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가 가야문화유산 중 하나인 ‘장군차’를 시가지 곳곳에 심기로 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시내 공공용지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장군차 식재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올해 가야테마파크와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 및 분성산 생태숲 일원에 장군차 묘목 4650주를 심고 연차적으로 식재 장소와 면적을 확대해 오는 2023년까지 6㏊에 달하는 장군차 군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 장군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결혼 예물로 인도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며, 장군차란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던 차나무를 가리켜 ‘장군수’라고 이름 지은 것에서 유래했다. 장군차는 대엽류로 다른 차나무와 비교해 잎이 크고 두꺼워 차의 주성분인 식물성 항균물질인 ‘카데킨’ 함량이 높고 찔레 향기 같은 상큼한 향이 난다. 지난해 한국차인연합회의 차 품평회에서 용상과 봉상을 수상하면서 10년 연속 ‘올해의 명차’로 선정됐으며, 세계차연합회(WTU)의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김해의 문화유산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장군차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장군차를 많이 애용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4-04 13:45:27\r\r\r\r\r\r\r\r\r\r파미셀이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한 '스템씨 비타 앰플(Stem-C Vita Ampoule)'을 출시했다.\r\r스템씨 비타 앰플은 파미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바이 파미셀 랩'에서 론칭한 신규 라인 '스템-씨(Stem-c)'의 품목 중 하나이다.\r\r이번에 출시된 스템씨 비타 앰플은 골수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11%의 순수 비타민-C를 함유시켜 이를 안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풀러린은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r\r또한 비타민C의 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연에 존재하는 3대 항산화제인 카데킨,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는 루이보스, 녹차, 아로니아, 아사히베리를 비롯한 6가지 버섯추출물을 함유해 그 기능을 더욱 높였다.\r\r파미셀 스템씨 라인은 총 6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템씨 비타 앰플을 먼저 선보이고 이어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기초 4종 등을 내달 중에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r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내달부터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중화권, 일본, 미국 등 해외 쇼핑몰과 방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r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1-24 14:11:22브로콜리 노화 방지 음식이 화제다. 이 음식은 꾸준히 먹으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보다 아름답고 완벽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다음은 거칠고 주름이 늘어가는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 14가지다. 1. 마늘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마늘 자체에 있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노화를 억제시킨다. 알리신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는게 효과가 좋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를 해준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도 영양도 좋다. 3. 빨간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어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한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해 준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있는 아토시아닌과 폴레페놀 성분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이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시력저하까지 방지해준다. 5. 다크 초콜릿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을 준다. 또 안티옥시던트(산화 방지제) 성분은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6. 녹차 녹차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카데킨 성분을 함유한다. 비타민C보다 카데킨 성분의 향균작용이 수십배 강하다. 또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연어 7. 연어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생에 필수적이며 다크서클을 환하게 밝혀준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막아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8..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체내 지방을 분해한다.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피부에 바르면 보습에 도움을 줘 고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시금치 9. 시금치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준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 시금치는 항암 효과가 있어 꾸준한 섭취로 암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암세포가 생성되거나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10. 각종 씨앗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 건강에 좋다.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은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함유됐다. 11. 샐러리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시켜준다. 또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한다. 