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 및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칸나바로가 김민재(SSC 나폴리)를 두고 월드컵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를 통해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위대한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칸나바로는 "나는 김민재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기에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 내가 중국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을 때 우디네세가 김민재에 대해 물어봤는데, 실수만 없으면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하는 것처럼 월드컵에서 김민재의 헌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축구리그 세리에A에서 무패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나폴리의 주축 선수다. 올 시즌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상,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된 김민재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첫 월드컵 데뷔를 치른다. 한편 칸나바로는 1972년 프란츠 베켄바워(FC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이후 34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수비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2-11-21 07:43:152006년 독일월드컵의 ‘챔피언’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던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38)가 정들었던 경기장을 떠난다. 10일(한국시각) AP통신은 “칸나바로가 무릎 부상의 심화와 노쇠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돼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은퇴를 선언한 칸나바로는 “축구가 내 삶은 전부였지만 불행하게도 무릎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됐다. 슬프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정통 수비수로 176cm의 단신이지만 대인마크, 몸싸움, 제공권 등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A매치 136경기(2골)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앞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며 실버볼을 수상했고, 그해 FIFA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유럽 선수상(발롱도르)도 수상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1992년 나폴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칸나바로는 파르마,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활약했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알리에서 뛰었지만 최근 부상으로 방출당한 바 있다. 한편 칸나바로는 은퇴 후 3년간 알 알리에서 기술 이사로 일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프레드 동점골' 브라질,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 ▶ '캡틴' 데릭지터, 역대 28번째 3000안타 대기록 달성 ▶ '안승민 호투' 한화, 넥센 꺾고 롯데와 1경기차로 좁혀 ▶ '박현준 10승' LG, KIA 꺾고 '5연승 저지'
2011-07-10 12:19:39독일월드컵에서 조국 이탈리아의 우승과 MVP를 차지했던 파비오 칸나바로가 중동리그에서 방출당했다. 21일(한국시각) UAE 프로축구 클럽 알 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파비오 칸나바로를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경기력과 팀 공헌도가 없었다”는 이유로 방출한다고 전했다. 앞서 칸나바로는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구단에서 줄곧 활약하다 2010 독일월드컵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거액의 금액과 파격적인 대우로 알 알리에 입단해 한 시즌 동안 16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선전했지만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지 못한채 실패로 막을 내렸다. 한편 칸나바로는 현재 스윈던 타운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카니오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전남, 지동원 이적 '막바지 조율만 남았다' 사실상 이적 확정 ▶ 하위 4팀의 운명, 이번 주 6연전에서 순위 지각변동 노린다 ▶ 추신수, 콜로라도전 4타수 1안타 2타점 '팀은 7-6 패배' ▶ '첫 해트트릭' 염기훈, K리그 14R 최고 해결사 등극!
2011-06-21 18:28:42\r\r\r\r\r\r홍명보 항저우 그린타운 FC 감독\r\r\r\r 병신년을 맞아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그린타운 FC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46)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데려갈 한국 선수는 누구일까? 일찌감치 국가대표 출신 풀백 오범석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항저우가 또 어떤 선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지 K리그 클래식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슈퍼리그, 월드클래스 감독과 선수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급성장중국 슈퍼리그는 본국의 경제력 부상에 발맞춰 지난 10년 간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 왔다. 자국 선수의 실력과 유스 시스템 등 단기간에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부분을 해외 지도자 및 선수 영입으로 보충하며 아시아 프로축구리그의 강자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세계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 니콜라스 아넬카가 상하이 선화에서 뛰었고 뎀바 바, 팀 케이힐, 아사모아 기안 등 이름만 대도 알만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스타급 감독도 줄을 이었다. 세계적 명장 마르첼로 리피가 광저우 헝다의 지휘를 맡아 슈퍼리그 팀 가운데 처음으로 ACL 우승을 이끌었고 파비오 칸나바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가 그 후임을 맡았다. 특히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스콜라리는 지난해 광저우의 ACL 2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ACL에서 2차례 우승한 팀은 2004, 2005년 우승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광저우뿐이다.중국프로축구가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동안 한국프로축구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리그가 현재 형태로 정비된 2003년 이후 모두 4차례 우승하며 ACL의 강자로 손꼽혔던 K리그 클래식은 2012년 울산 현대 축구단 이후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있다. 리그 대표급 선수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중국 슈퍼리그에 빼앗기는 형편이다.최근 몇 년 간 데얀과 하대성, 김주영, 에스쿠데로 등 FC서울의 스타들이 줄줄이 슈퍼리그로 진출했고 지난해 전반기 K리그 클래식을 지배한 에두도 시즌 중 중국 2부리그(갑급리그)로 이적에 합의했다. 이밖에 박종우, 장현수, 김영권, 하태균, 윤빛가람, 김승대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병신년을 슈퍼리그 그라운드에서 뛰며 보낸다.■ 홍명보 따라갈 한국인 선수는?슈퍼리그로 이적한 건 선수만이 아니다. 갑급리그 득점왕 하태균(26골)의 활약으로 올해 승격을 확정지은 옌벤 FC는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빛나는 한 때를 이끈 장외룡 감독은 충칭 리판을 이끌고 '아시아의 리베로' 홍명보 감독은 항저우 그린타운 FC로 자리를 옮겼다.특히 항저우 그린타운 FC가 자금력이 있는 팀이기에 홍명보 감독이 눈 여겨 보고 있을 한국 선수가 누구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적을 확정짓자마자 FA신분이던 오범석을 영입한 항저우가 또 다른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하지 말란 법도 없다. 홍 감독은 일찌감치 "오범석 이외의 한국 선수는 팀에 요청하지 않았다"며 "한국 선수 영입은 오범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단언했지만 중국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국내 선수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또 다른 이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우리나라의 A급 선수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 수준의 선수가 된다. K리그 선수들은 그 밑이다.