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내수 진작과 전국적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8월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또는 11월에 개최되었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작하여 30일까지 진행된다. 첫 해인 2016년에는 341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지난해에는 2,53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행사 규모와 참여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올해는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여 품목도 식품, 뷰티, 가전 등 일상생활 관련 제품부터 영화, 공연 등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추진위는 참여 기업들과 협업해 고물가 시대 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생활 밀착형 플랫폼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 테마파크, 레저, 교육 분야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상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까지 포함시키고, 코세페 기간 동안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기업들은 연말에 계획 중인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하거나 겹치도록 하여 11월부터 연말까지 국가적 쇼핑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편의점에서는 코세페 기간 동안 도시락, 생수 등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마켓에서는 코세페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코세페 복권 공동 이벤트를 추진한다. 네이버 나란히 가게, 우체국 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코세페 상생마켓을 개최해 중소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올해 코세페의 슬로건인 ‘국가대표 쇼핑축제’에 어울리는 공식 홍보대사를 선정해 키 비주얼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참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기업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뷰티, 인테리어, 패션, 교육, 문화 5대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협업한 코세페 쇼핑 패키지를 개발해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코세페 개막식은 11월 8일 금요일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코세페가 시작된 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면서 참여 기업들도 이제는 코세페 행사를 위해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대표 쇼핑축제에 걸맞은 품목과 할인율 확대를 위해 기업들과 많은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8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문의 사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5 11:39:0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소비촉진 행사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부산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부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8개사가 참가하며 그동안 대형 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식품, 디저트, 뷰티, 리빙 분야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부산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망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23 07:53:03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판매전은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개최해 이 기간 집중되는 백화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높은 매출 성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지난 5월 개최한 상반기 판매전 때보다 7개사가 늘어난 총 19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명란떡, 견과 초코볼, 마스크팩, 기능성 신발 등 총 6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기획전과 함께 판매전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병석 기자
2023-11-22 18:48:46[파이낸셜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중인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프랜차이즈 업계와 동참해 가맹점 경영개선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협회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 협·단체들이 함께 하는 올해 코세페에 10개 브랜드 5000여 개 가맹점들이 협회 프랜차이즈 종합 플랫폼 'K-프랜차이즈' 및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배스킨라빈스 △생활맥주 △텐퍼센트커피 △장수돌침대 △7번가피자 △보배반점 △푸라닭 △샐러디 △정관장 △얌샘김밥 등 총 10개 브랜드가 동참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협회 공식 프랜차이즈 창업 종합지원 플랫폼 'K-프랜차이즈 사이트'와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1일 1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매일 룰렛 이벤트를 동해 각 브랜드에서 수 십여 가지의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생활맥주는 인기 제품 ‘생활떡볶이’ 밀키트 제품을 20% 할인 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코세페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 매출 회복과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13 10:13:541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우리나라 최대 쇼핑축제인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일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참여 기업만 2500여곳에 달하고, 기간도 20일로 길어져 이번달 30일 까지 진행한다. 사진=박범준 기자
2023-11-12 18:41:1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를 최대 400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포인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제품은 해외 직접구매가 더 저렴해 알뜰한 쇼핑을 위해서는 발품을 파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차 최대 700만원 할인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3 코세페는 오는 30일까지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지난해 주요 기업 90곳 기준 5조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보수적으로 10%, 업계에선 20%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에 대해 2만4500대 한정으로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전기차는 200만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된다. 그랜저는 400만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원 저렴하다.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포인트를 제공한다. LG전자는 건조기·식기세척기·스타일러 등 최대 17개 품목의 36개 제품을 할인한다. 다품목 구매시 최대 460만 캐시백 혜택과 함께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스탠바이미Go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마트·백화점·오픈마켓까지 할인 총출동 유통업체도 각종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코세페 기간 신선·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최대 반값 할인, 딸기 페스티벌, 프리미엄 한우 할인전 등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행사에 맞춰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 화장품 페어를 개최한다. 이어 한섬·삼성·SI·대현·시선·바바 등 6대 그룹 패션페어와 아웃도어 다운 패션위크, 겨울 정기 세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신세계는 '쓱데이'를 13~19일 진행한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17~19일 주말 특별행사로 삼겹살·목살, 한우등심, 샤인머스캣, 제주 은갈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 백화점은 매주 행사 품목을 달리해 한섬·삼성 등 패션그룹 할인, 패션잡화, 가전·가구 등 품목별로 구매금액별 7% 할인이나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신선먹거리 대표상품 최대 50% 할인 등을 준비 중이다. 