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GM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볼트EV와 볼트EUV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사업장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젬 사장은 "GM은 2025년까지 총 350억 달러(약 41조3000억원)를 투자해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배출가스 제로의 미래를 위해 전기차 개발을 주도하며 헌신하고 있다"며 "한국GM 역시 GM의 글로벌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전기차 시장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GM은 지난 1월 열린 CES 2022에서 내년에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EV, 3만달러대 가격으로 출시될 이쿼녹스EV, 브레이저EV 등의 신형 전기차를 공개하며 2035년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바라 회장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자율주행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GM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변화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GM은 전동화 전환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선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위해 한국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한국GM 부평공장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 수출되고 있는데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 또 한국GM의 연구개발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인력을 내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2-23 10:57:17[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에 다시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30일 카젬 사장에 대해 다시 출국정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출국정지 조치는 법무부의 항소 검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정지 처분이 유지돼야 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젬 사장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수사가 시작된 이후 카젬 사장에 출국정지 조치가 내려졌는데, 정지 기간이 연장되자 카젬 사장은 지난해 7월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3일 행정소송 1심에서 카젬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검찰이 일주일 만에 다시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카젬 사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 해결을 위해 미국 본사 출장을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이미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에 대한 50% 감산을 시작했고, 지난달 19~23일에는 부평1·2공장 가동을 아예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을 재개했지만 가동률은 50%에 머물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급난이 심해지면서 이달부터는 창원공장도 50% 감산에 들어갔다. 부평1·2공장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말리부 등을 생산하며 창원공장에선 스파크를 만들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05-08 16:10:21[파이낸셜뉴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1일 창업 사업장을 방문해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를 점검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는 물론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현장 안전을 강조하는 한편,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위기 극복의 협력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카젬 사장은 창원 공장 방문과 함께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까지 직접 방문해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도 가졌다. 임직원을 포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현황설명회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전 부문의 직원들과 소규모 미팅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해 오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7-02 09:04:23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9일 인천 북주안대리점과 서울 영등포대리점 등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찾으며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날 카젬 사장은 대리점 내 전시장과 고객 상담 라운지 등을 둘러보고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판매촉진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데는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해 온 카매니저들의 공로가 컸다"며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을 지속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GM은 최대 450만원의 차종별 현금할인과 더불어 7개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할부 등 판매 조건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1-29 16:08:46한국GM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카허 카젬 GM인도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17일 한국GM은 카허 카젬 사장이 한국GM 사장 겸 CEO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9월 1일자로 한국GM 대표직을 맡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8-17 20:20:09한국GM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카허 카젬 GM인도 사장( 사진)이 내정됐다. 17일 한국GM은 카허 카젬 GM 인도사장이 한국GM 사장 겸 CEO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오는 31일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9월 1일자로 한국GM 대표직을 맡는다. 한국GM 이사회 의장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카젬 사장은 자동차 전문가로 특히 생산과 사업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경력과 국제적인 안목이 한국GM을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 제고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회사의 수장으로서 사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쉐보레 브랜드를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1995년 GM 호주에 입사 후, GM 홀덴 생산 부문에서 주요 핵심 직책을 맡았다. 2009년 GM 태국 및 아세안 지역 생산 및 품질 부사장과 2012년 GM우즈베키스탄 사장을 거쳐 2015년 GM인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후 2016년에 사장으로 임명됐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8-17 16:00:20[파이낸셜뉴스] 외국기업 10곳 중 4곳은 한국의 노동시장이 본국 대비 경직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노동개혁이 고용·투자 확대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다.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3 외투기업의 노동시장 평가 및 노동개혁 인식조사'에 따르면 '본국에 비해 한국의 노동시장이 경직적인가'라는 질문에 외투기업36.5%가 '그렇다'고 답했다. 50.0%는 '비슷하다'고 반응했으며, 13.5%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11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상 기업은 근로자 100인 이상의 외투기업 200개사다. 