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캠핑앤리조트 엔더스뷰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진 리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더스뷰 사진 콘테스트’는 리조트에서 보냈던 생생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리뷰(후기)를 작성해 투숙객들에게 별도로 안내한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오늘(19일)부터 9월말까지며, 당선작 발표는 매주마다 진행된다. 월~일요일까지 응모하면 내주 수요일에 개별문자로 알려준다. 엔더스뷰 측은 사진(동영상) 리뷰 콘테스트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독창성, 예술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임원들이 참여해 심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를 통해 당선자들에게는 엔더스뷰 카라반리조트 주말과 주중 1일 무료 숙박권과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엔더스뷰는 천혜의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최신식 호텔급 명품 카라반을 직접 설계하고,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웃도어 키친을 완비하는 등 캠핑과 리조르를 결합한 고급스러운 형태의 글래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선 보기드물게 리조트안에 지중해식 물결파도풀을 티모니 비치를 만들어 차원이 다른 뷰를 선사하고 있다. 엔더스뷰 측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사람들에게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최신식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 숲과 계곡, 별빛이 쏟아지는 야경으로 등으로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런 엔더스뷰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했던 아름답고 생생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더스뷰는 크루(직원) 모집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9 11:23:09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는 리조트에 투숙하면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닉’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무거운 장비 없이 야영을 소풍처럼 간편하게 즐기는 것을 뜻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캠핑 용품 브랜드 ‘아베나키(ABENAKI)’와 협업해 △캠프닉존 △전시관 △포토존을 구성했다. 캠프닉존은 카바나 구역과 썬베드 구역으로 나뉜다. 카바나 구역은 잔디 위에 텐트, 써큘레이터, 그늘막, LG 스탠바이미 Go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의 무드를 구현했다. 또 썬베드 구역은 파라솔, 아이스박스, 미니 테이블 등을 비치해 수영 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캠프닉존은 하계 시즌인 내달 25일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종일 기준 10만원부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에서는 야외 바비큐장도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9 08:18:06[파이낸셜뉴스] "분양 당시 많은 분들이 국내 첫 리조트도시 컨셉트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향후 국민 소득 5만 달러 시대를 고려해가며 리조트 도시 실현에 몰두했고, 결국 이를 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정모 디케이아시아 회장은 국내 첫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시행사인 디케이아시아는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8일 단지 내부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이 지나는 검암역에서 경인 아라뱃길 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매머드급 대단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병풍처럼 좌우로 펼쳐진 모습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스케일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단지는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한들구역)에 조성됐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동에 총 4805가구 규모로 미니 신도시급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입구를 지키고 있는 문주(門柱)는 길이 280m, 높이 11m로 압도적이다. 디케이아시아 관계자는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마치 대규모 리조트를 연상케 했다. 다채로운 수목과 조경 시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경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시공했다. 디케이아시아는 140만주의 꽃과 나무로 단지 곳곳을 꾸몄다. 녹지축에는 일반 묘목이 아닌 최고 15m 높이의 소나무를 배치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메인 랜드마크 공간인 '로열파크베이'와 단지를 관통하는 약 1㎞ 가량의 친환경 수변 데크인 '수변프롬나드'는 물과 단지의 조화를 극대화시켰다. 곳곳에 자리한 유니크한 시설도 특징이다. 국내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돔 형태의 파고라(돔파고라)가 대표적이다. 1·2단지를 합쳐 총 30개가 조성됐다. 가족들이 감성적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공간도 단지내 마련됐다. 디케이아시아는 입주민들을 위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인디언텐트와 돔텐트 등을 기증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 설계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1단지에 조성된 어드벤처월드는 캐리비안베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해적선과 함께 내 물을 쏟아붓는 워터풀 버킷, 바닥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2단지는 사파리월드 콘셉트로 조성됐다. 아마존 계곡과 아프리카 정글 탐험을 모티브로 한 체험 공간이다. 에버랜드에서도 인기 있는 판다월드는 동심은 물론 어른들의 흥미도 유발하기 충분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6성급 이상 호텔 수준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최고급 자재와 제품을 사용해 수영장, 실내체육관,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클럽,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했다. 디케이아시아는 앞으로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인천 서구에 로열파크씨티 리조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자연과 문화와 감성이 넘치는 핫 플레이스로 조성했다"며 "실제 단지를 걸어보면 3만5000보 이상의 운동 및 산책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 리조트도시 그 자체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6-11 10:36:20【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7월 현재 골조 및 지붕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률 53%로, 절반을 넘어서며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속도대로라면, 당초 계획했던 올 10월 말이면 모든 복구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2001년 준공돼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메카 역할을 해 왔었으나, 2019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건축물의 80% 이상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모든 재해복구 공사가 완료되면, 화재에 강한 내화성 자재 사용, 소화전 확충으로 안전은 물론, 35동 규모의 단독형 숙소, 어린이 물놀이장, 스낵카페,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4계절 체류형 캠핑리조트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선 동해시 관광과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대면 관광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 공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7-22 09:21:36【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명품 캠핑특별시’로 변신 중이다. 12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착공해 6개월이 지난 현재 3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망상컨벤션센터에서 망상오토캠핑장 복구공사 월간공정회의를 진행, 당초 380억원 규모의 대형공사에 비해 12개월의 짧은 공사 기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동절기 공사 시행 등 공기 단축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품질에서도 건설사업관리단을 중심으로 공종별 공사관리관과 연계한 철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운영하며, 속도 뿐 아니라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기 부양에 기여하도록 추진, 공사 현장에서 지역의 인력과 장비·자재 사용을 독려하고, 하도급 선정에서도 지역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별 누적 규모로 8354명 이상의 지역 인력과 974대의 지역 