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을 오픈했다. 지난 해 5월 말 성수동에서 2주간 브랜드 아카이브로 채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6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커스텀 굿즈 제작, 음악 감상 등 코너를 진행하는 신개념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코닥어패럴은 지난 해 5월 말, 성수동에서 2주간 브랜드 아카이브로 채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 4천여 명이 다녀가며 바이럴 효과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130여년 역사의 코닥 필름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2030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특수성에 공간 활용이 유리한 플래그십 스토어 특성을 결합해 소비자와 친밀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협업을 통해 마련된 '코닥 사운드 존'도 눈에 띈다.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와 함께 코닥어패럴 무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 음원 감상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꼭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코닥의 감도 높은 필름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커스텀 굿즈 존'은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그래픽 스티커를 골라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는 티셔츠, 에코백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오직 성수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매장 내외부에는 SNS 사진 인증을 부르는 '포토 존'을 곳곳에 기획했다.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옐로우, 레드 원색과 필름, 카메라 등 레트로 오브제 및 빈티지한 조명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배경으로 꾸몄다. 코닥어패럴은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독특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플랫폼으로서 코닥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핵심 고객층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점을 고려해, 마음껏 영감을 발휘해 취향을 즐기라는 취지를 반영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26 08:59:21[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4일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136년 역사 코닥(KODAK)의 헤리티지 필름이자, 아날로그 카메라 시대를 풍미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 '코닥 Gold 100'에 기반했다. 코닥 Gold 100 필름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닥 Gold 100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영광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컨셉으로 필름 특유의 빈티지 감성과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실용성을 갖췄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드, 조거 팬츠 등 의류부터 모자, 양말 등 용품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 8종의 제품 라인업 중 반팔 2종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가장 미국적인 아카이브를 한국적인 멋으로 풀어낸 한글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코닥어패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단, 한글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성수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등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닥어패러 관계자는 "성수동에 위치한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은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관광객 기념품으로도 한글 에디션은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4 15:03:43[파이낸셜뉴스] 패션업계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전달을 위해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의 명소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품 판매보다는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색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브랜드 이미지 '지휘'하는 플래그십 매장 20일 업계에 따르면 플래그십스토어는 지휘선을 뜻하는 플래그십(Flagship) 영어에서 기원한 것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매장을 지칭한다. 한시적 이벤트성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와는 상반된다. 지금까지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대표 매장에 머물며 고객이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 영업 방식이 다수였다. 하지만 이제 트렌드에 민감한 MZ소비자를 겨냥해 기존의 상품 진열, 매장 동선 등 획일적 운영에서 탈피하고 있다. 오직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협업 한정판, 전용 굿즈 등으로 자발적 발길을 이끌고, 매출과 직결되지 않더라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참신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포토존,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색다른 공간과 경험에 매력을 느끼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온라인과 달리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십분 살려 플래그십스토어를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활용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강남·성수 핫플... '인증숏 명소'로 유명 지난 달 말본골프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한 티셔츠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말본6451' 외관을 슈퍼픽션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꾸몄다. 말본골프의 여름 캠페인 '파라다이스 인 플레이'를 슈퍼픽션의 독창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는 슈퍼픽션 캐릭터가 커다란 말본골프 버킷(BUCKETS) 캐릭터를 들고 있거나, 여름 캠페인 영상 배경이었던 멕시코에서 골프를 즐기는 위트 있는 디자인의 포토존을 마련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말본6451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티셔츠는 한정판으로만 선보여 희소성을 높였다. 말본골프는 이번 협업 티셔츠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말본 6451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플래그십스토어만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더욱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성수동에 가면 눈길을 사로잡는 노란색 외관의 매장이 있다. 바로 코닥어패럴의 플래그십스토어 '코닥 코너샵'이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 곳은 매장 내외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2030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성수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품을 사러 온 고객뿐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매장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그래픽 스티커를 활용해 즉석에서 맞춤 에코백과 티셔츠를 만들어주는 '커스텀 굿즈 존', 성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성수 익스클루시브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하루 평균 400명의 방문객으로 항상 북적인다. 