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이번 시즌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 2차 대회와 더불어 KLPG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까지 총 3개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오는 8월 30일에 열리는 1차 대회가 1억원, 2차 대회가 올 시즌 드림투어 최다 상금인 2억4000만원, 왕중왕전은 2억원 규모다. 대회 개최지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큐로CC이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황희연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KLPGA 소속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대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KLPGA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1982년 설립된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바이오, IT, 패션, F&B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큐로그룹의 40여 계열사 중 하나로 자본시장법상 PEF(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를 설립하여 기업에 대한 투자사업을 전개하는 대표적인 PEF 운용사 중의 하나이다. 박채윤, 황정미, 유효주, 마다솜 등 4명의 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5-25 17:56:18큐캐피탈파트너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용하는 PEF(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를 통해 인수한 경기도 광주 큐로CC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와 선수 및 후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은 메이저 1승을 포함,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박채윤(27)을 필두로 지난해 데뷔한 유망주 황정미(22), 2년만에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유효주(24),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국가대표 출신 마다솜(22)까지 총 4명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1-18 15:07:10국내 사모펀드(PEF)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에 황희연 투자총괄부사장(CIO)이 선임됐다. 지난해 2월 CIO로 승진한지 13개월만에 이뤄진 파격 인사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황 부사장을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큐캐피탈파트너스 기업구조조정본부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KB투자증권 IB본부를 거쳐 2009년 다시 큐캐피탈파트너스로 복귀했고, 2017년 투자총괄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았다. 그가 큐캐피탈파트너스에서 결성 및 운용한 펀드는 총 1조4180억원 규모로, 경기관광개발(블루버드CC)·한글과컴퓨터·동양매직·영풍제지·동부팜한농·옐로오투오 등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황 신임 대표는 올해 투자자금 모집(Fund Raising)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조성된 펀드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기에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구조혁신펀드 등 블라인드펀드(Blind Fund·투자처를 정하지 않은 펀드)에 관심을 두고 있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대주주인 지엔코는 2012년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인수한 뒤 회사 안정화에 주력해왔다. 김동준 전 대표를 임명해 부실 자산을 처리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실적 상승을 도모해왔다. 이 과정에서 투자 자산 중 골치거리였던 대경기계기술을 직접 인수키도 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2015년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한해만에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했고 지난해에는 1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7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도 281억원으로 전년대비 96% 불었다. 황 대표는 올해 예정된 기관투자자들의 출자사업에 참가해 대규모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며 동시에 투자 매물을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구조조정전문회사로 문을 연뒤 2000년대 들어 PEF로 영역을 사업을 확장했다. 올해 초까지 누적 운용자금은 1조3000억원 이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3-23 14:31:57국내 사모펀드(PEF) 큐캐피탈파트너스의 블루버드CC(경기관광개발) 인수가 막바지 단계에서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일부 채권자들이 클럽 경영권 유지를 위해 "다른 투자자를 유치 할 수 있다"며 회생계획안에 대한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하지만 찬성률이 높고,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제시한 가격 이상의 원매자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 말 관계인집회에서 다시 표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블루버드CC 2.3차 관계인집회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에 매각이 골자인 회생계획안이 62.7% 찬성으로 부결됐다. 가결이 되려면 회생채권자 중 66.7%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회생채권자의 찬성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계인집회 속행일자를 2월 21일로 당겨잡았다. IB업계에서는 회생계획안이 무난하게 통과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지난 2017년 9월 5일 체결한 'M&A 투자계약'에서 블루버드CC가 발행하는 회사채와 신주를 1280억원에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가로 건설 중인 9홀에 자금이 들어가는 점 등을 고려해 230억원을 추가로 투자키로 했다.블루버드CC 인수 자금은 유안타증권이 주관하는 인수금융을 통해 600억원을 조달하고, 프로젝트 사모펀드(PEF)인 'QCP 제1호 기업재무안정 PEF'를 통해 910억원을 투입한다. QCP 제1호 기업재무안정 PEF에는 450억원의 후순위 투자 중 대광이앤씨가 385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큐캐피탈은 65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선순위 투자 460억원에도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해,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자체계정을 통해 투입하는 자금 규모는 525억원 규모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블루버드CC 거래를 완료한 이후 승인을 완료했거나 투자를 검토 중인 LP(투자자)들에게 세컨더리로 이를 매각할 계획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자체계정을 활용하는 것은 빠른 시일 안에 블루버드CC 인수를 완료해 회생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다. 강구귀 기자
2018-02-01 17:43:52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산업의 품으로 넘어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B 프라이빗에쿼티(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투자목적회사(SPC) 디벡스홀딩스가 보유한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100%를 동원산업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대금은 4250억원이며, 내년 2월 매각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KTB 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지난 2014년 5월 동부그룹으로부터 동부익스프레스를 3100억원에 인수했으며, 2년 7개월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매각으로 거둔 수익은 당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출자한 유한책임사원(LP)에 대부분 배당할 예정이다. KTB PE 관계자는 "그동안 LP의 수익률 극대화는 물론, 물류사업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매수자를 찾아주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매수, 매도 양쪽이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 6월 KTB PE 사령탑으로 송상현 대표가 취임하고, 'One Firm One Fund(단일 대형 블라인드펀드를 통한 Buy-out투자)' 전략을 표방한 후 첫 성과다. 송 대표는 과감한 조직 재편과 투자자산의 적극적 매각 추진 등 빠른 행보를 통해 KTB PE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KTB PE관계자는 "중장기 전략에 맞춰 내년 중에 투자 포트폴리오의 점진적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B PE는 전진중공업의 매각도 추진 중이다. KTB PE관계자는 "이익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배당을 받으면서 펀드 만기까지 적절한 매수자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6-12-16 14:58:23큐캐피탈파트너스는 대표이사가 유은상씨에서 김동준씨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4-08-04 17:02:33◇큐캐피탈파트너스=광주은행 인수 추진설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를 업무집행사원(GP)으로 하는 광주은행 인수 목적 사모펀드(PEF) 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광주.전남상공인연합회 회원사와 체결하고 광주은행 공동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 ◇엠에스오토텍=계열사 명신산업이 시설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이루온=삼성전자와 14억원 규모 영상처리시스템(MRF) 공급계약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2013년 미래창조펀드 운용사로 선정, 'SBI미래창조ASEAN-M&A투자계정' 펀드 운용을 통해 자사 77억원 출자 포함 500억원 모집 ◇경봉=광주광역시와 13억원 규모 교통정보 기반 확충사업 계약
2013-12-16 17:24:53큐캐피탈파트너스가 광주은행 인수 추진설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추진 중"이라고 16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당사를 업무집행사원(GP)으로 하는 광주은행 인수 목적 사모펀드(PEF) 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광주·전남상공인연합회 회원사와 체결하고, 광주은행 공동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12-16 09:57:50큐캐피탈파트너스가 거래소가 요구한 코리아나화장품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 공시에 대해 "코리아나화장품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서 여러 투자 고려 대상 기업 중 하나로 코리아나화장품에 대한 투자검토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투자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12-03 14:51:58큐캐피탈파트너스는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서 여러 투자고려대상 기업 중 하나로 (주)코리아나화장품에 대한 투자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3-08-19 16:10:56