소재 건설장비가 투입되고, 다수의 지역업체가 하도급 및 관급자재 등으로 참여하며 지역경기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5-12 10:16:25【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지난해 강원 영동권 대형산불로 소실된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재해복구공사가 내년 10월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공사의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와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이날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시공사·공사관리관·감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318억원을 포함한 총 377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를 기존의 해송군락지 복원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숲 체험시설과 정원을 조성하고, 타 리조트와 차별화된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복구공사가 완료되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35동 51실 규모의 단독형 숙소와 커뮤니티 하우스, 스낵카페, 어린이 물놀이장,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 캠핑리조트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동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캠핑리조트로 조성하여, 동해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흐름에 부합하는 캠핑·치유·청정의 캠핑특별시로 나아가도록 복구공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0-23 15:26:07[파이낸셜뉴스] OCI의 자회사인 DCRE는 23일 이엔브이콘텐츠, 미드미네트웍스와 인천 용현·학인1블록 씨티오씨엘 내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은 인천시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OCI 인천공장과 인근부지 총 1546,747㎡에 2025년까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만3149세대의 주거단지 및 업무,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5조7000억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다. 시행사 DCRE는 지난해 10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2조8000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7월에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시티오씨엘'로 정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시티오씨엘은 1만3000여가구와 업무·상업·문화시설에,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미니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개발을 위해 디스커버리 브랜드 도입, 교육·체험형 컨텐츠 개발, 핵심시설 개발 등 관련 사업이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상생형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및 주변 아웃도어 액티비티 기업과 협업, 지역 특화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은 물론 등산, 암벽등반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DCRE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브랜드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콘텐츠를 살려 시티오씨엘 내에 테마와 콘셉트를 갖춘 독특하고 특별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시티오씨엘의 본원적 경쟁력은 물론, 동북아시아 허브 인천의 지역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09-23 15:46: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1블록에 건립되는 아파트인 시티오씨엘 내에 대규모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City Ociel)’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DCRE는 23일 ㈜이엔브이콘텐츠, ㈜미드미네트웍스와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엔브이콘텐츠는 글로벌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캠핑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문화 레저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며, ㈜미드미네트웍스는 부동산 개발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시티오씨엘에 들어설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는 어드벤처, 아웃도어, 여행, 교육,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아웃도어 리조트로 조성된다. ‘자연의 현재와 미래의 자연을 발견하다’라는 콘셉트로 주간에는 현재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야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융합한 미래의 자연을 경험하도록 여러가지 커뮤니티 및 테마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및 주변 아웃도어 액티비티기업과 협업, 지역 특화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은 물론 등산, 암벽등반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 교육기관과 협업해 아이들이 캠핑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생태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지역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해설 및 관광정보 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DCRE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브랜드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콘텐츠를 살려 테마와 콘셉트를 갖춘 독특하고 특별한 공원을 조성해 시티오씨엘의 경쟁력은 물론 동북아시아 허브인 인천의 지역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23 13:25:26【동해=서정욱 기자】지난해 4월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를 입었던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이 이달 내 본격 추진된다. 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조달청 개찰과 업체선정이 완료되면, 9월 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추석 명절 이후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 내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번 복구사업은 국비 등 351억원이 투입, 숙소 단독형 35동 51객실, 커뮤니티 하우스, 스낵카페 등의 건축물과 어린이 물놀이장·광장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계획이다. 특히, 객실은 모두 대피가 쉽도록 설계하였고, 비 피해를 막기 위해 상습 침수 지대 배수 시설 개선 사업도 진행되며, 기존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방재림 생태관을 만들어 ‘레거시 기억의 존’을 조성하고, 해송 군락지도 복원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사업으로 국내 최고 캠핑의 성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캠핑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복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산불로 인해 객실, 클럽하우스 등 건축물의 80%이상이 전소되고, 해송 군락지 등 40,300㎡의 녹지가 소실되는 등 35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18 09:33:19【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 실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동해시 관련 부서, 수행 용역사를 비롯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강원도청, 전문 대외협력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용역 수행사로부터 설계 및 행정절차 추진상황, 향후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 설계용역은 지난해 12월 6일 착수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 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 등 행정절차와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 후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맞는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할 뿐만 아니라,동부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지구 개발사업과 상호 연계 추진, 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헌수 동해시 리조트복구팀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은 망상관광지가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개발의 시발점 역할을 해내야 함에 따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 높은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2-24 1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