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일교차 큰 요즘, 새로운 침실 인테리어를 제안하기 위해 총 13개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을 11일까지 최대 65%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코로나19와 쌀쌀해진 날씨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 속,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리빙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 매출은 지난 3개월간(6~8월)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침구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며 침실 관련 홈패션 트렌드는 9월 들어서 전년비 16% 상승하며 본격적으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쌀쌀하고 일교차 큰 요즘 날씨, 가장 인기있는 홈패션 품목은 차렵이불이다. 차렵이불은 따뜻하게 사용하도록 솜을 촘촘히 넣어 만든 이불로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 특히 구스 차렵이불은 폴리 솜 대신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것으로 구스의 특장점인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로 겨울철 두껍고 무거운 이불을 덥지 않아도 수면 시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소프라움’의 2020년 F/W 구스 차렵이불 ‘소프티(softy)’는 면 20%와 폴리에스터 80%가 혼방된 부드러운 촉감의 혼방 다운프루프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쾌적한 감촉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원단 자체에 항균 가공을 하여 각종 박테리아의 서식을 억제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구스 다운 70% 함량으로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프라움’ 외에도 ‘구스앤홈’, ‘구스TCS’, ‘알레르망’과 같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구스 차렵이불을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침구뿐 아니라 ‘한일’, ‘KAS’, ‘더메종’, ‘크리에이티브 메종’에서는 기획 상품인 ‘극세사 소파패드’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소프라움’, ‘박홍근’, ‘세사’, ‘알레르망’을 포함해 총 13개의 침구 브랜드들과 함께 극세사, 구스, 모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차렵이불 세트를 선보인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0-03 10:41:25- 실용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라이프 스타일 홈패션 브랜드 - 기획, 주문, 제작부터 판매까지 1인 3역 소화하는 멀티 기업 - 언더스탠드에비뉴 內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후 주문 제작 폭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가면 눈에 띄는 팝업스토어 하나가 있다. 홈 패션 브랜드 <LOFT GARDEN(이하, 로프트 가든)> 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사)ARCON(이사장 허인정1 이하 아르콘,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 운영하는 청년 취. 창업 지원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그동안 상품과 서비스가 뛰어나지만 초기 인프라가 부족한 청년 창업 브랜드에게 매장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왔다. 이 중 하나인 로프트 가든은 일상 생활의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로프트 가든은 로프트(Loft, 다락) 와 가든(Garden, 정원) 의 합성어다. 화려하지 않지만 다락과 같은 나만의 소중한 공간을 정원처럼 유니크하게 꾸밀 수 있도록 침구, 쿠션, 러그, 타올, 앞치마 등 홈 패션 아이템을 취급한다. 로프트 가든은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다. 의식주에 관한 다양한 제품들을 기획부터 판매, 유통까지 모두 총괄하는 토탈 기업인 것이다. 덕분에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좋은 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전까지는 남양주 공장에서 상품 제작과 보관을 하고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를 진행해왔다. “업계와 소비자가 접점에서 만나 소통하고 상품을 생산하는 컨셉으로 매장을 낸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제 생각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해 준 곳이 바로 언더스탠드에비뉴 입니다. 직접 많은 고객을 응대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벌써 신제품도 여러 종 출시하고 주문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로프트 가든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총괄하고 있는 강채완 실장은 다른 홈패션 브랜드와의 차별점으로 주문 제작 방식을 꼽았다. 기성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 홈 인테리어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맞춤형 제품 제작도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 맞춤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공간을 보다 유니크한 나만의 다락(Loft)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재 구매 고객 비율이 높은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다. “향후에는 생산과 유통을 책임지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리빙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기업이나 신생 디자인 기업이 로프트 가든을 만나면 시장에 손 쉽게 진출 할 수 있도록 유통 경로를 만들고요. 