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지인 잠실에 신규 오피스텔이 4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사보이계열 법인이 선보이는 사보이시티 잠실이다.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 들어서는 사보이시티 잠실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29㎡, 오피스텔 총 473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사보이시티 잠실은 우수한 도로망과 지하철•버스 노선을 갖춰 자차교통과 대중교통 모두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9호선 연장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보이시티 잠실은 트리플을 뛰어넘는 쿼드러플 역세권입지를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황금노선인 중 2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을 도보권으로 이용가능해 강남 전권역과 여의도는 물론 강북 도심권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지하철 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8호선 몽촌토성역도 위치해 IT산업의 메카인 경기 남부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으며, 5호선 방이역까지 인근에 있어 스타필드가 위치한 하남시까지의 접근성 또한 훌륭하다. 또한 단지는 왕복 10차선의 올림픽로를 바로 앞에 둬 강남권역까지의 20분 안팎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며, 올림픽대교를 통해 강북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잠실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로 진입도 쉬우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역은 물론 광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단지와 도보10분거리에 위치한 잠실역 일대에는 가까이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3대 업무지구는 물론 남양주, 구리, 하남, 멀게는 가평까지 광역버스가 존재해 버스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사보이시티 잠실은 도보 10분 거리에 초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가 있는 롯데월드타워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국내 최초의 뮤지컬전용 극장인 샤롯데 시어터까지 문화•쇼핑•여가를 다 갖춘 서울 내 가장 완벽한 ‘몰세권’ 라이프를 자랑한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으로는 방이동 먹자골목이 위치하며, 도보 10분정도의 거리에는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몇 년간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송리단길도 위치한다. 사보이시티 잠실은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해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지하 8층까지 마련되는 지하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이 함께 조성돼 자주식 137대, 기계식 124대 총 26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방이2동 주민센터가 공공청사로 재탄생을 앞두며, 383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영주차장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은 경기남부권과 경기동부권의 관문역할을 하는 도시로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 교통의 핵심지다”라며 “인근에 올림픽대로, 올림픽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잠실대교 등 뛰어난 교통망은 물론 서울 지하철 2•8•9호선은 물론 5호선까지 이용가능한데, 잠실역 주변에 시내수도권 전역으로 향하는 버스만 수십 대로 수도권 전역의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보이시티 잠실은 서울 내 가장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부근의 상권과 도심권 최대 규모의 공원인 올림픽공원을 도보 10분 내로 누빌 수 있는 2•8•9호선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로 2018년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1-04-01 15:51:55부동산 투자에 있어 역세권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임차인이 많아 역세권의 여부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임차인 임차인 수요가 끊이지 않아 불황에도 공실 걱정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더블역세권인 경우 희소성이 높고 환급성이 뛰어난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더블 역세권을 넘어 쿼드러플 역세권을 형성한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분양을 예고해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노선까지 확보된 쿼드러플 환승역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 동호로, 퇴계로 등의 간선도로를 이용한 편리한 쾌속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271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 및 소형 평형의 평면특화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풀옵션’의 개념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신발장,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제공돼 생활편의성이 보장된다. 이 밖에도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안전성까지 모두 갖추었다. 특히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인해 세운상가 인근 경제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70만 수요의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 일일 평균 150만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와 상가종사자 3만5천여명, BRT노선 구축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인프라 확보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을지로 4가역 인근에 업무시설 단지도 조성 중이며 내년 초 대우건설 본사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세운 4구역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9월 중 오픈 예정인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홍보관은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8-09-11 14:36:08서울 마포구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마포로 1구역 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공덕 더샵'이 탄생했다. 지난 2015년 6월 분양 당시 서울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였던 '도심 재건축.재개발', '전용 85㎡미만의 중소형'이라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춰 각광받은 이 단지는 현재 분양가에 프리미엄만 5억원 넘게 형성돼 있다. 오는 17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공덕 더샵은 지하철과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인데다가 경의선숲길공원을 앞마당처럼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6억5000만원에 분양한 전용 84㎡ 호가 11억원 7일 업계와 인근 공인중개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주를 목전에 둔 공덕 더샵의 전용 84㎡형은 11억원 내외에서 매물로 나와 있다. 분양가보다 무려 5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공덕역 앞 G공인 관계자는 "마포구가 작년에 제일 많이 오르기도 했고, 그중에서도 특히 공덕역 주변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면서 "2년 전 입주한 공덕파크자이가 가격을 끌어올렸는데, 공덕 더샵이 입주를 시작한다고 하니 또 같이 오르고 있다. 동반상승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공덕더샵은 지하3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 규모에 불과한 소규모 단지이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공덕 파크자이' 288가구와 합치면 400가구가 넘는다. 두 단지는 같은 정비사업지가 둘로 쪼개지면서 따로 분양했을 뿐 설계사도 같아 건물 외관까지 거의 비슷하다. 사실상 한 단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분양한 'SK공덕리더스뷰'가 472가구 규모로 바로 길건너편에서 지어지고 있다. 이 단지가 입주할 때 쯤엔 또 한번 가격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공덕 더샵의 경우 지금 실제 나온 매물도 3~4개 뿐인데 집주인들이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면서 "다주택자를 규제한다고 하니 팔아야할까 싶으면서도 분양가보다 너무 많이 올라 양도세를 낼 생각에 그냥 몇년 더 가지고 있어 보겠다는 말도 한다"고 전했다. 