비타민과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A·C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함유돼 있다. 12. 파파야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또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3. 당근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균을 제거한다. 이에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 또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 14.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겐이라는 성분이 함유 돼 잇어 신체노화를 억제시킨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준다. 살짝 익혀서 섭취하면 라이코겐을 최대로 흡수 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1-22 09:51:10흰 눈이 소복이 쌓인 전남 보성 차밭.【 보성(전남)=송동근 레저전문기자】중국 사람들은 흔히 "일생 동안 매일 다른 차를 마셔도 모두 마셔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차의 종류가 많다는 얘기다. 차 중에 가장 대표적인 차를 꼽는다면 역시 녹차가 아닐까. 언제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녹차는 하루 2~3잔을 마셨을 때 혈액에 흡수되는 녹차의 떫은 맛(EGCG·에피가로카데킨가레트)이 암세포의 증식력을 절반으로 떨어뜨린다는 일본 규슈대학 연구팀의 임상 결과가 있다. 이런 녹차의 국내 주산지인 '녹차수도' 전남 보성의 차밭(茶園)은 최근 몇 년 사이 커피 등 각종 음료에 밀려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전국 녹차 생산량의 37% 이상을 차지하고 차밭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이 연간 400만명에 달해 관광 측면에서는 여전히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주 '한국관광 100선'이 찾은 곳은 구불구불 기다랗게 백색의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는 전남 '보성차밭'이다. ■보배로운 곳, 보성의 녹차밭 먼 산 아래 굽이굽이 펼쳐지는 차밭이 득량만의 싱그러운 바다를 아우르며 온 산을 뒤덮고 있다. 마치 새하얀 비단 물결인 듯, 여름철에는 그린 카펫을 깔아놓은 듯, 아니면 잘 다듬어진 정원 모양 같다고나 할까. 보성차밭(대한다원)이 자리한 보성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과 함께 본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가깝고 날씨가 연중 따뜻해 차 재배지로 매우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차밭 면적도 약 500만㎡(약 150만평)에 달해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차의 품질 또한 국내 제일로 꼽힌다. 보성차밭은 지난 1939년 사람의 손으로 차밭을 일구기 시작한 이래 1960년대부터 대규모 차밭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한때 재배면적이 660만㎡가 넘었다. 하지만 이후 국내 차산업이 점차 부진해진 탓으로 계속 차밭이 줄고 있는 추세다. 그래도 보성은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가 재배되고 있고 대부분 산비탈을 개간해 조성한 차밭이어서 그 맛과 향이 야생차에 비해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야생차 역시 양이 예전보다 줄기는 했지만 현재도 3만㎡가 넘는 야생 차밭이 있어 고급 명차의 고장이라 할 만하다. 차는 밭의 물빠짐이 좋고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며 안개가 많은 곳에서 생산된 것이 색과 맛 그리고 향이 뛰어나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보성 지방의 기후는 좋은 차를 생산하기에 더없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 되고 있다. ■곡우에 딴 차, 향과 맛 가장 좋아 옛 문헌을 살펴보면 차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신라 흥덕왕 때 당나라 사신으로 간 김대렴에 의해서라고 전해진다. 차 문화가 가장 꽃피었던 중흥기는 고려시대로 당시 왕족과 승려는 물론 민간에까지 차문화가 널리 보급돼 팔관회나 왕세자 책봉식 등 국가 행사 때마다 차를 올리는 의식을 행할 정도였다. 차를 따는 시기는 해마다 4월 20일인 곡우(穀雨)를 전후해 따는데 그때 딴 차가 향이 가장 좋고 감칠맛이 뛰어나 우전차(雨前茶)라 부른다. 또 5월 4일께 입하 때 채취한 차를 세작, 그 다음이 중작, 대작이라 하는데 고급차는 입맛에 좋고 저급차는 몸에 좋기 때문에 굳이 차를 가려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한다. 녹차는 머리가 맑아지고 눈과 귀가 밝아지는 효과를 낳을 뿐 아니라 소화를 도와 신지대사를 좋게 한다. 특히 폴리페놀과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항암, 항산화효과,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질병에 매우 유익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녹차를 '몸에 좋은 세계의 10대 음식'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계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 보성군은 차의 본고장으로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5월 10일이면 전국적인 차문화 행사인 '다향제(茶鄕祭)'를 열어 다신제(茶神祭),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등을 펼친다. 아울러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온천탕 개발과 함께 차의 다양화, 실용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찻잎을 먹인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상품화 등 차를 주제로 한 음식 개발을 통해 차고을(茶鄕)의 위상과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노력에 부응하듯 미국 CNN은 지난 9월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전 세계 각지의 뛰어난 풍경 31곳을 소개하는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서 보성차밭을 12번째로 선정하기도 했다. 보성에서 다향과 함께 그림처럼 아름다운 차밭을 둘러보고 나면 아늑한 곳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투명한 물색과 찻잎의 싱그러운 향이 어우러진 녹차맛이 일품이다. 