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가서 경기를 못 뛰고, 그 선수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는 K리그에서 경기를 뛰고 있을 때 선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는 말을 남긴 그의 생각은 여전히 유효할까?옌벤 FC가 김승대, 윤빛가람 등 K리그 클래식의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고 국내 선수들에 물밑 접촉하는 슈퍼리그 구단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홍 감독의 의중이 어떨지 궁금하다. 지난해 말로 계약이 만료된 감바 오사카의 측면수비수 오재석과 홍 감독의 남다른 신뢰를 받아온 알 자지라의 박종우 등이 후보가 될 수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6-01-01 15:17:18AS 로마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AS 로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8연승을 내달린 AS 로마는 승점 24점(8승)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6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나폴리는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리그 1위와 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 AS 로마는 프란체스코 토티를 중심으로 제르비뉴,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케빈 스투르투반, 다니엘레 데 로시, 마이콘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나폴리 역시 고란 판데프를 필두로 호세 카예혼, 마렉 함식, 로렌조 인시녜, 라울 알비올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1위와 2위의 경기답게 전반전은 팽팽하게 경기가 흘러갔고, ‘0’의 균형을 깬 팀은 다름아닌 홈팀인 AS 로마였다. AS 로마는 전반 추가시간 제르비뉴가 아크 서클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미랄렘 피야니치가 오른발로 감아차 나폴리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AS 로마는 후반 26분 마르코 보리엘로가 파올로 칸나바로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피야니치가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AS 로마는 2골차의 리드를 여유있게 지켜내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19 10:47:28손흥민(함부르크)이 지단과 호나우두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와 함께하는 올스타 자선경기가 오는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 해 '지단&호나우두, 그리고 친구들'의 상대는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함부르크다. 덕분에 손흥민은 살아있는 전설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올스타팀에는 지단과 호나우두 외에도 루이스 피구, 파비오 칸나바로, 미첼 살가도, 클로드 마켈렐레 등이 함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지단과 호나우두는 이 자선경기의 수익금을 UN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등의 국가를 돕는데 기부한다. 한편 '지단&호나우두, 그리고 친구들'의 자선경기는 SBS ESPN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광래 감독 경질, 축구협회 횡포 언제까지? ▶ 루니, 징계 2경기로 완화...유로 2012 출전 전망 ▶ KBL, '2011 올스타 베스트 5' 현장투표 실시 ▶ '세계여자핸드볼'한국, 호주에 34골차 완승'16강 희망' ▶ 축구협회, 조광래 감독 경질 확정...조 감독 성명서 발표
2011-12-09 19:45:43KIA가 빗속에서 계속 점수를 뽑아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서 KIA는 이종범과 안치홍이 각각 1타점과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7회초 나지완의 2루타와 이현곤의 안타로 2사 주자 1,3루 기회를 만든 KIA는 다음타석에 주키치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던 이종범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3루 대주자 신종길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다음 타자 김원섭의 볼넷으로 2사주 만루 기회를 맞았고,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LG는 7회말 2사 후 이병규가 안타로 출루한 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조인성이 KIA 선발 로페즈의 초구를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KIA는 다음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상현의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다시 3점으로 벌려놨다. 현재 KIA가 LG에 5-2로 앞서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지성, 맨유 미국투어 명단 포함 '베스트 멤버 총출동' ▶ 칸나바로, 무릎 부상 악화로 '공식 은퇴 선언' ▶ '프레드 동점골' 브라질,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 ▶ '캡틴' 데릭지터, 역대 28번째 3000안타 대기록 달성
2011-07-10 19:18:42하늘은 SK편이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2점차 리드와 이대호의 홈런도 모두 날아갔다. 1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에서 3회까지 롯데가 SK에 2-0으로 앞서던 상황이였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1회초 선두 타자 전준우가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주찬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어 다음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상승세를 탄 롯데는 3회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글로버의 6구째 공을 쳐내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21호)을 터트려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2회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3회 들어 굵어졌고, 결국 심판진은 오후 5시 57분에 우천으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판진은 대형 방수포로 내야 전체를 덮게 만들어 경기 속행 의지를 보였지만 더 굵어진 빗줄기로 경기가 재개 될 수 없다고 판단해 경기는 취소됐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을 노린 롯데는 6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SK도 3위 자리를 지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지성, 맨유 미국투어 명단 포함 '베스트 멤버 총출동' ▶ 칸나바로, 무릎 부상 악화로 '공식 은퇴 선언' ▶ '프레드 동점골' 브라질,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 ▶ '캡틴' 데릭지터, 역대 28번째 3000안타 대기록 달성
2011-07-10 18:49:34KIA가 뒤늦게 선취점을 뽑아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4회 KIA는 김상현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범호의 투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고, 2사 주자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KIA가 L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지성, 맨유 미국투어 명단 포함 '베스트 멤버 총출동' ▶ 칸나바로, 무릎 부상 악화로 '공식 은퇴 선언' ▶ '프레드 동점골' 브라질,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 ▶ '캡틴' 데릭지터, 역대 28번째 3000안타 대기록 달성
2011-07-10 18:04:53롯데가 추가점을 뽑아냈다. 1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서 롯데는 이대호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한발 더 달아났다. 3회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글로버의 6구째 공을 쳐내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하지만 경기는 17시 57분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 롯데가 SK에 2-0으로 앞서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지성, 맨유 미국투어 명단 포함 '베스트 멤버 총출동' ▶ 칸나바로, 무릎 부상 악화로 '공식 은퇴 선언' ▶ '프레드 동점골' 브라질,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 ▶ '캡틴' 데릭지터, 역대 28번째 3000안타 대기록 달성
2011-07-10 18: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