캉골도 신규 컬렉션 출시에 맞춰 홍대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오토바이 헬멧과 벨트를 제조했던 캉골의 과거 역사와 연계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BMW와 협업해 과거 모델을 재해석해 복각한 대형 바이크를 1층에 전시했다. 3층에는 협업 바이크 브랜드 3사의 히스토리와 굿즈를 진열하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BMW 100주년 한정판 모델의 시승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꽉 채운 플래그십스토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광고판"이라며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브랜드를 잘 모르던 고객들도 신규 고객으로 유입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9 17:21:25[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1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올해 2024년을 코닥어패럴의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첫 글로벌 행보를 중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코닥(KODAK) 본사로부터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의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코닥'의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을 시작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소비자는 중국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이다. 현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스며든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 맞춰 아노락, 자켓 등 아우터 라인업 및 상하의 셋업 강화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적인 K스타일링을 부각하고 코닥 고유의 로고와 레드, 옐로우 등 원색 위주의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맨투맨, 티셔츠 등을 주력 상품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한다. 오는 4월 중국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샤오홍슈와 웨이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딩 및 상품 마케팅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에 온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중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 바이어의 러브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 코닥어패럴의 중국 진출 배경에는 중국의 경기 회복과 정부 주도의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영향도 한 몫 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품을 구매한 후, 현지에서 착용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코닥어패럴이 입점한 서울 시내 면세점 2곳과 코닥어패럴 성수 플래그십 매장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매장 등에 외국인 방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오픈한 성수 플래그십 매장의 경우,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간 누적 18,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의 약 30% 가 중국인일 정도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중화권에 널리 형성된 코닥어패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트렌드와 접목한 전략을 구사해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런칭한 코닥어패럴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런칭 4년만인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주요 대형 백화점을 비롯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는 총 112개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21 13:36:5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4년 신상품으로 '코닥 카메라클럽 컬렉션'을 출시한다. 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 카메라클럽은 코닥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즐기는 애호가 중심으로 결성, 운영된 커뮤니티이다. 매년 그 해의 사진을 선정하고 우승한 사람에게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는데, 이번 컬렉션은 클럽이 지닌 헤리티지와 트로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켓, 맨투맨, 조거팬츠, 반바지 등 간절기에 야외활동부터 일상까지 다목적 용도로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상 라인의 주력제품인 '카메라클럽 리버시블 자켓'은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시블 형태이다. 한 면은 보온성이 높고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를, 다른 한 쪽은 스포티함이 물씬 풍기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취향대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카메라클럽 피그먼트 맨투맨'은 피그먼트 워싱 기법으로 제작해 코닥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이 특징이다. 어깨선을 살짝 내려오게 재단한 세미오버 핏으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경량성에 최적화된 백팩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은 23L의 넉넉한 용량에 로빅에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메인 공간 이외, 2개의 지퍼 포켓 등 총 3단 파노라마 확장 구조로, 소지품 크기에 따른 분리 보관이 가능하다. 18인치 노트북과 태블릿PC까지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으며 각 포켓에는 파티션 구획으로 수납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닥어패럴은 신상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을 비롯한 백팩 구매 시, 신제품 슬라이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코닥어패럴은 오는 1월 25일 성수동에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닥의 아카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 스팟과 성수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커스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9 08:56:3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설 명절과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팸잼’(Fam-Zam)족을 위해 아침 조식 뷔페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윈터 패밀리 패키지>를 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팸잼’(Fam-Zam)이란 가족(Family)과 재미(Zam)의 합성어로, 팬데믹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시간을 재미있게 지내고자 하는 소비 심리를 의미한다. <윈터 패밀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가족 3인(성인 2인 및 만 12세 이하 어린이 1인)의 그랜드키친 조식 뷔페 혜택을 제공해 활기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객실에는 3인이 투숙해도 불편함 없도록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호캉스의 추억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1개를 대여해준다. 