공덕 더샵 전용 84㎡의 전세가는 7억5000만원 선이다. ■교통.생활인프라에 자연환경까지 갖춰 공덕더샵이 이처럼 '억'소리 나는 프리미엄을 형성한 이유는 4개 전철 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란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의미다.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로의 진입도 쉽다. 아울러 바로 앞 위치한 경의선숲길 공원 때문에 당분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고층에서는 거실창을 통해 마포대교와 한강,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용강초등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서강대와 숙명여대는 지하철로 1정거장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이마트 마포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의 쇼핑시설과 병원 및 금융기관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주방에 다이닝북카페를 배치해 가족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부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ㄷ'자형 주방을 설계했다.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세탁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도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층엔 피트니스센터와 옥외휴게공간을 마련했고, 1층 상가와 2층 공용 공간은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미를 더했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안방 한쪽 벽면 전체를 붙박이 가구로 구성하는 등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1-07 20:35:13GS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에서 공덕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 주상복합아파트 ‘공덕파크자이’를 분양중이다. 공덕파크자이는 총 288세대 중 조합분양세대인 129세대를 제외한 15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전용면적 △ 83㎡ 1세대 △ 84㎡ 124세대, △ 119㎡ 3세대, △ 121㎡ 31세대이며, 이중 125세대(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되어 해당 타입은 5년간 양도세면제 대상으로 금번 4.1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단지이다. 공덕역 일대는 기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 공항철도 등 총 4개 지하철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지역이다. 여기에 아현뉴타운등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시설들이 확충되면서 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업무 밀집지역의 배후도시 수준에서 서울 서북권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과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좋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공덕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많다. 공덕파크자이는 가구내 일부 붙박이장을 맞춤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스타일옵션이 적용된다. 외출시 세대내 조명기구를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 승강기 운행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기구 등 에너지 절감기술이 대거 적용돼 입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공덕파크자이에 대한 계약일은 이달 18부터20일까지 사흘간이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2013-06-17 14:24:35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아트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영등포아트자이는 당초보다 분양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책정과 더불어, 최근 발표한 양도세 감면조치의 수혜 단지로서 혜택이 맞물려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약금을 1천만원(1차분)으로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였으며, 발코니 무료확장으로 소비자들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금년 말까지 계약자에 한하여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영등포아트자이는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한 분양인하와 금융비용 절감이라는 장점과, 부동산정책의 혜택이 절묘하게 잘 맞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영등포아트자이는 총836세대 중 일반분양물량 291세대로 전용59~143㎡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 첫주 전용59㎡의 경우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전용84~143㎡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실제 세대 내 샘플하우스가 마련되어있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10.12~11.11) 계약고객 전원에게 백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제품은 4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영등포아트자이가 위치한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지하철 4개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모하게 돼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여의도, 마포, 상암, 광화문, 종로 등 서울시내 주요 직장 밀집지역과 10km이내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점 때문에 해당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 아울러 이곳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고급 백화점이 위치한데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등 초대형 쇼핑몰이 속속 개관하고 있고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서남권 최고의 선호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일대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상황에서 대형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영등포아트자이는 최고 31층의 초고층 아파트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까지 갖춰 이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아트자이의 또 다른 특징은 전체 가구의 76% 이상을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이다.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에 인접해 수요가 많은데다 향후 신길뉴타운, 영등포뉴타운 개발 계획 등 주변 호재도 풍부해 향후 주거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자율형 사립고인 장훈고와 영원중, 영등포초 등이 위치해 있고 목동의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문래근린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도림천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단지 앞에 위치한 도림고가차도를 2012년 이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할 예정이어서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2-10-29 16:09:40[파이낸셜뉴스] '사통팔달'로 대표되는 미래 가치를 보유한 다중 역세권 지역이 실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 개발 소식에 따라 트리플(3중), 쿼드러플(4중)을 넘어 펜타(5중) 역세권 후보지들이 늘면서 교통 네트워크 확보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3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용산역이 위치한 한강로3가와 한강로2가 일대 아파트 시세는 2020년 이후 현재까지 5년여간 각각 38.84%, 36.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용산구 평균 상승률(33.36%)을 웃돈다. 용산역은 KTX와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교통허브로, 앞으로 GTX-B와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 계획된 대표적인 펜타 역세권 예정지다. 