보성차밭에 이어 돌아볼 만한 곳으로는 전국 3대 명품 해변인 율포 솔밭해변, 녹차수도 보성을 엿볼 수 있는 한국차 박물관,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등이 있다. ■녹차밭의 겨울밤, 빛으로 물들다 보성차밭이 위치한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깊어가는 겨울밤을 빛으로 물들인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는 올해 11회째로 첫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52일간 차밭을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보성차밭에는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고 트리는 말의 해를 맞아 말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와 함께 은하수터널을 비롯해 봇재~다향각 경관조명, 테마거리, 빛의 거리, 포토존, 다짐의 계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소망카드 달기 체험행사 및 매주 말 상설공연도 진행돼 연말연시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2000년 밀레니엄 트리로 기네스북에도 등록된 차밭 대형 트리는 높이 120m, 폭 130m 규모로 차와 소리의 고장을 알리고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형형색색의 은하수 전구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마치 눈꽃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는 관람객을 겨울 낭만에 푹 빠져들게 할 듯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형 트리를 대형 연하장으로 형상화했고 도로변에는 솟대와 만장, 주말 상설공연 및 연하 엽서 보내기, 캔 트리 쌓기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선보인다. 특히 보성군은 올겨울 정부의 에너지 절감 방침에 맞춰 기존의 일반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 예년 전력 사용량의 7분의 1 수준 이하로 낮추고 친환경 재활용 기자재를 사용해 은은한 보성의 빛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보성을 찾는 많은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보성차밭 빛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면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레저전문기자
2013-12-05 16:57:43보르네오가구는 국내 제품 우수성 조사 지표인 한국사용품질지수 가정용 및 주방용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고객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토대로 전문가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 매년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2005년 신설됐다. 보루네오가구에 따르면 단순한 가구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친환경가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보루네오가구는 경남 하동 녹차연구소와 업무제휴(MOU)를 통해 올해 하반기 친환경녹차 마감재를 특허 등록했다. 녹차의 카데킨 성분은 항 알레르기, 항바이러스 작용, 포름알데히드 등의 독성 방출을 7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또 천연 방부성능과 방청, 내부식성, 전자파와 전파 흡수분하는 옻 마감자재를 특허 출원했다. 최근 개발된 옻 마감자재는 반세기 역사를 지닌 보루네오가구의 차별화 된 이념을 담아낸 명품브랜드 예인(藝姻)시리즈에 적용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디자인 및 제품품질에 대한 꾸준한 개발지원이 2년 연속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성원과 믿음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2011-09-30 13:09:08“성경 잠언 말씀을 보면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이 곧 건강을 촉진한다고 봅니다. 겸손한 마음가짐과 지혜로운 대화가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으로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지난 24일 영락교회 자원봉사 아카데미에서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 오혜영 임상교수의 말이다. 오 교수는 “지혜와 겸손, 베푸는 마음 상태가 몸을 자동적으로 건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온화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에 앞서 건강관리도 꼼꼼히 체크해볼 것을 당부한다. “성인병이라는 말이 생긴 때가 1980년대입니다. 그전까진 이 단어 자체가 없었어요. 산업화·정보화시대로 넘어오면서 성인병이 급격히 늘었는데 생활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봐야겠죠. 운동 부족, 영양 과잉, 환경오염, 스트레스 이 네 가지가 가장 큰 적이에요. 특히 스트레스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건강관리의 중요한 방법이에요.” 오 교수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 당뇨,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심전도 이상, 가족의 질병력 9가지를 ‘성인병 위험요인’으로 판단한다. 이 가운데 6가지 이상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생활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 오 교수는 ‘꾸준한 운동’ ‘적절한 식사’ ‘적정 체중 유지’ 세 가지를 꼽는다. “원시시대에 성인병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은 운동이 생활화됐기 때문이에요. 운동은 1주일에 3일 이상 땀이 날 만큼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 됩니다. 체중은 적정한 유지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키에 맞는 체중을 계산하고 있어야 해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관절통 이런 질환들이 체중 조절을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는 운동만큼이나 중요해요. 잘못된 식사법이 영양 결핍, 과다 체중을 초래합니다.” 건강한 식사를 위해 오 교수가 제안하는 식단은 야채 위주의 영양식이다. 하루에 음식을 색깔별로 5가지는 먹어볼 것을 권했다. 특히 적색 토마토, 마늘, 녹차, 적포도주는 오 교수가 꼽는 최고의 밥상. “노화 방지를 위한 최상의 음식들입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서양 속담이 있잖아요. 그만큼 토마토는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 전립선, 자경궁부, 폐암 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알라신이라는 유황성분은 항암, 노화방지, 혈액정화에 탁월해요. 녹차도 비슷합니다. 녹차의 카데킨이라는 성분은 항산화력과 항균력이 비타민C보다 훨씬 강해요. 녹차, 홍차, 우롱차 중에서 녹차에 카레킨이 제일 많습니다. 하루에 10잔 이상 마시는 것이 3잔 마시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에요. 적포도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포도주 없는 하루는 태양 없는 하루라는 프랑스 속담이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2010-10-28 18:23:15BIF보루네오는 26일 경남 하동 녹차 연구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녹차를 이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 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루네오의 친환경 가구 표면재 개발 프로젝트는 기존에 친환경 가구 표면재로 활용되던 식물성 오일 도료보다 한층 우수한 표면재의 개발 니즈로 인해 지난 2007년부터 착수했으며 지난해에는 옻을 활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를 개발했다. 녹차를 이용한 표면재 개발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녹차의 성분 가운데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데킨이 갖고 있는 항알레르기,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 보루네오는 가정용, 사무용 제품 군에 이러한 표면재 적용을 확대해 실질적인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