응답기업들은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관련 리스크 요인에 대해선 △고용유연성 부족(해고·파견규제 등) 34.0% △경직된 근로시간제(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 등) 23.0% △인건비 증가(연공형 임금체계 등)23.0% △대립적이고 투쟁적인 노동운동(잦은 파업 등) 11.5% △과도한 기업인 형벌규정(부동노동행위 형사처벌 등) 7.0% 순으로 지목했다. 노사법치주의 확립, 노동법제 개선 등 정부의 노동개혁이 투자와 고용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7.0%였다. 42.0%는 '영향 없음'이라고 했다. 되레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답변은 21.0%였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노동개혁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1순위로 고용유연성 제고(해고 및 파견근로 규제개선, 23.5%)로 나타났으며, 2순위로는 노사법치주의 확립(21.5%)이 뽑혔다. 이 외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15.5%), 근로시간 유연화(14.0%)등을 지목했다. 외투기업 A사는 "과도한 입법이 기업활동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의 자율성을 일정부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투기업 B사는 "현행 노동법은 노조 편파적이며 경직돼 있다"며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GM 사장 재임 당시 파견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카허 카젬 GM상하이자동차 부회장(전 한국GM 사장)은 "한국에서 근무할 당시엔 노사문제 대응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중국에서는 노사 문제가 없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다. 그게 가장 큰 차이다"라며, 한국의 노사 리스크를 지적한 바 있다. 황용연 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은 "외투기업은 투자와 고용창출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경제파트너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리스크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2-15 13:50:35[파이낸셜뉴스] "한국에서 근무할 당시엔 노사문제 대응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중국에서는 노사 문제가 없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다. 그게 가장 큰 차이다." 한국GM 사장을 지냈던 카허 카젬 GM상하이자동차 부회장이 지난 23일 중국을 찾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만나 노사문제가 한국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취지의 작심 발언을 내놨다. 그는 또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공급망 구축 속도가 한국보다 훨씬 빠른 것도 노사문제 등의 환경이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카젬 부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GM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정부의 고용규제, 강성노조 등으로 큰 애를 먹었다. 2018년 성과급 문제로 한국 GM노조원들에 의해 사장 집무실이 점거 당한 바 있으며, 임기 후반엔 파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장기간 출국 금지 조치를 겪었다. 한국 근무를 마치고 중국으로 부임한 이후인 올해 1월 불법 파견 혐의로 인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에 앞서 2013년에는 닉 라일리 전 한국GM사장도 불법파견으로 유죄 판결(벌금형)을 받았다. 경영진의 잇따른 유죄판결로, GM내에서는 한국이 근무 기피 지역이란 얘기까지 들린다. 그는 중국의 경영 여건에 빗대 "한국의 경쟁력 확보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이라며 "업종과 기한을 제한한 파견법 등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한국의 고용 규제가 해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GM 미국 본사가 한국 내 추가 투자 구상을 내비친 시점이라, 카젬 사장의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끈다. 실판 아민 GM 본사 수석 부회장은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한국 GM의 생산을 확대하겠다며 미래차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 GM은 추가적인 한국의 투자 유인책은 물론이고, 강성노조 및 파견법 문제에 대해서 주요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부회장은 카젬 부회장과의 면담에 이어 '상하이 주재 한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중국 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한국기업들이 점차 중국시장에서 설자리를 잃고 있다고 위기감을 토로했다. 이런 배경에, 규제도 한몫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참석자는 "중국은 신산업 분야의 규제가 거의 없는데, 한국은 신산업 규제부터 만들어 중국에 추월을 허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만기 부회장은 "향후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규제 철폐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1-24 18:51:57한국GM이 사내 하도급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하도급의 정규직 채용 협의를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사진)은 19일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한국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펠 사장은 "생산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지난 2021년 말부터 시작됐다"며 "현재 이해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채용 시기나 규모에 대해선 "회사의 중장기 인력수급 계획과 연동해 추진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노동계와의 즉각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럼펠 사장의 사내 하도급 정규직 채용 협의 공식화 선언은 하도급 문제로 인한 경영자 형사처벌 리스크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한국GM 전 카허 카젬 사장이 불법파견 문제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이에 앞서 2013년 닉 라일리 한국GM 초대 사장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이에 파견직 논란을 계속해 끌고 갈 수 없다는 게 GM 본사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4-19 21:28:24[파이낸셜뉴스] 한국GM이 사내 하도급 불법 파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하도급의 정규직 채용 협의를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19일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한국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펠 사장은 "생산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지난 2021년 말부터 시작됐다"며 "현재 이해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채용 시기나 규모에 대해선 "회사의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과 연동해 추진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노동계와의 즉각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럼펠 사장의 사내 하도급 정규직 채용 협의 공식화 선언은 하도급 문제로 인한 경영자 형사처벌 리스크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한국GM 전 카허 카젬 사장이 불법 파견 문제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이에 앞서 2013년 닉 라일리 한국GM 초대 사장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이에 파견직 논란을 계속해 끌고갈 수 없다는 게 GM본사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국GM은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에 각각 260명과 65명 등 총 325명 규모의 생산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발탁해 채용한 바 있다. 한국GM은 창원 및 부평 공장 생산량을 지난해 26만대 수준에서 올해부터 50만대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최근 한국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4-19 17: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