지난해 7월 용산역 인근에 공급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전용 84㎡ 기준 16억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1만575명의 청약자가 모여 평균 1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공덕역 인근에 공급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250가구 일반공급에 4만988명이 몰려 경쟁률이 163대1에 달했다. 공덕역은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연결된 환승역으로 신안산선의 추가가 계획돼 있다.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한창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현재 1공구 사업의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9호선과 GTX-A·C, 위례신사선 등이 연결되는 강남 일대 핵심 교통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펜타 역세권 일대 공급물량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련 개발도 속도가 붙었다. 중랑구 상봉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상봉역은 KTX와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통과하는 노선으로 추후 GTX-B의 정차가 예정된 펜타 역세권 유망주다. 상봉역 일대에서는 상봉터미널 재개발(상봉9구역)로 '더샵 퍼스트월드'가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판매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전용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은 38년간 상봉터미널을 운영한 신아주그룹이 시행하고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서울 동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 허브였던 상봉터미널에 지어지는 초고층 복합시설로 올 11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펜타 역세권의 매력은 미래가치에 있다"면서 "용산정비창, 청량리역세권 개발에서 볼 수 있듯 서울의 개발 계획은 주로 다중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이에 따라 수요가 몰리며 가치가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31 10:07:15[파이낸셜뉴스]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이 선매각된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공덕에서 공급되는 신축 중대형 오피스다. 이 복합시설의 도시형생활주택은 2021년 최고 경쟁률 48.58대1로 전 세대 분양마감한 바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이르면 이번주 내에 잠재 매수기관들을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소재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이 매각 대상이다. 오피스동은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2만2226.24㎡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주택을 포함하면 대지면적 2569.20㎡, 연면적 4만1623.32㎡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20층은 업무시설로 구성됐다. 시공사는 HDC아이앤콘스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대책임준공을 제공, 준공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복합시설은 쿼드러플 역세권인 공덕역 도보 1분 거리다. 지하철 5, 6호선, 경의중앙선 및 공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CBD(도심권역), YBD(여의도권역)까지 차량으로 15분 이내다. 강변북로를 통해 GBD(강남권역)까지 5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마포·공덕 권역은 주요 3권역(CBD, YBD, GBD) 대비 오피스 자산 거래 사례가 많지 않다. 거래 가능한 매물이 시장에 거의 없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는 공덕 신축 오피스 자산인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이 매력적인 부분이다. 신안산선 개통 시 5개 노선이 지나는 만큼 최고의 교통 요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서울역, 여의도와 접근성 극대화다. 마포로 1구역 정비사업 및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 인프라 개선 호재다. IB 업계 관계자는 "공덕의 경우 대부분의 오피스 빌딩이 준공된지 오래된 구축이다. 대기업 및 공제회·재단 등이 사옥으로 사용해 외부 임대없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외부 임차공간이 항상 부족했기 때문에 신규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을 것"이라며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은 공덕역세권 빌딩으로 내년 7월 준공예정인 만큼 실수요자 니즈(Needs)에 맞는 마감 등 협의 가능한 장점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2 09:09:52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6619억원 규모의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남영2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규모의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 남영2 구역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수페루스(SUPERUS)'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天上)'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카이 브릿지에는 고품격 조식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피트니스센터·사우나 등 '클라우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저층에는 쾌적한 조경 녹지와 어우러진 골프 연습장·시니어스 클럽·어린이집 등의 '포디움' 커뮤니티를 갖출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해 27개의 다양한 특화 평면 제안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모든 세대에 남산·용산공원·한강·시티 뷰의 쿼드러플 조망을 확보한다. 프라이빗하게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중 정원 등 1만3428㎡ 규모의 초대형 명품 조경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06 19:04:10[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6619억원 규모의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남영2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규모의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 남영2 구역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수페루스(SUPERUS)'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天上)'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카이 브릿지에는 고품격 조식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피트니스센터·사우나 등 '클라우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저층에는 쾌적한 조경 녹지와 어우러진 골프 연습장·시니어스 클럽·어린이집 등의 '포디움' 커뮤니티를 갖출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해 27개의 다양한 특화 평면 제안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모든 세대에 남산·용산공원·한강·시티 뷰의 쿼드러플 조망을 확보한다. 프라이빗하게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중 정원 등 1만3428㎡ 규모의 초대형 명품 조경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용산구 중심에 위치한 남영2구역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삼성물산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복합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06 11:45:35[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은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조감도)'의 잔여 물량을 분양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1~50㎡ 총 756실로 구성된 호텔급 ‘생활형숙박시설’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도심 숙박시설이 수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최대 규모 도심재개발 복합단지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특급호텔 수준의 스텐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주변엔 대우건설과 BC카드, KT계열사와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 본사 등이 몰려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신규 호텔의 경우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0 10: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