2009-05-25 22:31:44BIF보루네오는 26일 경남 하동 녹차 연구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녹차를 이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 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루네오의 친환경 가구 표면재 개발 프로젝트는 기존에 친환경 가구 표면재로 활용되던 식물성 오일 도료보다 한층 우수한 표면재의 개발 니즈로 인해 지난 2007년부터 착수했으며 지난해에는 옻을 활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를 개발했다. 녹차를 이용한 표면재 개발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녹차의 성분 가운데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데킨이 갖고 있는 항알레르기,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 보루네오는 가정용, 사무용 제품 군에 이러한 표면재 적용을 확대해 실질적인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
2009-05-25 17:42:15BIF보루네오는 26일 보성 녹차 연구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녹차를 이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 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루네오의 친환경 가구표면재 개발 프로젝트는 기존에 친환경 가구 표면재로 활용되던 식물성 오일 도료보다 한층 우수한 표면재의 개발 니즈로 인해 지난 2007년부터 착수했으며 지난해에는 옻을 활용한 친환경 가구 표면재를 개발했다. 녹차를 이용한 표면재 개발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녹차의 성분 가운데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데킨이 갖고 있는 항알레르기,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 보루네오는 가정용, 사무용 제품 군에 이러한 표면재 적용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2009-05-25 12:56:38‘명절 증후군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드립니다.’ 유통가에서는 설 연휴 준비와 가사노동으로 지친 주부와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이벤트와 상품전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식품업계에서는 명절에 기름진 음식섭취로 늘어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체지방 분해식품과 위장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들을 추천했다. ■백화점 마트에서 원기 회복하세요 롯데백화점 서울 관악점은 20일부터 22일까지 ‘명절후 피로탈출 온천탐방’ 행사를 열고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기도 여주군 소재 여주온천 견학 기회를 준다. 또 21일까지는 무료 두피테스트와 마사지, 한의원 건강체크, 수지침 서비스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경기 안양점은 22일 연세치과 치아전문의를 초청해 선착순으로 명절 연휴 치아 관리 요령상담과 검진을 해주고 의료용 칫솔과 자일리톨 껌을 줄 예정이다. 서울 노원점은 23일과 24일 구매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하계동 소재 찜질방 무료이용권을 준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2일까지 명절 후유증 해소를 위한 화장품, 건강식품, 마사지용품 등 특별 상품제안전을 연다. 우선 특별피부관리를 위해 에스티로더, 랑콤, 오휘 등 화이트닝 기초화장제품들을 기획해 선보인다. 또 피로건강을 위해 비타민하우스, 해모아웰하우스 등을 20∼40%, 툰투리의 진동의자, 발마사지기구를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느끼한 제수음식에 질린 소비자를 위한 먹거리 행사로 ‘속을 후련하게 해주는 탕거리 모음전’을 열고 해물탕 1팩 6800원, 해물 순두부찌개 1팩 5800원, 대구매운탕 1팩 8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5일부터 안마기, 건강용품 등 다양한 피로 회복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싸이렉스 발 마사지’ 19만8000원, 다이또 안마기 34만8000원, 맥스타 손 안마기 5만8000원 등이다. 홈플러스도 집안 일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편리한 간편식품 모음전’을 마련하고 재료를 씻거나 자를 필요 없는 편이샐러드, 편이야채 등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피로회복과 체지방 분해 돕는 식품 눈길 남양알로에가 판매하고 있는 ‘에너밸’은 비타민 B1, B2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피로회복 제품. 알로에 생초보다 면역회복 능력이 3배나 높은 액티브알로에와 각종 미네랄, 인삼 추출물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동제약은 비타민제 ‘아로나민·씨 플러스’를 추천했다.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 적혈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 등을 함유해 신경, 근육,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 식이섬유로는 동아제약의 ‘아쿠아슬림’이 있다. 가르시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과 폴리덱스트로스, 녹차의 주성분인 차카데킨, 타우린이 체지방 합성과 식욕을 억제해 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숙취 해소와 간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매실 건강기능식품 ‘매단골드’를 판매 중이다. 유해균 번식억제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청매실을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전통 허브류가 장과 위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 조용성기자
2007-02-19 17: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