 부산국제통신센터에 대해 "국제 연결을 위한 최대·최다 해저케이블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는 송정GHC의 강점을 △글로벌 트래픽 직결 기반의 데이터 신속 처리 △고객별 국제 경로 자체 선택으로 장애 시 신속 대응 △국제 해저케이블과 국내 회선 통합 서비스 이용 등으로 정리했다. 아울러 송정GHC는 HCX(하이퍼 커넥티비티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와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전성 측면에선 자연재해 등을 감안해 설계돼 내진 특등급을 획득했다. 수도권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재해복구(DR) 시스템도 갖췄다. 김승운 KT클라우드 IDC본부장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저렴한 비용 등의 이점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송정GHC가 한국과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24 10:20:51‘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이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입찰은 3개 호실에 대해 진행된다. 상가 인근으로는 다수의 주거단지가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 고정수요에 더해 3,300여 세대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상가 인근으로는 반경 약 200m 내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추가적인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인근에는 공공청사(추진 중), 종합의료시설 부지(예정) 등이 위치한다. 해당 상가는 공공청사(추진 중), 종합의료시설 부지(예정), 교육시설 등으로 향하는 주요 골목 상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맞은 편으로는 프라자 상가가 조성 중으로 이후 상가와 연계하여 상권 규모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최인접 편의점이 직선거리 기준 100m 밖에 있는 등 상권 조성이 완료되지 않아 업종 선점 시 수요 흡수가 유리하다. 입주예정일이 2024년 12월 경인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을 비롯해 다수의 단지들이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권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가의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없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입찰은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일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에서 이루어진다. 입찰 시 입찰보증금은 1천만 원으로 신청자격 및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는 제한이 없으나, 동일 호실에 대한 동일인의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2024-04-04 16:04:31가수 이소라의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다가오면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소라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나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이자, 이소라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특히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소라의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감상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콘서트 '소라에게'의 개최 확정과 함께 가장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세트 리스트이다. 이소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번 숨고 싶어 했던 자신을 끊임없이 무대 위로 불러내 준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채워 고마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라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을 추억하기 위해 직접 MC와 DJ로 변신하고 버스킹과 같은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소라에게'는 팬들을 향한 이소라의 특별한 애정을 담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 1993년 낯선 사람들의 보컬로 데뷔한 이소라는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청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상급 뮤지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소라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연 독보적인 목소리 때문이다. 유니크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기교가 아닌 소리의 공명 그 자체에 집중하는 이소라의 보컬은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짙은 감성과 호소력을 전달한다. 특히 '바람이 분다'의 경우 '시인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노랫말'에 선정될 정도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을 담고 있어, 이번 콘서트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소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이 만나는 '소라에게'는 올겨울 많은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최고의 목소리를 위한 최고의 세션들 이소라를 위해 모인 세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특집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천재 재즈 드러머 이상민이 세션으로 합류한다. 또 오랫동안 이소라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를 맡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인성도 콘서트 '소라에게'에서 이소라와 만난다. 이들은 2019년 연말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이소라와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연주로 무대를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2023-12-06 11:23:42[파이낸셜뉴스] 지난 11월,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주차를 위해 주차장의 승하차 지점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주차 및 호출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금까지의 사물주소는 사람이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한 수단이었으나, 앞으로는 드론 배송, 로봇 배송, 자율주행 주차 등 신산업과 접목해 활용 분야가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이런 내용의 “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7일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5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공·민간기관이 이용하는 시스템에 사물주소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사물주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행안부 주소생활공간과 최인량 사무관이‘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양성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홍용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장은 민간기업의 사물주소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사물주소를 활용한 위치 신고로 긴급 구조·구급이 가능했던 사례 등 다양한 경험과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자유발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정책소통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국민 의견은 숙성포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황명석 혁신조직국장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물주소가 국민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2-06 10: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