이런 기업과 함께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로프트 가든의 목표입니다.” 상생이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언더스탠드에비뉴에 1호 매장을 오픈하여 기쁘다는 로프트 가든은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8년 봄 시즌을 맞아 침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를 위한 팁도 공개했다. “’침실은 얼굴이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침구는 이를 꾸미는 화장품 역할이겠죠. 기존 공간에 배치된 가구, 벽지가 가진 컬러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쿠션, 사이드 배게 등 소품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는 로프트 가든은 프리미엄. 고기능성 원단과 오가닉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1호 매장은 언더스탠드에비뉴 초록색 컨테이너 WALKSHOP(워크숍)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아르콘이 기획, 운영하고 신한은행, 성동구가 함께하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지난 2016년 4월 18일 문을 열었다. 서울숲 진입로 1,200평 유휴부지에 116개의 컨테이너(지상 3층)를 활용, 연면적 3,363㎡ 규모로 조성되었다. 해당 공간은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을,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 ‘아트스탠드’를 비롯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편집샵 ‘워크샵(WALKSHOP)’, 브런치 레스토랑 ‘브리너(BRINNER)’, 애견용품 편집샵 ‘두들샵(DOODLE SHOP)’’ 등이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문화예술 파트너 매개 전문단체(전국 총 3개 단체 인증)로,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지정기부단체이다. 현재 스타트업캠퍼스, 언더스탠드에비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고 융합하여 청소년 영화제작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소셜임팩트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2018-02-27 11:05:25모던하면서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신혼집을 원한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나지 않고 센스 있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 비법을 한샘블로그에서 살펴봤다. #모던한 거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거실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벽지와 서랍장, 조명 등을 화이트 톤으로 맞춘 후 TV와 소파를 블랙 컬러로 선택하면 모던한 공간이 연출된다. 여기에 흰색과 검정색이 가미된 쿠션과 액자, 각종 소품들을 더하면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안정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블랙-브라운 투톤으로 된 안락의자를 배치하거나, 브라운 계열의 바닥재로 인테리어 해보자. 이렇게 하면 무게감 있는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가벼운 느낌을 살리고 싶은 경우 아이보리나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가구를 선택해 매치하면 된다. 커튼 역시 모던한 무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얇은 소재의 화이트 커튼은 거실을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만들기 제격이다. 레이스가 가미된 커튼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련된 침실 블루 계열의 벽지는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화장대와 가구가 화이트 톤인 경우, 파란색 벽지와 어우러져 맑고 쾌적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벽지에 맞춰 커튼과 침구 역시 블루 컬러가 가미된 것을 선택한다. 이 때 장식효과를 위해 원색 아이템들을 지나치게 많이 매치하면 촌스럽고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블루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와 파스텔 블루 색상의 커튼을 레이어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싱그러운 느낌의 침실을 원하는 경우 파스텔 톤의 옅은 라임 컬러를 선택해보자. 은은한 라임 색상은 공간을 생기 있고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톤 다운된 컬러 대신 비비드한 원색 타입의 라임 색상을 인테리어에 적용할 때에는 공간 전체에 활용하지 말고 포인트 컬러로 이용해야 시각적인 피로감을 덜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이예은 기자
2014-08-26 18:15:03조명과 침구를 바꾸거나 방안에 향기를 입히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도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숙면을 유도하는 아늑한 침실 인테리어 아이템을 한샘블로그와 디쟈트에서 찾아봤다. #촉감 좋은 침구로 편안하게 불편한 침구는 숙면을 방해한다. 촉감이 좋지 않은 이불이나 높은 베개 등이 이에 속한다. 자신에게 맞는 이불과 베개로 잠자리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다면 합성소재가 가미돼 있지 않고 천연 색소로 염색한 이불을 고르도록 한다. 계절에 맞게 이불의 두께와 원단을 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여름에는 통기성 좋고 가벼운 소재의 이불을 택해야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느낌을 주는 인견 인불이나,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건조되는 면 이불은 여름철 덮기 좋은 이불이다. 새벽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나 가을철에는 따뜻하면서 가벼운 거위털 차렵이불을 추천한다. 