추운 겨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실내 파르나스몰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다양한 혜택도 포함됐다. 파르나스몰에 입점된 배스킨라빈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00가지 맛 중 선택 가능한 핸드팩 아이스크림 (파인트) 교환권 1매,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티켓 2매를 패키지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호텔을 상징하는 아이베어(I-Bear)를 캐릭터화해 만든 시그니처 아이베어 기프트 세트는 코듀로이 아이베어 인형과 미니 사이즈 키링, 휴대폰 그립톡, 다이어리 꾸미기용 스티커와 엽서 등 특별히 제작된 PB 아이템으로 가치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과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 이용 혜택으로 건강한 호캉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호텔 객실패키지 기획자는 “이번 패키지 예약만으로도 프라이빗한 호캉스 동안 알찬 놀잇거리가 마련되어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에서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의 객실은 클래식룸과 주니어 스위트룸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43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1-17 09:33:02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이 ‘코닥어패럴’, ‘NFL’, ‘와이컨셉’을 나란히 입점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은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로 코닥만의 아카이브 그래픽과 레트로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코닥어패럴은 맨투맨 라인업을 강화하고 ‘꾸안꾸룩’이나 ‘원마일웨어’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확대에 초점을 뒀다. 더네이처홀딩스가 전개한 ‘NFL’은 미국 프로풋볼의 역사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다. 마리오아울렛 3관에 오픈한 NFL은 기존의 브랜드 컬러를 명확히 드러내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의류는 물론 백과 슈즈 등의 용품 라인도 강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의 NFL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10월 3일까지 해당 브랜드의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해 준다. ‘와이컨셉’은 라이프 슈즈 편집샵으로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베어파우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와이컨셉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신상품을 20% 할인해 주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어팟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1층의 ‘스파이더’ 매장은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해 상권 내 최대 규모로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인도어 트레이닝 웨어, 스포츠 웨어, 스트리트 웨어는 물론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매장 곳곳의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인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면서 트렌드와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9-23 15:24:29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이 ‘코닥어패럴’, ‘NFL’, ‘와이컨셉’을 나란히 입점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은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로 코닥만의 아카이브 그래픽과 레트로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코닥어패럴은 맨투맨 라인업을 강화하고 ‘꾸안꾸룩’이나 ‘원마일웨어’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확대에 초점을 두었다. 해당 브랜드는 마리오아울렛 신규 오픈 프로모션으로 오는 23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양말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더네이처홀딩스가 전개한 ‘NFL’은 미국 프로풋볼의 역사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다. 마리오아울렛 3관에 오픈한 NFL은 기존의 브랜드 컬러를 명확히 드러내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의류는 물론 백과 슈즈 등의 용품 라인도 강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의 NFL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10월 3일까지 해당 브랜드의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해 준다. ‘와이컨셉’은 라이프 슈즈 편집샵으로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베어파우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와이컨셉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신상품을 20% 할인해 주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어팟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1층의 ‘스파이더’ 매장은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하여 상권 내 최대 규모로 리뉴얼을 마치고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인도어 트레이닝 웨어, 스포츠 웨어, 스트리트 웨어는 물론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매장 곳곳의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인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면서 트렌드와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9-17 14:28:0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오는 27일까지 갤럭시 Z폴드3·플립3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지난 17일부터 일주일 간 예약판매를 진행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이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기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을 뛰어넘는 예약량을 보이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SKT가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와 함께 준비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판매 시작 후 이틀만에 완판되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Z 폴드3은 30~40세 男, 플립3은 25~45세 女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세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0%를 차지했다. 