또 삼성·LG 인기 가전에 대해 가격 할인과 상품권 증정,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겨울시즌 상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온라인 오픈마켓과 홈쇼핑도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쿠팡, 브랜디, G마켓, 티몬, 쓱닷컴, 우체국쇼핑,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비롯해 홈앤쇼핑, N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업계는 할인·페이백 혜택을 준비 중이다. "직구 TV가 더 저렴" 코세페 무용지물 정부는 코세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바꾸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12일은 당초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의무휴업일에 해당하지만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울시 내 7개 자치구(동대문, 서초, 마포, 종로, 강서, 중랑, 영등포)는 의무휴업일을 5일로 변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넘어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면세점 업계는 '코리아 듀티프리(Duty-Free) 페스타'를 준비했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면세점은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과 온라인몰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 외국인 관광객 선호가 높은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계의 인기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산업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내년부터는 중국의 광군절처럼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라는 말이 무색하게 일부 가전제품은 해외직구보다 비싸다는 불만도 있다. 사양이 비슷한 일부 TV의 경우 가전 양판점보다 해외 직구 가격이 50% 가까이 저렴하다. 서울에 사는 20대 A씨는 "코세페 행사를 해도 식료품을 제외하면 해외직구가 훨씬 저렴하다"며 "24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1-12 15:12:08[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신차 구매고객을 위해 11월 판매조건에 5가지를 추가해 연간 최고 수준 혜택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르노코리아 추가 혜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대상으로 30만원 추가 할인(300대 한정)을 제공한다. 여기다 할부 구매 고객 고급 블랙박스 증정(단, 3년 초과 제휴 할부상품 이용때), 특별 프로모션 차량 5만원 정비 쿠폰 제공, 르노 125주년 기념 merci(메르시) 감사이벤트, 구매 1년 후 차량 반납·재구매때 최대 70% 중고차 가격 보장(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 잔가보장할부로 QM6(퀘스트 미포함), XM3 구매) 등이 추가됐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할인혜택을 이달 초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 선호에 따라 특별할인을 미리 적용받아 구매하거나 0.9% 초저리 할부 구매 중 선택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5가지 혜택까지 추가되며 각 모델 별 최대 혜택이 더욱 늘어났다. 2024년형 QM6의 경우 현금 혹은 일반 할부 상품으로 구매때 최대 혜택이 420만원으로 늘어났다.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으로 구매때에도 최대 혜택폭은 420만원으로 동일하다. 여기에 차량 구매 후 1년이 지나 차량을 반납하고 다른 차량으로 재구매하면 최대 70%까지 기존 차량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SMART 상품은 일부 할부 유예금액을 통해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만기 때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이다. 월불입금 절약을 위해 최대 60개월 0.9% 초저금리 할부상품으로 2024년형 QM6를 구매해도 3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고급 블랙박스가 증정된다. 정비 쿠폰 5만원과 르노 125주년 기념 merci 감사 이벤트는 공통 혜택이다. 이같은 고객 혜택 확대에 따라 XM3는 최대 240만원, SM6 TCe 300는 최대 440만원 할인에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고객분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고객 혜택과 함께 르노 125주년 기념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 수준의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은 수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르노코리아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을 직접 확인해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12 10:06:41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농·어가와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 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해수부·농식품부 등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55개 기관과 협력해 인기 농수축산물·중소기업 우수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우체국쇼핑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특가전을 준비했다. 고기·과일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요일별 7가지 테마로 기획한 ‘요일 특가전’, 추울 때 맛보는 겨울 간식 등 인기 키워드로 준비한 ‘5가지 테마전’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볼 수 있다. 또 선착순 6만5000명 대상 11% 장바구니 할인쿠폰, 앱 수신동의 고객 대상 주차별 쿠폰을 지급한다. 상품 구매 후에는 상품평 작성 건수에 따른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SNS 구매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한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국 산지의 국내산 제철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하시고 농어민,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8 08:30:30[파이낸셜뉴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주요 유통·제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30일 열리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표가, 백화점 업계에서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대표가, 가전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사장과 LG전자 부사장이,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 상무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오는 20일로 연장했다. 자동차, 가전, 식품, 생활용품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방 장관은 최대 17% 할인행사를 준비 중인 자동차 등 제조업계와 함께 신선식품에 대한 최대 50% 할인 등을 준비 중인 유통업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국민들이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11-07 10:02:01기업, 정부, 지자체가 오는 11일 개최되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합심하여 총력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코세페는 11월 11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백화점과 같은 대형 유통사부터 편의점, 수퍼마켓, 프랜차이즈, 온라인쇼핑몰까지 약 2,400여 개 기업이 코세페 참가 신청을 이미 완료하였다. 이는 지난해 동일 시점 대비 800여사가 더 참여한 수치로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코세페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 기획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코세페와 네이버가 함께 하는 네이버쇼핑 나란히가게 특별 기획전은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코세페 팔도마켓은 전국 지자체와 온라인쇼핑몰을 연계하여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도 국가대표 쇼핑축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코세페 기간 중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에게 공문을 보내 코세페 인접기간에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코세페를 연계하고 지역특산물 할인행사가 코세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행사 기간 정부가 보유한 옥외 전광판, 대형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코세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 회의'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정부가 물가 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시에서는 코세페 기간 중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도록 자치구에 협조 요청했다.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자와 기업,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고, 소비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 뜻을 모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세페는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축제로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며, 11월 11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세페는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3-11-01 13: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