얇으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털 차렵이불은 체온을 유지시켜줘 숙면을 돕는다. 이불 색상은 너무 짙거나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블루나 그린, 옐로우 색상을 가진 제품을 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긴장감 완화시키는 안락한 조명 조명 역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잠들기 전 강한 조명을 켜두지 말고 은은한 간접 조명을 켜놓는 것이 좋다. 조도가 너무 밝거나 크기가 큰 조명은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조명을 통해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로어 조명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주름갓 디자인의 슬림한 플로어 조명은 침실 공간 전체에 은은한 빛을 퍼트리며 고급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준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원형 디자인의 아담한 테이블 조명을 침대 양 사이드에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 같은 조명 배치는 안정감 있으면서도 감각적인 무드의 침실 공간을 연출해준다. #불면증 치유하는 향기 인테리어 향초나 디퓨저를 이용한 '향기 인테리어'를 통해서도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 숙면을 돕는 대표적 성분으로 알려진 라벤더나 재스민 향 디퓨저를 침실에 두면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피톤치드가 함유돼 있는 편백나무나 전나무 성분의 캔들 또한 불면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톤치드는 심리적 안정효과가 탁월해 수면의 질을 높여줄 뿐 아니라, 살균력 또한 뛰어나 방안의 벌레를 쫓아주고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색다른 향을 즐기고 싶다면 두 종류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 '향기 레이어링'을 시도해보거나, 향수를 이용해 디퓨저를 만들어보자. 향수병에 향수와 에탄올을 7:3정도의 비율로 섞어 부어준 후 대나무 막대를 공병에 꽃아주면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2014-08-25 16:31:21부부만의 공간인 침실을 로맨틱하게 꾸미려면 가구 선택이 중요하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 있는 침실 가구 아이템을 멀티가구숍 디쟈트, 디자이너스랩과 한샘블로그에서 찾아봤다. #로맨틱 무드의 침대 포근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고 싶다면 침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침실 공간 중에서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가구인 침대는 침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 나뭇결이 살아있는 원목 침대는 견고함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깔끔하면서도 내구성을 겸비한 원목 침대에 폭신한 소재의 침구를 배치하면 안정감 있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베개 커버와 이불 커버의 색상을 통일하고, 쿠션 색상에 포인트를 줘 침대를 꾸미면 아늑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의 침실이 완성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실크나 레이스 소재의 미니 커튼을 침대 주위에 설치하거나 침대 밑에 폭신한 카펫, 러그 등을 깔아보자. 또 침대 헤드 프레임은 딱딱한 직선 모양 대신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된 것을 고르도록 한다. #품격 있는 화장대 화장대 역시 침실 공간에서 빠질 수 없는 가구다. 화장대의 색상이 너무 튀거나 크기가 크면 방안의 다른 가구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산만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장대를 고르기 전, 먼저 안방 공간의 특성을 파악하도록 하자. 방안에 원목 가구가 많다면 화장대 또한 같은 소재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다. 이 때 화장대 의자는 레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로 골라 포인트를 줄 것을 추천한다. 또한 침실의 크기가 작다면 좁은 공간에 특화된 덮개형 미니 화장대를 추천한다. 뚜껑이 달려 있는 덮개형 화장대는 화장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상판 위 공간을 따로 활용할 수 실용적이다. 화장대를 놓아둘 자리가 없다면 옷장 맨 윗칸을 화장대로 꾸며보자. 이 때 은은한 불빛의 향초나 테이블 조명, 녹색식물 등을 주변에 함께 두면 소박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은은한 분위기의 간접조명 공간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조명 아이템은 가구 못지 않게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실의 경우, 조도가 너무 밝거나 크기가 큰 조명 대신 안락하고 따뜻한 휴식 장소를 연출해 줄 조명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벽 조명이 연출하는 빛과 그림자는 침실 공간에 신비감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태양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벽 장식등은 침실 벽면에 배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벽면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빛이 천장 조명을 보조해줘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미니멀한 조명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갓이나 다리 없이 전구만으로 디자인된 제품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플로어 조명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빗살 장식이 가미된 플로어 조명은 침실 공간 전체에 은은한 빛을 퍼트린다. 