단말 별로는 갤럭시 Z 폴드의 경우 30~40세 남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57%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플립3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으며, 그 중 25~45세 여성 고객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갤럭시 Z 폴드3은 512G 모델이 예약 비중 58%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갤럭시 Z 플립3은 크림 컬러가 3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전 예약 이틀만에 완판된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 고객 중 35~49세 연령대 고객이 62%를, 남성이 89%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T기프트 ‘스타워즈’는 준비한 물량 2천개가 모두 마감되었고, ‘크루엘라’ 또한 마감이 임박하는 등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24일 개통일 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사전예약 첫날, 당일 전체 예약자의 약 30%를 차지하며 하루만에 준비한 물량이 조기 마감됐다. SKT는 갤럭시 Z폴드3·플립3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구독x구독 페스티벌’ △디즈니·유니세프 등과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T기프트 △최대 10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할인 및 T안심보상 등 역대급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SKT는 개통이 시작되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갤럭시 Z 폴드3·플립3 고객 중 T All 케어플러스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탭S7+(5명) · 코닥 미니카메라 or 갤럭시 버즈(50명) · 베스킨라빈스 콘 (1만명) 등 총 1억원 규모의 풍성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대 폴더블 체험존, 차별화된 기회 제공SKT는 이번 갤럭시 Z폴드3·플립3 출시를 맞아 고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홍대에 위치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폴더블 체험존을 개설했다. ‘당신의 여름을 펼쳐라’라는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체험존은 접기(Fold)와 여름 해변을 테마로 한 다양한 페이퍼 아트와 함께 갤럭시 Z 폴드3∙플립3 단말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T팩토리 방문 고객이 갤럭시 Z 폴드3∙플립3 의 주요 기능 체험 미션을 달성하면 T팩토리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와 △전시 인증샷 2명·현장응모권 참가자 2명을 추첨하여 총 4명에게 갤럭시 Z 플립3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체험존은 8월 27일까지 T팩토리에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SKT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 방역 수칙을 준수해 방문 갤럭시 Z 폴드3∙플립3 단말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갤럭시 Z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SKT는 ICT리사이클 브랜드 민팃과 함께 한강 산책로 일대에 도심 속 숲을 조성하는 ESG(환경, 사회, 기업구조)가치 창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갤럭시 Z 폴드3·플립3의 출시 기념 팬파티 '폴더블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 Z 폴드3·플립3 출시에 맞춰 여러 구매혜택과 T팩토리의 폴더블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통해 S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8-24 10:09:58\r \r G플렉스2 세계첫 64비트 미5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 \r \r \r \r \r \r \r \r \r \r \r \r \r \r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5'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CSE에서 베일을 벗게 될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는 전통적으로 TV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주요 전시품목이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CES를 통해 시장에 데뷔하는 스마트폰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신예' 샤오미가 CES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 CES 2015■LG전자, '3밴드 LTE-A'지원 G플렉스 2 공개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CES 2015를 통해 곡면(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3밴드(Band)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 64비트 스마트폰이다. 해당 모델에는 퀄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10'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G플렉스2가 퀄컴 스냅드래곤810을 탑재한 세계 최초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G플렉스2는 전작의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는 대신 크기를 줄이고 화면 해상도는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도는 초고화질(풀HD·1080×1920)이 유력하며 크기는 12.7㎝(5인치)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향상된 자가복원 코팅 기능이 적용되며 휘어지는 배터리 등도 그대로 탑재된다. ■샤오미 미5 발표, 본격 북미진출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샤오미도 CES 2015를 통해 전략스마트폰 '미5(Mi5)'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앞서 외신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샤오미 미5는 전작보다 커진 13.97㎝(5.5인치) 혹은 14.48㎝(5.7인치) 화면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작보다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이 특징이다. 베젤을 줄이면 제품 크기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실제 화면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미5는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GB 램(RAM)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중국업체인 화웨이 역시 이번 CES에서 차세대 스마트폰인 '어센드P8'이나 태블릿PC '미디어패드 X2' 등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ZTE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음식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스타2'를 CES 2015에 전시하고 전략스마트폰 '그랜드S3'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소니·코닥도 신제품 출시소니는 CES 2015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Z4'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페리아Z4는 13.97㎝ 크기에 QHD(2540×1440·해상도가 일반HD의 4배) 해상도를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소니가 최근 발표한 최신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예정이어서 카메라 성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코닥 역시 CES 2015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코닥은 스마트폰 제작을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인 뷸릿그룹과 손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코닥은 공개 예정인 스마트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쉬운 사용자환경(UI)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카메라를 강조하며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이미지 캡처, 저장, 관리, 공유, 프린트를 즉석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다음 주력제품인 '갤럭시S6'를 전시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가능성은 크지 않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1-02 17: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