또한 주름갓 형태의 슬림한 플로어 조명은 안방에 품격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의 조명이 아닌 서로 다른 크기와 높낮이의 조명 가구를 적절히 배치하면 더욱 감각적인 무드의 침실 공간이 완성된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2014-06-16 11:06:05신혼집의 백미는 '침실'이다. 때문에 많은 신혼부부들이 예쁘고 감각적인 침실을 꾸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무조건 예쁜 가구만 들인다고 해서 멋스러운 침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부부의 취향에 맞춰 침실의 콘셉트를 잡은 뒤 그에 따라 가구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추럴한 침실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라면 원목 프레임 침대와 화장대를 추천한다. 헤드와 지지대, 다리 부분이 원목으로 된 침대는 편안한 느낌의 침실을 만들어 준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프레임에 맞춰 시트와 이불, 베개의 컬러도 자연을 담고 있는 것으로 택한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올리브 그린과 브라운이 섞여 있는 침구나 톤다운 된 머스터드 컬러를 매치하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면 파스텔톤 컬러 침구를 선택해 매치한다. 화장대도 침대와 같이 원목 소재로 통일하는 것이 보기 좋다. 원목가구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으로 공간이 답답해 보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프레임이 얇은 화장대를 구매하면 된다. 인테리어 소품 역시 내추럴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꽃이나 화분을 배치한다. 침실에 두기 좋은 식물로는 밤에 산소를 배출해 공기를 정화시키는 산세베리아나 호접란이 적당하다. #럭셔리한 침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 계열의 컬러로 침실을 꾸며보자. 헤드 부분이 곡선으로 디자인 된 화이트 컬러 침대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헤드가 엠보싱으로 처리된 경우, 아기자기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깔끔한 느낌에 맞춰 침구 역시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이나 톤다운된 컬러 들을 선택한다. 포인트를 주기 위해 원색 침구를 매치했다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보단 얇은 이불을 여러 개 레이어드 하는 등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준다. 협탁이나 화장대도 아이보리, 화이트 계열로 통일시킨다. 화이트 컬러의 특성상 공간이 팽창돼 보일 수 있으므로 화장대, 협탁은 날렵하고 얇은 프레임을 가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 배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단 벽지까지 화이트 컬러라면 전체적으로 밋밋한 침실이 될 수 있다. 화이트 바탕에 펄이나 곡선 무늬가 가미된 벽지를 시공해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인테리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던한 침실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신혼부부라면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활용해 블랙&화이트 콘셉트 침실을 연출한다. 지지대와 헤드 프레임은 블랙, 헤드 부분 쿠션을 화이트 컬러로 된 침대는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적합한 아이템이다. 침구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실버 컬러 등이 적절하게 믹스된 것으로 고른다. 모던함을 살리기 위해서는 곡선이나 패턴이 프린트 된 침구보다는 직선으로 디자인된 침구를 매치하는 것이 낫다. 인테리어 소품 선택도 중요하다. 선을 강조한 장식품이나 길이가 긴 스탠드 조명, 프레임이 두꺼운 블랙 컬러 액자 등을 침대 벽면이나 화장대 옆 등에 적절히 놓으면 모던한 느낌이 배가된다. 소품의 컬러는 기본적으로 무채색을 선택하되, 1~2개의 소품을 한 컬러로 통일해 장식하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촬영협조: 디쟈트 / 자료협조: 한샘블로그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4-01 11:50:55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인 침실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곳이다. 공간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침실 연출로 나만의 아늑한 아지트를 만들어보자. 취향에 맞는 침구 컬러 고르기 침실 컬러를 고를 땐 유행을 좇기보다 취향과 개성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침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침대와 그 위를 덮은 침구는 방 분위기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컬러와 디자인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침구에 도트, 라인 등 포인트 컬러와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은 침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잔잔한 체크무늬 패턴의 이불로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의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그린 등 산뜻한 색상의 보드라운 소재로 된 쿠션은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처럼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면 산만하지 않으면서도 느낌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침대 쿠션이나 침실 장식품 등은 공간을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지만, 개수가 너무 많으면 방 분위기가 산만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침실공간과 라이프스타일 고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 구성도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다. 침실에서 잠만 자는지, 드레스 룸이 딸려 있는지,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는지 등 공간의 목적과 쓰임에 따라 함께 배치할 소가구의 종류가 달라진다. 침실에 수면 이외의 용도가 없다면 디자인을 고려한 앤틱 화장대를 놓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침실 공간이 좁다면 수납 기능이 있는 화장대를 구입해보자. 화장대 안쪽에 화장품을 비치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상판을 열고 닫으며 용도를 달리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제격이다. 침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면 화장대보다는 책상이나 활용도 높은 수납함을 배치하는 것이 낫다. 가구의 작은 디테일에 신경 쓸 것 마음에 쏙 드는 침실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침대 헤드 디테일과 소재, 화장대 상판, 다리 라인 등 가구의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곡선 모양의 헤드를 가진 침대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가구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어 아늑한 반면, 공간을 좁아보이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꺼운 가죽 헤드보다는 얇은 나무 패널의 헤드나, 헤드가 없는 스타일의 침대가 콤팩트한 침실 공간에 알맞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협탁, 책장 등도 침실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한샘공식블로그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2014-01-08 11:43:34사유리 반전 침실(사진=티캐스트) 사유리 반전 침실이 화제다. 6일 방송되는 FashionN ‘스위트룸 시즌5’에는 ‘돌직구의 여왕’이자 48차원 매력의 소유자 사유리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평소 활동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스케줄이 없을 경우에는 대부분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순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사유리의 침실은 화이트풍의 깔끔한 침대와 엔틱한 가구가 어우러진 러블리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유리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발품을 팔며 소품을 하나하나 구입한다”고 말하며 본인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하지만 러블리한 침실과 달리 드레스룸에는 20년 전 학창시절부터 입었던 가디건부터 수북이 쌓인 옷 무덤으로 초토화 된 반전 옷장이 공개돼 MC군단을 경악하게 했다. 사유리는 옷무덤에 대해 “여름 옷이 많아서 그렇다. 겨울 옷은 없어서 춥다”라고 4차원 발언과 함께 자체 제작한 한글 티셔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사유리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는 ‘스위트룸5’는 6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05 16:17:25에넥스 침실가구 '멤피스 로즈' 에넥스는 올봄 성수기를 맞아 새롭게 침실가구를 비롯한 거실, 소파 등 인테리어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내추럴한 모던 디자인에 새롭게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 세미 엔틱 스타일로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령이나 면적에 상관없이 침실과 거실 공간을 알차게 꾸밀 수 있도록 실용성 높은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멤피스 로즈, 로투스2' 침실가구 2종과 '바이미' 식탁세트, '베르디, 페트라, 디알로 3000' 소파 3종, 거실장 및 티테이블 2종을 비롯해 총 11여종이다. 에넥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드레스룸, 식탁, 스툴 등 해당 제품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학생가구 플러스 추가 할인' 행사를 열어 단품 구입 시 15%, 세트 구입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철 기자
2013-02-07 17:15:47진재영이 깔끔한 침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진재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 바꾼 부부 침실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간만에 운동하고 배도 고프다. 집에 오니 엊그제 새로 바꾼 베드스프레드 좋아좋아!”라며 “모두 감기 안 걸리게 이불 꼭 덮고 굿밤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 바꾼 침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재영 부부 침실로 침실 분위기가 발랄하고 러블리한 진재영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모던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특히 공개된 진재영의 침실은 러블리한 느낌의 핑크색 계열은 찾아 볼 수 없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무늬가 돋보이는 베드스프레드와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왠지 침실이 핑크색으로 물들어져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네요!”, “침실 너무 깔끔하다”, “어디서 사셨어요?”, “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찍은 로맨틱 키스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진재영 트위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티아라 효민, "정말 열심히 하는 한지우...조용히 응원 중" ▶ 전수경, 힘겨웠던 암투병 고백 "목소리 잃을까 걱정" ▶ 소녀시대 'The Boys' 뮤비 150만 조회돌파 폭발적인기 ▶ 진중권, 심형래 향해 "사기의 씨앗은 어느 나라에 있다" 비판 ▶ MC몽 4차 공판 최후변론서 "녹내장 앓고 있어.." 고백
2011-10-20 11: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